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화 〉강은희 : 산제물로 바쳐진 간호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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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 산제물로 바쳐진 간호사 (7)
하얀 간호사 제복을 걸친 은희가 제모에 필요한 도구가 담긴 트레이를 들고 건호의 뒤를 따라 지하실 안으로 들어왔다.
은희의 에로틱한 의상에 남자들은 마른침을 삼켰다.
타이트한 원피스형 간호사 제복이지만 젖가슴 부분이 둥글게 파여 있어 탐스러운 미유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간호사, 여의사의 보지털을 말끔히 제모해."
건호가 의사처럼 말하자,
"주인님, 이대로 그냥 제모하나요?"
"물론."
은희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금부터 털을 제거할 보지에 굵은 딜도가 물려 있었던 것이다.
"수술 전에 털 많이 밀어 봤지? 베테랑 간호사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아.. 그건.. 네.. 할 게요."
암캐 주제에 말대꾸는 있을 수 없었다.
은희는 금속 트레이에 놓인 의료용 가위를 손에 들었다.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을 속인 지혜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다.
은희는 사무적으로 쉐이빙 폼이 담긴 스프레이를 손에 쥐었다.
내진대에 누워 V자로 벌려진 지혜의 다리 사이에 서서, 은희는 보지 주위에 난 곱슬털에 셰이빙 폼을 듬뿍 발랐다.
그러자, 검은 풀숲이 하얀 거품에 묻혀 갔다.
"싫어! 은희야. 이런 건 싫어...은희야.."
지혜가 고개를 흔들며 애처롭게 외치자,
"언니, 보지에 피 묻히기 싫으면 가만 있어."
은희는 증오가 담긴 차가운 목소리로 한마디 쏘아붙이고, 제모에 신경을 집중했다.
예리한 면도칼로 치모를 제모하는 것만도 꽤 조심스러운 일인데, 보지에 굵은 딜도까지 삽입되고 있었다.
방심하면, 보지에 칼날이 미끄러져 정말 피를 보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은희는 지혜의 말을 무시하고, 베테랑 간호사답게 익숙한 솜씨로 제모를 시작했다.
하얀 거품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피부에 퍼바른 뒤, 금속 용기에 담긴 뜨거운 젖은 수건으로 치모를 덮었다.
잠시 뒤, 젖은 수건을 제거한 뒤, 은희는 날카로운 면도기로 치모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먼저 무성한 치구에 면도칼을 대고 익숙한 솜씨로 쓱쓱 면도기를 미끄러뜨렸다.
"아... 은희야, 잘못했어. 용서해 줘!"
울음 섞인 목소리로 애원하며 여의사가 몸부림치자,
"언니. 움직이지 말랬지? 정말 보지가 피투성이가 되고 싶어?"
은희가 다시 가시돋힌 말을 쏘아붙이자, 지혜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입을 다물었다.
면도칼이 흰 셰이빙 폼이 칠해진 치구를 미끄러질 때마다 깎인 털이 면도칼에 묻자, 은희는 티슈로 닦아냈다.
아랫배의 풀숲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자, 지혜의 흐느낌 소리가 터져 갔다.
"정신 사나우니까, 입 닥쳐 줄래?"
치구의 털을 모두 제모하자, 면도칼이 드디어 보지쪽으로 내려왔다.
* * *
"보지 털을 깨끗이 밀 때까지 이걸로 참아."
건호는 차갑게 내뱉고 딜도 손잡이를 쥐고 비틀면서 안으로 쑤셔넣었다.
흐릿한 신음 소리와 함께, 20센치가 넘는 대형 딜도가 거의 끝까지 보지에 파묻혔다.
"으응.. 아아.. 아!"
이를 악물고 참고 있는 지혜를 곁눈질한 뒤, 계속하라고 은희에게 턱짓으로 명령을 내렸다.
은희는 딜도를 물고 늘어져 있는 보짓살에 손가락을 넣고 새싹처럼 나 있는 잔털을 제모해 나갔다.
셰이빙 폼이 묻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복잡한 주름을 펴서 날카로운 면도날을 대고 쓱쓱 뿌리까지 베어냈다.
잔털까지 말끔히 제거한 뒤, 드디어 은희가 면도기를 트레이 위에 내려놓았다.
젖은 수건으로 털을 닦아낸 뒤 영양크림을 바르자, 맨들맨들한 보지가 완성되었다.
* * *
"형제들 중 누구 한 명이 제모가 잘 됐는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서 확인해 보시죠?"
건호가 눈을 가늘게 뜨고 콧수염을 기른 중년남을 가리켰다.
콧수염남이 지혜의 다리 사이로 다가왔다.
"벌려서 확인해 보시죠?"
남자는 허리를 굽히더니, 실눈을 뜨고 제모가 끝난 여의사의 보지를 벌리고 실눈을 뜨고 이리저리 살펴봤다.
"훌륭해. 정말 잔털 하나 없는 맨들맨들한 계집 아이 보지야."
남자는 비릿한 입김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맨들맨들한 보지를 빤히 들여다보았다.
"찍어도 되나?"
건호가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는 디카를 들이밀고 접사로 앵글을 바꿔가며 보지를 찍었다.
콧수염남이 물러서자, 이번엔 금테 안경을 쓴 중년 남자가 다가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걸 신호로, 차례차례 남자들이 다가와 여러 각도에서 제모가 된 맨들맨들한 보지를 찍고 촬영했다.
"보지털이 깎인 보지를 찍히는 기분이 어때?"
멤버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동안에도 건호는 지혜의 유방을 가지고 놀면서 짓궂게 물었다.
"싫어... 이런 건 싫어요."
카메라가 보지와 유방으로 다가올 때마다, 움찔 몸을 떨며 지혜는 울먹이며 고개를 흔들었다.
성숙한 여자의 상징인 음모를 모두 깎여 버렸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보지를 낯선 남자들이 눈앞에서 들여다보며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이 남자들 중에는 여자의 보지 사진만 모아놓고 비교하는 자들도 있어.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지? 보지의 형태와 색깔을 비교하며 품평회를 즐기는 거지."
건호가 귓가에 대고 나직히 속삭였다.
"그런 짓.. 싫어..창피해.."
"싫은 게 아니고 오싹오싹 흥분하는 거 아냐?"
"아니에요. 전..."
"형제, 나한테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있네. 즉석사진을 찍어서 그녀에게도 보여 주고 싶은데. 어떤가?"
멤버 중 한 명이 건호에게 즉석 제안을 했다.
반백의 중년남이었다.
"그거 좋군요."
건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반백의 중년남이 V자로 벌어진 지혜의 다리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폴라로이드 사진기의 셔터를 누르자,
바로 사진이 출력되었다.
건호는 방금 출력된 사진을 건네받아, 곧바로 지혜의 눈앞에 내밀었다.
"털이 무성한 것보다 이쪽이 훨씬 보지답고 예쁜대."
"아! 싫어!"
고개를 들어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는 순간, 지혜는 비명을 지르며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린 계집 아이처럼 맨들맨들한 보지가 붉은 균열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지금부터 추잡한 보지 털이 돋아나면 곧바로 제모할거야.'
"싫어.. 싫어요."
"보지 털이 없는 편이 더 기분 좋아."
"거짓말.."
"거짓말인지 아닌지 지금 가르쳐 주지."
건호는 한쪽 구석에 가만히 서 있는 간호사 은희에게 다가오라는 신호로 턱짓을 했다.
* * *
"지혜에게 빽보지가 더 기분 좋다는 걸 가르쳐 줘."
은희는 거역할 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주인님 앞에서 지혜에게 복수할 생각을 하자 내심 짜릿한 기쁨을 느꼈다.
건호는 수갑을 풀고, 지혜의 흰 의사 가운을 벗겼다.
"너도 옷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
은희는 간호사복을 벗고 가터 벨트와 스타킹만 걸친 채, 침대에 옆으로 누웠다.
같은 여자의 몸을 애무하는 건 처음이었지만 위화감은 거의 없었다.
은희는 티끌 하나 없는 지혜의 희고 탐스러운 유방을 가는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손가락을 위로 기어, 뾰족하게 응어리진 얇은 분홍색의 유두 끝을 손가락 끝으로 문지르자,
"아.. 으응.. 안 돼... 은희야, 싫어.."
지혜는 구속이 풀린 손으로 유두를 희롱하는 은희의 손을 잡았다.
"언닌 날 속였어. 그 빚을 지금 받을 거야."
"은희야.. 그건 어쩔 수 없었어."
"변명은 필요 없어. 날 속인 복수를 할 거야. 하지만 언니의 몸.. 정말 아름다워. 같은 여자가 봐도 부러울 정도로 희고 매끄러운 살결이야."
귓가에 대고 속삭이며, 은희는 땀이 밴 젖살을 손바닥에 쥐고 주무르면서 충혈된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미묘하게 자극을 줬다.
여자의 쾌감 포인트를 알고 있는 동성의 부드러운 애무에 지혜의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아, 안 돼... 아아.. 으응... 으으응..."
신음을 흘리며, 지혜는 두 손으로 은희의 어깨를 잡고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다.
이윽고 붉은 립스틱이 칠해진 은희의 요염한 입술이 응어리진 젖꼭지에 덮이자, 지혜는 움찔하며 두 손을 시트에 떨어뜨렸다.
오므린 입술이 유두를 핥고 가볍게 질겅질겅 씹자, 지혜는 애처로운 흐느낌을 흘리며 헐떡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두 마리 암컷을 둘러싼 이너서클 멤버들은 여의사와 간호사의 레즈플에 마른침을 삼키며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했다.
젖꼭지에서 입술을 떼자, 은희는 이번엔 지혜의 입술을 빼앗었다.
오똑한 코가 부딪치지 않도록 좌우로 얼굴을 비스듬히 기울여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그리고 딥 키스로 옮겨가, 입술을 포개고 혀를 밀어넣었다.
입안에서 혀를 날뛰자, 지혜는 낮게 신음하며, 두 손을 뻗어 은희의 등을 끌어 안았다.
어느새 미모의 여의사와 간호사는 서로를 갈구하며 꼭 끌어 안고, 끈적끈적한 키스를 교환하고 있었다.
"지혜 언니.. 사실 나.. 언니랑 이렇게 하고 싶었어.."
"은희야 미안해... 주인님 명령에 거역할 수 없었어. 아.. 으응...응!"
* * *
맨들거리는 보지에 대한 은희의 집요한 커닐링구스로 지혜는 절정에 도달했다.
절정 뒤에도 보지에 달라붙어 빨고 있는 은희를 향해 다가간 건호가 간호사를 지혜의 몸에서 떼어 냈다.
"승현, 여의사는 너에게 양보하지."
승현이 멤버들 무리에서 빠져나와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았다.
곧이어 지혜를 뒤에서 안은 자세로 무릎 위에 앉힌 승현이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건호는 간호사 은희를 네발로 침대 위에 엎드리게 한 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게 만들었다.
곧이어 엉덩이 골짜기에 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애널 섹스용의 윤활 크림이었다.
"아.. 으응.. 주인님? 지금 뭘 하시려는 거죠?"
은희가 성적인 흥분에 휩싸여 응석 어린 목소리로 비음을 흘리자,
"알잖아? 애널을 쑤시려고 준비중이야. 형제들이 보는 앞에서, 항문섹스로 개처럼 좋아하는 니 얼굴을 찍으려고."
"아.. 그런 거 싫어요.. 아날은.. 싫어요.."
은희는 목구멍에서 쥐어짜낸 듯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희고 둥그스름한 육덕진 힙이 수컷을 유혹하 듯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다.
이미 애널에 대한 조교가 끝나, 애널 크림을 항문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은희는 달콤한 기대감에 몸이 달아올랐다.
"자, 형제들! 곧 아날섹스를 시작할 겁니다. 그 전에 간호사의 항문을 잘 찍어 두시기 바랍니다."
남자들이 침대 주위로 모여들자, 건호는 은희의 엉덩이 골짜기를 쫙 벌렸다.
세피아색의 애널이 입을 벌렁거리자,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 * *
건호는 다시 한번 애널 크림을 듬뿍 손가락 끝으로 떠서 꼼꼼히 항문 입구와 주위에 펴발랐다.
충분히 풀어져, 넣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건호는 입고 있던 의사용 가운을 벗어 던지고 바지를 끌어내렸다.
삼각팬티를 벗어던지자, 핏대가 도드라진 검붉은 수컷이 거의 수직으로 솟아 꿈틀거렸다.
엉덩이에 손을 얹자, 은희는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다리를 더 크게 옆으로 벌려 주인님의 수컷을 받아들일 자세를 취했다.
항문에 대고 있는 건호의 자지를 보자, 신참 멤버들 몇명이 꿀꺽 침을 삼켰다.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강직한 음경이 예리하게 휘어져 있고 매끈한 귀두도 쨍쨍하게 팽창해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최근에 가입해 건호의 물건을 처음 보는 멤버들의 눈에 건호의 페니스는 압도적인 박력을 지닌, 암캐를 굴복시키는 흉기, 그 자체였다.
애널 섹스의 경험이 없는 멤버들 중에는 건호의 거근이 정말 간호사의 작은 배설 구멍에 들어갈까 하는 소박한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었다.
"형제들, 지금부터 시작할테니, 마음껏 촬영해 주길 바랍니다."
건호는 벌름거리고 있는 항문 입구에 귀두 끝을 밀착시킨 뒤, 여유작작한 태도로 주저 없이 허리를 밀어넣었다.
굵은 흉기 끝이 조금씩 하지만 착실히 항문 속에 박혀들어 갔다.
귀두의 잘록한 부분까지 애널 속에 삼켜지자, 괄약근이 꽉 조이면서,
"아, 아.. 아아.. 좋아..."
은희는 턱을 치켜올린 채 비릿한 목소리를 토해내며, 애널로 계속 자지를 꽉꽉 조였다.
건호는 잠시 대기하며 작게 사그라진 구멍이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물고 있는 걸 내려다 보았다.
이미 애널조교가 끝난 은희는고통보다는 쾌감에 취해 황홀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어서 허리를 흔들어 달라고 조르고 있었다.
건호가 아랫배를 더 밀착시키자 은희는 숨이 막히는지 잘게 숨을 내쉬며 얼굴을 시트에 처박고 흔들었다.
고통이 클수록 피학의 기쁨도 더 컸다.
피스톤운동을 시작하자, 은희는 달콤하게 흐느끼며 교성을 토해냈다.
"으응.. 아! 좋아... 가득 차 있어... 항문이.. 주인님의 자지로.. 꽉 차..."
손가락을 구부려 시트를 꽉 움켜잡고, 머리를 미친 듯이 흔들며 피학의 환희에 목소리를 높였다.
"아! 좋아! 하아... 하.. 하아.."
애널 크림이 직장(直腸) 점막에 스며들자, 간질간질한 감각이 생겨났다.
가려운 곳에 굵은 페니스가 마찰될 때마다, 상쾌한 쾌감이 하체에 퍼졌다.
수많은 남자들에게 눈으로 강간을 당하며 동시에 항간(肛姦)을 당하는 치욕 속에서 은희는 오히려 희열에 취해 거의 미쳐날뛰고 있었다.
마조 암캐의 본성에 완전히 눈을 뜬 것이다.
"암캐!"
볼기짝을 찰싹 손바닥으로 후려갈기자,
"꺄아!"
은희는 암캐의 울음 소리를 내질렀다.
곧이어 승마용 채찍을 손에 쥐고, 살갗을 찢어발길 듯 날카롭게 엉덩이와 등에 연속으로 내려치자,
간호사는 등을 뒤로 젖히고 피학에 취해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똥개, 똥구멍으로 쑤셔지니까 기분 좋아? 응? 발정난 암캐처럼 처울지만 말고 기분이 어떤지 말해 봐."
"좋아요... 주인님의 자지.. 애널에.. 좋아!"
미모의 간호사가 이성을 잃고 콧소리로 흐느꼈다.
건호의 피스톤이 격렬해지자, 은희는 진짜 개처럼 낑낑거리며,
"죽어! 미쳐! 주인님, 뜨거워! 타 버려!"
뜻모를 말을 토해내며, 땀이 밴 하얀 나신을 이리저리 틀며 몸부림쳤다.
"형제들, 이 똥개가 애널로 쑤셔지면서 낑낑대는 모습을 찍어 주십시오. 곧 보내 버리겠습니다."
건호가 이미 무너져내린 상체를 양 손으로 누르고 내장을 뽑아 버릴 듯 깊숙이 좆을 쑤셔 넣고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응! 가! 주인님! 아아아아아!!"
새된 절정의 목소리를 토해내며, 은희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흑발이 흩날리며 땀 투성이의 나신이 침대 위에서 어지럽게 흔들렸다.
다음 순간,
어지럽게 플래시가 터지면서, 절정에 취해 눈을 까뒤집고 혀를 쭉 내민 채 입가로 침을 흘리고 있는 한 마리 암캐의 얼굴을 여기저기서 찍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