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33)화 (33/286)



〈 33화 〉여비서 서하연 : 조교 (5)

"아.. 주인님.."


"부어오른 엉덩이를 식혀 주려는 거야."

건호는 침을 듬뿍 묻혀 빨갛게 부어 오른 살갗을 계속 할짝거렸다.

화끈거리는 볼기살에 축축한 침이 스며들 때마다 하연은 피학의 기쁨에 젖어 흐느꼈다.

"아.. 응! 주인님... 으응..."

열기를 띤 볼기살에 느껴지는 달콤한 감촉에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자, 빅토리아가 옆에서 쏘아붙였다.

"주인님에게 귀여움을 받으면서 자세가 그게 뭐니? 똑바로 서."


테이블에 손을 짚고 있던 하연이 똑바로 서자, 정면에 서 있던 빅토리아의 입가에 요염한 미소가 번졌다.


마치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손에 넣었을  짓는 그런 흡족한 미소였다.


다음 순간,


하연은 뜻밖의 자극에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아.... 으응!? "

빅토리아의 부드러운 입술이 하연의 입술을 틀어막고 있었다.


이미 레즈플을 경험한 탓에 혐오감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기습키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놀란 눈을 깜박이고 있었다.


입술 사이로 삐져 나온 빅토리아의 혀가 연체동물처럼 하연의 혀에 휘감겼다.

곧이어 입술 뒤쪽을 핥다가 잇몸을 비비면서 탐욕스럽게 날뛰기 시작했다.


몇분 동안 하연의 입과 입술을 탐욕스럽게 맛본 뒤, 그제서야 빅토리아의 입술이 천천히 떨어졌다.


하연은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


하지만 여운에 잠길 새도 없이,


"하아.. 응... 으응... 주인님..."


등 뒤에서 건호의 손이 허벅지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하연은 흐느끼며 허리를 비비꼬았다.

엉덩이 사이로 기어들어 온 손가락이 꽃잎을 어루만지자, 하연은 무심코 허벅지를 오므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건호의 손을 보지 안으로 미끄러뜨렸다.


건호가 손을 앞뒤로 움직이며 보지를 문지르자 습하고 음란한 마찰음이 새어나왔다.


"기분 좋지? 더 귀여워해 달라고 솔직히 말해 봐."


"주인님.. 제발..."

보지 틈이 촉촉이 젖어 있다는  하연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음란한 피학적 쾌감이 온몸을 잠식하고 있었다.

"빅토리아, 얼마나 젖었는지 체크해 봐."


"어머! 어머머..."


"그만 짖고 말해."

"대홍수가 났어요. 진짜 어이 없다. 주인님에게 징계를 받으면서 이렇게 젖은 거야? 서하연, 너 정말 깬다."

빅토리아가 일부러 과장되게 놀리자, 하연의 수치심이 더 커져 갔다.

빅토리아는 하연에 대한 적의와 질투를 숨기지 않고 무자비하게 보지를 문지르고 후벼팠다.


"아아!! 아, 아파.. 언니 그렇게 세게 만지면.. 아파..."

"엄살은..."

하연이 울먹이며 애원하자, 빅토리아는 손가락을 보지 틈에서 뺐다. 그리고 그 손가락을 하연의 눈앞에 들이댔다.

"보여? 이 끈적이는 암캐즙  보지에서 나 온 거야."

"언니, 싫어요. 그만 괴롭히고.. 용서해주세요.."

하연이 수치심에 고개를 돌리려고 하자, 빅토리아가 빈 손으로 턱을 잡고 정면을 향하게 했다.

하연의 눈 앞에 들이민 빅토리아의 손가락 끝이 형광등 불빛에 야릇하게 빛나고 있었다.


"손가락 끝에 흠뻑 묻은 암캐즙 네거 맞지? "

"그건... 그..."


빅토리아의 짓궂은 질문에 하연은 대답하지 못하고 말을 흐렸다.

하연이 말을 더듬자, 빅토리아의 낯빛이 변했다.


차가운 미소가 입가에 번지고, 손가락을 쑥 내밀어 하연의 입술에 갖다댔다.


"더럽고 추잡한 암캐 즙이 묻어서 기분 나빠. 입으로 깨끗이 닦아내."


입술을 벌려 손가락을 밀어넣자,

"아.. 으...으음...."


하연은 빅토리아의 손가락을 빨면서 비참한 기분에 젖어들었다.

* * *

"서하연,  정말 마음에  들어. 표정이 왜 그래? 전혀 반성한 얼굴이 아니잖아?"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머리를 바닥에 찧으며 사과를 해도, 하연에 대한 빅토리아의 질투와 적의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여전히 심술궂은 얼굴로 빅토리아는 무릎을 꿇고 있는 하연을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빅토리아, 넌 빠져. 지금부터는 내가 교육한다."


"네, 주인님. 감사드려요."


빅토리아는 건호의 말에 몇 걸음 뒤로 물러섰다.

"너 대신 내가 복종심과 암캐의 소양을 가르쳐 줄테니까, 빅토리아 넌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


"네, 주인님."


건호는 아무말 없이 무릎을 꿇고 있는 하연의 앞으로 다가가,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모습에 빅토리아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하연의 얼굴에 불안이 번졌다.

바지와 삼각 팬티를 동시에 끌어내리자, 풀발기된 자지가 하연의 코끝을 스쳤다.

"꺄아!"


눈 앞에서 갑자기 자지가 튀어나오자, 하연은 무심코 비명을 지르며 어깨를 움츠렸다.

무릎 꿇은 상태에서 일어서지도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어머, 주인님의 자지를 보고 고개를 돌리다니.. 서하연, 너 정말 버릇 없는 암캐처럼 굴래?"

건호는 허리에  손을 대고, 오줌 누는 자세로 하연의 얼굴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주인님, 갑자기.. 이런 곳에서..."


"빅토리아의 말대로 정말 버릇이 없는대?"


건호는 하연의 뺨에 자지 끝을 문지르다가 툭툭 자지로 싸대기를 날렸다.

"아!"

하연이 짧게 비명을 지르자,

"서하연, 넌 주인님한테 따끔하게 징계를 받아야 해."

건호의 눈에 비릿한 미소를 띠고 입술을 비쭉거리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들어왔다.

"아..."


하지만 하연은 주인님의 자지가 곧 자신의 입술을 벌리고 침입해 들어올거란 생각에 오싹한 흥분을 느꼈다.


주인님이 칭찬해 준 입술로 빅토리아가 보는 앞에서 구순봉사를 과시할 생각을 하자, 달콤한 기대와 함께 우월감이 생겨났다.


"자, 그만 쳐다보고 존경심을 담아 주인님에게 봉사해."

건호는 왼손으로 하연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기며, 오른손으로 쥐고 있던 자지를 부드러운 입술 속에 밀어넣었다.


"으! 그만... 하아.. 응.. 으응!"


갑작스러운 침입에 하연은 본능적으로 고개를 흔들며 벗어나려고 했지만 말  틈도 없이 건호는 순식간에 암캐의 입에 자지를 물렸다.

"크윽! 서하연, 역시 네 입보지는 진짜 별미야!"

건호는 자지를 물고 있는 하연을 내려다보며 씨익 웃었다.

일단 입에 자지를 물리자, 하연은 적극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피학의 희열로 떨리는 입술과 혀가 페라의 테크닉에 더해져 강렬한 쾌감을 선사했다.

"후훗, 비서치고는 꽤 수준급의 사까시야. 하지만 암캐의 구순봉사로는 아직 많이 부족해. 주인님이 내가 앞으로 암캐의 구순봉사를 듬뿍 몸에 각인시켜 주지."

건호는 머리채를 잡은 손을 잡아당기며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하연의 입에 뿌리까지 쑤셔넣으며 자지로 목구멍을 때렸다.

"으.. 으으... 응... 으으..."

질식할 것 같은 고통 속에서 괴로운 신음 소리를 흘려도, 건호는 가차 없이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질퍽질퍽, 침이 윤활유가 되어 자지와 입술이 마찰되는 외설적인 소리가 울려퍼졌다.

* *

하연은 어느새 소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는 건호의 다리 사이에 개처럼 네 발로 엎드려 구순봉사를 하고 있었다.

가학적인 충동에 가득차 암캐의 입술을 거칠게 범하고 있는 주인님을 빅토리아가 옆에서 질투와 비웃음이 뒤섞인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빅토리아, 너도 이리 기어 와. 서하연, 넌 언니 암캐가 엉덩이를 애무하기 쉽게 엉덩이를 더 뒤로 쑥 내밀어."

빅토리아가 건호의 발치로 기어오자,

"아! 주인님, 싫어요. 창피해... 제발 용서해주세요."

하연은 창피한 나머지 멋대로 주인님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고 애원했다.

주인님의 좆을 입에 물고 구순봉사를 하며 주인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암캐의 행복이 위협받자, 질투심에 휩싸여 구순봉사를 멈춘 것이다.

"버릇 없는 암캐 년. 내 앞에선 질투하지 말고 친자매처럼 사이 좋게 지내라고 말 했잖아!"


건호는 발치에 무릎을 꿇고 있는 하연의 머리채를 잡고 거칠게 흔들다가, 가슴을 발로  버렸다.


"꺄아!"

하연은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자빠졌다.

"아! 잘못했어요. 주인님, 용서해 주세요.."


"암캐, 주접 떨지 말고, 잽싸게 이리 기어와서  입에 물고 엉덩이나 처들어!"


다리를 벌린 채 소파에 앉아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있는 주인님에게 빠르게 기어가
다시 좆을 입에 물고 엉덩이를  내밀어 치켜올리자, 빅토리아가 기어서 엉덩이 뒤쪽으로 다가왔다.


"빅토리아, 그만 화해해."


"네, 주인님.."

"용서하는 의미로 항문과 보지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빨고 핥아."

"네.."

주인님의 명령에, 빅토리아는 입맛을 다시며 항문과 뒷보지를 빤히 쳐다보았다.


"하연아, 주인님 말씀  들었어? 언니가 귀여워해 줄테니까, 다리 오므리지 말고 벌려."

"네, 언니..."

하연이 쭈뼛거리며 엉덩이 뒤쪽에 있는 빅토리아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 항문과 뒷보지를 조금씩 드러냈다.


"어서 벌려. 주인님에게 또 혼나고 싶어?"


수치심에 조금씩 벌어지고 있는 하연의 두 다리를 빅토리아가 발로 툭툭 걷어차 활짝 벌렸다.


"어머, 아까보다 더 질척질척해. 주인님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이렇게 적셨니?"

"아, 아니에요. 아!"


"거짓말!"

하연의 뒷보지 구멍에 빅토리아는 손가락을 꽂았다. 검지와 중지를 하나로 합쳐 자지처럼 넣고뺐다.

성기끼리 마찰되는 듯한 외설적인 소리를 즐기며 빅토리아는 계속 손가락을 들락거리며 항문을 혀로 핥았다.

좆을 빨리며, 하연을 괴롭히고 있는 빅토리아의 가학적 애무를 보는 사이, 건호의 자지가 암캐의 입 속에서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언니.. 하아.. 아.. 응! 그러면  이상하게 되 버려요.. 언니..."


"암캐의 입은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라고 있는 게 아니라 주인님에게 구순봉사를 하라고 있는 거야. 지껄이지 말고 좆이나 열심히 빨아."


건호는 하연의 머리채를 거칠게 움켜잡고, 입술을 벌려 다시 자지를 쑤셔 넣었다.

"으.. 음... 음.. 으음..."


하연이 피학에 가득찬 암캐의 요염한 눈빛을 건호에게 돌리자, 건호는 씨익 미소를 지으며 다시 머리채를 두 손으로 움켜쥐고 허리를 위로 들썩이며 귀두 끝으로 목구멍을 두들겼다.

하연은 목구멍이 막혀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도 스스로 음경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열심히 훑기 시작했다.


"으.. 좋아.. 이제 좀 주인님에 대한 복종심이 우러나오는 것 같군. 하아.. 서하연, 네 입보지는 정말.. 하아.. 더 깊이! 더 세게 훑어, 암캐!"

목구멍을 틀어막는 주인님의 가학적 충동에 두려움을 느낀 하연은 미친 듯이 고개를 앞뒤로 흔들었다.


느슨하게 음경을 물고 빨던 하연이 목구멍을 때리는 난폭한 딥쓰롯에 겁을 먹고 자지를 입술로  조이고 빨기 시작했다.


동시에 열심히 입 안에서 혀를 놀리자, 상쾌한 쾌감이 건호의 뇌 속으로 스며들었다.


'을란한 암캐.. 빠는 테크닉은 거의 창녀 수준이야.. 하아.. 그래 오래는  버틸 것 같은데...'

명령한대로 하연은 더 깊이 더 세게 열심히 빨면서 구순봉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건호는 쾌감에 취해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목구멍 깊숙이 찔러넣으며 딥스롯을 멈추지 않았다.

'이번엔 그냥 이대로...'


건호는 사정감이 몰려오면 하연의 입안에 그대로 사정할 생각이었다.

자지 밑에서 정액이 조금씩 차올라, 사정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하연은 필사적으로 자지를 계속 입에 물려고 애쓰고 있었다.

귀두 끝이 목구멍 점막을 때리고 틀어막을 때마다, 질식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입에 물고 있는 자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입술을 꽉 다물었다.


하연은 두 눈을 꼭 감고 입술을 꽉 밀착시켜 자지를 조이고 훑었다.

'그래.. 내가 원하던 게 이거야. 거머리처럼 자지에 달라붙는 음란한 암캐의 페라..'

구순봉사를 하는 동안에도, 빅토리아는 하연의 엉덩이 뒤에서 뒷보지와 아날에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계속 핥고 빨면서 애무하고 있었다.

바닥으로 늘어진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손가락 끝으로 클리를 자극하고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쑤셨다.

너무 강렬한 자극에 이따금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지만, 그럴수록 빅토리아의 손가락이 더 거칠고 빠르게 하연의 보지를 유린했다.


"하아.. 쌀 것 같아.. 줄테니까, 제대로 받아먹어.."


"주인님의 말씀 들었지? 서하연, 주인님의 귀중한 정액을 흘리면, 그땐 엉덩이 100 대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줄 알아."

"아!"

건호는 위로 흔들던 허리놀림을 딱 멈 추고, 하연의 머리를 짓눌러 사타구니에 밀착시켰다.


목구멍 깊숙이  상태에서, 정액을 맛보게  생각이었다.

곧 주인님의 맛있는 정액을 받아먹을 생각에 하연은 입을 꽉 다문 채, 눈도 깜빡이지 않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아! 나와! 암캐! 삼켜! 전부 받아먹어!"

허리를 부르르 떨면서 건호는 하연의 입 안에 정액을 뿜어냈다.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훑는 하연의 암캐 페라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하연의 입안에서 자지가 간헐적으로 꿈틀거리고 폭발하면서, 암캐의 목구멍 점막에 뜨거운 백탁액을 날렸다.


살짝 벌어진 입 가장자리로 젖빛 액체가 한 줄기 흘러내리자,


"어머, 서하연, 너 미쳤니? 주인님의 귀중한 정액을.."


하연은 건호의 자지를 입에 문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스팽킹 100 대를 맞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하연의 커다란 눈동자가 눈물로 젖어 들었다.

"이번엔 특별히 용서해 줄테니까, 입 안에 고인 정액을 전부 맛있게 삼켜."

"으음... 으음...."

하연은 두 눈을 감고 입안에 가득찬 물컹거리는 정액을 천천히 꿀꺽꿀꺽 삼켰다.

건호와 빅토리아는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흡족하게 미소를 지었다.

하연을 암캐 성노예로 타락시키는 조교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것이다.

 사정을 끝낸 건호의 자지가 방금 맛보았던 암캐 페라의 감촉을 떠올리며 시들 새도 없이 다시 강직하게 굳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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