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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62)화 (62/286)



〈 62화 〉유지혜 : 미모의 여의사 (2)

유지혜 : 미모의 여의사 (2)

건호가 지혜의 하반신으로 이동하자,

"싫어!  돼... 그만! 하지 마세요."


지혜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강하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발짝만  나가면 강간이야..'

여의사를 강간하면, 일이 커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건호는 일단 행동을 멈췄다.

욕구불만인 지혜를 힘으로 밀어붙이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존심 강한 여의사답게 지혜는 그렇게 호락호락 몸을 허락할 생각은 없는  했다.


'잠깐...'

그때 문득 건호의 머릿속에 아까 페니스를 팬티에 밀착시키고 비볐을  흐느끼던 지혜의 모습이 떠올랐다.

'욕구불만인 건 확실해. 그렇다면...'

* * *

건호는 일어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건호의 태도변화에, 당황하면서도 지혜도 상체를 일으켰다.

"건호 씨, 오늘 있었던 일은 잊을 게요. 그러니까, 여기서 그만 두세요..."

지혜는 침대 시트 위에 놓인 스커트를 입은 뒤, 브라를 걸치고 블라우스 앞을 여미고 단추를 채우기 시작했다.

건호는 걸치고 있는 건 모두 벗고 지혜의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지혜의 얼굴 앞에 배에 붙을 듯 예리하게 기립한 자지를 내밀었다.


건호의 힘찬 자지를  순간, 지혜는 숨이 턱 막혔다.

"싫어. 어서 치우세요."

상기된 목소리로 말하며, 지혜는 고개를 돌렸다.


"고개 돌리지 말고 똑바로 쳐다 봐."


건호가 강직한 자지를 움켜쥐고 흔들자, 홀린 듯 지혜가 다시 고개를 정면으로 향했다.

건호가 흔들고 있는 자지를 가만히 응시하다,

"아.. 너무..."


흥분이 섞인 목소리를 흘렸다.

순식간에 아름다운 얼굴이 발정한 암컷의 그것이 되면서 눈동자에 야릇한 요염함이 번졌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숨소리도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자지 본 지 오래 됐지?"

자신의 의도대로 일이 진행되자 건호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건호의 물음에, 지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말 없이 발정난 암컷의 얼굴로 눈 앞에서 힘차게 흔들리는 강직한 자지를 응시한  약간 입술을 벌리고 헐떡일 뿐이었다.


"사양할 것 없어. 손에 쥐고 싶지?"

건호는 지혜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지혜는 의지가 없는 인형처럼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건호는 지혜의 손을 자지로 이끌었다.

손에 쥐어 주려고 하자,


"아, 싫어..."

지혜는 당황한 얼굴로 손을 오므려 주먹을 쥐었다.


하지만 건호는 억지로 주먹을 펴, 자지를 쥐게 했다.

이번엔 지혜도 거부하지 않았다.

아니, 거부하기는 커녕 살며시 자지를 다섯 손가락으로 감싸고,


"아.. 정말..."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일단 손에 쥐자, 손바닥에 접착제가 붙은 것처럼 자지를 계속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건호는 지혜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점점 발정난 암컷의 얼굴이 되어 고개를 돌린 채,

":하아.. 하.. 하아..."

가뿐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건호는 다시 블라우스의 단추를 뜯어내 듯 거칠게 제거했다.

지혜는 여전히 자지를 손에 쥔 채 고개를 숙이고 건호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블라우스의 커프스까지 끄른 뒤, 건호는 지혜의 등에 손을 돌려 브라의 후크를 끌렀다.

"손 떼."


"아, 죄송해요.."

자지에서 지혜의 손이 떨어지자,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차례차례 벗겼다.


브라도 제거해 버렸다.

지헤는 더 이상 저항할 마음은 없는 듯 보였다.


수치심에 말 없이 양팔로 가슴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건호는 검정 시스루 끈팬티에 가려진 하체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신 뒤, 지혜를 다시 침대에 눕히고 팬티스타킹을 벗기기 시작했다.


"싫어, 안 돼..."

지혜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하지만 더이상 거부하려고 하지 않고 그저 부끄러워 할 뿐이었다.


건호가 팬티스타킹을 돌돌 말아 끌어내리자, 지혜는 엉덩이를 들어 거들었다.

우아한 라인을 그리며 잘록 들어간 허리가 구부러지자, 늘씬한 다리가 들렸다.

팬티스타킹을 발목에서 빼낸 뒤, 건호는 갑자기 지혜의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싫어... 싫어요.. 아!"


잠시 말 없이 건호에게 몸을 맡기고 있던 지혜지만, 비부가 드러나자 비명을 지르며 재빨리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고 허리를 흔들었다.

"남자를 도발하려고 이렇게 섹시한 끈팬티를 입었는데, 잘 감상하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겠지?"


지혜는 대답 대신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건호는 몸부림치는 지혜를 바라보며 벗겨낸 팬티스타킹을 손에 쥐었다.


* * *

"지혜 너, 묶여 본 적 있어?"

여의사를 처음으로 반말로 부르며 묻자,


"그런 거... 없어요. 싫어. 하지 마세요"


당황한 지혜가 일어나려고 하자, 건호는 지혜를 다시 눌러 엎드리게 했다.


"아아, 하지마!"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지혜의 손을 등으로 꺾어 팬티스타킹으로 재빨리 손목을 묶었다.

"이런 짓을 하고 무사할  아세요? 어서 풀어 주세요!"


손목이 구속되자, 지혜는 몸을 구불거리며 강하게 저항했다.


건호는 등 뒤로 구속된 손목을 잡고 지혜의 곁에 앉아, 눈 앞에 펼쳐진 선정적인 전망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검정 끈 팬티는 뒤쪽도 앞쪽과 마찬가지로 삼각형의 시스루 천으로 되어 있어, 둥그스름하게 불거진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거의 노출되어 끈이 엉덩이 골짜기 안으로 파들어가 있었다.


끈이 보지에 파고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자. 자지가 뜨겁게 욱신거리며 가학충동이 끓어올랐다.

"묶인 적 없어?"

"없어요! 어서 풀어 주세요!"


"요즘 구속 플레이 같은 소프트 SM은 특별할 것도 없는대.."


씨익 입꼬리를 치켜올리며 드러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이리저리 쓰다듬자, 지혜는 손목이 구속된  당황해서 허리를 비비꼬며 흐느꼈다.

에로틱한 검정 팬티에 감싸인 농익은 엉덩이가 눈 앞에서 살랑살랑 흔들리자, 건호는 그대로 빽으로 박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하지만 일단 참고, 지혜를 눕혀 다리를 옆으로 크게 벌렸다.

"아아, 안 돼!"

지혜는 허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건호의 눈 앞에 에로틱한 풍경이 펼쳐졌다.


지적인 외모와 달리 상당히 짙은 헤어가역삼각형 시스루 천을 통해 비쳐 보일  아니라, 끈이 파먹고 들어간 보지도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건호는 양무릎으로 지혜의  발을 막고 보지에 파들어가 있는 끈을 잡고 위로 잡아당겼다.

"꺄아! 싫어!"


지혜가 새된 비명을 내지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건호는 계속 보지에 파묻힌 끈을 세게 잡아당겼다.

보지보다 민감한 클리토리스가 끈에 문질러지자


"아! 아아.. 그만.. 응....아!"

지혜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고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견딜 수 없다는 듯 계속 허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지혜의 음란한 몸짓에 흥분이 끓어오른 건호는 보지에 박혀 있는 끈 아래 쪽에 손가락 끝을 밀어 넣었다.


"아... 안 돼..."

신음을 빼돌리며 지혜는 허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손가락 끝에 음란한 점막의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지자,


"흠뻑 젖었어.."

"아,  돼~"


지혜는 부끄러워서 참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 * *

건호가 팬티를 벗기기 시작하자, 지혜는 두 다리를 꼬면서 아랫배를 숨겼다.

하지만 건호는 억지로 두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아~ 싫어요.. 보지 마세요.."


지혜는 비부가 드러나자, 세게 저항하며 허리를 흔들어 댔다.

불거진 보지에 건호의 눈이 고정되었다.

지혜의 보지는 청초하고 지적인 얼굴과 달리 추잡하고 음란한 꼴을 하고 있었다.


농밀한 치모.

그리고 그 아래 약간 입을 벌리고 있는 얇은 음순 사이로 엿보이는 보지 속살은 살짝 젖어 빛나고 있었다.


지적인 미모의 여의사의 성기인 만큼 추잡할 정도로 음란하게 보이는 보지였다.

"유지혜, 이런 추잡하고 음란한 보지를 가랑이 사이에 숨겨놓고, 지금까지 그렇게 도도하고 새침하게 군 거야?"

예쁜 보지에 넣고 싶어 자지가 쑤시고 꿈틀대는 걸 느끼면서도, 건호는 일부러 짓궂은 말을 중얼거렸다.


"어떻게 그런 말을.. 너무해..."

떨리는 지혜의 목소리를 듣자, 건호는 고개를 들었다.


지혜는 고개를 돌리고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게다가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성적 흥분의 달뜬 열기가 감돌고 있었다.

"여의사 님, 의외로 마조끼가 다분하신데요?"

"마조? 아니, 그렇지 않아요. 전..."


지혜는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니, 넌 마조야. 조교할 보람이 있겠어."

"아니에요. 전.. 아! 아아..."


건호는 비릿한 미소를 흘리고 눈앞의 보지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달라붙었다.

"아! 그러지 마세요!  돼... 싫어!"

지혜는 허리를 흔들며 몸부림쳤다.


커닐링구스 자체를 혐오하거나 거부하는 게 아니라 샤워를 하지 않은 성기를 애무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


개의치 않고 건호는 클리토리스를 혀로 사로잡아 구석구석 핥았다.


건호는 샤워를 하지 않은 보지에서 풍기는 특유의 비릿한 냄새를 전혀 싫어하지 않았다.


"지독한 냄새.. 이런 악취가 풍기는 보지는 처음이야."

"아! 싫어! 제발... 냄새 맡지마세요.."


지혜에게 수치심을 안겨주기 위해 악취가 난다고 했지만, 사실 냄새가 그리 심한 건 아니었다.


처음엔 희미하게 암모니아 냄새가 났지만,  사라지고 거의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

짐승처럼 거칠게 몰아세우는 건호의 혀놀림에 지혜는 신음이 새지 않게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금새 백기투항을 하고 말았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미친 듯이 흐느낌을 빼돌리며 쾌락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건호의 눈앞에서 희고 농익은 화사한 나신이 파도처럼 굽이쳤다.

보빨이 계속되자, 클리토리스가 충혈되어 부풀어올랐다.


건호가 혀로 클리토리스를 할짝일 때마다, 지혜는 우는 듯한 신음 소리를 토해내며 나신을 굽이쳤다.


흥분한 건호가 손가락을 씹에 집어넣자,

달콤한 신음 소리를 빼돌리며 침입한 손가락을 보지 속살이 조여 왔다.


자지를 조이는 생생한 보지의 감촉에 자지가 꿈틀거렸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핥자, 손가락을 물고 있는 보지가 움찔움찔 경련하기 시작했다.

"안 돼! 그만... 가! 아, 가~!"


울음 소리를 높이며 허리를 뒤로 젖히고 지혜가 심하게 허리를 흔들어 댔다.


건호는 씹에 꽂아 넣은 손가락을 천천히 빼내 다시 꽂았다.

"클리로 가 버린 거야?"

"......"

"손가락보다  굵은 걸 여기에 넣고 싶어 애가 타지?"

"으응.. 안 돼... 아! 아아...."

손가락으로 쑤시며묻자, 지혜는 음란하게 허리를 굽이치며 붉게 상기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전에 나한테도 서비스 좀 해 주지?"

"그전에.. 손을 풀어 주세요."

"좋아."

건호는 손가락을 빼낸 뒤, 등 뒤로 묶여 있던 팬티스타킹을 풀었다.


"무릎 꿇어."

"아...."

지혜가 발밑에 무릎을 꿇자, 건호는 그 앞에 서서 자지를 들이밀었다.


"자, 빨아."

지혜는 발정난 암캐처럼 건호의 자지를 응시한 채 헐떡이다 양손을 뻗었다.


두 손으로 자지를 받치고 귀두에 혀를 올리고 눈을 감은 뒤 끈적끈적 구석구석 핥기 시작했다.


'이제 강간이라고는 못 하겠지...'


자신의 페니스를 핥고 있는 지혜를 내려다보며, 건호는 히죽 입꼬리를 치켜올렸다.

* * *

"이런 굵은 자지, 처음이지?"

지혜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건호는 짓궂게 계속 질문을 던졌다.

"맛있어?"

지혜는 일순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번에도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  맛있게 자지 전체를 구석구석 핥었다.


그리고 이번엔 덥썩 입에 물고 고개를 흔들어 입술로 훑으면서 흥분에 들뜬 듯한 표정으로 애처로운 콧소리를 빼돌리기 시작했다.


그 음란한 모습에 건호도 더는 참지 못하고, 지혜를 자빠뜨린 뒤 다리 사이에 허리를 집어넣어 자지를 손에 쥐고 귀두로 보지를 문지르며 구멍을 더듬었다.


"아아, 이제... 안 돼..."

지혜는 체념한  고개를 뒤로 젖히고 빨리 넣어달라는 듯 허리를 흔들었다.

"암캐, 넣어 줘?"


"하아..하..하아.."

습하고 추잡한 소리를 내며 클리토리스와  입구를 비비며, 건호가 지혜를 암캐라고 부르자, 지혜는 싫어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흥분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원하면, 어디에 뭘 넣고 싶은지 직접 말해 봐."


지혜는 수치심에 입을 다물고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하지만 건호가 자지로 계속 보지를 문지르며 애태우자,

"하아…자지.. 주세요.. 지혜의 보지에.. 어서.."


참을  없다는 듯 허리를 음란하게 넘실대며 건호가 듣고 싶어 한 음란한 말을 입밖에 냈다.


도도하고 아름다운 여의사의 입에서 창녀처럼 추잡한 말이 흘러나오자, 건호는 짜릿한 흥분을 느끼며, 지혜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 아아아!"


후벼파 듯 단번에 깊숙이 찔러넣자, 욕구불만에 빠져 있던 지혜는 그대로 절정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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