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37화 〉136.위로의 좆질 (137/275)



〈 137화 〉136.위로의 좆질

“..오빠, 오늘은 저랑.. 같이 자주실 수 있나요?”

같이 자줄 수 있냐고..? 말해 뭐해.. 당연히 가능하지! 이런 외모의 여자가 하는 이런 부탁을 거절하는 남자가 있을까?


그런데  갑자기..?


갑작스러운 시아의 말에 순간 시아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자 시아가 시선을 피해버린다. 그런 시아를 보며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를 멈추지 못한  신난 표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런 내 얼굴을 보며 시아는  부끄러운  고개를 푹 숙인다.

시아가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시아가 이렇게 대쉬해 올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그래 같이 자는 거 정도야..”

같이 자고 싶다는 것에서 온갖 음흉한 생각은 다 들었지만. 기대고 싶은 마음에 야한 뜻이 아닌 정말로 함께 잠자고 싶다는 뜻일 수 있으니 태연하게 대답한다.
힘들어하는 애한테 설레발치듯 야한 생각만 하면 좀 나 자신이 병신 같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울어댔는데.. 그냥 잠시 응석부리고 싶어진 거겠지 싶어 별로 시아의 말에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다.


그런 시아를 데리고 돌아가서 힐과 세레스티나에게 오늘은 시아와 함께 잔다고 말하자, 힐은 그저 웃을 뿐이고 세레스티나는 입이 살짝 삐죽 튀어나왔다.
힐과 세레스티나는 다른 텐트에서 나는 시아와 함께 그렇게 비좁지는 않은, 두 명이 누울만한 적당한 크기의 텐트에 나란히 시아와 함께 누웠다.

어깨와 어깨가 맞닿아서 함께 누워있다. 닿는 어깨에서는  때문에 체온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오는 것 같다.

이러니까 왠지 더 어색하네..


그냥 생각 없이 좆으로 생각할 때와 다르게, 지금 시아는 많이 힘든 상태니까.. 여동생 같아서 그런 걸까? 별로 크게 야한 짓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잠이나 잘까 싶어 멍하니 텐트 천장을 바라보며 있던 와중. 옆에서 시아가 살짝 꼼지락대더니  쪽으로 몸을 돌리며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오빠..”
“응?”
“저 좀 꼬옥 안아주실 수 있나요..?”

안아달라는 시아의 부탁에 나도 자연스럽게 시아를 향해 몸을 돌려 시아를 품속에 넣듯 너무 강하지도 않게 부드럽게 감싸 안아줬다. 안아주니까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서 또 조금씩 흐느끼듯 울기 시작하는 시아.


부드러운 살결과 가슴등이  몸에 닿아있는 상황이라 평소였으면 발기이잇...! 해버렸을 텐데.
시아가 울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생각도 별로 들지 않는다.


에휴.. 그냥 잠이나 자자..


시아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품안에 시아가 안심할 수 있도록 울음이 멈출 때까지 계속해서 등을 두드려주며 잠이나 잘까 싶어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고 있으니까. 시아가 울음을 멈추고 눈가를 슬쩍 닦아낸 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 눈을 바라본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시아의 살짝 갈색 빛이 도는 검은 눈이 마치 반짝이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인다.
마치 빛나는 보석처럼..


아까 눈물을 흘린 다음 보여줬던 눈과는 다른 눈빛. 마치 내게 무언가를 바라는 듯한 얼굴을 해서는 내 눈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리고 지금 시아가 바라는 것은..


두근두근-


씨발.. 나 왜이래..?


아내도 그렇게 많고 여신과도 몸을 섞은 나인데.. 고작 고등학생한테 심장이 이렇게 뛴다고? 왠지 무척이나 부끄러워졌다.


“심장소리..”
“......”


내 두근거리는 소리를 듣다가 심장이 뛰는 것을  가슴팍에 손을 얹어서 직접 느끼는 시아.


“오빠도.. 저처럼 심장이 많이 뛰네요..”
“.....!”

시아가 자신의 등을 두드리던  팔을 붙잡더니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다댔다. 손을 펼치니까 부드럽게 만져지는 가슴너머로 쿵쾅쿵쾅.. 나보다도 더욱 빠르고 강하게 뛰는 것이 내 손을 타고 넘어온다. 자신의 가슴에  손을 갖다 대는 것에 모든 용기를 냈는지. 태연한  하고 있지만 어두운 텐트 안이지만 귀는 물론이고 얼굴도 무척이나 빨개져있는 것이 보인다.


이렇게 까지 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꽈악-


“흐앗..”

심장이 있는 곳에 대고 있던 손을 조금 더 옆으로 움직여 시아의 가슴 하나를 움켜쥐었다. 갑자기 가슴을 잡자 일순간 놀라 몸을 움찔 떨었지만, 내 손을 거부하지 않고 주물주물대는 내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인다.


한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고, 다른 손으로는 자연스레 윗옷을 조금씩 벗기기 시작했다. 옷을 전부 벗기자 빳빳하게 발기해 있는 유두와 봉긋한 가슴이 보인다.


“으.. 흐으.. 하으...”

신음을 내는 것이 부끄러운지 신음을 참으려하지만 가슴을 주물럭 거리면서 유두를 톡톡 건드려주면 야릇한 신음을 참지 못하고 내뱉는다.

-찌걱♥


“앗..!”


자연스럽게 보지에 손을 갖다 대고 슬쩍 비비듯 보지둔덕을 손으로 훑으니까, 시아가 보지를 매만지던 내 팔을 잡고 나를 바라본다.


“흐읍.. 츄.. 츄르읍...”


뭔가 말하려는 시아의 입을 내 입으로 막고 혀를 집어넣고 진득한 키스를 해준다. 내 혀에 맞춰서 어색하게 움직이는 시아. 못하면 그냥 가만히 있지 어디서 본 것처럼 혀를 어색하게 얽혀오려 한다.

“츄읍.. 괜찮으니까 편하게 숨 쉬어.”
“헤으으.. 츕.. 츄릅.. 쪼옥..”

그렇게 키스를 해주며 보지를 찌걱찌걱♥ 해주고 있으니 시아의 표정이 점점 녹아내리는 여자의 얼굴로 변모하는 것이 보인다.


 때리듯 살짝 초점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보지를 만지는 내 팔에 손을 살짝 얹고. 몸을 내게 더 달라붙듯 붙여온다. 그렇게 계속 키스와 애무를 반복하다 보지가 충분히 눅진눅진하게 풀어졌을 때쯤 시아에 위에 올라타듯 시아를 천장을 바라보게 눕힌 상태로 애액으로 젖은 바지를 벗긴다.


깨끗하게 관리하는지 털도 부드럽게 정리되어있고 젖은 보지도 야하게 다물고 있다. 저 보지로 내 자지를 물면..


꿀꺽-


나도 옷을 전부 벗어던지고 아래까지 벗는 순간.

“흐읍..!”

바지를 벗자 튀어나온, 딱딱하게 발기한 커다란 자지를 보고는 시아가 놀라서 나오는 소리를 입으로 막고, 침음하는 것처럼 작은 목소리로 커.. 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시아의 배 위에 커다란 자지를 떡하니 올리자 묵직한 자지가 시아의 명치까지 닿는다.

“너무 커서  하겠어?”
“..아, 아뇨.. 저도   있어요...”


자신의 배 위에 올라온 묵직한 자지를 손으로 살짝 어루만진다. 그 손놀림에 자지가 살짝 껄덕대듯 움직이자 놀라서 어루만지던 손을 자지에서 떼어낸다.

시아가 손을 떼어내고 곧바로 시아의 보지구멍으로 귀두를 갖다 댄다. 작은 보지구멍에 천천히 밀어 넣을수록 시아의 몸이 뻣뻣해지는 것이 한눈에 보인다.


“아, 안아주세요 오빠아....!”

할  있다고 했으면서 내 자지가 밀고 들어가는 것이 무서운지 안아달라고 내게 양팔을 벌려 손을 내미는 시아. 그런 시아의 부탁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아를 꼬옥 안아준다.

“그럼 넣을게 시아야?”
“흐으.. 네에....”

-쯔그급♥ 쯔거거걱...♥


“흐으으으... 아흐읏...!”

천천히 작은 보지구멍을 열고 들어가던 도중 귀두 끝에  걸리는.. 시아의 처녀막을 만났다. 너무 아파하지 않도록 천천히.. 넣으면서 처녀막을 뚫고 자지를 집어 넣는다.


“흐으읏..! 아흐으읏...!”

아파서 눈물을 흘리면서 신음을 내뱉는 시아. 내 등에 감은 팔이 더욱 힘이 들어가더니 나를 껴안는다.
다 들어갔으니까..!

“후웃.. 흐에.. 헤으읏...! 하읏..!”

쯔거거걱♥ 하고 처녀막을 뚫고 단숨에 넣은 자지가 시아의 자궁구에 톡♥ 하고 닿아버린다.  집어넣고 시아를 안아주던 팔을 풀고 천천히 몸을 들어 올리려고 하니까. 시아가 나를 안은 팔을 풀어주려 하지 않는다.


“흐읏..! 더, 조금만 더 안아주세요오...”


그렇게 시아의 보지 안을 자지로 꽉 채운 상태로 시아를 조금 더 안아주고 있다가, 시아도 이제 괜찮아졌는지 안고 있던 팔에 힘을 천천히 빼기 시작한다.


“시아보지가 내 자지를 꽉 물고 있는 게 보여?”

내 말에 시아가 몸을 살짝 들어 올리고 고개를 내려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자신의 보지를 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 커다란 것을 전부 집어삼킨 것에 꽤나 놀란 것 같다.


“기분이 어때 시아야?”
“흣.. 모르겠어요.. 아프기도 하고.. 뭔가 이상해요.. 근데..”


시아가 살며시 자신의 아랫배를 손으로 문지르더니 옅게 웃으며 말한다.


“안이  찬 게.. 뭔가 안정감이 들어요..”
“......”
“제, 제 보지는 기분 좋아요 오빠..?”

기분 좋냐고..?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 건가..?

처음이라 꽈악꽈악♥ 하고 조여 대는 보지가 기분이 안 좋을 리가 없잖아..! 거기다 자지를  놔줄려는 듯 보짓살부터 쫀득하게 달라붙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이런 식으로 시아에게 말하려다가. 왠지 모르게 시아를 놀려주고 싶어져서 바로 대답하지 않고 고민하듯 대답한다.

“음..?”
“......”

고민하는듯한 내 모습에 시아의 표정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내가 자신의 보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런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벼, 별로 기분 안 좋으신 거네요...”
“그게 무슨 소리야?”
“그.. 별로 기분 좋아 보이시지 않아서엇....”


-쮸걱♥

“오옥..♡”

가만히 있던 허리를 살짝 움직여 시아에게 첫 피스톤질을 해준다. 갑자기 움직이자 놀라서 보지 조임이 더욱 강해진다. 그 조임에 나도 모르게 허리를 조금  흔든다.

-쮸걱♥쮸걱♥

“이렇게 달라붙어 오는 보지가 기분 안 좋을 것 같아..?”
“응옷.. 으오옥...♡”
“기분  좋을 거 같냐고..!!!”

-쮸걱♥ 쮸걱♥ 쮸걱♥

“조, 조을것 가타요오옷...! 흐옥.. 흐고옥...♡”

쮸걱쮸걱♥ 해주면서 자지를 보지에서 빼낼 때면 보짓살이 쫀득하게 자지에 들러붙어온다. 마치 자지한테 가지 말라고 애원하듯 달라붙는  같다.


“그렇게 겁먹었으면서 보지는 이렇게 기분 좋다니...”
“헥.. 헤윽... 호옷.. 호오옷....♡”
“너무 기분 좋은 보지라서 죄송하다고 사과해!”
“기, 기분 조흔 보지라앗.. 오헥.. 헥..♡ 죄, 죄송합니다아앗...! 핫..♡”

후.. 나도 더 이상 못 참겠다. 아플까봐 최대한 자제했는데.. 저런 표정으로 신음하는 걸 보면.. 괜찮겠지?  자지에 적응하니까 곧바로 쮸걱쮸걱에 자지러지는 모습..  꼴려..!

허리에 힘을 주고   강하게 시아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댔다. 빠르게 쮸걱쮸걱♥ 쑤시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부터 아래로 허리를 강하게 팡팡♥ 내려찍으면서..

무게를 실어서 좆질한닷!


“응홋.. 호옷..! 후오옥...! 응기잇....♡”

진심으로 보지에 팡팡하는 좆질에 시아가 정신을 못 차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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