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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8)
다니엘이 쭈뼛쭈뼛 손을 뻗어 소음순을 젖혔다.
"야, 뭐해? 어서 빨아. 유미 숨 넘어가겠다, 새꺄."
"...."
다니엘이 유미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고 핥기 시작했다.
'새콤달콤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나... 톡 쏘는 맛.... 취할 것 같아.'
음부를 핥던 다니엘의 혀가 충혈되서 민감해진 클리토리스를 콕콕 쪼거나 소음순을 혀로 비집고 질 입구 부분의 부드러운 살을 비집고 핥기 시작했다.
"아..거기... 좋아.. 핥아 주세요. 더...유미의 보지..."
다니엘의 혀가 움직일 때마다, 유미는 추잡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였다.
'내 얼굴이 보지에서 떨어지면 놓치지 않으려고 사타구니를 들이밀고 문질러... 진짜 성노예로 조교받은건가?'
열심히 유미의 보지를 핥고 있는 다니엘에게 성호가 빈정거리며 쏘아붙였다.
"진짜 열심히 핥는데? 혀가 아려서 감각 없지?"
은영이 보기에도 다니엘은 마치 뭐에 홀린 듯 정신 없이 유미의 보지를 빨았다. 성호의 말처럼 정말 혀가 아릴 것 같았다.
유미도 다니엘의 보빨에 계속 허리를 물결치면서 가뿐 숨을 헐떡였다.
"부탁드려요…이제... 참을 수 없어요. 넣어 주세요..."
유미가 다니엘의 페니스로 손을 뻗더니, 뱀처러 하얀 팔을 구부려 성난 다니엘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스르르 감았다.
"갖고싶어..하아....이거.... 주인님의 이거... 갖고 싶어요."
유미가 쉰 목소리로 백치처럼 다니엘을 졸랐다. 큰 눈동자에 요염한 정염이 타오르고 있었다.
다니엘의 페니스도 유미의 부드러운 손바닥에 감싸이자 점점 더 부풀어 올랐다.
"다니엘... 내가 가르쳐 준대로 유미에게 해 줘."
"네.. 누나."
다니엘은 은영한테 배운 대로, 유미의 두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페니스 끝을 바짝 질 입구에 대더니, 몸무게를 실어 허리를 찔러넣었다.
"아! 아아아...."
유미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빙빙 돌렸다.
"커.......너무 커요....좋아...꽉 차....주인님의...자지..."
성노예가 된 뒤로 수치심을 버린 걸까?
노예 소녀 유미는 음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토해냈다.
'아...조여... 조이고 있어. 안에서 페니스를 조이고 있어...기분 좋아...'
다니엘이 깊숙이 삽입한 음경을 빼려고 하자, 유미가 곧장 허리를 들고 놓치지 않으려고 버텼다.
다니엘은 허리를 뒤로 빼, 귀두의 잘록한 부분까지 질에서 꺼내 그 모습을 내려다봤다.
자지가 박혀 있는 보지를 빤히 쳐다보던 다니엘이 다시 천천히 질 입구에 페니스를 파묻기 시작했다.
일단 음경의 중간 정도까지 담근 뒤, 다니엘은 움직임을 멈추고 유미의 허리를 잡고 위로 들어올렸다.
'신기해. 왜 자지를 집어 넣고 움직이면 여자가 이렇게 좋아할까? 질 안에 점막도 귀두처럼 문지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야, 다니엘, 섹스 중에 잡생각하는 건 나쁜 버릇이야."
성호가 한 마디하자,
다니엘이 강직한 음경을 거칠게 뒤로 빼더니 다시 꿰뚫 듯이 유미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아! 아아아아!"
"하아.. 좋아..."
"아.... 좋아…계속 해 주세요... 주인님의 자지 굵고 딱딱해서 좋아..."
다니엘이 유미의 허리를 더 치켜들자 유미의 몸이 반으로 접혔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유미의 보지에서 계속 맑은 애액이 흘러나와 귀두를 적시면서 밑으로 뚝뚝 떨어졌다.
지금껏 유미와의 섹스에 몰두해 있던 다니엘이 음경을 절반 정도 뽑아, 은영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은영은 성호 위에 올라타 다니엘을 힐끔거리고 있었다.
"섹스하면서 다른 새끼 생각하는 건 반칙이야, 누나."
성호가 허리를 위로 찌르면서 기습하자, 은영은 비명을 지르며 침대 위에 쓰러졌다.
그러자 이번엔 성호가 밑에 깔린 은영을 끌어안고 정상위로 체위를 바꿔 공격했다.
"더 세게… 강하게 찔러 주세요.... 계속 해 주세요…네에...제발... 주인님."
은영의 신음소리에 섞여 유미의 응석어린 목소리가 침실에 메아리쳤다.
"아아... 좋아.....정말...아아...."
다니엘의 목소리도 노골적으로 변해 갔다. 유미도 절정이 머지 않은 듯 헛소리처럼 계속 아무말이나 지껄였다.
"오고 있어.... 멋져... 엄청난 게…아... 좋아.... 좋아요..."
"하아...읏! 아아아....더는...."
유미가 먼저 절정에 이르고, 은영도 뒤따라 절정에 도달했다.
달콤한 여운에 젖어 축 늘어져 있는 은영의 귀에 유미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아.. 아직 들어 있어요..."
"그래."
다니엘이 대답하자,
"아.... 딱딱해요....뜨거워...."
은영은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유미야, 다니엘은 아직 고2야."
"저보다 어린 주인님은 처음이예요..."
"유미, 보지가 세게 조이면서 움직이고 있어.."
"네... 저도 알아요....주인님의 자지 느껴져요. 형태까지 분명히 느껴져요..."
은영은 계속 유미와 다니엘을 바라봤다.
풋풋한 미소년과 아름다운 성노예 소녀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했다.
유미가 다니엘의 항문 쪽으로 손을 뻗었다.
"주인님, 여기는 어떠세요? 기분 좋게 느껴지나요?"
유미의 손 끝이 야릇하게 떨면서 다니엘의 항문에 파묻혔다.
"하아.. 좋아… 야릇한 느낌....자지 끝까지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어...."
"어린 주인님, 한번 더 해주세요..."
유미가 조르기 시작하자, 성호가 차가운 목소리로 찬물을 끼얹었다.
"야, 다니엘, 빼. 유미는 내 성노예야. 잠깐 가지고 놀라고 빌려준 것뿐이니까, 착각 마."
성호의 말에 다니엘이 쭈뻣거리며 페니스를 유미의 질에서 빼냈다.
"애송이 치고는 꽤 하는데. 곱상하고 귀여운 얼굴이라서 아기인 줄 알았더니 제법 남자다운 맛도 있네."
성호가 놀리는 말하자,
"네. 유미가 너무 잘 해서...조금 우쭐한 것 같아요."
히죽 웃으며 성호가 다니엘의 어깨를 툭 쳤다.
"뭐해? 유미한테 깨끗이 빨아 달라고 해. 유미가 그 말을 기다리고 있잖아?"
다니엘이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네? 그치만...더러운대..."
"븅~ 더러우니까, 깨끗이 청소해야지. 유미, 늘 하던 대로 깨끗이 빨아."
"네, 주인님..."
순진한 소녀 같은 얼굴을 한 노예소녀 유미가 다니엘 앞에 무릎을 꿇고 날씬한 손가락으로 정액과 애액으로 흠뻑 젖은 다니엘의 음경을 살짝 쥐고 입에 머금었다.
"유미, 귀두 틈에 끼어 있는 정액도 제대로 파내서 깨끗이 해."
성호가 다니엘을 쳐다보며 히죽 웃었다.
"짜샤, 오해하지마. 이건 벌이 아니야. 성봉사 뒤에, 주인님의 자지를 깨끗이 핥아 먹는 건 성노예인 유미에게는 오히려 달콤한 보상이야."
유미는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껏 다니엘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빨았다. 볼을 움푹 오무리고 음란하게 눈을 반짝거리면서.
입으로 한참동안 페니스를 깨끗이 청소하더니, 유미가 물건을 입에서 꺼냈다.
"불알도 핥아서 깨끗이 해야지?"
"네, 주인님."
유미가 고분고분 고개를 끄덕이더니,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 밑동을 잡고 위로 들더니, 털투성이의 불알을 분홍빛 혀로 핥았다.
그리고 이번엔 애액과 정액으로 젖어 있는 엉덩이 계곡 안에 혀를 밀어넣고 항문을 열심히 빨면서 청소했다.
은영은 잠자코 노예소녀가 미소년에게 봉사하는 은란한 광경을 넋을 잃고 쳐다봤다.
"자, 다음엔 내 차례야. 다른 여자를 기분 좋게 해준 연장이지만 특별히 너에게 봉사를 맡길테니까, 깨끗이 핥아서 청소해."
유미는 조금 전에 다니엘의 페니스를 핥을 때의 기쁜 표정이 아니라, 무표정한 얼굴로 성호의 앞에 웅크리고 앉아 은영의 질속을 오고가던 페니스를 구석구석 정성껏 핥기 시작했다.
음경에 묻어 있는 젖빛 점액을 깨끗이 핥자, 이번엔 귀두를 덥썩 입에 물었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유미의 머리를 기분 좋게 쓰다듬는 성호의 입꼬리가 치켜올라 갔다.
유미의 청소페라가 끝나자, 성호가 갑자기 손뼉을 치며 큰소리로 외쳤다.
* * *
"자, 이번엔 파트너 교체야. 다니엘, 너 원래는 은영 누나랑 섹스하려고 온 거잖아? 은영 누나도 요즘은 나보다는 너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 거든. 니가 은영 누나랑 해. 난 유미를 안을테니까."
다니엘의 얼굴에 당혹감이 번졌다.
하지만 은영은 성호의 말처럼 다니엘을 갖고 싶었다. 게다가 유미랑 섹스하는 모습을 보면서 질투로 몸이 걷잡을 수 없이 달아오른 상태였다.
다니엘은 주저했지만, 유미는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성호의 곁으로 다가와 명령받은 대로 성호의 페니스를 잡고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은영은 그 모습을 보면서, 다니엘의 음경에 손을 뻗어 위아래로 훑으면서 미소년의 손을 자신의 유방으로 이끌었다.
은영의 유두는 이미 달콤한 기대와 시각적 자극에 충혈되어 있었다.
"보이니? 다니엘 널 갖고 싶어서 이렇게 누나의 유두가 부풀어 있어."
미소년을 도발하며, 망설임과 달콤한 기대로 머뭇거리고 있는 다니엘의 입술을 거칠게 빼앗았다.
격렬한 섹스 뒤에 남아 있는 동물적이고 자극적인 냄새가 진하게 코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이서 은영과 다니엘의 거친 숨결이 보조를 맞춰가면서 두 사람의 혀가 하나로 얽혀 들었다.
은영이 키스를 끝내고 입술을 떼며,
"다니엘, 널 갖고 싶어. 그리고 너의 굵은 그걸.."
다니엘을 도발하면서 은영은 미소년의 위에 올라탄 뒤, 한 손으로 다니엘의 풋풋한 자지를 잡고 젖은 구멍에 파묻으며 조금씩 허리를 낮춰 갔다.
"아, 누나.. 보지... 기분 좋아."
다니엘이 은영의 밑에 깔려, 허스키하게 속삭였다.
"다니엘.. 네 자지가 누나 보지에 깊숙이 들어갔어...느껴져?"
은영이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를 다니엘의 배에 찧자, 미소년이 아래에서 손을 뻗어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주물렀다.
"아! 아아..."
유미가 엉덩이를 쑥 내민 자세로 성호에게 후배위로 찔리고 있는 모습이 은영의 눈에 들어왔다.
"유미, 이리로 와서 다니엘의 자지를 핥아."
은영이 명령을 내리자, 유미가 기어서 다가와 혀를 내밀더니, 은영과 다니엘의 성기가 이어진 부분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다니엘, 기분 좋지? 섹스 하면서 성노예가 혀로 핥아 주니까, 기분 오지지?"
성호가 능숙하게 허리를 놀리며 말했다.
은영은 유미가 다니엘의 페니스와 자신의 보지 주위를 빠는 걸 보면서,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고 슬라이딩시키며 기승위에 빠져들었다.
유미의 혀가 젖은 구멍을 들락거리는 다니엘의 음경을 할짝거리면서 은영의 보지와 클리를 계속 자극했다.
"유미, 누나의 보지를 핥아. 아.. 계속.. 쉬지 말고..."
노예소녀 유미는 뒤에서 찌르는 성호의 공격에 견디며 은영과 다니엘의 성기를 애처롭게 핥았다.
"유미, 주인님에게 더 신경 써야지. 엉덩이를 더 흔들어."
다니엘이 은영의 리듬에 맞춰 허리를 흔들며 더 빠르게 찔러 넣었다
은영도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질 안에 삽입된 다니엘의 젊은 페니스를 마음껏 즐겼다.
네 사람의 땀과 체액이 튀고, 음란한 냄새와 흐느낌과 헐떡임이 룸 안에 어지럽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은영은 이제 막 시작된 네 마리 음란한 짐승들의 난교 파티가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 직감했다.
'이제 시작일 뿐이야. 불타는 한여름 밤의 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