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화 〉129.어머님께 교배프레스♡ (2)
“혹..! 호옥.. 혹..! 오옥.. 오그윽...♡”
이게 정녕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는 건가?
자신이 이런 천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니.. 에르다는 지금 자신이 내는 신음 소리가 정말 자신이 내는 건지도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그만큼 인혁이 에르다에게 주는 쾌락이 너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이다.
무척이나 이상한 자세. 교배프레스라고 하는 이 자세는 다리가 자신의 머리 너머로 까지 넘어가서는, 자신의 보지가 저 흉악한 자지를 맛있게 집어 삼키는 것이 훤히 보이는 무척이나 천박한 자세였다.
지금껏 내 보지가 저렇게 야하게 자지를 집어 삼키고 있던 것일까?
아니 그건 아닐 것이다.
평소에는 앙 다물어져 있는 보지가 저렇게까지 넓게 벌려져 보짓살이 짓눌리는 것은 저 자지가 너무나도 커다랗기 때문.
자신의 남편과 섹스할 때는 보지가 저만큼 크게 벌어지지 않았었...
-찌븝♥찌븝♥찌븝♥찌븝♥
“오혹?!♡ 헥.. 헤옥... 옥...♡”
자신과 섹스할 때는 따른 생각은 일절 하지 말라는 듯, 수천년 동안 한 번도 닿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자신의 가장 깊은 곳을, 깊숙하게 뚫고 들어와 압박하듯 꾸욱꾸욱 눌러댔다.
“보지 좋아요?”
“오혹..! 보지 조아앗....♡”
내 몸을 관통하는 저 흉악한 자지를 가진 수컷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왔다.
마음 같아서는 수천년을 살아온 용으로서의 여유를 보여주는 듯한 대답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저 수컷에 천박한 질문에 천박하게 대답할 때마다 기뻐하는 듯 옅게 미소 짓는 듯한 얼굴을 볼 때면 그런 여유가 담긴 말은커녕,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왔다.
그리고 애초에 저 것에 푹푹 박히면서 여유를 부릴 수도 없고 말이다.
이게 본능을 따르는 감각일까?
자신의 딸보다도 나이가 적고 자신의 100분의1도 살지 않은 인간에게 몸이 복종 하겠다는 듯 자지로 압박당할 때마다 아랫배가 계속 저릿저릿하고. 보지가 마음대로 꽈아악♥ 하고 자지를 기분 좋게 하려는 것처럼 마음대로 조이게 된다.
에르다의 입장에서는 분명 갓 태어난 새끼처럼 느껴질 나이.. 하지만 그럼에도 몸은 저 인간을 수컷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이대로면 정말로 마음속까지 딸처럼 저 인간에게 복종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신의 본능을 일깨워 달라 했지만..
-쮸걱♥쮸걱♥쮸걱♥쮸걱♥
“핫..! 학.. 헥.. 헥...♡”
뭐.. 괜찮은가..?
남편에게는 조금은 미안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 쾌락.. 이런 자지를 알아버리면.. 어쩔 수 없잖아? 인간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으니, 그 동안은 이 인간남자에게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쌀 거 같아요..!”
에르다가 신음을 마구 흘려대며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열심히 에르다의 보지에 쮸걱쮸걱♥ 하는 움직임이 조금씩 더 빨라지더니, 쌀 것 같다는 소리를 하는 인혁.
..앗...♡
-꼬옥♥ 꼬옥♥
“옷..! 보지 조인닷..!”
살짝 부풀어 오른 자지를 느끼자 자신의 보지가 정액을 조르듯 자지를 마음대로 꼬옥꼬옥♥ 조이기 시작한다.
“더 조여..!”
“호옷.. 혹...♡”
-꼬오오옥♥
이미 몸은 용의 본능을 따라 이 수컷의 암컷이 되기로 작정한 것 같다.
이려면 안 되는 데에....♡
***
눅진눅진한 보지가 쑤셔댈 수록 질 벽부터 해서 보지 전체가 쫀득하게 자지에 달라붙어온다.
“자지 꼴리게 보지 조여!”
-꼬오옥♥ 꼬옥♥
이미 5번이나 쉬지않고 이 교배프레스 자세로 계속해서 싸줬는데도 질싸를 조르는 듯한 보지 조이기에 자지가 금방 사정감이 가득 차버렸다.
보지를 조이라고 말하면 곧바로 보지에 힘이 들어가서 자지를 꼬옥꼬옥♥ 하고 잘도 조여 댄다. 기본으로 달라붙어서 조이는 힘도 좋지만 이렇게 내 말을 들어 자신의 힘으로 조이는 것이 너무나도 꼴린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앗..! 보지에 또 싼다..!”
“옥..♡ 싸져어... 헤옥.. 헥.. 오옥...♡ 보지에 싸쥬세엇...♡”
3번째 사정했을 때 부터였나? 대답에 조금씩 존댓말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존댓말은 절대 안 쓸 것 같은 여자가 자지에 박히면서 점점 내게 복종하듯 말을 높이는 모습이란..
개 꼴린닷!
-뷰룩! 뷰루루루룩! 뷰루룻!
“오호오옥.....♡”
저 큼지막한 맘마통을 세게 부여잡으면서 그대로 자지를 보지에 완전히 딱 붙인 상태로 사정했다.
너무 꼴리잖아요 어머님..!
“보지 패배 한 것 같아요?”
“학... 아, 아지익..... 부, 부조캐.....♡”
거짓말.
내 자지에 패배한 것이 아니라면 이 보지가 사정하는 내 자지에 정액을 더 조르듯 끝까지 이렇게 조일리가 없다.
계속 패배 안했다고 거짓말하는 보지를 더 이상 봐주면 안 되겠다.
이러다 버릇 나쁜 보지가 되어버린 다고..!
-쮸복♥ 푸옥♥
“흐엑...?”
자지를 빼낸 다음 넣지 않고 보지 겉을 자지로 마구 비비대기만 했다.
“보지 패배 안했어요?”
“..짓궂은 사람..”
“인정 안하고 계속 거짓말 하는 나쁜 용이 누군데요.”
“거짓말이 아... 핫... 아혹....♡”
-쭈옵♥ 쭈옵♥
비비던 자지를 벌름거리는 보지 구멍에 갖다 댄 다음, 살짝 삽입하려는 듯 누르니까 보지가 자지에 들러붙어 온다.
이렇게나 자지좋아♥ 라고 말하는 듯 달라 붙어오는 보지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다니!
“정말 패배 안했어요?”
“흣.. 핫... 앗.. 아앗... 안대... 정말로 패배해버려... 본능에 져버려...”
자기가 직접 본능을 일깨워 달라 해놓고서는 막상 완전히 마음까지 타락해버릴 것 같은 느낌에 거부반응을 보인다니.
다시 자지로 보지 구멍에 갖다 댔다가 땠다를 반복하며 쭈옵쭈옵♥ 해주며 말한다.
“본능을 일깨워 달라면서요?
“하, 하지마안....”
계속 이렇게 튕기는 모습이라니..
이렇게 보지에 자지로 유혹하는데도 넘어오지 않는 것은 꽤 대단하다. 그렇다면 역시 정공법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나?
-쮸걱♥
“.......혹.....♡”
“보지 패배해서 자지에 복종해랏..!”
계속 유혹을 떨쳐내는 에르다에게 기습적으로 자지를 뿌리까지 전부 박아버린다.
넣자마자 꼬옥꼬옥♥ 하고 자지가 사랑스럽다는 듯 보지가 조이기 시작한다.
역시 보지는 솔직하잖아..!
어머님을 어머님의 보지처럼 솔직해지도록 만들어 드려야겠다.
솔직해지게 만드는 무지성 교배프레스 좆질 간닷..!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앗..! 핫..! 하앗..! 홋..! 호옥..♡”
“보지 패배시키는 좆질 받아랏!”
정말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않은 채로 눈앞에 보이는 이 암컷을 내 전용 보지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하악♡ 학.. 혹.. 옥.. 오오옥...!”
방 안에서는 좆질을 당하며 내는 암컷의 간드러지는 음탕한 신음소리와.
“흡..! 흡..! 흡..! 흡..!”
일정하게 들려오는 기합과도 같은 큰 숨소리.
-쮸걱♥쮸걱♥쮸걱♥쮸걱♥
보지에 흡..! 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를 푹푹 쑤실 때마다 나는 야한 보지 소리.
그리고 한번씩 뷰루룩! 뷰룩! 하는 보지가 가득 차도록 하얀 백탁액을 사정하는 소리 말고는 다른 소리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 소리들은 몇 시간이 지나도록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
“...호....옥.....♡ 오..오옥......♡”
-뷰루룩! 뷰루루룻! 뷰루룻!
에르다의 엉덩이구멍에 마지막으로 듬뿍 뷰룻! 뷰룻! 하고 사정하고, 그대로 에르다의 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대체 몇 번이나 싼 걸까..
보지에 자궁이 가득차서 넘칠 수준으로 싸지른 다음, 그 다음 엉덩이 구멍도 푹푹 쑤시면서 엄청나게 싸질렀다.
과장 안 보태서 정말 약 50번은 싸지른 것 같은데...
그 증거로 앞구멍과 뒷구멍이 전부 정액으로 가득차서 에르다의 배가 마치 임신한 것처럼 볼록 튀어나와있었다.
배가 저리 튀어나올 정도로 보지와 똥구멍을 쑤셨는데도 나에게 끝까지 복종한다고는 안했다.
엘로시아였다면 본능을 따라서 이미 100번도 넘게 패배선언을 했을텐데..
에르다는 섹스하면서 나에게 말을 높일지언정 패배선언은 하지 않았다.
“본능에 몸을 맡기고 싶다는 것은 거짓말 이였어요?”
“하아... 하아... 으응...?”
“왜 이렇게 저를 거부하세요?”
거친 숨을 내쉬던 에르다가 나를 쳐다보다가 싱긋 웃으며 말한다.
“거부하는 게 아니란다.. 그저 지금은 안 될 것 같아서.”
“지금은 안 된다니요?
본능에 대해서 자신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얘기였는데, 정말 내가 이정도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하는 에르다.
“거기다 너는 하루 뒤면 떠날 사람이잖니. 암컷의 본능을 알려준 수컷이 떠나면.. 내가 얼마나 괴로울 줄 알고?”
“아.”
“뭐.. 본능은 아니더라도 이런 쾌락을 당분간 잊을 수는 없겠지만.. 이성을 놓고 싶은 것을 내가 얼마나 참았는지 아니?”
그렇긴 하다. 하루 뒤면 나는 마왕을 잡으러 용사들과 떠나야 하는데 불을 확 지펴놓고 장작을 계속 넣어주지 않는 셈이나 마찬가지.
남자입장에서는 겁나 명기인 보지 잘 조이는 여자가 아다를 떼 준 다음 사라져 버리는 건가.?
이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아무튼.. 비슷한 괴로움이 아닐까.
“다음에...”
자신의 말에 곰곰히 생각하는 나를 보더니 에르다가 귓가에 속닥이듯 말한다.
“다음에 만날 때는 무조건 패배할 것 같으니까.. 용사들을 데리고 마왕을 무찌른 다음에.. 알겠죠..?”
“......”
마왕을 무찔러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다.
어머님.. 너무 요망하잖아..!
딸이 보는 앞에서 자지에 복종하게 만들어 줄 테다.
-불끈
“아..”
그런 생각을 하니까 아래에 점점 피가 쏠리더니 다시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해버렸다.
“어머님.. 마지막으로 한 번...”
“....응...?”
그렇게나 하고서도 또 다시 발기한 내 자지를 보고 당황하는 에르다. 요염한 표정에서 갑자기 당황하는 표정이 되는 것도 꼴린다.
“한 번 만 더 할게요...!”
발기자지를 못 참고 그대로 보지에 푹♥ 박아버렸다.
-찔걱♥
“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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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세레스티나 러프입니다!!! 너무 이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