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94)화 (94/286)



〈 94화 〉피학의 붉은 꽃 (3)

피학의 붉은 꽃 (3)


달콤한 소녀의 입 안을 마음껏 핥고 빨면서, 도망치려는 진아의 혀를 붙잡아 집요하게 핥았다. 입을 맞추면서, 태호는 젖가슴을 주무르면서도, 성난 자지로 소녀의 보지를 격렬하게 쑤시고 휘젓는 것을 잊지 않았다. 조금씩 달콤한 꿀이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저씨. 좋아하는 아저씨의 침을 마시고 싶어요."


태호가 침을 그러모아, 입안으로 흘려 넣어 마시게 하자, 진아의 숨소리가 거칠어 지면서 질 안쪽이 감미롭게 수축을 반복했다.


'놀라운데. 어린 나이지만, 섹스의 맛을 알고 있어.'


청순한 겉모습과는 달리, 진아는  남자를 경험한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자, 태호는 더욱 흥분이 고조되었다.

"으응. 아저씨. 아저씨의 무릎 위에 앉아서 하고 싶어요."


늘씬한 몸매를 흔들며, 진아가 귀여운 목소리로 응석 부리 듯 말했다. 이마에는 땀이 배어 나와, 반짝이고 있었다.

'뭐야. 후후. 이렇게 적극적으로 요구할 줄은 몰랐는데. 아무래도 보석을 손에 넣은 것 같은데. 음란한 보석을 말이야.'

태호의 온몸에 뜨거운 전기가 스쳐 지나갔다. 태호는 자지를 작은 구멍에서 빼낸 뒤,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았다. 자세를 취하고 있자, 응석을 부린 대로, 소녀의  처럼 고운 알몸이 무릎 위로 올라와, 엉덩이가 무릎에 닿았다.

"아, 으응. 아저씨. 좋아. 아. 아저씨."


화끈거리는 꽃잎에 태호의 자지가 닿을 때마다 진아는 달콤하고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마침내 질 안쪽의 점막에 자지가 박히자, 진아의 가느다란 목덜미가 힘없이 뒤로 젖혀졌다.


아름다운 검은 머리카락이 흐뜨러지면서 아래에서 치켜 올라올 때마다 향긋한 향기가 퍼져 나왔다.


"으으, 아, 아아."
"이렇게 앉아서 하는 게 좋아, 진아야?"
"좋아요. 아, 아아, 아저씨. 으응. 좋아."

진아는 태호에게 매달려서, 몸을 규칙적으로 헐떡였다. 태호는  앞에서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움켜쥐고, 충혈되어 뾰족히 솟아 있는 핑크빛 젖꼭지를 가볍게 씹었다. 진아가 허리를 더욱 음란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아, 아. 아저씨. 묶어, 묶어 줘.  묶어 줘. 아저씨.제발."


"응? 뭐, 뭐라고?"

태호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귀을 의심했다.


"으응. 아저씨, 진아의 손을 묶어 주세요."


진아는 커다란 검은 색 눈동자로 흐릿하게 쳐다보며, 응석을 부리 듯, 태호를 쳐다보았다.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위에 넥타이가 놓여 있었다. 태호는 손을 뻗어 넥타이를 잡았다.

"좋아, 묶어 줄게."
"으응. 아저씨. 진아를 혼내 주세요. 진아는 못된 아이에요. 제발 진아을 혼내 주세요. 으응. 아저씨."
"너는 닳고 닳은 걸레 같은 년이야. 못된 아이는 아저씨에게 혼나야 돼. 다시는 나쁜 짓을 못하게."


태호는 소녀에게 모멸적인 말을 던지며, 손목을 엇갈리게 한 뒤, 넥타이로 꽁꽁 묶어 버렸다. 그리고 둥그스름한 진아의 볼기살을 찰싹 세게 손바닥으로 후려갈겼다.

"아,아저씨, 좋아. 더, 더 세게 때려주세요. 진아는 더러운 년이에요. 아저씨. 더, 세게. 으응."
"진아야. 그렇게 좋아? 보지를 자지로 쑤시니까 그렇게 좋아?"
"아. 그건, 말 못해."

얼굴을 옆으로 젖히고, 긴 속눈썹을 떨며, 진아는 창피한지 대답하지 않았다. 그 숫된 몸짓에 태호는 흥분을 느껴며, 힘껏 소녀의 볼기살을 때렸다.


"건망진 소리 하지마! 자, 빨리 똑똑히 말해 봐. 이 음란한 년아!"
"으응. 아아, 부끄러워. 아저씨."
"정말 아무말도 안할거야. 이 걸레 같은 년!"
"죄송해요. 아저씨. 잘못 했어요. 보, 보지, 진아의 보지 아저씨가 쑤시니까 너무 좋아!"

마침내 소녀의 입에서 추잡한 말이 새어나왔다. 태호는 소녀의 외설적인 말에 야릇한 흥분을 느꼈다.

태호의 자지는  안쪽에서 더욱 부풀어올랐다. 그러자, 소녀의 질 안쪽이 더욱 수축하며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으, 오오! 진아야!"
"아, 아저씨."
"굉장해. 엄청나게 기분 좋아. 진아의 보지. 이렇게 꽉 물다니."

아름다운 소녀의 허리를 꽉 잡고, 힘차게 들어올렸다 떨구면서, 자지를 자궁 입구가 세게 부딪쳤다. 진아는 비명을 지르며, 예쁜 얼굴을 붉게 상기시켰다. 관능적이고 싱싱한 알몸이 태호의 무릎 위에서 공처럼 팡팡 위아래로 튕기고 있었다.

"아, 가, 아저씨. 가, 갈  같아."


그렇게 지껄이며, 진아는 미칠 듯한 오르가즘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었다.

"아, 아저씨, 좋아. 아. 좋아."
"으, 으윽…"


덩달아 태호도 바짝 다가온 사정감을 느끼며 허리에 혼신의 힘을 주었다. 관자놀이의 혈관이 불거지면서, 뜨거운 육욕의 마무리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그것을 받아들이며 진아는 끊임 없이 새로운 절정을 맞이했다.

* * *

지금껏 경험해 본  없는 달콤한 최고로 근사한 섹스를 끝낸 태호는 기분 좋게 차가운 캔맥주의 캡을 딴 뒤, 시원하게 벌컥벌컥 들이키기 시작했다.

진아는  뒤로 손목이 묶인 채, 흐느끼 듯 가쁜 숨을 몰아쉬며 힘없이 누웠 있었다.

"왜 그래? 진아야. 그만 일어나지?"
"으응~"
"그렇게 좋았어? 진아야?"


시원하게 사정을 마쳤지만, 태호의 마음 속에는 가학적인 취향이 도사리고 있었다. 소녀의 마구 헝클어진 검은 머리를 난폭하게 움켜 쥐고,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깨지 않은 진아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아아, 저, 창피해."
"상당히 쌓여 있었지? 진아 너. 정말 음란한 허리놀림 이었어. 마흔 가까이 된 내 와이프 보다  음란한 몸짓이었다고."


그런 외설적인 말로 소녀를 희롱하면서, 태호는 흠뻑 땀에 젖은 아름다운 젖가슴을 혀로 핥았다. 아까 관계를 가질 때, 지겹도록 빨고 주물렀지만 조금도 질리지 않았다.

녹는 듯한 감촉에 쫄깃쫄깃 탄력이 있었다. 이렇게 다시 소녀의 젖가슴을 애무하고 있자, 태호의 피가 또 다시 끓기 시작했다.

"이 젖가슴, 너무 마음에 들었어. 감도도 나무랄  없어."
"아아. 아저씨. 그만. 아저씨"


진아는 가냘픈 목소리로 애원하기 시작했다.

"중년 아저씨를 깔보지 마. 알았어?"


태호는 그렇게 큰소리를 친 뒤, 살짝 진아의 입술을 빨았다. 혀를 깊숙이 집어넣고, 끈적끈적한 점막을 만지작거리며 맛보았다.

순식간에 젖꼭지가 뾰족하게 고개를 들었다.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면서, 때때로 젖꼭지를 강하게 꼬집자, 소녀는 달콤한 흐느낌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 아저씨. 진아. 기분 좋아. 느껴, 느껴져."

아까 듬뿍 정액을 쏟아냈는데도, 태호의 자지에 다시 피가 쏠리면서 힘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검붉게 충혈된 자지가 불끈불끈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이번에는 입으로 빨아."
"아.그런 짓은 싫어요. 아저씨."
"이제 와서 순진한 척 하지 마. 설마 남자의 자지를 빨아 본 적이 없다고는 하지 않겠지?"
"손을 풀어주세요. 아저씨."
"그대로 빨아. 이런 SM 플레이를 좋아하잖아? 묶인 채로 하면  흥분되지? 그렇지 않아? 너 도대체 이런 변태 같은 걸 누구에게 배운 거야"
"모, 몰라요. 잘 모르겠어요.."

진아는 애처롭게 알몸을 비틀었다. 분홍색으로 물든 요염한 얼굴에 마구 흐트러진 긴 생머리가 태호의 음심을 자극했다.


"진아 네 남자 친구 꽤 변태같은데. 후후. 학생이야? 어서 자백해."


태호는 캔맥주를 한 손에 들고, 침대 머리에 등을 기댄 채 발을 앞으로 뻗었다. 그리고 진아의 머리를 위로 끌어당겼다. 자신의 가랑이 사이의 자지에 진아의 얼굴을 처넣었다.

"으응~ 너무 해. 아저씨."

진아는 눈썹을 찌푸리며, 검붉은 살덩어리에 입술을 갖다대었다. 음경 옆에 혀를 갖다 대고,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태호는 신음을 흘리며 뒤로 몸을 젖혔다.


"좋아, 아...진아.너 점점 마음에 들어..."


아빠와 딸 만큼 나이 차이가 나는 어리고 예쁜 소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혀끝이 자지를 핥고 있었다.

"아, 정말 끝내 줘. 자지가 녹아내릴 것 같아."

진아는 기쁜 듯이 비음 섞인 교성을 흘리며, 알몸으로 태호의 바로 옆에서 립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발기된 자지의 뜨거운 온기와 딱딱한 감촉을   듯, 천천히 날름날름 혀를 갖다대고 뿌리에서 귀두까지 핥고 있었다.


태호가 예상한 이상으로 진아의 펠라치오 서비스는 능숙하고 쌔끈했다. 충분히 침으로 적신 뒤 음경 전체를 축축하고 붉은 입술로 훑은 뒤 귀두의 잘록한 부분까지 끈적끈적하게 자극적으로 애무했다.

"어때? 아저씨 자지 맛이?"
"아앙, 좋아. 너무 맛있어, 아저씨 자지"

태호는 진아의 길고 검은 머리카락 속에 손가락을 넣고, 어루만지며 소녀의 헌신적인 립 서비스를 음미했다.

'이렇게 빨리 다시 발기하다나. 정말   만에 느껴보는 황홀한 섹스야.'


진아는 허리를 음란하게 움직이며, 점차 혀에 힘을 주었다, 특히 뿌리 주위를 열정적으로 핥고 어루만졌다. 그리고 조금씩 입 안에 머금기 시작했다. 자신의 검붉은 살덩어리가 소녀의 작고 앙증맞은 붉은 입술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을 바라보며, 태호는 히죽 웃으며 말을 건넸다.


"아저씨의 자지로 진아의 보지를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껏 빨아먹어."


정성껏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귀여운 진아의 이상적인 볼기살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태호는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네. 아저씨. 감사해요. 진아를 아저씨의 멋진 자지로 마음껏 귀여워해 주세요."


진아는 뒤로 손이 묶인 채, 몸을 열심히 움직이면서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격렬하게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입 안 깊숙이 목구멍까지 자지를 집어 넣으면서, 달콤한 혀와 입술로 마찰을 주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눈앞에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흘려서 태호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그래. 그래. 좋아. 아저씨가 상으로 진한 좆물 우유를 실컷 마시게 해줄게."
"아저씨. 너무 좋아.."
"진아 너, 사실은 마조구나. 이렇게 씹물을 흥건히 흘리고 있잖아."

태호는 짓궂게 음부를 발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끈적거리는 소녀의 씹물이 발 끝을 적셨다.

"아저씨 자지를 입에 무니까, 보지가 욱신거리지?…이것 봐, 이 흥건한 씹물. 질질 흘러나오잖아."
"아앗, 아저씨. 으응..."


비음이 섞인 달콤한 목소리로, 진아는 헐떡이며 신음을 토해냈다. 소녀의 소음순이 벌름거리며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아 으윽. 진아 좋아. 그래 그렇게. 잘했어, 아아, 아저씨 자지, 녹아 내릴 것 같아. 좆나 기분 좋아."


갑자기 태호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진아가 입으로 격렬하게 자지를 빨면서, 양 손으로 줄기를 기분 좋게 훑고 있었다.


길고 검은 머리카락을 흐뜨러뜨리며 정성껏 입으로 봉사하고 있는 예쁜 소녀의 모습에 태호는 화끈거리는 듯한 강렬한 쾌락을 느꼈다.

"아. 나와, 진아. 아앗, 좋아. 더 물어. 더. 더. 그렇게 세게 물어. 으윽, 아아, 기분 좋아..."

태호는 진아의 검은 머리를 움켜쥐고, 인정사정 없이 자지를 진아의 목구멍 깊숙이 쑤셔 넣었다. 정신이 나갈 듯 기분이 좋았다.


"으, 우우 으응"

시뻘개져서 괴로운 듯이 눈썹을 찡그리면서도 진아는 조용히 인내하며 성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자지 뿌리를 입술을 오므려 세게 물었다.

보지 입구의 수축과 비슷한 상쾌하고 강렬한 쾌감이 태호를 휩쓸었다. 소녀의  속 점막과 자신의 자지가 하나로 녹아들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태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뜨겁고 비릿한 좆물을 소녀의  안에 듬뿍 뿜어 냈다.


"나와. 웃! 우우, 나오고.있어. 아아아. 진아야! 아저씨 좆물 받아 마셔."


태호는 상체를 흔들며, 억지로 진아의 목구멍 안쪽까지 자지를 쑤셔 넣었다. 진아의 두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진아는 숨이 멎을 듯 헐떡였다.

진아는  입슬을 오므린 채, 중년 남자의 집요한 사정을 헌신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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