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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30)화 (3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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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호의 눈이 데스크 위에 누워 있는 하연의 부드러운 몸을 스쳐 지나갔다.


스물넷의 하연의 몸은 섹시했다.

"넌 정말 섹시하고 먹음직스러운 암캐야."

"아... 주인님.."


하연은 건호의 말에 전율하며 피학에 젖어 들었다.

그 말은 오직 주인님만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주인님 외의 그 어떤 남자의 입에서도 들을 수 없는 달콤한 칭찬이었다.

하연은 육즙이 넘쳐나는 자신의 보지에 어서 주인님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어 애가 탔다.

하연은 어서 주인님이 답답한 브래지어를 찢어발겨서 자신의 젖가슴을 꺼내 주길 애타게 기다렸다.

건호는 맛있는 멜론의 과육을 맛보기 위해 블라우스의 앞섶을 풀어헤쳤다.

한쌍의 우아한 지방덩어리가 건호의 시선을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유방을 쳐다보며 입맛을 다시던 건호의 시선이 군살 없이 꽉 조여진 잘록한 허리로 옮겨가 두 손으로 허리를 움켜잡고 끌어당기자, 그녀의 엉덩이가 위태위태하게 책상 모서리에 걸쳐졌다.

건호는 다시 손을 뻗어, 그녀의 한쪽 발목을 움켜쥐고 들어올리면서, 다리 사이로 허리를 밀어넣었다.

"치마 들어."


주인님의 명령에 하연은 고분고분 허리까지 천을 말아올렸다.

건호는 순백의 레이스 팬티에 눈을 반짝이며 입맛을 다셨다.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젖히자, 구멍을 둘러싼 검정 털이 애액에 젖어 반짝였다.


그녀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인님이 들어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주인님, 제발!

하연은 참지 못하고 졸랐다.


깊고 세게 파고들어오는 주인님의 페니스를 느끼고 싶었다.

건호의 커닐링구스가 암캐의 몸에 음욕과 피학의 불을 붙인 것이다.

이제 그녀의 음욕을 잠재울  있는  암캐에 미친 수캐 이외에는 없었다.


"뭘 원해?"


"주인님의..자지.."

"서하연, 내 자지를 좋아해?"


"좋아요! 주인님, 어서 주세요! 하연이 보지 속에! 제발..."

"섹시한 암캐.."


건호는 허리를 밀어넣었다.


정확히 겨냥해 박아넣자, 통통한 자지 끝이 보지 입술을 가르면서 하연의 습한 동굴 속으로 깊숙이 파묻혔다.

건호의 보라색 귀두가 파묻혀 시야에서 사라지자, 하연은 가뿐 숨을 내쉬었다.


그녀는 책상에서 엉덩이를 조금 들어 올렸다. 건호는 암캐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강한 주인님이었다. 돈과 권력뿐 아니라, 건호의 자지는 길고 굵었다.


굵은 자지가 속살을 헤집고  깊이 파고들자, 하연은 다시 몸을 떨며 눈을 감았다.


하연은 자신의 보지 속에 가득찬, 잔인할 정도록 굵고 강직한 주인님의 자지에 신경을 집중시켰다.

건호는 하연의 뜨겁고 매끈거리는 섹시한 동굴에 자지를 찔러넣고 감촉을 음미하며 그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건호는 암캐의 보지에 삽입하기 전에 좆끝으로 보지를 문지르거나 얕게 찌르면서 괴롭히지 않았다.


아무리 마음에 드는 암캐라도 사랑한다는  따윈 하지 않았다.


그는 보통 남자처럼 섹스를 위해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필요가 없었다.

하연 역시 지금 하고 있는 짓이 오로지 육체적인 성적봉사라는 걸 알고 있었다.

주인님과 암캐는 지배와 복종. 그리고 가학과 피학의 관계일뿐이다.


하연은 보지를 빈틈 없이 채우고 있는 건호의 자지를 느낄 수 있었다.

"주인님, 움직여 주세요! 주인님의 말자지가 제 안에서 날뛰고 있어요!"

"추잡한 암캐년."


하연은 건호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비웃자,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이 싫지 않았다.

건호가 아무리 자신을 학대하며 모멸감을 안겨 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하연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하연을 지배하고 있었다. 건호는 그녀의 주인님이었고 그녀는 그의 암캐였다. 하연은 건호의 통제와 지배에 종속된 암캐에 지나지 않았다.


하연은 건호가 자신을 개처럼 멸시하고 학대할 때마다 수치심과 모멸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마조 암캐로 타락한 그녀에겐  모든 것이 달콤한 고문처럼 느껴졌다.

하연의 동굴 속에 파묻힌 건호의 자지는 날뛸 준비가 된 야생마처럼 힘차게 고동 치고 있었다.


하연은 자신의 질 속에서 꿈틈대는 건호의 길고 굵은 자지의 윤곽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하연은 아랫배에서 피학의 달콤한 열기가 점점  뜨겁게 퍼지는  느꼈다.

* * *

"아! 하아.. 하..."

건호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하연은 숨이 멎을  같았다

하연은  손으로 상체를 지탱한 채 몸을 뒤로 젖혔다. 그리고 건호의 허리 주위에 다리를 둘렀다.

주인님의 몸이 자신에게서 떨어질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그녀가 두려워하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암캐가 주인님의 자지를 원하는 만큼 주인님도 암캐의 보지를 원했다.


"서하연, 넌 지금까지 내가 먹은 암캐들 중 제일 섹시한 암캐야! 최고의 암캐인 빅토리아보다  씹이 더 맛있어."

건호가 빅토리아와 자신의 성기를 노골적으로 비교하자, 하연은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주인님의 칭찬이 무척 기뻤다.


그녀는 건호가 여섯 마리의 젊고 예쁜 암캐를 호텔 스윗룸에 끌고 가 오르기(난교)를 즐겼다고 한 말을 떠올렸다.

하연은 그 여섯 마리의 암캐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여섯 마리의 암캐. 빅토리아. 그 전부를 내가 이긴 거야..'


그녀는 건호의 자지가 자신의 달아오른 보지 속에서 뜨겁게 달아올라 강직하게 굳어지는 걸 느꼈다.

건호는 암캐의 보지에 길고 굵은 자지를 깊게 찌르며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치기 시작했다.

"아! 주인님의 자지! 너무 좋아!"

"빌어먹을! 추잡한 암캐!  씹이 내 좆을 깨물고 있어!"


"주인님의 자지! 더 갖고 싶어요! 전 나쁜 암캐예요!"

건호의 커다란 손바닥이 다시 하연의 볼기살을 후려쳤다.

"좆 같이 쌔끈한 암캐년.. 하아.. 씹으로 내 좆을 깨물어 먹고 있어.. 음란한 보지 년.. 자지에 달라붙어 쥐어짜고 있어..."


건호는 갑자기 페니스를 끝까지 빼냈다.


"안 돼! 주인님, 싫어요!"


"이게 탐이 나서 미치겠단 말이지?"

엉덩이를 흔들며 덤불을 헤치고 다시 암캐의 씹 속에 자지 끝을 넣자, 암캐의 육즙이 굵은 귀두 주변으로 흘러 나와, 불알로 흘러내렸다.

하연은 육즙으로 가득찬 뜨거운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가 박히는  순간이, 천국처럼 행복했다.

자신을 암캐처럼 괴롭히고 있는 건호의 굵고 강직한 자지를 느끼며 주인님에게 온전히 지배 당하고 있다는 피학적 느낌이 그녀의 온몸으로 퍼졌다.

하연의 보지가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건호의 자지를 꽉 잡고 있었다.

하지만 건호는 허리를 뒤로 빼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있던 보지의 구속을 깨뜨렸다.

건호는 고동 치는 자지 끝을 암캐의 보지 입구에 걸쳐 놓고 허리를 멈추었다.

이마에서 흘러내린 땀방울이 눈에 들어가자, 건호는 손등으로 땀을 훔쳤다.


건호는 피학에 물든 암캐에게 원하는 걸  듯   애태우며 그녀를 길들이고 있었다.

하연은 피가 배일 정도로 힘껏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하연의  눈은 꼭 감겨 있었지만, 건호는 그녀가 원하는 게 뭔지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윤기 나는 검은 머리카락이 책상 위에 제멋대로 사방으로 흩어져 있었다.

"원하는 걸 줄테니까, 암캐처럼 짖어 봐!"

건호가 맹수처럼 으르렁거리며 외쳤다.

그리고 곧 건호의 허리가 빠르게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건호는 섹스 머신처럼 지칠 줄 모르고 암캐의 꽉 끼는 보지를 찌르고 쑤셨다.


거의 폭력에 가까운 몸짓으로 찔러대자, 하연은 숨을 헐떡거리며 몸부림쳤지만, 건호는 조금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건호의 자지는 암캐의 끈적끈적한 씹을 끔찍할 정도로 빠르게 들락날락거렸다.

하연은 이제 완전히 건호의 허리놀림에 보조를 맞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건호의 자지는 암캐의 가장 깊은 성감대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뜨거운 열기가 그녀의 허리에 퍼졌다.

하연은 건호에게 지배당하며 몸과 마음을 내맡기고 있었다.

건호의 깊은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그녀는 건호의 자지가 그녀의 자궁에 닿는 걸 느꼈다.


그녀는 아랫배에 힘을 주고 건호의 자지를  누르고 조였다.


그러자 질 안이 꽉 차는 충만감이 그녀의 마음을 가득 채웠다.


하연은 책상 위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 건호의 맛있는 자지를  잘 음미하기 위해 몸을 구부렸다.

그리고 몸을 미끄러뜨려 건호의 사타구니에 허리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건호의 강직한 자지가 부드럽게 파고 들어 훨씬 더 깊숙이 쑤시기 시작했다.

빠른 허리놀림으로 깊숙이 찔러들어 오자, 따스한 열기가 작은 불꽃으로 변하더니, 그 불꽃이 다시 작은 불길이 되어 그녀를 삼켰다.

그리고 이윽코 두 눈을 감자, 눈앞에서 폭죽처럼 폭발해 화려한 불꽃이 터졌다.

하연은 그대로 쾌락에 삼켜져, 이빨을 부딪치며 격렬하게 몸을 떨었다.


그녀는 황홀경에 빠져 무아지경 속으로 빠져 들어 갔다.

"아아아아!!"

암캐의 외침이 집무실 안의 공기를 찢어발겼다.


하연은 더 이상 문 밖에 있는 빅토리아를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의 이성은 이미 그녀를 떠나 있었다.


"밖에 빅토리아가 있어. 아마 듣고 있을 거야..."

건호가 짓궂은 미소를 띠고 속삭였다.

하지만 암캐의 본능을 따르고 있을 뿐, 하연은 주인님인 건호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다.

그저 지옥불 같은 음욕에 휩싸여 불타고 있었다.

건호의 자지는 그녀가 여자를 버리고 암캐가 되어 자유롭게 수성(獸性)을 드러낼 때까지 그녀의 억압된 피학의 본성을 자극하며 계속 그녀를 괴롭히며 몰아세웠다.

건호의 사타구니에 무성하게 돋아난 돼지털 같은 강모의 덤불에 그녀의 클리트가 스치자,

"아! 거기!"


그녀가 다시 암캐의 신음을 높였다.

작은 자극에도 그녀 안의 잠재된 암캐의 음욕이 해방되어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했다.


그녀는 머신 건에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 듯, 온몸을 관통하는 쾌락에 조각조각 정신이 찢겨나갔다.


정신이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건호의 강직이 그녀의 질을 가득 채우면 정신이 들었다가, 빠져나가는 순간 다시 그녀의 정신이 나갔다.


건호의 곱슬털에 부드러운 살점이 닿을 때마다 그녀는 따끔거리는 자극적인 쾌감을 느꼈다.


"하아.. 주인님의 정액을 갖고 싶어요! 자궁에.. 암캐의 자궁에 듬뿍 주세요!"

하연은 건호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와 복종의 감정이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걸 느꼈다.

그녀는 주인님의 소중한 정액을 한 방울 한 방울 쥐어짜내 애기집에 주입시키기 위해 사랑스러운 살덩어리를 속살로 조이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아.. 조여 와.. 엄청...하아..."


건호는 나직히 신음을 흘리며 빠르게 앞뒤로 흔들던 허리를 딱 멈추었다.

암캐의 자궁에 정액을 뿜어내기 바로 직전에 움직임을 멈춘 것이다.

"보지에 힘 빼."

하연이 조임을 풀자, 건호는 자지를 단번에 끝까지 빼냈다.

"아! 안 돼..."


자지가 암캐의 다리 사이의 구멍에서 빠져 위로 솟구치자, 건호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눈가의 땀을 손가락으로 훔치며, 건호는 잔인한 말을 내뱉었다.


"서하연, 넌 지독하게 음란하고 탐욕스러운 암캐야. 게다가 버릇도 없어. 좀 더 가지고놀 수도 있지만, 흥이 식어서 그럴 맘이 안 생겨."

건호는 바지를 끌어올려 지퍼를 잠그고, 멍해 있는 하연을 일으켜 책상 위에 앉혔다.

"주, 주인님.. 제가 뭘 잘못했는지..."


"그건  스스로 생각해."


건호는  한마디를 내뱉고 문으로 걸어가 밖으로 나가며, 등 뒤에서 문을 쾅 닫았다.

하연은 흥건히 젖은 다리 사이를 내려다보았다.


방금 전까지 건호의 성기가 드나들던 틈의 입술이 약간 벌어져 있었다.

암캐를 길들이기 위해 원하는 것을 주지 않고 비참하게 방치해 두는 건 건호가 자주 사용하는 조교 방식의 하나였다.

하연은 건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책상에서 내려올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책상 위에 그대로 앉아 있었다.

그녀의 눈에 책상 위에 고여 있는 끈적거리는 애액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 거지?"


방금 있었던 모든 일이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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