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54)화 (5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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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떡친 뒤 피우는 '떡후땡'은 진짜 꿀맛~ 넌 행복한 암캐야. 밤은 길고 주인님의 자지엔 힘이 차고넘치니까."

건호는 알몸으로 침대에 걸터앉아 담배에 불을 붙여 맛있게 한 모금 빨았다.


자지는 반쯤 시들었지만, 애액에 젖어 음란하고 동물적인 냄새를 발하고 있었다.

혜경은 녹초가 되어 침대 위에 죽은 듯이  늘어져 있었다.


치부를 가길 의욕조차 없는지 벌어진 다리 사이로 흐물흐물 짓무른 보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하아.. 하.. 하아..."


밭게 씨근거리는 혜경의 숨소리에,


"여배우 님. 다리라도 오므려 보지라도  가리시죠? 영화계의 스타께서 애액 범벅이 된 보지를 쩍 벌리고 있으면 좀 꼴사나운데.."

"하아..하아..."


건호는 혜경의 보지에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었다.


"민혜경, 올리비아 핫세처럼 청순한  굴더니 좆뽕에 취해 가랑이 쩍 벌리고 있으면, 좀 그렇잖아? 널 똥오줌도 안 싸는 여신으로 숭배하며 지금도 어딘가에서 딸잡고 있을 모솔들에게 찔리지도 않냐?"


"하아.. 하..하아...제발.. 그만하세요.."

"뭘 그만해, 시발년아~ 올리비아 핫세도 청순 여배우 민혜경도 한 꺼풀 벗겨 놓으면, 똥구멍으로 똥싸고, 오줌구멍으로 오줌 지리고, 돈 있고 잘생긴 남자 좆이라면 맛있게 쪽쪽 빨아 주는 좆빠는 암캐잖아?"


건호는 마초적 뇌피셜을 지껄이며 마음껏 혜경을 조롱했다.


"암캐, 좆뽕 주사 한 대 더 놔죠?"


희고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찰싹 때려도,

"아....하아.. 그만..."

대답할 힘도 없는지 혜경은 힘없이 중얼거리며 그냥 배를 깔고 엎드려 있었다.

"좆물을 듬뿍 뺐더니, 존나게  마르네.."

건호는 침대 옆에 놓여 있는 이탈리아제 명품 사이드 테이블 위에 담배를 비벼끄고, 기지개를 켜며 침실 밖으로 걸어 나갔다.

* * *

잠시 뒤 건호는 한 손에 조금 전에 마시다 만 샤토 무통 로칠드 병을 손에 쥐고, 다른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침실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벌컥벌컥 병나발을 불면서, 침대 위에 축 늘어져 누워 있는 혜경의 나신을 스마트폰으로 찍기 시작했다.


"아! 안돼, 싫어! 찍지마세요!"

이상한 낌새를 채고 돌아누운 혜경이 깜짝 놀라 비명을 내질렀다.

"어? 빨리 말하지.. 벌써 찍었는데~"


혜경은 몸을 일으켜, 시트를 끌어모아 필사적으로 몸을 가렸다.

"배우면 찍히는데 익숙하잖아? 프로면 프로답게 호들갑 떨지 말고 예쁘게 포즈나 잡아 봐."


건호는 손을 뻗어 거칠게 시트를 빼앗아 바닥에 내팽개쳤다.

그러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화사한 나신이 스마트폰 액정 위에 흐르기 시작했다.

"제발, 부탁드려요. 찍지 마세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혜경은 몸을 움츠리며 스마트폰을 향해 등을 돌렸다.


"제발.. 그만 찍어.. 찍지 마.. 제발..."


"여배우 님, 프로면서 자꾸 아마추어처럼 풋내나게 구실 거예요?~"


건호는 침대에 웅크리고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혜경의 머리채를 거칠게 움켜쥐고 억지로 일으켜세웠다.

"꺄아! 놔! 놔! 미친 새끼야!"

"뭐? 미친 새끼?!"


건호는 스마트폰을 테이블 위에 놓고 손에 들고 있던 와인을 벌컥벌컥 마신 뒤,


"그래 나 미친 또라이 새끼다. 개시발년아!"

와인병 목을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모서리에 내려쳤다.

날카로운 소리와 함게 병 주둥아리가 깨지자, 남아 있던 와인이 바닥에 떨어져 핏빛 얼룩이 번지자, 혜경은 겁에 질려 더 몸을 움츠렸다.

"주인님한테 미친 새끼?! 이런 시발.. 주인님도  알아 보는 개미친 걸레 암캐년!"


건호는 혜경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거칠게 번갈아 가며 양쪽 볼에 싸대기를 날렸다.

그리고 움켜쥔 흑발을 위로 치켜올려, 깨진 병목의 날카로운 부분을 혜경의 새파랗게 질린 뺨에 가까이 가져갔다.

"미친 새끼가 진짜 미친 짓하기 전에 얌전히 아까처럼 보지 까고 촬영에 협조해.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야. 알았어?"


"살려주세요...'

"한번 더 버릇 없는 암캐짓하다간  예쁜 얼굴을 짓이겨 버릴 줄 알아. 젖탱이랑 가랑이 사이의 예쁜 핑보도 도려내서 개한테 줘 버릴 거야."

와인병의 깨진 날카로운 주둥이가 형광등 불빛 아래서 섬뜩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 남자 미쳤어.. 공갈이 아냐.. 반항하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 눈 하나 깜짝 않고 저 병으로 내 몸을 난도질할 거야..'

"저, 여배우 님, 촬영할 준비 아직이세요? 주인님이 기다리다 지쳐 슬슬 빡돌려고 하는데..."

건호가 병 주둥이를 볼에 바짝 대자, 예리한 통증이 날렸다.


뺨에서 붉은 피가 흐르는 걸 느끼자,

"안 돼..."

혜경은 공포에 질려 뺨에 손을 가져가 가볍게 문질렀다.

"피...."


손가락 끝이 붉은 선혈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피를 보자, 혜경의 공포심은 한계까지 치솟았다.


"사, 살려 주세요... 잘못했어요.. 제발.. 살려 주세요.."


핏기가 가신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좋아, 그럼 촬영 재개할테니까. 폰 쪽으로 고개 돌리고 방긋 예쁘게 웃어 봐."

건호는 깨진 병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다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혜경은 폰를 향해 딱딱한 표정으로 억지 웃음을 지었다.

"표정이 너무 딱딱하잖아? 자,  애교스럽게 웃어 봐. 두 손으로 유방을 받쳐서 치켜들어.. 그래.. 흔들어 봐. 아.. 다리 벌려 주시고. 보지가 더 잘 보이게 무릎 들어 주세요~ 시발 뭘 꾸물거려? 다리 쩍 벌리란 소리 안 들려? 개시발년아!"

건호는 음란한 명령과 함꼐 걸쭉한 쌍욕세례를 퍼부어 겁을 주면서 볼률업된 여배우의 희고 탐스러운 유방과 옅은 헤어로 뒤덮인 보지를 폰에 담았다.


희고 우아한 혜경의 나신이 폰 화면에 계속 흐르고 있었다.

"아아, 싫어.. 제발 그만 용서해 주세요..."

혜경은 애처로운 흐느낌을 흘리며 죽고 싶은 심정으로 가슴을 흔들며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핥 듯이 기어다니는 스마트폰을 의식하며 음란한 포즈를 취하는 사이, 혜경은 자신이 AV 여배우가 된 듯한 착각을 느끼며 야릇한 피학적 흥분에 취해 갔다.

"역시 배우야. 촬영이 시작되니까 점점 요염해지고 있어. 자, 민혜경. 포르노 한편 찍자. <뒷골목의 천사>를 능가하는 걸작 한편 찍자고. <뒷골목의 암캐> 어때?"

건호는 폰를 들여다보며, 흥분된 목소리로 지껄였다.


"우선 자위씬부터 갈까?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를 까 주세요."

"제발.. 그런 건…못 해..."

"씬#1 <민혜경의 폭풍자위> 대사는 애드립으로 처리하고, 손가락은 최대한 화려하게 놀려 주세요~"

"싫어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싫어? 민혜경,  영화 찍을 때도 지금처럼 감독 지시 거부하면서 투덜대?"

"아니에요. 영화 찍을 땐.. 감독님 지시에 충실히 따르지만.. 지금은...."

혜경은 치욕을 곱씹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아무리 여배우라도 스마트폰 앞에서 자위를 하며 음란한 말을 지껄일 수는 없었다.

"시키는 대로 해."


건호의 날카롭고 위협적인 목소리가 혜경의 귓가에 울렸다.


목소리 속에 살기가 서려 있었다.


혜경은 겁에 질려 목소리를 쥐어짰다.

"저.. 꼭 해야 하나요? 정말 여기서 자, 자위를..."


자비를 구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혜경에게 건호는 냉혹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보지에 손가락 꽂아.."

"네.. 하, 할게요."


혜경은 마음을 정한 듯 잠긴 목소리로 대답한 뒤, 침대 위에서 조심스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수치심과 굴욕감에 휩싸여 혜경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떨리는 하얀 손가락을 천천히 뻗었다.


"그래. 이제 좀 프로티가 나네. 지금부터 민혜경 주연의 AV 영화를 찍을 거야. 여배우 실력 발휘해서 음란하게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화끈한 섹드립 내뱉으면서 예쁘게 우는 거야. 자, 자위씬 #1"

건호는 마치 자신이 진짜 영화 감독이  듯한 기분으로 촬영개시를 외쳤다.

"좋은 대사가 떠올랐어. 그대로 읊어."

건호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대사를 중얼거렸다.


"지금부터 자위를 하겠습니다. 보지 속까지  보이니까, 영상을 보는 분들은 편안한 자세로 딸 잡을 준비를 하세요. 저와 함께 즐딸의 세계에 빠져 보아요~ 자, 대사 읊어~"

혜경은 창피해서 미쳐 버릴 것 같았다.

'할 수밖에 없어. 머뭇거리면 더 심한 꼴을 당할 거야. 해야 해...'

"여배우님, 빨리 손가락 안 움직이지?"

건호의 위협적인 겁박에 혜경은 죽을 만큼 수치스러웠지만, 마음을 다잡고 보지에 갖다댄 손가락을 음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괜찮아.. 이제 와서 창피해 할 것 없어. 이미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더러운 정액까지 삼켰어.. 자위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야...'

혜경은 그렇게 변명하며 보지 틈에서 손가락을 음란하게 꿈틀댔다.

사실 혜경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자위를 싫어하지 않았다.

처녀 행세를 하면서도, 강성이 며칠만 안아 주지 않아도, 침대 속에서 저도 모르게 보지에 손가락을 뻗어 버릴 정도로 자위를 즐겼다.

그런 혜경이지만, 낯선 남자 앞에서 폰으로 찍히며 하는 자위는 죽고 싶을 정도로 치욕스럽고 괴로웠다.

"야, 여배우, 대사 안 해?"


건호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노기등등한 목소리를 날렸다.


"아아…그런 대사는.. 그런 추잡한…"


혜경은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건호를 바라보며 자비를 구했다.


건호가 고개를 단호하게 흔들자, 더 이상의 저항을 포기한 듯 입술을 달싹거리며 대사를 토해냈다.

"지, 지금부터 혜경이.. 자위를  게요..."


음란한 대사가 입에서 흘러나오는 순간, 혜경은 온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하지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피학적 흥분으로 보지가 욱신거리며 젖어들었다.


"야, 여배우. 그게 다야? 나머지 대사 해야지? 보지 속까지 다 보이니까, 영상을 보는 분들은 편안한 자세로 딸 잡을 준비를 하세요. 저와 함께 즐딸의 세계에 빠져 보아요~ 이번엔 대사 끝까지 하자~"

"혜경이 보, 보지 속까지  보일 거예요. 그러니까 보면서 편한 자세로 즐..즐딸하세요.. 아...."

처음 들어보는 '즐딸'이라는 단어를 내뱉으며 혜경은 수치심에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배우라 대사 하난 잘 외우네. 애드립 실력도 괜찮고. 좋아. 자, 더 화려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봐. 아까 내  빨면서 좋아서 흐느꼈잖아? 그거 생각하면서  기분  봐."


건호는 혜경의 음어에 흥분하며 손가락를  대담하게 움직이라고 다그쳤다.


혜경은 쓸데 없는 저항을 포기한 듯, 건호가 시키는 대로 음란하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혜경의 희고 하얀 손가락이 클로즈업되어 폰 화면에 흐르고 있었다.

손가락 끝으로 희롱되자, 부드러운 암컷의 살점이 점점 분홍색으로 물들어 갔다.


신선한 애액이 배어나와 꽃잎과 보지 주위가 요염하게 빛나고 있었다.

야릇한 신음을 내뱉으며 보지를 만지고 손바닥으로 때리는 사이, 혜경은 방금 전에 느꼈던 피학적 희열이  뜨겁게 끓어올랐다.


"이렇게 음란하면서 처녀 흉내를 내셨어요? 보지가 흠뻑 젖었어. 자, 가랑이 더 벌려. 보지 안쪽까지 잘 보이게 쩍 벌려."

건호는 위협적으로 지시한 뒤, 폰을 애액 투성이의 소음순에 가깝게 가져갔다.


흠뻑 젖은 클리토리스와 살아 있는 생물처럼 숨쉬는 꽃잎과 분홍색 속살까지 폰에 그대로 담았다.

"아, 제발.. 그만.. 더는.. 아아…"

혜경은 어느새 달콤한 피학적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강렬한 수치심이 곧 야릇한 피학적 쾌감으로 치환되어 그녀의 마음을 잠식해 들어갔다.

건호는 신선한 애액으로 물든 음란한 살점을 클로즈업해서 찍은 뒤, 황홀의 표정을 짖고 헐떡이고 있는 혜경의 상기된 얼굴을 찍고, 다시 폰을 보지를 휘젓고 있는 손가락으로 옮겨갔다.


보지를 휘젓고 있는 폰을 의식할수록 혜경의 여체는 피학의 불길에 휩싸여 음란하게 물들어 갔다.


"애드립으로 섹드립치라고 했을텐데? 여배우면 애드립도  줄 알아야지. 머리가 나빠서 애드립 생각 안 나? 그럼 내가 아까처럼 진짜 화끈한 대사 또 불러 줘?"

건호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입꼬리를 치켜올렸다.

"하아.. 혜경이.. 혜경이의...아.. 응..."

"새 대사 불러 줄테니까, 그대로 따라해. 혜경이의 보지는 불타고 있습니다. 어서 혜경이 보지에 자지를 박아 주세요. 혜경이 보지는 개보지예요. 주인님의 굵은 자지로 혜경이 보지를 씹창내 주세요."

혜경은 미칠 것 같은 수치심을 느끼며 화사한 나신을 떨었다.

"내가 가르쳐 준 대로 대사 읊어. 자, 실시!"

"응.. 네.. 혜경이 보지.. 불타고 있어요.. 보지가 뜨거워.. 빨리 주인님의 페, 페니스를 박아 주세요...하아.."

 이상 대사를 말하지 않자, 건호의 커다란 손바닥이 혜경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휘갈겼다.


"페니스가 아니라 자지야.  대사도 마저 내뱉어."

"아, 아아…"

혜경은 흉포한 자지에 정복되는 착각을 느끼며 저도 모르게 음란한 대사를 내뱉었다.

"하아.. 혜경이 보지는 개보지예요. 주인님의 굵은 자지로 혜경이 보지를 씨, 씹창내 주세요.. 혜경이 보지에 박아 주세요.."


혜경은 마치 자신이 음란한 창녀가 된 듯한 착각을 느끼며 추잡한 음어를 내뱉었다.

다음 순간, 희미하게 남아 있던 이성이 마비되면서 수치심이 강렬한 피학적 쾌감으로 뒤바꿔 혜경의 온몸을 휘감았다.


"좋아, 잘 했어. 역시 여배우야. 대사만으로 자지가 빨딱 섰어. 소원대로 민혜경 네 개보지에 주인님의 자지를 박아 주지."

건호는 흡족한 미소를 입가에 지으며 스마트폰을 테이블 위에 고정했다.


"암캐, 다음 씬 시작될거니까, 준비해. 베드씬#1 : <주인님 자지에 봉사하는 좆빠는 암캐> 촬영 들어간다."

폰의 앵글을 침대에 맞춘 뒤, 건호는 침대 위로 천천히 기어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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