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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49)화 (49/286)



〈 49화 〉서하연X서지연 : 자매조교 (14)

서하연X서지연 : 자매조교 (14)


트렌치 코트에 몸을 감싸고 하연과 지연은 화이트 스완 하이츠에서 나왔다.

걸음을  때마다 암캐 자매는 주인님에게 당할 괴롭힘을 생각하며, 피학에 젖어 보지를 적셨다.

깊은 밤, 쥐 죽은 듯 조용한 주택가를 빠져나오자, 작은 공원이 보였다.


공원 안에 사람 그림자는 보이지 않었다.

공원 구석에 놓인 나무 벤치에 건호가 앉자, 하연, 지연 두 암캐가 응석을 부리기 시작했다.

"주인님, 창피해요.."


"부끄러워요.."


자매는 각자 얼굴을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혹시 몰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두 암캐의 보지는 주인님의 강직한 수컷을 원하며 뜨겁게 젖어가고 있었다.

"서하연, 서지연, 옷 벗어."


"아.. 역시 여기서.."

"주인님.."

체념과 기대감이 뒤섞인 한숨을 내쉬며, 하연이 먼저 트렌치 코트의 단추를 끄르기 시작했다.


"역시 언니에겐 마조끼가 있어.."

"지연아, 너도 어서 벗어.. 주인님의 명령이잖니?"

"응. 알았어 언니. 나도 벗을 게.."

지연은 언니보더 더 부끄러워 하면서 단추를 풀고 주뼛주뻣 코트의 앞자락을 옆으로 열어젖혔다.


그러자 트렌치 코트 안쪽에 감춰진 지연의 하얀 알몸이 공원 가로등의 어스름한 불빛 속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 * *

"자지를 갖고 싶겠지?"

"네.."


"네, 주인님.."

"누구에게 먼저 줄까?"


"저를 사용하세요.. 지연이의 보지를.. 먼저 사용해 주세요.."


벗은 코트를 벤치 위에 놓고, 지연이 먼저 바닥에 엎드려 암캐의 자세를 취했다.


네발로 엎드려 절대복종을 표시하고 엉덩이를 치켜들고 주인님의 강인한 자지로 정복당하고 싶어 내민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싫어.. 주인님, 하연이의 보지를 먼저 사용해 주세요.. 빽으로... 찔러 주세요"

동생과 마찬가지로 알몸이  하연이 동생 지연의 옆에 네발로 엎드려 풍만한 유방을 흔들고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거리며 자지를 졸랐다.

자매 암캐의 보지는 흠뻑 젖어, 짙은 암내를 풍기며 건호를 유혹하고 있었다.


"암캐 자매들. 너무 서두르지 마. 우선 산책부터  하자고."

건호는 손에 들고 있는 종이 봉투에서 무언가를 꺼내 벤치 위에 올려놓았다.


"요즘 공원에서 목줄 안 채우고 개 산책 시키다 걸리면 벌금 내거든."

가죽 개목걸이와 은빛 쇠사슬 목줄.

건호는 자매 암캐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우고 목줄을 연결했다.

"얘들아, 가자."

목줄을 잡고 흔들자, 하연과 지연, 자매 암캐가 알몸으로 엎드려 네발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가로등이 희미하게 어둠을 몰아내고 있는 심야의 공원.


하연과 지연은 목줄을 흔들고 잡아당기는 주인님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개처럼 네발로 기고 있었다.


밤이 깊었지만, 언제 사람이 나타날지 모르는 주택가의 야외 공원.


야외의 공공장소를 개처럼 목줄을 늘어뜨리고 알몸으로 네발로 기어 다니자, 자매는 극도의 수치심과 피학에 젖어 보지가 욱신욱신 쑤시고 점점 뜨겁게 달아올랐다.

개목걸이를 하고 목줄에 이끌려 기어다니는 사이, 자매는 자신들이 인간이 아닌 진짜 개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아...난 개야. 주인님에게 거역할 수도 달아날 수도 없어. 난 주인님의 암캐야.. '

하연과 지연은 목줄을 잡고 앞장서 걷는 주인님의 발걸음에 맞춰 부지런히 기었다.

조금이라도 게으름을 피우면 목에 채워진 가죽 목걸이가 살갗에 쓸려 고통스러웠다.

게다가 주인님을 열심히 따라가지 않으면, 주인님이 자신들을 공원에 버려 두고 그냥 가버릴 것 같아 자매는 공포에 떨며 진짜 개처럼 열심히 네발로 기면서 주인님의 뒤를 개처럼 혀를 내밀고 헉헉거리며 따라갔다.


"기대해. 다음번엔 황금 목줄과 검정이 아닌 빨간색과 파란색의 칼라풀한 예쁜 개목걸이를 채워 줄테니까."


멈춰선 건호가 냉혹한 표정으로 발밑의 암캐 자매를 내려다보며 말하자,


"네. 주인님."

"네, 감사합니다."

하연과 지연은 순종적으로 대답하며, 응석어린 눈빛으로 주인님을 올려다보았다.

자매의 표정은 완벽한 암캐의 그것이었다.


개목걸이와 목줄을 늘어뜨린 채 알몸으로 개처럼 바닥을 기며 야외노출 산책을 하는 사이, 자매는 완벽한 암캐로 타락해 가고 있었다.

이제 자매 암캐에게 건호는 단순한 주인님이 아니었다.

절대 군주와 같은 거역할 수 없는 강한 힘을 지닌 진짜 주인님이었다.

"내 발에 입을 맞춰."


"네, 주인님."

하연과 지연, 두 자매 암캐는 거의 동시에 대답을 하고, 주인님의 발밑에 납작 엎드려 구두 코에 공손히 입을 맞추자,


"핥아."

주인님의 명령에 하연과 지연은 진짜 개처럼 건호의 구두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래, 두 마리 다 착한 암캐야.. 상으로 내 정액을 듬뿍 주지."

"하연이.. 주인님께 봉사하고 싶어요."


"주인님, 지연이의 몸을 사용해 주세요.."

"그래, 착하다.. 내 귀여운 암캐들..."

건호는 개를 칭찬하 듯, 자매의 머리를 번갈아 쓰다듬어 주었다.

"여기서 되돌아 가자. 좋지? 좋으면 짖어 봐."

"멍멍~"


"멍~ 멍멍~"

"귀여운 내 암캐들.."


건호는 뒤로 돌아, 다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그런 주인님의 뒤에서 하연과 지연은 미소를   열심히 기면서 보조를 맞추었다.


"착하지.. 더 열심히 기어. 곧 봉사하게 해 줄테니까."

지연은 '봉사'란 말이 지닌 피학적 울림을 좋아했다.


'봉사.. 주인님, 지연이.. 주인님께 입으로 봉사하고 싶어요. 지연이의 입을 사용해 주세요...네?'

지연은 봉사란 말에서 구순봉사를 떠올렸다.

지연은 봉사 중에서 구순봉사를 특히 좋아했다.

입으로 봉사할 때는 암컷 보지에 파고드는 자지의 삽입감과 근사한 쾌감은 얻을  없지만, 그 대신 구순봉사를 할 때면, 스스로 복종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암캐의 피학적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 * *

"자, 어서 싸."


공원 구석에 있는 벤치에 도착하자, 건호는 자매 암캐에게 소변을 보라고 명령했다.

"영역표시하고 가야지. 원래 암컷은 마킹을 잘 안 하지만, 이 공원에 자주 올거니까, 암캐라도 마킹을    없잖아?"


"서하연, 다리 들어."

"아.. 주인님.."


"들어. 그리고 서지연, 너도."


"네, 주인님. 언니.. 언니도 들어요."

동생 지연이 진짜 개처럼 한쪽 다리를 들고 벤치 다리를 조준하자, 언니 하연도 맞은편 벤치 다리 앞에서 주뼛거리며 한쪽 다리를 들었다.

곧이어 암캐 자매는 거의 동시에 벤치 다리에 오줌을 배설하기 시작했다.

하연은 황금빛 오줌 줄기를 쏟아내며 상쾌한 해방감과 함께 강렬한 피학적 기쁨에 젖어들었다.


'개.. 서하연.. 넌 개야..'

* * *

벤치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건호는 양복 바지의 지퍼를 열고 거대한 자지를 벌어진 틈 사이로 꺼냈다.

"아! 주인님..너무 커..."

"응.. 주인님의 자지..힘차..."

야외의 가로등 불빛 아래서 보는 주인님의 자지는 자매 암캐의 눈에 평소보다 더 힘차고 커 보였다.

특히 귀두는  쨍쨍하게 팽창한 것처럼 느껴졌다.

'주인님도 나와 지연이를 산책시키면서 평소보다  흥분한 것 같아..'

"커.. 정말 커요.. 주인님.. 아.. 제발.. 하연이에게 봉사를 시켜 주세요. 제발..."

주인님이 자신들의 몸에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이 노예 암캐들의 복종심을 자극하며 달콤한 피학에 젖게 만들었다.


"서지연, 네가 먼저 봉사해."

"네, 주인님."

"아! 주인님..."

지연은 주인님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치켜 올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언니에게 빼앗길까 두려워 굵고 거대한 자지를 잽싸게 덥썩 입에 물었다.

"아! 아아..."

지연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입술과 분홍색 혀만 사용해 열심히 자지를 빨며 구순봉사에 빠져들었다.


"안 돼.. 싫어.. 지연아..너만..."


지연은 옆에서 질투어린 눈빛으로 눈을 흘기는 언니 하연을 무시하고, 자지를 빨면서 입 안에서 혀로 귀두와 음경을 감싸고 핥으면서 침으로 듬뿍 적시며 입술봉사에 정성을 다했다.


"빼."


"아..."

"서하연, 이번엔 니가 봉사해."


하연은 동생을 어깨로 밀치고 냉큼 주인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 갖고 싶어.. 목구멍으로 삼키고 싶어... 주인님의 뜨거운 정액을 마시고 싶어...'

알몸으로 개처럼 기어 산책을 하는 내내, 하연은 몸이 달아오르고 입안이 타들어 갈 정도로 목이 말라 있었다.


하지만 그 갈증을 가시게  수 있는  물이 아니라, 주인님의 정액뿐이었다.

"으윽...좋아...계속 빨아..."

건호가 신음을 토해내는 순간, 자지가 하연의 입안에서 바르르 떨렸다.

자매 암캐의 산책과 야외 페라에 건호의 흥분 역시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있었다.


'곧... 주인님이   안에 정액을 주실 거야.. 먹고 싶어, 주인님의 정액.. 어서...'

하연은 황홀한 표정으로 미친 듯이 자지를 빨면서 눈을 치뜨고, 피학에 젖은 흐릿한 눈빛으로 암캐처럼 주인님에게 아양을 떨었다.

마조히스틱한 희열에 몸이 녹아내리자, 하연은 주인님에게 입으로 봉사하는 것만으로 가벼운 절정에 휩싸였다.


"내 정액을 마시고 싶어서 미칠 것 같지?"


하연은 자지를 입에 문 채,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마시게  주지."

건호는 마치 하연의 간절한 소원을 특별히 들어준다는 듯이 거만하게 중얼거린 뒤, 윤기가 흐르는 하연의 흑발을  손으로  움켜쥐었다.

"암캐, 자지  물고 놓치지마. 그리고  방울도 흘리지 말고 다 먹어."


건호는 거칠게 하연의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꽂아넣었다.


'아! 아! 주인님!!'

목구멍 점막을 때리는 딥쓰롯이 시작되자, 하연은 네발로 엎드려 몸을 비비꼬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목구멍 안쪽까지 찌르고 들어오는 귀두에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면서도 마조 암캐 하연은 달콤한 피학의 쾌감에 빠져 헐떡였다.

"아, 싫어! 주인님! 지연이도! 저에게도 주세요!"


'싫어! 지연아, 주인님의 정액은 언니 거야.'

하연은 입술을 꽉 오므리고 자지를 뭉개 버릴  입술로 꽉 물었다.

"먹어! 암캐!"


흥분해서 으르렁거리는 주인님의 목소리와 함께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거대한 자지가 목구멍 속에서 폭발하며 뜨거운 정액을 뿜어냈다.

'아! 가, 갈게요..주인님! 지연이는 죽을 때까지.. 영원히 주인님의 암캐예요! 갈게요! 아아아!'


목구멍을 때리는 뜨겁고 물컹물컹한 주인님의 진한 정액을 삼키면서 하연은 네발로 엎드려 하얀 나신을 떨었다.

목구멍을 찔리며 진한 백탁액을 목구멍 안쪽으로 삼키는 마조의 달콤한 쾌감에 마조 암캐로 거듭난 기쁨을 느끼며, 하연은 감미로운 절정 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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