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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41)화 (41/286)



〈 41화 〉서하연X서지연 : 자매조교 (8)

서하연X서지연 : 자매조교 (8)

지연은 자신의 손 안에서 맥동하는 주인님의 자지에 달콤한 기대감에 휩싸였다.

"보지에 넣어 줄테니까, 빨아서 잘 세워 봐."

주인님의 노골적 명령에, 지연은 굳어지기 시작한  자지 끝에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고개를 들었다.

"주인님, 저 열심히 봉사할 게요. 착한 펫이  게요. 그러니까.. 절 버리지 마세요."

주인님의 정액을 삼킨 뒤 지연은 더 순종적인 펫처럼 행동했다.

암캐의 축축한 입 속에서 자지가 수컷의 위용을 되찾기 시작하자,

"무릎 꿇고, 전부 벗어."

건호는 페니스를 꺼내며, 암캐에게 전라가 되라고 거만하게 명령했다.

"네, 주인님."


지연은 주인님의 발밑에 순종적으로 무릎을 꿇었다.

곧이어 수줍은 듯 귀여운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천천히 흰 블라우스를 벗기 시작했다.

벗은 블라우스를 바닥에 개어놓은 뒤, 브라와 스커트, 어느 쪽을 먼저 벗을지 망설이며 건호을 올려다보자,


"브라."


"네. 주인님.."


지연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돌려 주인님의 시선을 피하고 브라를 벗어 블라우스 위에 내려놓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스커트를 천천히 끌어내렸다.


유방과 치모를 두 손으로 가리고 있는, 수치심을 잃지 않은 숫된 태도가 건호의 가학적 충동을 자극했다.


"이리 기어 와, 암캐"

소파에 앉아 손짓하자, 지연은 알몸으로 네발로 기어 건호의 발밑으로 다가갔다.


발밑에 얌전히 무릎을 꿇고 있는 지연을 건호는 무릎 위에 앉혔다.

"주인님..  무겁지 않으세요?"

"전혀. 하연과 비슷해."

갑자기 언니인 하연과 비교하자, 지연은 강렬한 질투심이 치밀었다.

서운한 마음에 주인님의 두툼한 앞가슴에 등을 기대고 야릇하게 꿈틀대자, 건호는 등 뒤에서 손을 뻗어 한쌍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언니 얘기해서 토라진 거야?"


"아.. 응.. 아니에요. 전..."


"질투심이 없으면 암컷이 아니지."


"주인님, 저 정말 착한 암캐가 될 게요. 그러니까, 절 버리지 마세요."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잊지 마. 착한 암캐로 조교해서 듬뿍 귀여워 해 줄테니까."

"네, 주인님."

건호는 부드러운 유방에 손가락을 파묻고 주물렀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좋은 젖가슴이야."

"아.. 응..."

"암캐의 맛있는 젖탱이..."

노골적인 말을 토해 낸 입이 윤기가 흐르는 흑발을 헤치고 지연의 귓불을 가볍게 씹었다.


"아, 아! 주인님, 간지러워.. 응...."

"귀도 젖꼭지처럼 민감한데? 유두가 야하게 뾰족 서 있어. 암캐, 내 자지를 빨면서 꼴렸지?"


건호는 유방 밑을 손바닥으로 받치고 무게를 확인하 듯 부드럽게 들썩이며 주물렀다.

동시에 응어리진 젖꼭지 양쪽을 번갈아 가며 집게 손가락 끝으로 살살 굴리며 자극했다.


귓불을 씹는 자극과 유방과 유두를 절묘하게 애무하는 손길에, 지연은 자지를 누르고 있는 엉덩이를 야릇하게 움직였다.

"입, 보지, 항문뿐 아니라, 이 구멍도 내 거야."

유방을  세게 주무르며, 귓구멍에 혀끝을 집어넣고 핥자,

"아, 아! 응... 간지러워.. 아.. 이상해..."


"젖가슴은 D라고 했고.. 허리랑 내 자지를 깔고 앉은 쫀득한 찰엉덩이 사이즈를 말해 봐."

민감한 성감대라는 걸 눈치채고, 건호는 집요하게 지연의 귀를 핥고 빨면서 자극했다.


"하아. 으응.. 허리는.. 58 센치... 엉덩이는 84센치예요."

순종적으로 주인님에게 신체 사이즈를 고백하자,

"엉덩이가  작네."

"아..죄송해요, 주인님.."


지연이 무심코 엉덩이가 작은  사과하자, 건호는 집요하게 애무하던 귀에서 입을 떼고 자신의 가슴에 등을 대고 있는 암캐의 알몸을 옆으로 틀었다.

"이번엔 가장 중요한 보지 체크. 유방이나 입이 아무리 훌륭해도 보지가 헐렁헐렁하면 암캐가 될 자격이 없거든."


건호는 그렇게 말하고 지연의 희고 긴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아.. 부끄러워..'

지연은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거역할 수 없었다.


아니 그보다는 자신의 보지를 주인님이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데 온신경이 쏠렸다.

건호의 오른손이 치모에 닿자, 보지가 꿈틀 수축했다. 곧이어 보지를 확인하 듯 손가락이 세로 틈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하연보다 더 아래쪽에 있네."


M자로 벌어진 다리 사이에 오른손을 미끄러뜨린 건호가 보지를 더듬으며 말하자, 지연의 뺨이 화끈 달아올랐다.

다른 여자도 아니고 친언니와 자신을 비교하자, 지연은 수치심에 몸이 불처럼 달아올랐다.


건호는 펫의 생식기를 관찰하는 수의사처럼 지연의 보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주인님... 그러면.. 응.. 너무 부끄러워요.."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수치심에 휩싸여, 지연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밝은 형광등 불빛 아래, 건호는 지연의 다리를 쩍 벌리고 마치 산부인과에서 보지를 들여다보  자세히 관찰하고 있었다.


'난 주인님의 펫이야. 내 몸은 주인님 거야. 내 보지도.. '

달콤한 피학에 물들며, 지연은 다리를 오므리기는 커녕, 오히려 다리를 조금씩 더 벌렸다.


"예쁜 보지야. 보지 털도 가늘고 부드럽고. 너무 짙지 않아서, 딱 내 스타일이다. 서지연, 넌 정말 내 암캐 스타일이야."


손바닥으로 치모를 쓰다듬던 건호의 손가락 끝이 소음순 쪽으로 뻗었다.

연어 속살을 떠올리게 하는 분홍색 성기는 색소침착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깨끗하고 빛깔이 고왔다.

지연의 핑보는 주인님의 손가락을 기다렸다는  물기를 머금고 야릇하게 빛나고 있었다.

"응.. 아! 주인님!"


안타까움과 달콤함이 뒤섞인 신음 소리가 벌어진 입술 사이로 흘러넘쳤다.

주인님의 가운데손가락이 천천히 음란한 아랫입으로 침입해 들어온 것이다.

지연은 상체를 뒤틀며, 주인님의 목덜미에 얼굴을 대고 고개를 흔들었다.

엷은 분홍색으로 상기된 귀여운 동안에 응석을 부리는 암캐의 기쁨이 번졌다.

"중딩처럼 귀여운 얼굴을 하고 응석을 부리면서, 보지를 적시는 음란한 암캐.."


"응.. 아.. 싫어요, 그런 말..."


"자지 빨고 싶어서 보지를 적신 거지?  음란한 암캐의 보지로 자지를 물고 싶어 미치겠지? 주인님의 자지로 보지를 꽉 채우고 싶어 미칠  같지?"

"응.. 네.. 그래요.. 주인님, 어서 저를 침대로 데려가 주세요."


"꼭 남자를 모르는 수녀원의 수녀처럼 에둘러 얘기하는 군. 암캐의 마음가짐  잊은 거야? 암캐면 암캐답게 제대로 아양을 떨어 봐."

건호는 못마땅하다는 말투로 지껄인 뒤,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거칠게 밀어넣었다.


"아! 아, 잘못했어요! 주인님에게 귀여움 받고 싶어서... 그래서.. 응! 그러면.... 하아.. 주인님, 용서해… 주세요... 아!  돼!"


잘못을 비는 지연의 몸을 건호는 무릎 위에서 장난감처럼 멋대로 가지고놀았다.


찔러넣은 중지로 보지 속살을 휘저으며 동시에 손바닥으로 클리토리스를 뭉개며 희롱했다.

용서해 달라고 내뱉는 윗입과 달리 발정한 아랫입은 탐욕스러운 암캐의 보지로 변해 갔다.

애액으로 가득  보지 속살을 더듬는 주인님의 중지에 음란한 암캐의 보지가 탐욕스럽게 얽혀 왔다.


거칠게 쑤시는 손가락에 애액이 넘쳐나고, 보지 속살이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침입자에 달라붙어 꽉 물었다.

"착한 아랫입이 순종적으로 내 손가락을 꽉 물고 응석을 부리고 있어. 서지연 윗입으로 예쁘게 졸라 봐. 내가 가르쳐 준 암캐의 마음가짐에 따라 애교와 아양을 떨면서 자지를 달라고 졸라 봐. 수녀처럼 새침하게 내숭 떨면 그 즉시 처벌이야."

"네, 주인님. 펫의 몸을 사용해 주세요. 주인님의 커다란 자지로 암캐를 혼내 주세요. 저의 몸과 마음은 주인님의 소유물이예요. 그러니까.. 자유롭게 써 주세요.."


"아니, 별로야. 전혀 만족스럽지도 않고 꼴릿하지도 않아. 뭔가 1프로 부족해."

"잘못했어요. 주인님, 용서해 주세요.."


건호는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히죽 웃고 지연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보지란 말이 빠졌어. 그래서 싱겁고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거야."

"그치만.. 주인님...부끄러워요."


"이상한 암캐네. 자지니 정액이니 하는 말은 잘도 지껄이더니 보지는 부끄럽다?"

건호가 묻자, 지연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 징그러운 구멍의 이름을 빨리 말해. 말하지 않으면 계속 괴롭힐 거야."

젖은 보지 속살에 찔러넣은 손가락을 쑤시면서 휘젓자,


"아! 싫어.. 주인님, 어서 암캐의 몸을..사용해 주세요.. 아! 그러면.. 아, 안 돼!"


"음란한 암캐 주제에, 끝까지 보지란 말을  하는군. 좋아, 보지라는 말이 입에서 술술 나올 때까지 괴롭혀 주지."

건호는 그렇게 말하고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낸 뒤,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며, 짓궂게 미소지었다.


* * *

"서지연, 넌 내가 말한 암캐의 마음가짐을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아."


"잘못했어요, 주인님, 하지만..."


"한번 더 불러 주지. 내가 말하면, 그대로 복창하면서 마음 속에 깊이 새겨."


"네..."

건호는 다시 한번 암캐의 마음가짐을 큰소리로 외쳤다.


"하나, 주인님은 부모형제보다 더 소중한 존재다."

"하나, 내가 똥을 된장이라고 하면, 된장으로 생각하고 맛있게 먹을 것."

"하나, 주인님의 행복은  암캐의 행복이다."

"하나, 개목걸이는 암캐에 대한 주인님의 사랑이다."

"하나, 주인님의 정액은 착한 암캐에 대한 최고의 칭찬이다."

"하나, 암캐의 사명은 주인님의 성욕해소다."

"하나, 암캐의 보지는 주인님 소유로 주인님 전용이다."


암캐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말해 준 뒤, 건호는 소파에서 일어나 지연을 차가운 눈빛으로 내려다 보았다.


"아무리 멍청해도 두번이나 불러 줬으니까, 이번엔 잊어먹지 않겠지?"

"네, 주인님."


"암캐의 마음가짐을 뇌리에 각인시켜 놓고, 그대로 하는 거야."

"네."

"좋아. 암캐. 주인님이 명령하면 보지가 아니라 똥구멍, 씹, 좆, 빠구리.. 그 어떤 말도 술술 말할 수 있도록 조교해 주지. 우선, 암캐의 기본인 기는 것 부터. 자, 기어 봐"

"네...주인님."

머뭇거리며, 지연은 무릎 꿇은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  손으로 바닥을 짚었다.

네발로 개처럼 엎드리자, 성숙한 여체의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에로틱한 포즈가 되었지만, 건호는 흥분하기는 커녕, 킥킥 웃기 시작했다.


"아니, 그게 아니야. 내가 기라고 하면, 엎드려 엉덩이를 내미는 포즈를 취해. 암캐처럼 엉덩이를 내밀고 치켜들어. 그래야 네 암캐 씹에 좆을 넣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자, 해 봐."

개의 교미를 연상시키는 포즈에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끼면서도, 지연은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 치켜올렸다.

"주인님.. 암캐의 몸을 사용해 주세요.."

지연은 네발로 엎드려 희고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건호를 향해 내밀었다.

여자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암캐의 포즈를 취하자, 피학에 젖어들며 더 강한 복종심이 솟아 났다.


"암캐에게 이것보다 더 잘 어울리는 포즈는 없어."

"감사합니다.."

"자, 지금부터 모범적인 착한 암캐가 어떻게 주인님에게 봉사하는지를 볼 거야. 암캐 자세 그대로 유지하고, 똑똑히 보고 잘 배워."

건호는 어느새 스마트폰과 TV를 다시 연결하고, 동영상의 재생 버튼을 눌렀다.

"아! 주인님! 싫어.. 싫어요. 보고 싶지 않아.. 제발...."


지연은 당황해서 건호에게 애원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뛰어가서 TV를 끄고 싶었지만, 마음뿐 몸이 움직여 주지 않았다.

이미 암캐로 타락해 버린 지연은 네발로 엎드린 자세 그대로 애처로운 눈빛으로 자신의 지배자를 올려다 볼 수밖에 없었다.


건호는 지연의 애원을 무시하고 동영상의 중간 정도에서 다시 플레이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TV 화면에 언니인 하연과 아빠의 모습이 비췄다.

"착하고 순종적인 암캐가 주인님에게 어떻게 봉사하는지 똑똑히 보면서, 너도 저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건호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지연의 턱을 잡아돌려, TV 화면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아.. 언니.. 아빠.. "

지연의 눈동자에 끔찍한 영상이 흐르기 시작했다.


언니 하연이 개처럼 기어, 침대에 누워 있는 아빠의 다리 사이로 천천히 다가가 징그러운 자지에 혀를 올려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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