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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14)화 (1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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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 아.. 응...."

자지가 깊숙이 박히는 순간, 질이 꽉 차는 충만감과 함께 빅토리아의 입에서 뜨거운 한숨이 흘렀다.

동시에 크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젊은 배우의 30센치 거근이 박혔다.


두 개의 입이  개의 자지로 꽉 차자, 이번엔 감독이 빅토리아의 젖가슴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 젖치기를 시작했다.


"으으.. 뻑뻑해.. 쫄깃한 보지.."

빅토리아의 보지 속살이 조이면서 굼실굼실 자지에 달라붙었다.

빅토리아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중에 허리에 힘을 주고 구멍 속으로 들어온 뚱보 편집장의 자지를 조이고 있었다.

"하..엄청 조여.. 아.. 쥐어짜고 있어.. 하아.. 아"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뚱보의 이마에 구슬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듬뿍 배어나온 애액 탓에 삽입과 피스톤 운동은 부드럽게 이어졌지만,  조이는 탓에 뚱보는 기분 좋은 감각에 빠져들었다.

"오우.. 아.. 윽.. 우우..."

뚱보의 피스톤 운동에 점점 여유가 사라지고 싸고 싶어서 허둥지둥 허리를 흔들어 댔다.

빅토리아의 속살이 정액을 쥐어짜내기 위해 격렬하게 조이고 있는 것이다.

귀두 끝이 저릿저릿하고 그 감각이 좆줄기 전체에 퍼져 사정하고 싶은 충동이 뇌를 지배하면서 비곗덩어리 편집장은 이성이 마비된 상태에서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뱃살을 출렁거리며 빅토리아의 허벅지를 허리에 끼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 허리를 부딪쳤다.


"아.. 아하...하아.. 가.. 갈 것 같아.. 하.."

사정이 임박하자, 싸기 직전에 페니스를 빼낸 뚱모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자기 손으로 훑기 시작했다.


미지근한 정액이 치골과 치모 지대에 떨어지자, 빅토리아는 기쁨에 하반신을 떨었다.

"하아.. 아.. 하아...."

뚱보는 신음하면서 정액을 손가락에 묻혀 빅토리아의 하복부에 문질렀다.


그리고 그 끈끈한 손가락을 빅토리아의 엉덩이에 닦아내고 그녀의 옆에 벌렁 몸을 자빠뜨렸다.


"보스가 갔으니, 나도 슬슬..."


보스 역할을 하는 뚱보가 질외사정을 하며 가 버리자, 배우도 페라치오로 한계까지 차오른 사정요구를 해방시킬 준비를 했다.


빅토리아의 격렬한 페라치오로 아까부터 거의 절정에 이른 사정감을 참고 있었던 것이다.


"자, 메이드 아가씨, 줄테니까.. 그 희고 아름다운 얼굴에  정액을 듬뿍 뿌려 줄테니까, 기대해."


눈을 감으며 고개를 흔들자, 빅토리아의 부드러운 황금빛 머리카락이 하얀 시트에 바닷말처럼 부드럽게 흔들렸다.


얼굴에서 훈김이 피어오르고 이마에는 땀이 방울져 흘러내리고 있었다.

젊은 배우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빅토리아의 입속에서 침에 반들반들 젖은 굵은 자지가 날뛰자 빅토리아의 혀가 귀두에 휘감겼다.


목구멍을 때리는 귀두에 빅토리아는 숨이 막혀  미간을 모으고 켁켁거리며 고통에 울부짖었다.


하지만  그 순간이 다가왔다.

"윽... 터져.. 하아... 지금.. 나와..."

배우가 자지를 입에서 빼내자, 빅토리아는 곧바로 달려들어 귀두에 입을 맞추고 핥기 시작했다.

좆줄기 뿌리를 쥐고, 입을 동그랗게 만들어 입술 점막으로 귀두를 감싸고 혀로 요도 틈을 날름날름 핥고 쿡쿡 혀끝으로 찔렀다.


"오우! 읏! 하아.. 혀.. 읏! 너무..."


배우는 뜨문뜨문 헛소리 비슷하게 중얼거리고, 사정을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아..."

빅토리아는 자유롭게 된 입으로 황홀한 신음을 흘렸다.

진한 첫방이 빅토리아의 이마까지 힘차게 날아갔다.


대량의 정액이 끈적끈적 느릿느릿 흘러내려 그녀의 콧날을 타고 흐르자,

"아! 으으응... 하아.. 더... 더 싸 주세요.. 얼굴을... 정액으로 흠뻑 적셔 주세요.."

"시발, 걱정마, 아직 좆물 잔뜩 남았어."


젊은 배우는 욕설을 토해내고 귀두 끝을 빰과 입술에 대고 차례차례 정액을 날렸다.


미모의 백인 혼혈 여기자의 뺨과 입술 주위에 백탁액이 들러붙어 다시 끈적끈적 흘러내렸다.

"하아.. 더 주세요.. 더 많이 싸.. 듬뿍 주세요."


"맛이 어떤지 말해 봐. 냄새나지? 물컹거려서 기분 좆같지? 어? 어서 말해 봐."

"아.. 너무…맛 있어.. 치즈.. 치즈 냄새가 나.. 치즈맛.. 하아.. 제발.. 더 주세요.. 정액을.. 더 듬뿍 제게 뿌려 주세요.."

3명의 남자에게 범해지면서, 빅토리아는 오르지의 황홀경에 빠져 들었다.


안개처럼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음란하고 도착적인 기운 속에서 도도한 여기자는  마리 음란한 변태 암캐로 타락해 가고 있었다.

자신을 감싸고 도는 음란한 기운에 삼켜져 이성이 마비되어 갔다.

발정난 암캐처럼 수컷의 정액을 조르는 더러운 말이 계속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 * *

마지막 남은 한 사람, 젊은 CF 감독도 사정 충동에 휩싸여 더 다급하게 헐떡이기 시작했다.

빅토리아의 젖가슴에 끼우고 흔들고 훑어도 사정이 되지 않자, 어서 싸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져 갔다.


"난.. 하아.. 가슴... 메이드의... 젖가슴에.. 네 젖통에.. 싸고 싶어.."


"아아…응.. 주세요.. 제 젖가슴에 진한 정액을.. 듬뿍 뿌려 주세요..."


"그래.. 가슴에 줄게..  풍만한 젖가슴을 내 정액으로 더럽히고 싶어.."

감독은 열에 들떠 중얼거리며, 자지를 유방 사이에  꽉 끼우고 허리를 흔들었다.

빅토리아는 양손으로 가슴살을 가운데로 모아 자지를 압박하고 흔들면서 감독을 거들었다.


감독의 자지도 터지기 직전의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바늘 끝으로 찌르면 폭발해 버릴  같았다.


그리고 마침내 젖가슴 사이에 낀 감독의 페니스가 폭발을 시작했다.

"웃.. 하.. 아.. 아아......"


인상을 찡그리며 감독이 정액을 토해냈다.


"아.. 나와.. 나오고 있어.. 정액이 이렇게 많이.. 아...."


빅토리아는 황홀경에 빠져 정액을 가슴으로 받아냈다. 유륜과 젖꼭지에 튄 정액이 뚝뚝 떨어지면서 유방을 타고 흘러내렸다.

"아.. 좋아.. 제발...더.. 더 주세요... 제발..."


빅토리아의 얼굴은 배우의 젖빛 정액 범벅이 되어 더럽혀져 있었다.


백탁액으로 물든 얼굴을 희열로 일그러뜨린 채, 빅토리아는 정액을  받아내기 위해 감독의 자지를 손으로 훑고 있었다.


"음... 아아... 읏.. 으읏..."

허리를 떨면서 감독은 차례 차례 쌓인 정액을 토해냈다.

빅토리아는 젖빛 크림을 이번에도 손으로 문질러 유방 전체에 골고루 펴발랐다.

"아.. 으응.. 짙어..."

숨막힐 듯한 진한 정액 냄새에 취해 사정이 멈춘 감독의 자지를 손에 쥐고 스스로 입을 벌려 삼켰다.

"더... 더 주세요.. 부족해..  갖고 싶어.. 제 입 안에.. 주세요.."

"하아.. 널  사무실 여직원으로 뽑아, 매일 정액을 먹여줄 수도 있어.."


자지를 빨리며 감독은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빅토리아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내려는 듯 춥춥 소리를 내며 빨아먹었다.


감독이 헐떡이며 허리를 뒤로빼자,

"꿀꺽.. 꿀꺽..."


빅토리아는 목을 울리며  안에 고인 정액을 삼켰다.

* *

가면을 쓴 자들의 난교 파티가 끝나자, 빅토리아는 자신의 작은 방으로 돌아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성적 타락은 아직 끝난  아니었다.

곧 자신이 짐승 같은 윤간의 폭풍우에 휘말리게 될 운명이란 걸 빅토리아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 * *

다음 날 아침, 감독 부부의 아침 식사 시중을 끝내고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을  집사 승현이 들어와 오늘 할 일을 지시했다.


어제 파티에서 사용한 와인을 새로 채워넣기 위해 와인창고의 재고조사를 그녀에게 명령한 것이다.

빅토리아는 승현이 내민 키를 받아들고 거실을 지나 지하의 와인창고로 내려가, 육중한 와인창고의 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쭉 늘어선 나무 선반에 오래된 빈티지 와인 순으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보관되어 있었다.


수백짜리 와인은 기본이고, 한 병에 몇천 만원이 넘는 빈티지 와인도 어제 파티에서 여러 병이 사용되었다.

빅토리아는 엑셀로 만들어 출력한 체크 리스트와 선반의 라벨 번호를 비교하며 결번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제일 구석에 있는 선반의 재고조사를 끝내고 뒤돌아 서려고 할 때, 갑자기 등 뒤에서 낯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와, 빅토리아는 움찔하며 고개를 돌렸다.

"와인 체크는 다 끝났습니까? 메이드 아가씨."

"네, 방금..."


"잘 됐군요. 자, 이리 오세요. 위장 메이드 여기자 님."


빅토리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의 출현에 눈만 씀벅거리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검은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말끔하게 차려 입은 함건호가 그녀의 눈 앞에 서 있었다.

"보스... 사장님이 왜 여기에?"

"고생하는 직원을 위로하려고 잠깐 들렀어. 열심히 하는 직원에게는 상을 주는 게 내 원칙이거든."

"건호 씨.. 전..."


빅토리아는 그리운 얼굴을 보자, 마음이 흔들렸다.

동시에 어젯밤 자신이 참여한 광란의 난교 파티를 떠올리며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건호는 여전히 멍해 있는 빅토리아에게 다가가, 빈티지 레드 와인을 한  꺼내, 평소 테니스와 피트니스로 단련한 힘을 과시라도 하 듯 코르크 마개를 맨손으로 뽑아, 소주를 마시 듯 병나발로 와인을 몇 모금 들이켰다.


"아.. 보스, 그건.. 한병에 천만원이 넘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혹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전혀 메이드답지 않은 메이드를 소개시켜 줬다고 클레임을 들었어."

"네? 그럼.. 설마?"

"메이드면 그에 맞는 얼굴이나 태도가 있기 마련인데, 새로 온 메이드에게는 그런 구석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더군."


"아.. 그럼?"

"밤에 저택 여기저기를 도둑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돌아다니고 멋대로 내밀한 사적 공간인 침실에 침입해 무언가 찾기 위해 뒤지기까지 했다더군."


"들켰군요.. 그렇죠?"


빅토리아의 얼굴에서 핏기가 싹 가셨다.


"빅토리아, 진강성을 너무 만만하게 본 너의 잘못이야. 녀석은 천재지만, 시궁쥐라고 내가 말했을텐데?"


"그럼 제 정체가 드러난 건가요? 한강일보의 기자라는 걸 눈채 챘나요?"

"내게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어. 하지만 노회한 시궁쥐라 아마 자신의 시나리오를 훔치려고 메이드로 신분을 속이고 저택에 들어왔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 같아."

빅토리아는 강성이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챈 이상,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속을 알  없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능구렁이 같은 남자라고 어렴풋이 느끼며, 경계해 왔지만 결과는 빅토리아의 패배였다.

건호는 다시 천만원이 넘는 빈티지 와인을 병나발로 몇 모금 마신 뒤, 말을 이었다.

"하지만 시궁쥐 녀석, 지독한 호색한이거든. 그래서  메이드가 일은  서툴러도 섹스를 미치게 좋아하는 음란한 메이드라는 사실은 높게 사는 것 같아."

"네? 보스, 그게 무슨 말이죠?"

"승혁이랑 복도에서 섹스했을 때는 짜릿했겠지?"


"아..."

"게다가 감독과 톱 여배우인 전희선이 짐승처럼 격렬하게 섹스하는 장면을 훔쳐보며 했으니까,  불타올랐을 거고."

"아.. 그만하세요. 그렇게 남처럼 얘기하지 마세요. 저에게 이 일을 시킨 건 보스잖아요? 전 업무지시.. 그러니까 상사의 명령에 충실히 따른 것 뿐이예요. 건호 씨에게 절 비난할 권리는 없어요."

"인표를 유혹해 보라는 말은 했지만, 난교 파티에서 남자 셋을 거느리고 여왕벌처럼 즐기라고 업무 지시를 내린 적은 없거든."

"어떻게 그것까지? 보스, 비겁해요. 전 충실히  일을 한 것 뿐이예요."

"좋아. 그 얘긴 그만하지. 본론으로 넘어가지. 시나리오의 카피본은 손에 넣었어?"

"금고의 키는 손에 넣었어요. 하지만 침실에서 진감독의 아내에게 들켜 버려서 아직 손에 넣지 못했어요. 제 정체가 발각된 이상, 시나리오를 손에 넣는 건 이제 불가능해 졌어요."


"빅토리아, 체념이 빠르군."

"어쩔 수 없잖아요? 곧 이 집에서 쫓겨날텐데..."

"힘들게 여기까지 왔잖아? 지금 포기하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거야. 자리와 보너스도 함께 사라져 버리지. 그래도 좋아?"

"할 수만 있다면 여자를 팔아서라도 임무를 완수하고 싶어요. 하지만..."


"방금  말, 절대 잊지마, 빅토리아."

"네?"


건호는 빅토리아를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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