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83)화 (8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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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 스토커의 산제물이 된 여의사와 간호사 (1)

"좋아. 지금 표정.. 그대로..."

브랜드 아파트의 펜트 하우스

건호는 자신의  거실에서 니콘 DSLR 카메라를 손에 쥐고 아름다운 간호사와 여의사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카메라 감독처럼 표정과 포즈를 지시하고 요구했다.

지혜와 희선은 의사가운과 간호사 제복을 입고 거실 소파에 앉아 있었다.


병실에서 강간 당한 뒤, 희선은 보름 정도 조교를 거쳐 지금은 건호의 섹스 슬레이브로 전락해, 그를 주인님으로 모시며 봉사하는 암캐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지혜와 희선 모두 건호 감독의 취향에 맞춰 화려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다.


간호사 제복과 의사 가운은 조잡한 코스플레이용의 의상이 아니라 대한서울병원에서 실제로 착용하는 실물 의상이었다.

다만  영상을 보게 될 D의 형제들을 위한 서비스로 의사 가운과 간호사 제복 스커트 끝자락을 잘라, 끝단이 무릎 위 20센치까지 짧아져 있었다.


의사 가운을 걸치고 있는 지혜는 여의사의 이미지에  맞는 지적이고 단아한 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아무리 건호에게 심한 조교와 능욕을 당해도 그녀의 지적이고 청순한 미모는 쉽게 빛이 바래지는 않았다.


지혜의 옆에서 큰 눈동자를 반짝이고 있는 희선은 건호가 좋아하는 야성적 외모에 세련미와 음란함이 더해져 간호사 제복에 감싸인 몸에서 페로몬이 농후하게 발산되고 있었다.


* * *

"자, 여기서 살짝 미친 또라이 스토커 강간범 등장해 주시고~"


 소리로 외친 뒤, 옆에 간호사복을 입고 서 있던 은희에게 디카를 건네고 건호 자신은 팬티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 썼다.


퇴근 후, 집에서 쉬고 있는 여의사와 간호사 자매를 광기에 사로잡힌 스토커가 덮쳐서 강간한다는 뻔한 플롯.

지혜와 은희, 희선이라는 미모의 여의사와 미인 간호사 둘을 암캐로 조교한 건호는 나름 대작 섹스 동영상을 만들 결심을 했다.

이번 작품의 타이틀은


[세 자매 : 스토커의 산제물이 된 여의사와 간호사]

* * *

자매만 사는 집에 침입한 강간마.


건호는 구두도 벗지 않고 흙발로 거실로 뛰어들어와, 식칼을 들이밀고 여의사와 간호사 자매를 위협했다.

촬영을 위해 예리하게 날이  진짜 식칼을 부엌에서 꺼내 온 것이다.

팬티 스타킹을 뒤집어 쓴 남자가 진짜 스토커가 아니라 자신들의 주인님인 건호라는  알면서도, 서슬이 퍼런 진짜 식칼의 무시무시한 박력에 지혜와 희선은 연기가 아니라 정말 겁에 질려 서로 손을 맞잡고 몸을 떨었다.

남자의 가학심을 돋우는 피학미에 물든 표정에 건호의 입꼬리가 씨익 치켜올라갔다.


은희는 공포에 질린 두 사람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찍은 뒤, 희선의 간호사 제복을 봉긋하게 밀어올리고 있는 유방에서 하반신쪽으로  듯이 찍으며 내려갔다.

미니 스커트 스타일의 간호사 제복의 끝자락이 말려 올라가 검정 팬티 스타킹에 감싸인 희고 포동포동한 농익은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다.

진짜 식칼을 손에 쥐자 건호도 긴장이 되는지 진짜 강도처럼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씩씩 거친 입김을 토해냈다.

완전히 감정이입해 진짜 강간범으로 빙의한 건호는 손에 쥐고 있던 새끼줄로 우선 희선의  손을 등 뒤로 꺾어 양손목을 칭칭 옭아맸다.

"꺄아! 살려주세요!"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여의사 지혜를 벽쪽으로 몰고 간 건호가 의사 가운 위에서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우선 언니인 여의사 지혜를 동생인 희선이 보는 앞에서 따먹는 게 스토리의 도입부였다.


식칼을 목 가까이 바싹 대자, 지혜는 겁에 질려 핏기가 가신 얼굴로 눈을 크게 뜨고 건호를 올려다 봤다.


이미 수도 없이 지혜의 야들야들하고 싱싱한 여체를 탐욕스럽게 맛봤지만,


지금부터 지혜를 강간할 생각을 하자, 건호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도착적이고 가학적인 흥분에 빠져 들었다.


가는 눈썹을 찡그린 채, 긴 속눈썹을 파르르 떨고 있는 지혜를 보자, 정복욕과 함께 가학충동이 뜨겁게 끓어올랐다.


"비명을 지르거나, 날뛰면 동생 얼굴에 칼자국이 날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강간범의 뻔한 협박 대사를 뱉어내자,


지혜의 고개가 위아래로 작게 오고갔다.

"좋아. 예쁜 얼굴에 칼자국 나기 싫으면, 얌전히 있어."

건호는 식칼을 바닥에 내던진 뒤, 흰 의사 가운 중앙에 한 줄로 늘어선 단추 중앙에 두 손을 뻗어 꽉 움켜쥐고, 단숨에 옆으로 잡아당겼다.

"꺄아!"

지혜의 비명과 함께, 버튼이 어지럽게 튀어 바닥에 떨어졌다.

* *

의사 가운이 풀어헤쳐지자, 결이 고운 유방의 흰 살결과 섬세한 자수가 수놓아진 브라가 건호의 눈에 들어왔다.


"아.. 제발.. 살려 주세요.."


가슴에서  손을 교차해 드러난 유방을 감추려고 하자,


건호는 두 팔을 비틀어 등뒤로 가져가 미리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둔 금속수갑을 꺼내 손목에 채웠다.

"아.. 아... 싫어! 풀어 주세요!"


피학에 물들어 애처롭게 호소하는 지혜의 얼굴에 건호의 연기가 점점 더 박력을 띠기 시작했다.


지혜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배에 올라타,


"꺄아!"


하얀 브라를 잡아  듯이 떼어냈다.


다음 순간, 잘 익은 한쌍의 미유가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건호의 마음에  드는 희고 매력적인 탱탱한 미유가 부드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건호의 머릿속에서 차츰 자신이 섹스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희미해져 갔다.

건호는 정말 자신이 지혜를 강간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었다.


뜨겁게 끓어오르는 가학의 열기에 취해, 유방에 손가락을 파묻고 움켜쥐자,


"꺄아아!"


양 미간에 세로 주름을 잡으며 지혜가 비명을 질렀다.

건호는 손가락을 튕겨내는 탄력 있는 미유의 젖살을 거칠게 주물렀다.


살짝 고개를 치켜든 핑크색 젖꼭지가 눈에 들어오자, 건호는 뒤집어 쓰고 있던 팬티스타킹을 벗고, 유방에 달라붙어 구석구석 핥으며 주물렀다.

그러자 눈에 띌 정도로 유두가 응어리져 쫄깃하게 부풀어올랐다.

충혈된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혀로 굴리고 아기처럼 쪽쪽 빨자,


"으응.. 응...아! 아아...."


몸에 불이 붙어 달콤한 신음을 흘리는 지혜를 내려다보며, 건호는 몸을 틀어 하체에 이동해, 의사 가운의 끝자락을 허리까지 치켜올렸다.

* *

"아! 싫어! 싫어요!"

건호는 지혜의 몸을 누르며 주머니에서  나이프를 꺼냈다.

아랫배에 달라붙어 있는 팬티스타킹을 집어 올려 잭 나이프로 나일론 천을 조금 찢은  그 틈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찢어서 크게 벌렸다.


팬티 스티킹의 찢어진 구멍 아래 사타구니의 하얀 살갗과 흰 팬티가 드러나자, 건호는  팬티의 허리 옆쪽에 묶인 매듭을  뒤 작은 천을 옆으로 제쳤다.


* * *

말끔하게 보지털이 제모된 어린 계집 아이처럼 맨들맨들한 치구와  닫혀 있는 보지가 찢어진 팬티스타킹 사이로 들여다 보였다.

"그렇게 보지 마세요..."

지혜는 제모된 치부가 부끄러운 듯 허벅지를 비비 꼬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건호는 아무말 없이 바지를 벗어 옆으로 집어 던졌다.


그리고 닫혀진 양 무릎을 두 손으로  잡고 옆으로 벌린 뒤, 허리를 다리 사이에 밀어넣었다.

"싫어!"


바닥을 기며 도망치려는 지혜를 위에서 누르고 빨딱빨딱 뛰는 좆끝을 단숨에 보지에 찔러넣었다.

"으응.. 응... 하아.. 안 돼..."

찌르는 순간 지혜는 턱을 밀어 올리며 몸을 경직시켰다.


아직 반 정도 밖에 안 들어갔지만, 강간의 공포에 긴장된  내부는 평소보다 훨씬 뻑뻑했다.


그 압박감에 건호는 자신이 여자를 강간하고 있다는 실감을 느꼈다.


괴로운 듯 이맛살을 찌푸리고 입을 반쯤 버리고 헐떡이고 있는 지혜를 내려다 보며, 건호는 정복감과 함께 가학의 희열에 젖어 들었다.


허리를  깊이 밀어넣은 채,

희고 탄력 있는 미유를 어루만지고 주물렀다.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굳어져 고개를 치켜들고 있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가볍게 허리를 움직이자,

"으응.. 아아.. 아아... 하아.. 하..하아..."

지혜는 신음을 흘리며 입술을 떨었다.

좆이 녹아내리는 쾌감에 헐떡이며 건호는 이제 자신의 암캐로 타락한 여의사 지혜를 계속 궁지로 내몰았다.


* * *

잠시 그렇게 부드러운 보지 속살의 감촉을 즐기다 은희의 디카가 자기 쪽으로 향하는 걸 확인하고 건호는 다음 씬을 찍을 준비를 했다.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서 뽑아, 이번엔 지혜를 바닥에 네발로 개처럼 엎드리게  뒤, 희선을 손짓으로 불렀다.

손목을 묶고 있던 새끼줄을 풀어준 뒤, 희선의 손에 굵은 검정 딜도를 쥐어주며,

"내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이걸로 언니 보지를 쑤셔."


위협적으로 말하며 험악한 표정으로 노려보자, 희선은 울먹이는 표정으로 딜도를  움켜쥐고 끝부분을 뒷보지에 대고 비틀면서 밀어넣었다.


다음 순간, 딜도가 손잡이 앞부분까지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 하아...안 돼.."

들큼한 한숨 소리와 함께, 지혜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암캐! 더 세게 쑤셔. 언니 보지를 그걸로 씹창내."

"아...제발..."


"보지에 주먹 집어 넣고 언니 보지 대신  보지를 씹창내 줄까?"

겁에 질린 희선이 딜도를 빠르게 쑤시기 시작하자, 탁한 애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적시며 흘러내렸다.

계속 쑤시자, 보지 구멍이 딜도에 감기고 엉덩이가 살랑살랑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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