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48)화 (4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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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연X서지연 : 자매조교 (13)


산책에서 돌아온 뒤, 건호는 곧장 지연의 방으로 향했다.


"서하연, 넌 30분 있다가 동생 침실로 와."


"네, 주인님."


건호는 지연의 침실 문을 열고 들어가, 곧바로 형광등을 켰다.


"주인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잠긴 목소리로 주인님을 맞으며 지연은 고분고분 이불 속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형광등 불빛 아래 희고 화사한 지연의 나신이 건호의 눈에 들어왔다.


지연은 강아지처럼 얌전히 알몸으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건호는 셔츠를 벗으며 발밑에 공손히 무릎을 꿇은 아름다운 지연의 알몸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주인님.. 어서..."


지연의 시선은 왕처럼 우뚝 서 있는 주인님의 사타구니에 쏠려 있었다.

자신을 지배하고 복종시키기 위해 크게 불거진 자지를 보자, 지연의 보지가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언니인 하연의 보지속에 방금 전까지 박혀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 채..

"아.. 주인님.. 벌써 그렇게...."

지연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끌어내리자 예리하게 발기된 자지가 힘차게 튕겨 나오며 위용을 뽐냈다.

다음 순간, 비릿하고 동물적 냄새가 지연의 콧구멍을 자극했다.

'주인님이 날 원하고 있어..'

지연은 평소보다 진하게 풍기는 수컷 냄새를 자신에 대한 주인님의 흥분의 증거라고 느꼈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몇시간 전에 화장실에서 언니 하연이 정중하게 청소페라를 할때 자지 전체에 묻은 침과 정액의 냄새였다.


"우선, 입으로 봉사해."


"네, 주인님. 지연이의 입으로 봉사할 게요."

지연은 피학에 젖은 황홀한 표정으로 건호를 올려다보며, 분홍색 혀를 자지에 올려 놓았다.

한지붕 밑에 있는 언니에 대한 배덕감과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지연을 더 불타오르게 했다.


침대에 얌전히 누워 기다리는 동안 보지는 달콤하고 음란한 기대에 흠뻑 젖어 있었다.

"아... 주인님, 씩씩해요.."

지연은 달콤한 한숨을 내쉬고, 주인님의 자지과 음낭을 분홍색 혓바닥으로 열심히 핥으며 침으로 적셨다.


주인님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구순봉사를 하는 사이 지연의 복종심은 점점 더 높아져 갔다.


주인님의 암캐가 되어 봉사하는 행복에 보지가 저리고 감미로운 쾌감이 피어났다.

침으로 축축하게 젖어 번들거릴 때까지 자지와 불알을 혀로 핥은 뒤, 지연은 입술을 반쯤 벌려 천천히 귀두를 입에 물었다.

"응.... 아...좋아..."


귀두를 붉은 입술로 부드럽게 감싼 채, 혀끝으로 귀두 끝부분을 할짝거리며 빨았다.

"서지연, 지금 얼굴.. 정말 예뻐.. 암캐는 자지를 빨고 있을 때 가장 예뻐 보여.."


건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칭찬하며 지연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하연의 입과 보지에 사정한 뒤지만, 자지의 강직성은 변함이 없었다.

"주인님! 지연이의 입에 내놓으세요..."


"그래, 첫방은 입에 쌀 생각이었어."


"네, 주인님. 암캐의 입에 듬뿍 주세요."


지연은 파학적 흥분으로 상기된 얼굴로 올려다보며, 정액을 졸랐다.

그 사이에도 자지를 감싸고 있는 희고 가는 손가락은 사정을 조르 듯 훑으며 오르내리고 있었다.

굵직한 귀두 끝부분을 지연의 붉은 입술이 다시 무는 순간, 건호는 허리를 뒤로 뺐다.

"아! 싫어.. 주인님..."

달콤한 목소리로 삐친 표정을 짓는 지연을 안아 올려, 건호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주인님의 무릎 위에서 지연은 스스로 다리를 조금씩 벌렸다.

"암캐, 보지로 내 자지를 물고 싶어서 죽겠지?"

"주인님..."


"자지를 빨면서 발정난 암캐처럼 보지를 적시다니.. 서지연, 넌 정말 음란한 암캐야."


촉촉히 젖은 꽃잎을 건호의 손가락 끝이 애태우며 자극했다.

연어 속살빛 균열은 건호의 손이 닿자, 음란한 애액을 쏟아내며 손가락을 적셨다.


"아! 주인님... 봉사하고 싶어요.. 어서 지연이의 보지를 사용해 주세요..."

"입과 보지 모두 즐기고 싶다니.. 서지연, 욕심이 좀 과한데?"

"주인님.. 지연이의... 어서 펫의 보지를 사용해 주세요..."

지연은 자신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주인님의 오른손을 잡고 보지에 꽉 눌러 밀착시켰다.

"질적질적한 보지를 자지로 채우고 싶지?"

"네.. 주인님의 자지에 복종하고 싶어요. 주인님의 자지로 암캐를 정복해 주세요.."

'복종'과 '정복'이라는 말을 쓰며 지연은 주인님의 자지를 졸라댔다.

"좋아."


"주인님 어서..."

"자, 올라와. 위에서 마음껏 엉덩이를 흔들며 봉사해."

침대 위에 벌렁 눕자, 건호의 우뚝 솟은 자지가 마치 지연의 보지를 기다리  고개를 꿈틀거렸다.


"암캐. 이리 와서 어서 보지로 자지를 물어."


"네.. 주인님. "

수줍게 대답하는 지연의 눈동자는 강인한 자지에 고정된 채, 음욕에 젖어 촉촉히 젖어 들었다.


건호의 허리에 걸터선 지연은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애액으로 젖은 부드러운 살점이 벌어지면서 굵은 귀두의 끝부분이 보지에 밀착되자,

"아! 주인님.... 응.. 커...아아...."

허리를 더 낮춰 엉덩이를 허리에 대자, 무게가 실려 자지가 깊숙히 박혔다.


"자, 마음껏 흔들어 봐."


건호는 지연의 양볼기짝을 두 손으로 껴안고 위로 깊숙이 찔러넣었다.

"으응.. 응.... 아아.... 주인님.. 너무 깊어..."


굵은 자지에 깊숙이 꿰뚫려 뿌리까지 물자, 그것만으로 지연은 가볍게 절정감을 느끼며 피학의 불길에 휩싸였다.

"안쪽까지.. 주인님의 자지가.. 안쪽까지 닿아.... 크고 굵은 주인님의 자지가...응..."

서로의 치모가 밀착되어 얽힐 정도로 깊이 자지를 물고, 지연은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암캐의 욕구를 채우기 시작했다.


암캐 주제에 주인님 위에 올라타고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자신이 주제넘다고 생각하면서도, 암컷의 아랫입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주인님께 봉사하는 기쁨이 지연을 점점  음란한 암캐로 변모시켜 갔다.


풍만한 유방을 흔들며 보지 속살을 대패로  듯 후벼파는 거대한 자지를 마음껏 맛 보며 지연은 달콤한 쾌락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음욕의 늪 속에서 허우적 대는 자신의 암캐를, 건호는 흡족한 표정으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 아아.. 응! 좋아! 주인님... 지연이.. 아! 됐어...."

하얀 엉덩이가 위아래로 들썩이며 자지가 깊숙이 푹푹 박힐 때마다, 지연의 입술 사이로 환희에  신음과 흐느낌이 쉴 새 없이 새어나왔다.

 흑발을 휘저으며 음욕의 쾌락에 취해 헐떡이는 지연의 귀에


"똑똑'

침실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러운 노크 소리에, 지연의 심장이 쫄깃 오므라들면서 불타오르던 육욕이 순식간에 차갑게 얼어붙었다.

지금 이 시간에, 침실 문을 노크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었다.

'언니...'

주인님이 들어올 때 문을 잠그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지연의 심장은 미친 듯이 빠르게 뛰었다.


하지만 그런 지연과 달리 건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탐스런 유방으로 손을 뻗어 왔다.

마치 문 뒤에 있는 하연은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건호는 두 손으로 힘차게 유방을 움켜쥐었다.

부드러운 유방에 손가락을 파묻고 뭉개고 주무르면서 뾰족한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아! 주인님! 안 돼....문 뒤에 언니가...'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주인님의 손가락 끝이 젖꼭지에 닿자, 지연은 오싹오싹한 쾌감을 느꼈다.

"주인님.. 하연 언니가 방에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세요. 제발...."

"닥치고, 엉덩이 계속 흔들어."

지연은 다시 건호의  위에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소리가 새지 않게, 이를 악물고 허리를 들썩이고 있자,

"똑똑. 똑똑. 지연아?"

다시 문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고 하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연은 공포심에 심장이 얼어붙을 것 같았다.

하지만 건호는 핏기가 가신 지연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히죽히죽 웃을 뿐이었다.

* *

"서하연, 문밖에서 무릎 꿇고 기다려."


"네, 주인님."


'언니? 주인님?!'

건호와 하연의 비정상적인 대화를 들으면서도 지연의 하얀 엉덩이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리드미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자지에 정복되는 쾌감에 취해 흐느꼈다.

"서하연, 동생한테 힘내라고 말해 줘."


"하연아, 힘내. 주인님께 더 열심히 봉사해."


지연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했다.


'아! 언니가 문밖에 있는데 이렇게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고 있어.. 언니.. 미안해. 나.. 주인님의 몸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어... 미안해 언니. 지연이는 음란한 암캐야! '

지연은 자신이 이미  마리 암캐로 완전히 타락해 버린 걸 깨달았다.


언니가 언제 문을 열고 들어올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엉덩이를 흔들며, 자지를 맛보며 헐떡이는 한마리 음란한 암캐..

"서지연, 잘하고 있어. 계속 좆뽕에 취한 암캐처럼 엉덩이를 흔들어. 상으로 맛있는 정액을 듬뿍 줄테니까."


건호는 지연의 알몸을 끌어당겨 입술을 빼앗었다.

"음....으음... 아...."


상체를 건호의 가슴에 무너뜨린 지연은 주인님과의 딥 키스에 취해 갔다.


'아... 됐어.... 주인님! 지연이.. 아!'


주인님의 침으로 입술을 축축하게 적시며 지연은 엉덩이를 흔들고 비비면서 유방을 근육질의 가슴팍에 뭉개고 문질렀다.

주인님의 가슴에 상반신을 빈틈 없이 밀착시킨 채, 지연은 발정난 암캐처럼 엉덩이만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보지가 살아 있는 생물처럼 자지를 물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지연의 봉사로 건호의 자지가 질 안에서 한계까지 부풀어 올랐다.


'아! 커! 주인님의 자지.. 크고.. 뜨거워...'

건호의 커다란 손이 지연의 볼기살을 꽉 움켜쥐고, 격렬하게 아래에서 위로 찌르기 시작했다.

'좋아! 주인님, 찔러 주세요...  세게..  깊이!'


입술이 포개져 있어 흐느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지는 않았지만, 지연은  대신 건호의 사정을 조르 듯 보지를 세게 수축시켰다.


"좋아, 가는 거야, 암캐! "

지연의 음란한 조임에 건호의 자지가  안에서 폭발했다.


"아... 주인님.. 지연이도.. 갈게요. 아아! 주인님!! "

절정의 목소리가 교차하는 순간,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와 지연의 자궁을 강타했다.


"아! 뜨거워! 주인님! 가! 갈게요! 아아아!"

지연은 문 뒤에 언니 하연이 있다는 것도 잊고, 큰 소리로 절정의 환희를 토해냈다.

자궁에 부딪치는 주인님의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지연은  안을 가득 채우는 정액을 느끼며 그대로 절정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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