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부 조교해서 타락 시켜버립니다-192화 (192/275)

EP.192 191.보지 강간은 다음을 기약하며..

-쪼옥♥쪼옥♥쪼오옥♥

귀두만 넣었을 뿐인데 이 보지가 엄청나게 기분 좋을 명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리가 마음대로 보지에 푹- 하고 처박으려는 것을 정신력으로 버티고 살살 흔든다.

“응..! 아.. 아..!”

“어떤 기분이야? 앞만 살짝 집어넣은 건?”

“조금 아, 아파요...! 앗..”

내 귀두로 인해서 보지구멍이 크게 벌려진 거니까, 처녀 보지라면 당연히 아픈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내가 허리를 살살 흔들어 보지구멍이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만들고 있는 거고.

처음에는 이물감이 들어온 기분과 아픔이 강하겠지만.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 아.. 아앗..!”

조금씩 보지구멍이 벌려지는 것에 익숙해질 때쯤 조금씩 비비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쾌락이 채워지는 모양이다.

그 반증으로 제갈수련의 신음 소리가 조금 더 야릇해지기 시작했다.

“어때 그냥 보지에다가 비비는 것보다 좋지?”

“앗..! 아.. 앙.. 앙.. 아으읏..”

기분 좋다고 대답하기 부끄러운지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 나를 외면한다.

하지만 이건 그저 일순간,새로운 쾌락으로 인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이다.

점점 보지는 이렇게 앞 부분만 깔짝이는 것으로는 만족 못 할게 분명하다.

이렇게 처음인데도 귀두를 꼭 조이는 명기라면 더더욱.

“쭈우웁! 빨리 대답해.”

“아, 가슴 응읏..! 조, 좋아요..! 앙! 으으읏....♡”

가볍게 절정 해 버렸네?

발기한 유두 때문에 더욱 봉긋해 보이는 가슴을 빨며 보지를 살살 괴롭히니 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 한다.

개 꼴리는 몸답게 몸 감도도 꽤나 예민하다.

꼴사납게 절정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이 악물고 참는 모양이지만.

에잇.

“응오.. 오옷...!”

유두를 추잡하게 빨다 살짝 잡아당기면서 꼬집는 순간, 제갈수련의 몸이 조금 붕 뜬다.

그리고는 다리를 부들부들 떨더니 천박하게 허리 약하게 흔들며 또다시 절정.

절정하는 모습 진짜 개 꼴리네..!

이 악물고서 침 질질 흘리며 살짝 아헤가오를 짓는 모습이 예술적이다.

“뭘 참아? 그냥 가버린다면 간다! 외치고서 가버리면 되는 거야.”

“아, 안대.. 가슴 그만.. 앙..! 아앙..!”

“가버린다고 제대로 말하기 전까지 계속할 거니까 열심히 참아 봐.”

계속해서 보지 입구 살살 건들며 발기 유두 가지고 놀기!

참아보려고 힘주지만, 섹스도 안 해 본 여자가 내 손길과 자지를 힘주는 것만으로 버티기는 힘들다.

“가라. 가라 보지가라..! 보지 잔뜩 가버려!”

“응그읏....! 앙..! 가요.. 앙! 보지 가니까 그만.. 그만 해애...!”

“그래, 그렇게 말하는 거야.”

-퐁♥ 피슈슛♥ 피슉♥

가는 것을 제대로 말한 제갈수련의 보지에서 귀두를 빼내니까 곧바로 보지즙이 뿜어져 나온다.

다리가 마치 게다리처럼 된 자세로 허리를 부들부들 떠느라 보지 털면서 천박하게 분수 뿜는 모습!

하늘에 선택받은 야한 몸뚱아리야 제갈수련!

“응오..! 오옷.. 오옥.. 옥..♡”

“아직 가고 있잖아? 가버릴 때는 제대로 말하라고 했지?”

꽈악- 하고 제갈수련의 젖탱이를 세게 움켜쥐자 히익! 하는 소리를 내며 목까지 뒤로 젖힌다.

“보지 가욧.. 가버려욧...! 응옷..!”

아, 보지 존나 야하게 뻐끔 대네♥

연속 절정에 힘이 쫙 빠진 제갈수련이 ,다리를 벌린 채 숨을 들이 쉴 때마다 보지구멍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입구에 귀두를 대고서 또 살짝 밀어 넣고 허리를 살살살...

“응.. 으응... 앙.. 앙.. 아앙..!”

“보지 좋아?”

“좋아요.. 앙..! 또 가.. 아앙..!”

아까보다 더 솔직해진 제갈수련이 참으로 맘에 든다.

보지 입구도 더 솔직해져 쫀득해져 가지고는 내 귀두를 쪼옵쪼옵♥ 빨아들이려는 듯한 움직임이다.

-쪼옥♥쪼옥♥쪼옥♥쪼옥♥

한참을 계속 보지입구만 괴롭히고 있으니, 야릇하게 내던 신음이 뭔가 아쉬운 듯 툭툭 끊기기 시작했다.

내가 귀두로 보지입구만 건드리고 있으니 허리를 살짝 움직여 더욱 깊게 넣으려는 듯한 움직임도 보인다.

그럴 때 내 눈을 마주치면.

“......”

아무 일도 없던 척 내 눈을 피하고는 얌전히 보지 쪼옥쪼옥♥ 당한다.

지금 자지와 보지의 결합부를 힐끔 거리는 얼굴을 보면, 제갈수련의 생각이 다 읽힌다.

‘저걸로 안 쪽까지 전부 긁어줬으면..’

지금 안쪽이 가려워서 긁어줬으면 하지?

허리 움직임부터 결합부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안쪽까지 푹푹 박아 대는 섹스를 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제갈수련의 마음을 읽었지만 계속 깨작깨작 보지 입구만 건드린다.

“..앙.. 아.. 아...”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신음을 내며 무언가 잠시 고민하는 듯한 제갈수련이, 벌리고 있던 다리를 내 허리 쪽으로 감싼다.

“지금 뭐 하는 거야?”

“......”

내 물음에 대답하기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 채 제갈수련이 살짝 다리를 조여 자신의 보지에 내 발기자지를 넣도록 유도 한다.

이대로 내가 허리에 주고 있는 힘만 빼도 그대로 제갈수련의 보지를 맛보겠지만..

이렇게 하기는 싫은데?

나는 조여드는 제갈수련의 다리 힘을 버티고서 삽입하지 않았다.

당황하는 제갈수련의 모습을 봐도 참는다.

이렇게 원하는 모습도 좋지만, 생각해 보면 내가 제갈수련에게 하고 싶은 것은 보지 강간이다.

게다가.

나를 지금까지 애달프게 했으면 자신도 좀 애달파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지금까지 섹스는 금지하면서 내 자지를 화나게 하고 참게 했으면, 이제 섹스 마려운 보지도 잠시 참을 줄 알아야 한다.

나만 당할 수는 없잖아! 이 참는 괴로움을.

보지 강간은 다음으로 미룬다.

이번에는 참아.

“..왜..?”

“이 다음은 내가 남해도를 다녀오고 나서 하자?”

내가 그대로 보지에다가 삽입할 거라 생각했는지, 재밌는 얼굴이 된 제갈수련을 보니 웃음이 나왔다.

씨익 웃는 나와는 다르게 완전히 벙 찐 얼굴이 된 제갈수련을 보며 인비저블을 해제했다.

“이제 남들한테 보이니까 빨리 옷 입는 게 좋을 거야.”

“.....!”

화들짝 놀래는 제갈수련이 빠르게 옷을 챙겨 입고서, 내 쪽을 향해 손가락을 내민 뒤 인상을 잔뜩 찌푸리다가.

“정말로, 공자..!”

“왜 더 할 말 있어?”

“으.. 으으...!”

제갈수련이 막상 나한테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지 잠시 성난 모습을 보이다가, 화난 발걸음을 하고서는 무림학관에 돌아간다.

이런 부끄러움을 당했으니, 다음 뻔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거다.

그러면 그때 바로 보지 강간..!

근데 다녀오니까 딜도 비슷한 거로 자위하다가 처녀 상실 해 있고 그런 거 아니야?

손가락으로 보지 자위는 조금씩 하더라도 그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처녀는 직접 내가 취하고 싶으니까..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가 내게 억지로 다리를 벌리는 제갈수련을 기대하며 자리를 떠났다.

***

“남해도 말인가? 이곳에서는 참 먼데 멀리까지도 가는구나. 역시 젊음이 좋아.”

“하하, 어르신 그래서 저 방향으로 쭉 가면 남해도가 나오는 건가요?”

“그래, 그래. 근데 아~주 멀고 가로막는 절벽에 산에 도적이나 산짐승들이 잔뜩 나올 테니, 멀리 돌아가더라도 큰길을...”

“감사합니다. 어르신.”

마치 내가 진짜 무림인이라도 된 듯, 두 손을 모아 무협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노인에게 인사를 하고서 곧장 남해도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지도를 볼 줄 몰라도 남해도가 숨겨진 비밀의 섬도 아니고, 어디 방향인지 위치만 알면 찾아가기는 쉽다.

북해빙궁주가 있는 곳은 지도에 잘 나타나 있으니 남해도에 도착하고 나면 딱히 안내해 줄 사람도 필요 없다.

“...늙어서 허깨비라도 본 건가?”

순식간에 자신의 앞에서 사라진 인혁을 보고서 인자해 보이던 얼굴에서 마치 구슬처럼 동그랗게 눈 뜬 노인이 작게 혼잣말을 했다.

노인이 아니라 무인이었어도 허깨비라 생각할 정도로 인혁의 속도는 무척이나 빨랐다.

산짐승, 산적들은 인혁이 지나치는 것조차 제대로 눈치 못 채는데다, 가파른 절벽도 가볍게 올라 넘어가니 마치 고속도로를 뛰어가는 것처럼 밤낮없이 달렸다.

그래도 정말 쉬지 않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작은 도시를 발견 해 밥을 먹거나 잠시 낮잠을 자거나 하는 등, 적당히 모험이나 여행을 하는 듯 여유를 즐기며 남해도를 향했다.

그러다 남해도를 향해 쭉 달리던 중, 광동이라고 하는 지역 부근을 지나칠 때였다.

그 부근에 있는 도시의 객잔에서 음식을 먹던 중, 자연스럽게 귓가에 들려오는 대화 소리.

“하오문 말일세.. 요즘 천마신교와 결탁했다는 소문 혹시 들었나?”

“하오문이? 아무리 하오문이라고 하더라도 설마 천마신교랑 그러겠나?”

“아니 글쎄 누가 하오문주랑 천마신교의 대장로가 얘기하는 것을 봤다고 했다니까?”

함께 대화하던 한 남성이 주먹을 쥐고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쉼 없이 떠드는 남자의 머리를 세게 때린다.

“이 사람아. 그 비밀스런 하오문주가 그런 것을 들켜 소문이 나도록 둘리가 없지 않나! 이상한 소리를 어디서 듣고 와가지고는..”

“그런가..? 하지만 이런 소문이 난데는..”

“쯧쯧.. 밥이나 빨리 먹어! 아이도 아니고 그런 뜬소문에 흥분하는 어른이라니..”

대화를 멈추고 머리를 긁적이며 밥을 먹는 남자들을 잠시 바라보다가, 나도 시선을 돌리고서 다시 음식을 집어먹었다.

천마신교라는 말에 잠시 관심이 가서 얘기를 엿들었는데 별 영양가 없는 소리여서 관심을 끄기로 하는 순간.

미세하게 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상한 시선.

정말 미세해서 내가 가만히 밥만 집어먹고 있었다면 못 느낄 정도의 그런 것이 위층에서부터 느껴진다.

뭔가 싶어 위를 바라보자 웬 여자가 난간에서 방금까지 얘기하던 남자들을 무섭게 쳐다보고 있었다.

얼굴을 모두 검은 천으로 가리고 눈만 나와 있는데, 그 눈이 참 신기하다.

이상하게 생긴 눈동자, 마치 별이 연상되는 신기한 문양이 눈동자에 새겨져 있다.

눈알에 문신이라도 한 건가 싶은 모양을 보고는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으니.

“......”

몰래 본다는 것을 난간의 여자와 실수로 눈이 마주쳐버렸다.

꼭 이런 거는 귀찮은 일에 연관되기 마련인데.. 너무 신기해서 계속 바라봐버렸다.

멀뚱멀뚱, 나와 눈이 마주쳐도 마치 눈싸움하듯이 계속 내 눈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시선을 회피했다.

내가 시선을 피해도 계속해서 느껴지는 왠지 기분 나쁜 그 여자의 시선.

내가 밥을 먹을 동안 한 번을 내게서 눈을 떼지 않는지, 계속해서 그 시선을 받으며 밥을 먹다가 체할 뻔했다.

잠시 뒤 사라진 시선의 느낌에 난간을 바라보자 아까 그 여자는 사라져 있었다.

귀신도 아니고 대체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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