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화 〉128.어머님께 교배프레스♡ (1)
듬직하구나.
저 부드러운 눈웃음 뒤에 숨어있는 작은 불길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내 축 처진 자지를 보며 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찔 거렸다.
내 알몸을 보고서도 전혀 놀라거나 그런 것 없이 듬직하구나 라는건..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건가?
“방에서 얼마나 했으면.. 냄새가 이렇게나..”
어머님이 킁킁 거리며 방에서부터 나는 냄새를 코로 맡는다. 그 광경에 하하.. 하고 어색한 웃음만 짓던 나를 순간 째려보기라도 하듯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더니.
-덥썩
“엇..?”
그대로 내 손을 잡고 그 곳에서 부터 벗어나 어딘가로 나를 데려가기 시작했다.
알몸으로 어머님의 손에 이끌려 복도를 끌려 다니는 모습을 누가 본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잘도 미로 같은 복도사이를 휙휙 다니더니 어느 방에 끌려 들어갔다.
쾅! 하고 닫힌 문과 나를 이 곳으로 갑자기 끌고 온 어머님을 보며 어리둥절하던 와 중. 침대에 커다란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사위.. 그대는 무척이나 매력적이란다.”
“네..?”
끌고 와서 갑자기 매력적이라 하는 어머님의 말에 당황하는 표정을 짓자 눈웃음을 지으며 계속 말을 이어 나간다.
“내 남편과 싸울 때는 많이 봐준 거지? 다치지 않도록.”
“음..”
“남편의 체면을 신경 쓸 필요 없단다. 그대가 무척이나 강하다는 것은 겉으로도 드러나니까.”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것이지 별로 신경 쓰려고 그런 것은 아니었는데. 일단 그런 것으로 해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인혁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 피식하고 옅게 웃는 에르다.
“용을 이길 정도의 강함.. 그리고 용이 보기에도 흉악한 그 물건...”
내 물건이 흉악한 것은 아는데 그걸 내 아내의 어머님이 저런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하니, 뭔가 좀 이상한 기분이다.
“당신.. 너무 매력적인 거 알아?”
날 칭하는 호칭이 사위에서 그대, 그대에서 당신으로 바뀌었다. 그리고는 나에게 다가와서 거대한 맘마통을 내게 비비듯 나에게 다가와서 내 물건을 손으로 스윽하고 쓰다듬는다.
발기잇..!
부드러운 손놀림에 축 처져있던 자지가 순식간에 딱딱해진다.
“어머님 근데.. 갑자기 왜 이런..?”
“어머, 내가 이러는 게 싫은 거니?”
“아니, 그런 것이 아니라 아버님도 계신데 갑자기 이러시니까..”
지금이라도 저 맘마통을 꽉 쥐고 그대로 발기자지로 어머님의 보지를 푹푹 쑤시고 싶지만.. 왜 이러는지 전후사정은 알고해야 하지 않겠는가.
아까와는 다르게 살짝 쓴웃음을 지는 에르다. 나에게 몸을 완전히 기대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나는 강하단다, 웬만한 용들보다는 강해. 패배란 것을 경험하지 않고 수천년간 살아왔으니..”
강한 것은 알 수 있다. 당장 처음 만날 때만 하더라도 아버님을 한방에 제압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그런지.. 용의 본능이란 것을 경험하지 못했는데.. 저번에 딸이 자신이 경험한 것을 얘기해주는데 너무나 부럽더구나.”
용을 NTR최적의 종족이라 생각하게 된 이유인 용의 본능. 강자를 따르고 자신을 이긴 대상에게 복종하는 것. 엘로시아도 나한테 한 번 패배 하고나서 성격이 180도 바뀐 것처럼 행동했으니까.
“그런 게 왜 부러운 거죠?”
“말했잖니? 나는 강하다고. 어렸을 때야 혈기왕성하니 본능을 거부하는 강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았는데, 살아오면서 점점 본능에 이끌리는 삶도 살아가고 싶더구나.”
하긴 수천년을 살아오면 바뀌기 마련이니까 그것이 용이더라도. 전생하기 전 읽던 웹 소설 중에는 수천년도 아닌 몇백년을 살은 대마법사 엘프가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 그런 것도 있었지..
“그러던 중 딸을 이기고 결혼했다는 당신의 소식을 딸한테 들으니 마음이 뭐랄까.. 울렁거리더구나.”
-탁♥ 탁♥ 탁♥
“옷..!”
“딸도 나를 닮아서 용들 중에서 꽤나 강한 편인데 말이야..”
내 발기 자지를 야한 손놀림으로 꽉 붙잡은 후 천천히 흔들며 탁탁♥ 하고 대딸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요즘 워낙 남편과의 잠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말이지...”
자신을 이길 존재를 찾지 못 해서 본능에 대한 것을 포기하던 중, 딸을 이겼다는 인간의 소식이 에르다에게 꽤나 꽂혔나 보다.
점점 남편이 관계에서도 소극적인데다 별로 내켜하지 않고, 무기랑 아티팩트만 모으는 남편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던 도 중. 우리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 무기랑 아티팩트를 서슴없이 냉큼 넘겨준 것이었나?
“그래서.. 제가 어머님의 본능을 일깨워 드리면 되는 건가요?”
“음.. 그러면 좋은데.. 과거에 너무 싸워서 그런지 싸움은 싫구나.”
“그러면 무엇으로..?”
본능을 원한다면서 싸움이 싫으면 어떻게... 옷..!
-탁♥탁♥탁♥탁♥
손을 움직이는 손놀림이 더 빨라지고 손에 힘이 더욱 강해졌다. 유부녀 대딸.. 개잘해..!
“지금 하는 것. 이 것으로 내게 본능을 일깨워줄 수 있겠니..?”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그런 부탁을 하는 에르다. 싸움이 아닌 섹스로 내게 본능을 일깨울 정도에 패배를 당하고 싶다는 말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꽈악
“읏..! 갑자기 그렇게 가슴을 세게 쥐다니...”
“패배를 맛보고 싶다면서?”
“바로 이렇게 무례하게 나오다니..”
순식간에 뒤바뀐 내 말투와 행동에 무례하다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 내심 이렇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원한 것이겠지.
-스윽♥ 스윽♥ 스윽♥
“아..”
내 자지에서 에르다의 손을 치우고 에르다의 보지둔덕 사이에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커..” 라는 작은 감탄사를 들으며 에르다를 꼭 껴안고 자지를 계속 보지에 비볐다.
“남편도 있으면서.. 딸의 남편한테 이런 짓을 하다니..”
“딸의 좋은 것 좀 엄마가 좀 나눠 쓰는 것이 어때서 그러니?”
딸의 것을 마음대로 쓰려하다니.. 괘씸한 어머니잖아!
괘씸한 어머니한테는 커다란 벌을 내려야한다..
“보지 대.”
“아무리그래도 무드도 없이 그렇게 천박한 것은..”
“빨리 보지 대..!”
-스윽 스윽 스윽
“참...”
맘마통을 계속 주무르면서 보지에 자지를 치대자 ‘보지 대‘ 라고 말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 옷을 벗고 뒤 돌아서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잘록한 허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엉덩이. 자지를 유혹하는 듯 엉덩이를 살짝 야하게 흔들자 꼴려서 자지가 풀발기 해버렸다.
“보지 댔으니 어서 원하는 대로 해보렴.”
수천년간 살아오면서 남편과 섹스도 많이 했을 텐데, 핑크색을 유지하고 모양도 예쁜 보지라니.. 용, 사기 종족 아닌가..?
-쭈웁♥
보지 끝에 자지를 대자, 보지 구멍이 자지에 들러붙듯 움직인다. 좁은 구멍이 자지를 넣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열리더니 그대로 내 자지를 전부 받아들인다.
-찔그억♥
“흐읏.. 커다래..”
“남편은 안 닿는 곳 까지 닿았어요?”
“갑자기 또 존댓말을... 흐읏..”
-쮸걱♥ 쮸걱♥ 쮸걱♥
“빨리 말해줘요.”
“으응.. 남편자지로는 안 닿는 곳 까지 닿았어...”
수천년간 남편도 닿지 못했던 곳을 내가 닿아서 가져가는 느낌이란.. 개 꼴린닷..!
-쮸걱♥쮸걱♥쮸걱♥쮸걱♥
곧바로 몸을 겹쳐 젖소 같은 가슴을 한 손에 하나씩 세게 부여잡고 허리를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쮸걱쮸걱♥ 하는 야한 소리가 날 때마다 에르다의 신음도 더 커진다.
“앗..! 앙..! 앙.. 하앙.. 핫..”
“사위의 왕자지 좋아요?”
“앙..! 왕자지 좋아..!”
“자지 좋으면 허리 내밀어서 좀 더 보지 대주세요.”
그러자 바로 허리를 슬쩍 뒤로 더욱 빼며 발은 까치발을 들어 자지를 박기 더욱 쉽게 만든다.
그대로 커다란 엉덩이를 터질듯이 강하게 잡은 다음, 허리를 더욱 세게 팡팡♥ 하고 흔들기 시작했다.
“남편도 있는데 사위한테 보지 대주는 게 미안하지도 않아요?”
“앗.. 안 미안해애..! 더 보지 팡팡 해줘...!”
“남편보다 자기 보지를 우선하다니..! 너무 나쁜 아내잖아..!”
-팡♥팡♥팡♥팡♥
“앙..! 앙..! 앗..! 핫..! 학...♡”
“저한테 보지패배해서 용의 본능이 살아날 것 같아요?”
“앙..! 아, 아직... 부족해...”
역시 이정도로 본능을 일깨울 수는 없는 건가..?
몇 번이든 사정해서 꼭 보지패배 시키겠다는 마음으로, 허리를 계속 흔들어 보지와 자지가 만나서 나는 팡팡♥ 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커지자 사정감이 몰려왔다.
“윽..! 싼닷..! 패배 원하는 볼륜보지에 싼닷..!”
“하앙..! 앙..! 안에 싸줘..! 가득 채워줘...!”
“오옷! 싼닷!”
-뷰루루루룻! 뷰루룻! 뷰룩!
안에 뷰루룻! 하고 강하게 사정하자 몸을 부들부들 떠는 에르다. 보지가 자지를 더 쥐어짜듯 꼬옥꼬옥♥ 하고 자지를 조여 와서 뷰룩! 하고 남은 것 까지 전부 사정해냈다.
“앗..! 대.. 단해.. 이런 만족감, 너무 오랜만이야..”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른데요?”
일반적 교배프레스 와는 다르게 좀 더 깔린 상대가 자신의 보지가 내 자지를 잡아먹는 것이 보일 정도의 굴곡위의 자세를 만든다.
“이게 무슨.. 자세..”
이런 자세를 상상도 못했는지 꽤나 당황한 모습이다.
“어머님을 보지패배 시켜 줄 자세에요.”
-찔걱♥
“호옷...!”
체중을 잔뜩 실어서 곧바로 전부 박아버리자 자궁구까지 자지가 닿았다. 자궁구를 체중을 실어서 자지로 얻어맞는 것이 꽤나 색다른 감각인지, 아까와는 다르게 꽤나 여유가 없는 얼굴이다.
“호옷..! 옥..!”
“보지 패배할 것 같으세요?”
“오옷...! 아, 아지익..... 옥♡”
-쯔팡♥
다시 한 번 최대한 체중을 싫어서 한번더 자궁구까지 쿵! 하고 자지로 때리자, 입을 O자로 모은 상태로 혀를 살짝 내밀고 눈동자가 약간 뒤집어 질 것처럼 올라간다.
“제 자지에 패배해서.. 용의 본능이 뭔지 알게 해드릴게요.”
-쯔팡♥쯔팡♥쯔팡♥쯔팡♥
“오옥.. 오호오옥♡ 혹.. 호오옥....!”
마치 개처럼.. 짐승처럼 허리를 마구 위아래로 내려찍기 시작하자 그 것에 호응하듯 짐승 같은 신음을 내기 시작하는 에르다.
교배프레스가 마음에 든 것 같아서 다행이다.
“교배프레스.. 마음에 드세요?”
“혹.. 교배프렛.. 수....? 옥.. 오오옥♡”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좋은 건가? 뒤치기하며 보지 팡팡 할 때까지만 해도 여유 있어보였는데 바로 자지러지는 모습이라니..
용의 본능을 일깨우고 싶다고는 했는데 설마 자기가 이렇게 곧바로 흐트러질 줄은 몰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