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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175)화 (175/286)



〈 175화 〉한여름 밤의 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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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3)


"다니엘, 괜찮지?"


"누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단 둘이 되자, 은영이 다니엘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오늘은 누나 말대로 하면 돼. 알았지?"


은영이 귓구멍에 입김을 후~ 불어 넣자, 다니엘이 어깨를 움찔거렸다.

이런 가벼운 도발에도 일일이 반응하는 다니엘이 너무 귀여워, 은영은 뜨거운 기대감에 몸이 달아 올랐다.

문이 소리를 내며 닫히자, 은영은 창가로 다가가, 커튼을 젖혔다. 눈 아래 어둠이 깔린 호수가 내려다 보였다.

"누나, 처음부터 이럴려고  기다렸어요?"


다니엘이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는지 은영이 서 있는 유리창 쪽으로 오지 않고 현관 입구의 옷장 옆에 서 있었다.

"응. 그러면 안 되니?"


"누나가 이런 사람인 줄은 몰랐어요."

'어머 순진하기까지... 귀여워.'

은영은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사냥감을 몰아갔다.


다니엘의 젊은 육체를 마음껏 탐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지만 서두르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떡밥을 하나 던지기로 했다. 이 떡밥을 물지 않는 모델은 없으니까.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실도 아닌 말 그대로 '떡밥'

"다니엘 너만 좋다면, 아이돌 팩토리에 추천해 줄 수도 있어."

"아이돌 팩토리?!"

떡밥이 즉시 효과를 발휘했다. 아이돌 팩토리라는 말이 은영의 입에서 나오자, 다니엘의 표정이 싹 달라졌다.

"정말요?"

"그래. 내가 코디하는 팀이 몇  있는데, 아이돌 팩토리의 실장하고도 친분이 있어서, 소개해 주는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들어  적 있지? 이번에 아이돌 팩토리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 새로 결성한다는 소문."

아이돌 팩토리는 한류의 중심지 일본뿐 아니라 북구와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인 MBB(magic boy bomber)를 배출한 소속사로 유명한 곳이다.


지금 한국에서 제일 핫한 소속사로, 그 소속사의 아이돌 연습생으로 들어가면 병아리 모델인 다니엘은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될 찬스를 얻을 수도 있었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그냥 편하게 사다리, 아니 엘리베이터에 올라탈 기회라고 생각해. 누나가 무슨 말 하는지 알지?"


"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도 편하거든."

미끼를 던지고, 손짓하자 다니엘이 아무말 없이 은영이 서 있는 창가로 다가왔다.

"누나… 저 이럴 생각으로 누나 따라온 거 아니에요. 정말 이럴려고 온 거 아닌대..."

살짝 화가  있던 다니엘의 표정이 수줍움으로 바뀌었다. 목소리도 왠지 조금 들뜬 톤으로 변해 있었다.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옛날과 달리 한국에서도 혼혈 모델들이 많이 활동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상태였다.


다니엘 같은 병아리 모델은 언제 사라져도 이상할  없는 정글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아이돌 팩터리에 연습생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성공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 서는 것이다.

햇병아리에서 용이 될 찬스를 움켜쥘 수 있다.

신인 모델에서 소녀들의 우상이  수 있는 찬스다. 이런 달콤한 악마의 제안을 거부할 수 있는 연예계 지망생은 없었다..

다니엘의 입술에 은영이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두 손을 다니엘의 어깨에 얹고 미소년의 몸을 뜨겁게 달아오른 자신의 몸에 힘껏 끌어당겼다.


다니엘의 몸에서 발산되는 미소년의 체취와  냄새가 코 속으로 파고드는 순간, 은영은 가벼운 현기증이 났다.


하체를 내밀자, 바지 앞에 다니엘의 수컷이 우뚝 솟아 있는 게 또렷이 느껴졌다.

은영은 하반신을 밀착시킨 뒤, 허리를 천천히 돌리면서 다니엘을 도발했다.

"다니엘, 왜 이렇게  거야?"

입술을 떼면서, 다니엘의 눈동자를 들여다보고, 다시 허리를 밀착시키고 비비자, 이미 텨질 듯 발기되어 있는 미소년의 성난 자지가 맥동치는  느껴졌다.

"누, 누나 탓이예요."

"그래, 내 탓이야."

은영은 곧 다니엘이 입고 있는 교복을 벗기기 시작했다.  와이셔츠의 단추를 차례로 벗기자, 다니엘의 부드럽고 매끈한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났다.

은영은 손바닥으로 다니엘의 근육을 쓰다듬다가 심장이 있는 곳에 갖다댔다.

'미소년의 심장이 날 원하며 거칠게 뛰고 있어..'

"살결, 정말 희고 매끄러워..."


은영은 다니엘의 어깨에서 흰 와이셔츠를 끌어내렸다.

그리고 다시 도발을 즐겼다.


"다니엘, 등 뒤의 지퍼 좀 벗겨 줄래?"

다니엘이 어색한 손놀림으로, 등 지퍼를 내리자, 원피스가 살짝 어깨에서 미끄러져 발 밑에서 원을 만들며 펼쳐졌다.


'보고 있어. 다니엘이 내 몸을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다니엘이 눈을 크게 뜨고, 속옷 차림으로 자신 앞에 서 있는 은영을 바라보았다.

은영은 처음부터 다니엘을 유혹해서 모텔로 데려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슬립이나 거들은 입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은영은 유방의 밑을 덮고 있는 검정 브래지어와 앞부분이 레이스로 장식된 검정 팬티만 걸치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스 사이로 은영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야릇한 검정 실루엣이 살짝 비치고 있었다.


"속옷 안에 있는  보고 싶니?"

"네..."


은영은 일부러 콧소리를 흘리며 브래지어 끈에 손가락을 걸었다. 그리고 한쪽 끈을 어깨에서 빼낸 뒤, 다니엘의 손을 잡고, 다른 쪽 끈도 벗겨냈다.


솔직히 은영의 유방은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탄력 있고 예쁜 모양만은 모델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였다.


다니엘처럼 어린 미소년을 유혹해서 자신의 섹스 토이로 삼을 수 있었던 것도 몸매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많은 남자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과 테크닉도  몫 했지만.

자신의 몸 중에서 은영이 특히 마음에 들어 하는 건, 아직 10대 소녀처럼 장밋빛을 잃지 않은 예쁜 젖꼭지였다.

은영은 두 유방을 손바닥으로 받치고, 다니엘 쪽으로 허리를 조금 숙여 가슴을 강조했다.


"어때?"


"예뻐요.. 너무..."


다니엘의 목소리가 흐릿하게 잠겼다.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가 조용한 룸 안에 울려퍼졌다.


* * *


"만지고 싶어?"

은영이 다니엘의 유두를 살살 어루만지자, 미소년의 매끄러운 가슴에 붙은 작은 돌기가 굳어지기 시작했다.


유두 주위에 짙은 갈색 살갗에도 좁쌀 같은 작은 돌기가 돋아 있었다

"다니엘, 보이니? 누나 유두도 딱딱하게 굳어졌어."

은영은 흥건히 땀에 젖은 미소년의 손을 잡고, 풍만한 젖가슴으로 이끌었다.


처음엔 주저하던 다니엘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부드러운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여자 경험이 없는 소년들이 으레 그렇듯, 힘만 앞세워 거칠게 주무르자,


"다니엘, 아파. 살살...."


은영이 고통을 호소하자, 원래 소심한 성격인 다니엘이 손에서 힘을 빼고 부드러운 터치로 어루만졋다.

그 부드러운 손길에 은영은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 좋아... 다니엘... 나 느끼고 있어.. 온몸에 열기가 느껴져..."

도발하  속삭이며 다니엘의 사타구니애 자신의 팬티를 바짝 붙이고 비볐다.

쭈뻣쭈뻣 머뭇거리던 다니엘이 마음을 정한 듯,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자극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은영은 다니엘의 부푼 사타구니를 손바닥으로 움켜잡았다.


"다니엘 벌써 이렇게 커졌네... 뻣뻣하게 서 있어..."

노골적인 말들이 계속 입에서 나오자, 은영은 점점  음란한 불길에 몸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내 거기도 뜨거워졌어. 느껴지니? 누나 거기 뜨겁게 달아올라서 질척질척해. 다니엘 너도 알지? 여자가 흥분하면 거기가 어떻게 되는지..."

은영이 음란한 말을 속삭여도, 다니엘은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같지 않았다.


은영의 앞에 서서 두 손으로 은영의 젖가슴을 만지작거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은영은 다니엘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지며, 다른 손을 미소년의 목덜미에 두르고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 거칠게 혀를 밀어 넣었다

짐승처럼 거칠게 달콤한 소년의 혀를 찾아 입 안을 더듬어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다니엘의 혀를 마음껏 농락했다.


서로의 침을 나누어 마시고, 열기를 띠고 있는 입술을 포갰다고 떼면서 습하고 야한 소리를 내면서 혀를 얽고 빨았다.

"아... 더 이상 못 참겠어."

은영은 다니엘의 앞에 웅크리고 앉아, 부풀어 오른 바지 앞에 뺨을 대고 비볐다.

자지가 맥동치고 있는 게 달아오른 뺨에 느껴졌다.

"벗긴다?"


은영은 눈을 치뜨고 다니엘을 올려다봤다.

다니엘이 주저하면서, 은영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네 벗겨 주세요. 답답해요"

"크네.. 그리고 딱딱해..."


은영이 감탄하자, 다니엘이 변명하듯 대답했다.

"누... 누나가 너무 섹시해서... 남자라면 당연히..."


"남자라면? 당연히 어떻게 되는데?"

"꼴...발기되요."

"꼴렸지?"


노골적인 말을 내뱉으며 은영은 더 도드라진 페니스를 바지 위에서 움켜쥐었다.

그리고 검정 가죽 벨트를 끄르고 지퍼를 내리자, 멋지게 텐트를 치고 있는 팬티가 은영의 눈 앞에 드러났다.


머리가 힘껏 밀어올리고 있는 천 부분은 맑은 점액으로 얼룩져 있었다.


젊은 남자의 숨막힐 듯한 익지 않은 수컷의 냄새가 팬티 안에서 발산되면서 성적 흥분을 자아냈다. 은영의 사타구니가 촉촉히 젖기 시작했다.


사납게 발기된 미소년의 페니스를 당장 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팬티 한 장만을 걸친 다니엘을 침대로 이끌었다.


* * *

"누나, 여기서?"


"응."

다니엘이 더블 침대의 깨끗한 시트 위에 은영을 넘어뜨렸다.


은영은 재빨리 몸의 위치를 역전시켜, 다니엘 위에 올라타고  손으로 뺨을 감싸고 벌어진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다니엘의 거친 입김이 은영의  안을 간지럽혔다.

다니엘의 가슴을 침으로 끈끈하게 적시며 구석구석 핥고, 소년의 팔을 들어 올려서 겨드랑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땀과 분비물 냄새가 섞인 달콤한 냄새가 뇌를 저릿저릿 만들뿐, 불결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뱃살이 나온 기름기 오른 중년 남자의 겨드랑이라면, 아무리 음란한 기분이 들어도 거들떠도  봤겠지만, 다니엘처럼 상쾌한 미소년의 겨드랑이는 은영에게 매혹적인 장소였다.


은영의 입김이 닿아도, 다니엘은  눈을 꽉 감고 있었다. 눈꺼풀에서 삐져나온 속눈썹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볕에 그을린 매끈한 가슴이 떨리고, 발끝을 쭉 뻗거나 살짝 허리를 띄우는 다니엘의 모습에 은영은 자신의 사냥감이 벌써 쾌감의 포로가 되어 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겨드랑에서 입을 뗀 뒤, 은영은 점점 다니엘의 하반신 쪽으로 얼굴을 옮겨갔다.

팬티에 얼굴을 대고, 천을 이빨로 물고 천천히 쥐어뜯듯 끌어내렸다.


그러자 밖으로 뛰쳐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다니엘의 페니스가 튕겨나와 흔들리면서 천장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었다.

번들거리는 머리 끝에서 투명한 물방울이 흘러내려,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배에 뚝뚝 떨어졌다.

힘차게 맥동치는 중량감이 느껴지는 수컷의 굵고 강직한 자지가 은영의 눈 앞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멋져…정말… 예뻐."

진심이었다. 다니엘의 음경은 볼륨감 넘치는 거근이었다. 포피 밖으로 나온 쨍쨍한 머리는 크게 돌출되어 있고, 음경 부분은 날씬하고 우아하게 휘어져 있었다.

여자들 중에는 힘줄이 도드라진 울퉁불퉁한 페니스나, 검붉은 물건을 좋아하는 여자도 꽤 있지만, 은영은 소년의 싱싱하고 젊은 살색 음경이 제일 좋았다.


은영은 다니엘의 페니스 뿌리를 손가락으로 쥐고, 당장이라도 터질 듯이 쨍쨍한 귀두를 덥석 입에 머금었다.

"아! 아아…"

은영은 입 안 가득 퍼지는 다니엘의 풋풋한 수컷 특유의 체취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입술로 귀두를 깨물 듯이 누르자, 혀끝에 약간  점액이  방울 똑 떨어졌다.

팬티가 축축하게 젖기 시작했다. 아까부터 사타구니에 뜨겁게 달아올라 욱신거리고 있었지만 은영은 꾹 참고 페라치오에 열중했다.


10대 미소년들과의 풍부한 섹스경험으로, 젊은 남자랑  때는 우선 한번 사정시킨 뒤 삽입해야 오래 즐길  있다는 걸 은영은 알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은영은 늘어져 있는 불알로 손을 뻗었다.

중년남보다 주름이 훨씬 적은 불알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안에 들어 있는 알의 형태를 확인하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불알 속에서 다니엘의 알이 움직이는 걸 느끼면서, 손가락을 엉덩이 사이로 미끄러뜨려 항문 주위를 부드럽게 자극하자,

"아, 하, 하지마. 그러지 마. 나.. 나올 것 같아..."


정말 사정해 버릴 것 같은 예감에, 일단 페니스를 입에서  뒤, 다니엘을 올려다보자,


호텔 룸의 오렌지빛 스탠드 불빛에, 다니엘의 페니스가 요도에서 흘러나온 점액과 자신의 침으로 흠뻑 젖어, 외설적으로 빛나고 있었다.


손가락을 고리처럼 만들어 음경에 끼워서 위아래로 가볍게 훑자, 다니엘이 시트를  움켜쥐며, 치밀어 오르는 쾌락에 신음을 흘렸다.

"기분 좋아"


"네…이런 건 처음...하아..."

은영은 입술을 귀두 점막에 닿을 듯 말 듯 가까이 가져가 다시 물었다.


"혹시 아직 동정?"

"하아...."


다니엘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럼, 몇 명이랑 한 거야?"

혀를 뻗어 귀두 뒤에 솔밥처럼 음경와 이어진 부분을 간지럽히며, 빨강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가락으로 단단한 음경을 움켜쥐고 계속 위아래로 훑자, 다니엘이 다리를  펴고 발가락을 구부리고 헐떡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항문에 손가락을 대고 만지작거리다가, 안에 꽂아넣자 다니엘이 경련하듯 떨면서 거친 숨소리를 토해냈다.

다니엘의 사랑스러운 반응에, 가슴 속에서 새삼 미소년에 대한 애정이 치밀어올라, 팬티 속의 보지 틈에서 음란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기분 나쁠 정도로 팬티가 젖어 허벅지로 애액이 끈적거리며 흘러내렸다.

"여자랑   있어?"


"한 명하고...."


거의 동정이랑 다름없는 신품이었다.


"그럼 아직 동정이나 마찬가지네."

"....."


"오늘 밤은 누나가 기분 좋은 걸 듬뿍 가르쳐 줄게… 남자가 좋아하는 여러가지를..."

다니엘의 흥분이 어느 정도 가라앉자, 은영은 다시 젊은 페니스를 입에 넣고 빨았다.

목구멍을 귀두 끝이 살짝 살짝 때리는 감촉이 참을  없을 정도로 자극적이고 흥분을 자아냈다.

목구멍이 성감대가 된 기분이었다.

"아읏.....누나.... 저... 이제… 더는.. 나올 것 같아.."


다니엘의 목소리가 갈수록 다급한 비명이 되어 가면서, 자기 스스로 허리를 움직였다.


동시에 은영의 허벅지 사이의 보지 틈의 외음순과 안쪽의 구멍이 벌름거리면서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했다.


갑자기 입 안에서 다니엘의 페니스가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지고, 음경 부분이 더 딱딱해지면서, 은영의 목구멍 안쪽으로 무서운 기세로 젊은 수컷의 뜨거운 정액이 날아들었다.

"아! 아아아..."

눈을 치뜨고 보자, 다니엘의 예쁜 얼굴이 기쁨과 쾌락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은영은 숨이 막힐 것 같은 풋내와 수컷의 체취를 풍기는 미소년의 정액을 한 방울 남김 없이 모두 목구멍 안쪽으로 꿀꺽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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