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부 조교해서 타락 시켜버립니다-271화 (271/275)

EP.271 270.계속해서 덤벼드는 보지년

3층에 도착...

했다고 해서 2층과 크게 다른 점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다.

탑을 올라오긴 했지만, 딱히 할 것도 없는데 무엇을 해야 하지?

그냥 마르샤를 데려와서 시간 때우기 섹스라도 했어야 했나, 하는 조금의 후회를 하며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중.

나는 잊고 있던 중요한 사실을 눈치챘다.

“아.”

그러고 보니 그때 돈을 다 썼지.

정보를 얻어낸다고 술값으로 소진한 터라, 주머니에 잡히는 금화의 양은 한 끼 식사를 겨우 할 정도의 돈.

이대로 가면 노숙 확정이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저녁까지는 아직 시간도 많으니 돈은 나중에 생각하고.

대장장이 아재들의 말로는 3층은 도전의 층.

왜 도전의 층인지는 직접 가보면 알게 된다고 했었으니..

일단 3층을 좀 둘러볼까?

얼마 남지 않은 돈으로 가볍게 허기를 채울 간식거리를 사서 길을 돌아다니며 3층을 돌아다닌 결과.

이곳이 왜 도전의 층이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큰 의미를 가진 도전이 아니었구나.’

간단한 도전거리.

이곳에는 펀치기계 비스무리 한 사소한 것부터 여러 가지 기계나 장치들이 곳곳에 보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순위를 나타내는 듯한 전광판 같은 것에는 순위를 나타내는지 이름이 적혀 있다.

무엇보다 내 시선을 끈 전광판의 적힌 이름마다 보이는 익숙한 이름.

아젤.

1층에서 만났던 그 엉덩이 큰 금발녀의 이름이 모든 전광판마다 대부분 1, 2위로 도배 되어있다.

처음에는 그녀가 힘자랑을 하려고 높은 층에서 이곳까지 내려와 기계들을 사용한 줄 알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이 기계들은 4층 이상을 못 올라간 사람들이 한 것만 집계하는 것 같다.

‘재밌어 보이는데?’

펀치기계 같은 것을 하는 것도 진짜 오랜만이다.

이런 세계에 와서 내 원래 세계의 물건을 만나게 될 줄이야.

곧바로 펀치기계에 주먹을 날리려하다 문득 주변에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자리를 옮긴다.

분명 내가 아젤의 기록을 깰 것이 분명한데 그럼 나에 대해서 시끄러워질 것이 분명하다.

그런 건 질색이란 말이야.

그래도 펀치기계는 하고 싶고..

어떡하면 좋을까 하며 주변을 거닐던 중, 구석진 곳에 위치하는 한 펀치기계를 발견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사람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자리에 위치한 기계.

이곳에 위치한 전광판 또한 아젤이 랭킹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여기라면 괜찮겠지.

주변에 아무도 없고 사람들이 신경도 안 쓰는 기계 같으니.

“스읍..”

곧바로 펀치 기계에서 거리를 살짝 벌린 상태로 숨을 들이쉬고서 자세를 잡은 다음.

“후웁..!”

단숨에 달려들면서 주먹을 세게 내질렀다.

콰아앙-!

안 부숴 지네?

혹시나 부숴 지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무척 튼튼한 모양.

펀치기계가 멀쩡한 것을 확인하고서 전광판의 이름을 확인하자.

역시나 내 기록이 아젤을 뛰어넘어서 아젤의 이름 위에 내 이름이 새겨졌다.

내가 이기는 것이 당연하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남들보다 세게 때려서 점수 같은 것을 남기는 게 펀치기계의 묘미지.

조금이지만 도전의 층도 즐겼겠다.

3층을 좀 더 둘러보다 노숙은 싫으니까 이제 돈을 좀 벌기 위해서 움직여볼까 하던 찰나.

터억-

“찾았다..”

“어.. 마르샤?”

시험장에 버리고 왔던 마르샤가 씩씩 거리면서 내 눈앞에 나타났다.

“너, 이 씨발 새끼...”

모습을 보아하니 나를 찾아내려고 따먹히고 방치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나를 찾아다닌 모양이다.

옷도 그대로인 걸 보면 씻거나 하지도 않고 보지 속 내 정액도 그대로일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또 자지 꼴리잖아♥

“그렇게 처 발려서 강간당해 놓고 또 덤비려는 거야?”

“처 발리기는 누가 처 발려!”

-슈욱

마르샤가 날리는 주먹을 가볍게 피해준다.

살벌하게도 주먹 휘두르네.

“그때는 여러 명과 싸우고 난 뒤라서 피곤했을 뿐이니까. 이번에는..!!”

이번에는 뭔가 다르단 건가?

아까와는 다르게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마르샤.

마르샤가 자세를 잡고서 절대 나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노려보더니.

“하아앗!”

힘찬 기합과 함께 모든 힘을 쏟아 넣은 듯한 주먹을 강하게 내지른다.

예의상 한 번 맞아줄까 싶어 일부러 피하지 않고 마르샤의 주먹을 맞아줬다.

-퍼억!

“컥..!”

“하핫...!”

내 급소에 정확히 가격된 마르샤의 일격.

꽤나 예상치 못한 충격에 몸이 휘청한 나는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마르샤의 두 번째 공격을..

“응.. 응고오오옷....♡”

맞지는 않고.

곧바로 마르샤를 붙잡고서 들박으로 보지를 발기 자지로 처 올리면서 따먹어준다

존나 맛있는 마르샤의 보지!

-찌봅♥찌봅♥찌봅♥찌봅♥

이번에는 조금 다른 거 같기는 하네..!

직접 따먹어주세요~ 하고 찾아와서 그런지 보지가 더 조이잖아♥

-찌봅♥찌봅♥찌봅♥찌봅♥

“오, 오오옥...! 어, 어떻게 급소에 내 주먹을 맞고도..!”

“보지 달고 태어났으면 급소를 때리든 뭘 하든 남자를 이기지 못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말도 안 되는 건 마르샤 너의 개 쪼이는 보지고! 오럇..!!”

“응곡...♡”

보지 조임으로 개 꼴려 버린 발기 자지를 힘차게 마르샤의 보지에 찔러 넣는다.

목덜미에 마음대로 키스 마크 만들어대면서 보지에 쮸걱쮸걱♥

“쯉, 쯉.”

“아으으읏.... 앙.. 아아앙....!!”

마치 내 것이라고 새기는 듯한 키스 마크가 목덜미에 잔뜩 생기는데도, 마르샤는 어떤 반항도 할 수 없다.

자지에 자궁까지 깊숙이 푹푹 찔려 대서 보지 절정 하기 바쁘니까♥

보지 절정 하는 보지에 쉬지 않고 좆질을 해준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앞으로도 따먹히고 싶으면 언제든 나한테 덤벼.”

“우웃... 앙.. 앙.. 쥬긴닷... 너 이 개새끼.. 꼭 죽여 버릴 거얏...♡”

“네 보지로 날 복상사 시키기라도 하려고? 그런 죽음은 언제든 환영이니까 언제든 덤비라고♡”

“씨발...♡ 앗.. 앙....♡”

저 거친 입은 아무리 보지를 쑤셔도 고쳐질 생각을 안 한다.

근데 욕하는 것도 조금 꼴리긴 하니까 이건 냅둘까?

옷을 위로 올리고 젖가슴을 꺼내서 한 손으로 떡 주무르듯 실컷 주무르며 보지를 쑤신다.

-쮸봅♥쮸봅♥쮸봅♥쮸봅♥

“앙..! 앙..! 하앙... 크, 크으으읏....”

후웅-

어이쿠, 위험해라.

보지 쑤셔지는 와중에 마르샤가 팔을 휘둘러 나를 공격해왔다.

“보지 쑤셔지는 게 좀 익숙해졌나 봐? 공격도 해오고 말이야.”

“홋, 호옷...! 두, 두고 봐.. 언젠가는 방심한 네 머리통을 부숴줄 테니까.”

“그거 무서운데? 그런데 있지..”

들박을 멈추고 마르샤를 바닥에 눕힌 뒤 다리를 붙잡고 교배 프레스를 준비한다.

교배 프레스의 충격이 아직 몸에 남아 있는지, 살짝 두려워하는 표정으로 몸을 움찔움찔 거린다.

마르샤, 분명 교배 프레스에 약했으니까.

“내 머리통이 부서지는 것보다 네 마르샤, 네 보지를 먼저 부숴 버리는 게 빠를 것 같은데?”

“그게, 무슨 개소리...”

보지 입구를 정확히 겨냥한 발기 자지를 그대로 단숨에 보지에 꽂아준다.

단숨에 내 발기 자지가 마르샤의 보지를 자궁까지 꽉 채워준다.

아랫배까지 볼록 튀어나온다.

-찌보봅♥

“응호옷..!!”

“무슨 소리긴 보지 부서지는 소리지. 보지나 딱 대♡”

-찹♥찹♥찹♥찹♥찹♥

마르샤의 궁둥이에 열심히 허리를 부닥치며 날뛰는 야생마처럼 자지를 처박았다.

자지로 보지를 꽉 꽉 채우다 못 해 자궁까지 쉬지 않고 쑤셔대는 통에, 보지가 경련하듯 조이기 시작했다.

“호오옥... 멈춰.. 옥! 옥! 씨발새기야 멈추라고오....♡”

멈추는 법 같은 거 몰라!

이런 보지에 자지를 박았는데 허리 안 흔들고 멈출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오럇, 오럇..! 부서져라..! 보지 부서져라..!!”

“옥.. 옥.. 멈처..! 옥.. 오오옥....! 내 보지, 내 보지 부서져 버려어어.....!”

“오랴앗..!”

멈추라는 마르샤의 말은 듣지 않고 무지성 교배 프레스로 보지를 잔뜩 혼내준다.

질 주름까지 완전히 내 자지 모양으로 만들어줄 거니깐..

얌전히 보지나 대라고 마르샤!

질 안을 이리저리 자지로 넓히면서 보지를 털어준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아.. 정액 존나 올라와.”

보지 부숴 버릴 생각으로 교배 프레스한 결과, 불알에서 정액이 잔뜩 만들어진게 느껴진다.

금방이라도 자지에서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진한 정액.

“마르샤 자지 보지 안에서 커지는 거 느껴져? 네가 만들어 준 정액 싸고 싶어서 커지는 거야.”

“후읏.. 나, 나는 정액 같은 거 만들어 준 적.. 옥.. 없어어엇.... 오옥....!”

“이렇게 보지로 조이면서 정액 생성 해 놓고 겸손 떨기는.”

허리를 털어 보지를 잔뜩 쑤신다.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로 힘껏 보지에 라스트 팡팡팡♥

마지막으로 허리힘을 빡 준 다음 힘껏 보지를 찍어댄다.

-팡♥팡♥팡♥팡♥팡♥

“마르샤 덕분에 올라온 진한 정액 보지에 잔뜩 먹여줄 테니까♡ 보지에 싼다 마르샤..!”

“시러엇... 보지에 싸지마...!”

마르샤가 고개를 저으며 내가 질싸 하는 것을 거부한다.

근데 겉으로만 거부하고 보지는 자지를 꽉 물고 있잖아..!

이러면 보지에 쌀 수밖에 없다고.

-찌봅♥찌봅♥찌봅♥찌봅♥

“아, 싼다아~ 진한 정액 싼다앗...!”

“오, 오호오... 호오옷.. 홋.....!!”

싼다..!

-뷰르르르륵! 뷰릇- 븃, 뷰르르르릇! 뷰릇

하앗.. 저번에도 한 거지만 진짜 질싸 기분 최고야 이 보지♥

보지에다 한 방울의 낭비도 없이 꿀럭꿀럭 힘차게 정액을 먹여준다.

“응, 응.. 아... 아앗..... 아아.........”

자지 깊게 처박고 정액을 싸지르자, 마르샤도 목을 뒤로 젖히면서 질싸를 받아낸다.

마르샤의 자궁 가득 채우는 사정 후 자지를 잠시 빼는 듯 허리를 뒤로 뺐지만.

물론 이 한 번으로 만족할 내가 아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웅.. 앙.. 앙... 하앙...!”

곧바로 다시 보지를 쑤시며 내 정액을 보지 전체에 뒤섞어준다.

그렇게 한참 동안 마르샤를 따먹어준 뒤.

마르샤의 보지 안에 잔뜩 정액 마킹을 해주고 나서야, 섹스를 멈추고 마르샤를 품에서 놓아주었다.

“후읏.... 아.. 아.....”

땅바닥에 엎드려서 천박한 자세로 보지에서 정액만 주르륵 흘려대는 모습.

그 모습에 꼴려서 그대로 엉덩이에 자지 딱 붙이고 한 발 더 싸질러준 다음.

“호오..”

마르샤의 몸을 뒤져 품속에서 있던 주머니를 열자 꽤 많은 돈이 들어있었다.

이 정도면 굳이 돈 벌려고 다른 일을 하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내가 양아치도 아니니 전부는 아니고 적당한 양의 금화를 빼낸 뒤.

“보지에 싸지른 정액 값으로 돈 조금 가져간다?”

“......”

마르샤는 실신한 상태라서 내 말이 들리지 않는 듯했다.

하지만 무언은 곧 긍정.

마르샤의 품에 있던 돈을 챙긴 뒤, 근처 여관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질리지도 않냐.”

“닥쳐. 내가 죽거나 네가 죽을 때까지는 끝나지 않을 테니까.”

그 다음 날에도 마르샤는 나를 대체 어떻게 찾아내는 것인지,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를 따라와서 덤벼왔다.

그건 길가를 걷다가도.

“뒤져 버려..!!!”

여관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도.

“죽어어..!!”

틈만 나면 기습이든 뭐든 내게 덤벼오기 때문에 귀찮을 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귀찮게 덤벼오면서도 죽이거나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이유는.

-쮸걱♥쮸걱♥쮸걱♥쮸걱♥

“흐응.. 흐앙.. 앙.. 아아앙....♡ 씨발 또오오....♡”

“하아.. 그만 좀 하라고 했지. 보지 대..!!”

“흐구우우.....♡”

그럴 때마다 따먹을 수 있는 이 보지 때문이다.

조금 귀찮기는 해도 알아서 보지 대주러 오는 창녀 수준인데, 내버려둘만 하잖아?

“호.. 호오오옷...♡ 보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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