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101)화 (10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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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학의 붉은  (10)

천수와 진아는 허름한 모텔 침대 속에 같이 누워 있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자신을 친구에게 넘겨 버린  깨달은 진아는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태호의 눈앞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허락해 버린 진아는 천수를 거부할  없었다.


천수는 태호 이상으로 끈질기게 끈적끈적한 전희로 아름다운 진아를 흐물흐물하게 녹여 버린 뒤, 바닥에 무릎을 꿇게 해서 엉덩이를 치켜들게 만들었다.

"자, 태호의 우정에 감사하면서,  먹을게. 진아 너의 맛있는 보지."


천수는 그렇게 말한 뒤, 히죽거리는 얼굴로 관능적인 가는 허리를 힘껏 끌어당기면서, 뒤에서 찌를 준비를 갖추었다.

"아, 앗.  돼."

천수는 새하얗고 탄력있는 진아의 탱탱한 엉덩이를 꼭 껴안았다. 곧이어 징그럽고 검붉은 살덩어리 끝으로 소녀의 갈라진 틈새를 스윽스윽 문지르기 시작했다.

진아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알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수치심과 굴욕감으로 가련한 표정을 지으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저씨. 아아아. 그걸, 으응, 넣지 마세요! 싫어요!"
"웃기는 소리 하지마.  암캐야! 이렇게 보지가 흥건히 젖었는데 무슨 개소리야. 속으로는 빨리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는 주제에. 처녀도 아니고 고상한척 하지마!"
"으! 아, 으으으. 싫어요."

빨갛게 달아 오른 음란한 살점 틈새로, 뜨거운 기철의 살덩어리가 힘차게 박혀 들어갔다.


진아는 시트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면서, 목구멍에서 짜내  애처롭게 흐느끼기 시작했다.


"과연. 태호 새끼 입이 헤벌어질 만도 하군.  이런  조이는 근사한 보지를 손에 넣었으니, 태호 새끼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군. 아주 죽여주는데. 야들야들하고 쫄긋쫄긋한 보지야..."

꽃입과 겹쳐지는 비좁은 틈새를 굵고 딱딱한 자지로 힘차게 후벼 파는 달콤한 쾌감에 천수는 새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힘차게 허리를 쑤셔 넣었다.


"어때? 후후후, 내 자지, 너무 크지? 자지가 너무 커서 좁은 보지가 찢어질 것 같지? 이런 맛있는 자지를 먹어본 적은 없을걸? 오늘 배불러 먹어 봐! 쌍년아!"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가볍게 들썩이면서, 진아의 보지가 꽉 물고 있는 쇠막대기 처럼 딱딱하고 굵은 자신의 성기를 기철은 자랑스럽게 과시했다.


"아아. 너무 거칠어. 으응. 아, 싫어."


진아는 작고 붉은 입술 사이로 눈부시게 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절망에 찬 한숨을 내쉬었다. 확실히 기철은 태호보다 더 굵고 긴 자지를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딱딱한 자지로 질 내부를 후벼 파면서 여자를 미치게 만드는 방법도 잘 알고 있었다.

끈질기게 넣었다 빼는 동작을 반복할 때마다, 관능적인 진아의 알몸이 앞뒤로 검은 머리를 흐뜨러뜨리며 젖혀졌다.


"기분 좋아 죽겠지? 미칠  같지?  자지 맛을 본 년들은 다들 좋아 죽는다고."


격렬하게 쑤시면서, 천수는 무거운 듯이 늘어진 젖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진아의 새하얗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팡팡 두드렸다.

"아 으응. 더, 더 세게, 박아 주세요."

진아는 피학의 쾌감을 느끼면서, 우수에 찬 눈가를 붉게 물들이며, 조심스럽게 허리를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히히히. 아직 19 살인 주제에, 중년 아저씨를 도발하는 음란한 허리놀림이야. 정말 뼛속까지 음란한 계집이구나. 도저히 어떻게 해  도리가 엄는 발정난 암캐야!"

이리저리 흐트러지는 길고 검은 생머리를 꽉 움켜쥐고 당기자, 진아의 상체가 뒤로 젖혀졌다. 천수는 아프도록 머리를 움켜쥐고 자기 쪽으로 당기면서, 뒤에서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아름다운 얼굴에 야릇하고 요염한 피학의 쾌감이 번졌다.


"아, 아아. 싫어. 너무 난폭해. 악!"
"진아. 나의 허리놀림이 어때? 끝내주지? 너 같은 음란한 계집은 태호 보다는 나에게  어울려. 알았어? 이제부터 넌 내 노예가 되는거야.  주인님으로 섬기란 말이야. 이 걸레 같은 년아!"

천수는 난폭하게 일그러질 정도로 세게, 소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마구 주물렀다. 그리고 한 손을 뻗어 애액으로 얼룩진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훑었다.


"으으. 아아. 너무 난폭하지 마세요. 으응. 제발. 싫어요."

흐물흐물하게 열기를 띠면서 녹아내릴 듯한 소녀의 질 안쪽 점막을, 천수는 힘차게 깊이 들쑤셨다. 천수에 의해 머리채를 잡힌 채, 뒤로 박히고 있는 진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수치심과 굴욕감에 떨면서 눈물을 흘렸다.

"착한  하지 마!. 이렇게 씹물을 튀기면서 어디서 요조숙녀인 척 하는거야! 더러운 암캐 년! 내 딱딱한 자지가 보지에 박히니까 좋아 죽겠지? 더 달콤하게 짖어 봐! 좋아 죽겠다고 짖어 보란 말이야. 이 발정난 암캐 년아!"


불게 충혈된 보지를 만지작거리자, 애액이 천천히 흘러나오면서 새하얀 침대 시트를 얼룩지게 했다.

"너 같은 음란하고 제멋대로인 계집 아이는 태호 새끼 같은 고지식하고 딱딱한 녀석하고는 안 맞아. 알았어? 오늘부터 넌 나의 노예가 되는거야. 알았냐고? 이 쌍년아!"


아직도 집요하게 진아를 자신의 성노예로 삼기 위해 세뇌에 가까운 말로 설득하면서 천수는 허리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진아의 보지가 너무 근사해서, 쑤실 때마다, 자지가 녹아 내릴 듯이 황홀했다. 어린 보지는 촉촉하고 미끌미끌하면서 뻑뻑해서 정말 자지가 녹아 버릴 것 같았다.

"으응. 아아. 으으 아앗, 난 태호 아저씨를 배반하지 않아요. 내 주인님은 태호 씨에요."


진아는 이마를 찡그리며 피학의 쾌감에 찬 요염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 배신하고 있잖아? 이 병신아!. 이렇게 다른 남자의 자지로 박히면서 좋아죽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뭐가 배반이야! 걸레 같은 년! 멍청한 년! 빠가사리 같은 년!"
"아. 너무 심술궂어. 으응. 아, 좋아."

진아는 꼼짝없이 피학의 쾌감에 지배당하기 시작했다.

"자, 듬뿍 맛보란 말이야 내 졸라 근사한 자지를. 쌍년아! 어서 짖어! 발정난 암캐처럼 짖으란 말이야! 더 박아달라고 애원하란 말이야!"


천수는 단숨에 찔러 들어갔다. 가는 허리를 꽉 껴안고 자궁 입구에 퍽퍽 성난 자지를 부딪치면서, 젖가슴을 세게 움켜쥐고 주물렀다.

진아가 쾌락과 피학의 나락에 떨어졌다는 확신을 느끼며 천수는 히죽 웃었다.

"아아. 나와. 진아. 네 보지 안에다 다 싸질러 버릴거야. 으으..."


진아는 하얀 목을 쑥 내밀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풍만한 젖가슴이 무거운 듯이 출렁출렁 흔들렸다. 진아는 온몸을 날카롭게 관통하는 육욕의 파도에 부들부들 떨면서, 절정에 도달했다.

천수는 사정을 참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텼다. 이렇게도 뜨겁게 몸이 달아오르는 섹스는 처음이었다. 너무 질 안쪽의 감촉이 근사한 탓인지 안에 박혀 있는 자지가 더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더 커지면, 혹시 사정과 동시에 정말 자지가 터져 버리지나 않을지 걱정될 정도였다.

아름다운 소녀가 격렬하게 흐느끼는 모습을 지켜본 뒤에야, 천수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오! 진아, 아. 오오. 좋아! 씨팔! 진아 네 보지 너무 좋아! 아!  같은 년. 보지가 꿀처럼 달콤해. 아, 졸라 근사해."

천수는 하반신 전체로 힘차게 진아의 엉덩이를 때렸다. 허벅지와 소녀의 볼기살이 맞부딪치면서, 퍽퍽 음란한 소리가 메아리쳤다.


"아, 앗. 오오 씨팔! 아. 진아 네 보지에. 싸, 싼다!  보지가 내 좆물을 쥐어짜고 있어.아. 쌍년! 어린 년이, 졸라 음탕해.  같은 년!"

미친 듯이 야비하고 더러운 말을 내뱉으며, 천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 듯 진아의 질 안쪽에 힘차게 비릿한 좆물을 쏟아 부었다.


* * *

도로변의 24 시간 영업을 하는 술집에서 태호는 진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2 시간이라는 조건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소녀를 친구인 천수에게 빌려주었지만, 2 시간이 넘어도 진아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진아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친구에게 몸을 허락했지만, 벌써 1 시간이나 늦어지고 있었다.

태호는 이미 술은 깨어 있었다. 분노와 질투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도대체 천수 새끼  이렇게 늦는거야?. 설마 진아가 정말로 천수 새끼를 좋아하게 된 건 아니겠지. 아닐거야."

'진아 년, 노예 주제에 나를 기다리게 하다니. 버릇을 고쳐놔야 겠어. 돌아오면, 꽁꽁 묶어서 혹독하게 때려 줘야지. 안 되겠어."


중얼중얼 혼잣말로 진아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맥주를 계속 홀짝이던 태호는 2 시간이나 약속 시간이 지나자, 취해서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종업원이 노골적으로 인상을 찡그리며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금요일이라서,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종업원이 어깨를 흔드는 바람에 태호는 눈이 떠졌다. 여전히 진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천수는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 천수의 집에 전화를 해 봤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도 역시 받지 않았다. 태호는 불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진아를 애인으로 삼아서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고 있던 태호가 맞이하는 첫 시련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어. 진아야? 어디 있는거야? 왜 오지 않는거야.  전화도 안 받는거야. 혹시 아직도 천수랑 하고 있는걸까? 아, 씨팔 새끼 절대로 가만이 안 둘거야."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대학 시절부터 20  가까이 알고 지내는 친구가, 이렇게 쉽게 자신을 배신할 것 같지는 않았다. 어차피, 오래가지 못할 불장난인걸 뻔히 알면서 기철이 자신을 배신할 것 같지는 않았다. 만약 진아와 천수가 지금 같이 있다면, 진아도 원하기 때문일것이다.

태호의 가학적인 플레이에 싫증이 나서 혼자 어딘가로 도망친  아닐까. 태호는 머릿속으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있었다.


'진아가 나를 버리다니. 말도 안 돼! 진아 없이는  수 없어."

'힘들게 변태같은 개새끼 아빠에게서 고생고생해서 꺼내 주었는데.'


태호는 지금 상황이 너무나 괴롭고 충격적이라서 온몸을 무거운 납덩어리가 누르는 것 처럼 답답하고 괴로웠다. 지금까지 넘쳐나던 자신감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진아가 없으면, 자신은 초라한 중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절절이 느껴졌다.

아무런 삶의 목적도 없이, 집과 회사를 왕복하던 그 비참한 과거가 갑자기 떠올랐다.

'말도 안돼! 그런 지루하고 신물이 나는 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

태호는 진아를 원했다. 못 견디게 갖고 싶었다. 그 하반신 전체가 녹아 내릴 듯한 헌신적인 펠라치오가 그리웠다. 그리고 달콤하게 꽉 조이는 근사한 보지에 찔러 넣고 싶어 참을 수가 없었다. 어느새 태호의 자지는 부풀어 올랐다. 격렬한 질투와 절망감에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공허한 표정으로 태호는 휘청휘청 비틀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왜! 왜 나를 배신한 거야, 진아야. 너랑 나 정말 잘 지냈잖아?'

태호를 위해서라면 어떤 봉사도 마다하지 않던 순종적이고 가련한 노예, 진아와 천수에게 희롱당하면서도 절정에 이르는 음란한, 뼛속 깊이 마조에 피가 흐르는 진아. 그 두가지 상반된 이미지가 도저히 하나로 겹쳐지지 않았다.

'흥, 더러운 년!. 어차피 아빠를 유혹한 것도  짓일거야. 진아 너는 타고난 마조야. 아무렇게나 몸을 굴리는 더러운 년이야."


태호는 진아를 찾아 헤매며, 더럽고 비좁은 골목가를 비틀거리며 걷기 시작했다.

* * *

약속한 2 시간이 지나도, 천수는 진아를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다. 침대에 엎드려, 진아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거친 숨을 내뱉고 있었다.

애액과 정액에서 끈적끈적하고 축축하게 젖은 회음부에서 아날로 이어지는 곳을 천수는 음란한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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