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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화 〉112.성녀 세레스티나 (2) (113/275)



〈 113화 〉112.성녀 세레스티나 (2)

세레스티나가 온 것을 아이리스와 인혁은 눈치 챘지만. 과연 이런 것에 면역이 전혀 없어 보이는 세레스티나의 반응이 궁금해서 무시하고 아이리스와 계속해서 섹스를 이어간다.


“하악...♡ 흐으으읏... 흐엑...♡ 헥...♡”


아이리스도 성녀가 보는 것을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는 것 같더니. 점점 섹스를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흥분되는 듯한 모습. 보지가 꼬옥꼬옥♥ 조여 오며 나와의 섹스를 세레스티나한테 과시하는 듯 보인다.


평소보다도 더욱 큰 신음과 반응에 내 자지도 더욱 단단히 발기해 아이리스의 보지를 사정없이 푹푹 찔러댄다.


“애 다치는 것도 신경  쓰고 섹스 하는 나쁜 엄마는 혼나야지..!”
“헥..♡ 혼내주세요옷...♡ 호옥....♡ 아기야 미안햇...♡ 섹스 좋아하는 나쁜 엄마라 미안햇..♡”
“보지로 반성해랏!”
“학...♡ 나쁜 보지 팡팡 해주세요옷...♡ 허억..♡ 혹... 호옥....♡”


-팡♥팡♥팡♥팡♥

모유가 빵빵한 맘마통을 꾸욱! 하고 쥐어짜며 보지를 마구 팡팡♥ 쑤시니 버티기 힘든지 눈을 까뒤집는 아이리스.

쾌락으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와중에도 보지 대! 라는 한마디면 허리를 뒤로 빼며 보지를 내 허리 놀림에 맞춰 자지가 박기 쉽도록 엉덩이를 움직인다.


매일 맛봐도 개 꼴리는 아이리스의 임신 보지..! 보짓살이 자지를 잡아먹으려 하잖아!

자지 잡아먹는 나쁜 보지에다가 사정한닷..!


-쮸걱♥쮸걱♥쮸걱♥쮸걱♥

“싼다 아이리스! 정액 잘 받아낼  있게 엉덩이 올려..!”
“네헥.....♡ 호옷...♡ 쮸걱쮸걱 조앗..♡ 여보오옷....♡ 오오옥♡”


엉덩이를 높게 치켜세우자 그대로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딱 붙이고 자궁을 자지로 눌러주며 그대로 사정한다.


-뷰웃! 뷰루루루룻! 뷰룩!

“호오오옥....♡ 헤으.... 흐으으......♡”


가버리면서 몸에 힘이 빠지는 아이리스의 엉덩이를 억지로 붙잡고 계속해서 뷰룻! 하고 끝까지 사정한다.


-쯔브윽♥ 포옥♥

“후우..

보지에서 정액을 흘리며 움찔거리는 아이리스를 뒤로하고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간건가?


분명 문을 살짝 열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아이리스 보지에 사정하는 것에  신경을 집중 했더니 어느새 문이 닫혀있었다.


자지에서 정액을 뚝뚝 흘리면서 문 앞으로 걸어가 살짝 문을 열고 밖을 슬쩍 둘러본다.


“갔나 보네.”


하긴 난생 처음 보는 섹스일 텐데 자극이 심해서 버틸 수 없었겠지. 야한 겁니다! 거리면서 반응  것 같은 세레스티나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세레스티나한테는 자극이 너무  것 같으니 다음에는 문을 잠가 놓아야하나?


문을 닫고 다시 아이리스와 섹스하려는데 문 앞에 물 자국이 묻어 있다.

 물? 이 저택에서 물이 샐 수도 없는데.. 설마 싶어서 물을 손가락으로 찍어보니 물보다 아주 조금 끈적이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

대충 눈치는 챘지만 냄새까지 맡으니까 확실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섹스하는 것을 보며 애액을 뚝뚝 흘려대다니.. 아주 야한 성녀님이었잖아?

팬티 너머로 애액이 이렇게 자국이 넘을 정도로 흘려대려면 자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포옹을 보고도 부끄러워하는 성녀님이 자위를 알고 있을 리는 만무하다.


야한 성녀님을 위해서 문을 잠그면 안 될 것 같네?

여동생 같다고 생각하고 대하려 했는데.. 너무나도 야한 암컷의 향기를 풍기는데 여동생처럼 대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인혁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방문을 닫았다.



***

“흐으으으으......”


물을 먹는다는 것도 깜빡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베개에 얼굴을 박고서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세레스티나.


“이상한 겁니다..”

알몸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두 사람을 보고 있으니 몸이 더욱  뜨거워지는 감각도 이상했지만. 왠지 인혁의 성기가 머리에 남아서 떠나갈 생각을 하지 않아 머리가 몹시도 아픈 상태다.


그것이 인혁님의 남성기...

세레스티나도 자신한테 달린 보지가 여성기. 남성한테는 기다란 막대 같은 남성기가 달려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근데 막대가 아닌 겁니다..!

막대라고 하기에는 두껍고 기다란 인혁의 자지. 그 것을 생각하니 몸이 계속해서 뜨거워지는 기분을 느끼는 세레스티나. 본능적으로 자신의 보지로 손을 가져다 댄다.

-찌긋♥


“햐악....!”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서 크게 놀라는 세레스티나.

“오, 오줌인 겁니다..?”

축축해져있는 팬티가 살에 정확히 맞닿아 애액이 흥건한 것을 드디어 눈치 챘지만. 애액이란 것을 모르는 세레스티나는 자신이 오줌을 싼 건 줄 알고 빠르게 화장실로 달려간다.


-쏴아아아..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대체 왜인 겁니다..

혼잣말로 궁시렁 거리며 뜨거워진 몸도 식힐  샤워를 한다. 시원한 물줄기가 몸에 닿으니 아프던 머리와 뜨거워진 몸이 식어가는 기분이다.


끈적한 자신의 보지와 사타구니를 씻으려고 샤워기를 갖다 댄 순간.

“흐읏.. 하앙...! 헙..!?”

자신도 모르게 낸 야한 신음소리에 입을 손으로 틀어막는다. 아무도 듣지 않는데 자신이 그런 소리를 냈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세레스티나.


바, 방금 뭐였던 겁니다..?


평소처럼 샤워기를 갖다 대었을 뿐인데 이상한 감각.. 처음 느껴보는 성적인 쾌락에 크게 놀란 모습이다.

샤워기와 자신의 보지를 번갈아 보더니. 그 감각이 대체 뭐였는지 궁금해서 샤워기가 뿜어내는 물줄기를 다시 보지에 가져다 댄다.

-쏴아아아

“흐으으읏...! 흐읏..! 이상한 겁니닷...!”


물줄기를 가져다대고 있으면 느껴지는 이상한 감각. 하지만 이 감각이 싫지는 않다. 오히려 몸이 살짝 뜨는 것 과 같은 기분 좋은 감각에 계속해서 샤워기를 보지에 대고 있는다.

조금씩 다리를 벌리며 보지에 맞는 물줄기의 면적을 늘리면서 나중에는 다리를 완전히 양쪽으로 쫘악 벌려버린다.


“흐읏.. 흐윽.. 흐앗. 아앗...!”

물줄기로 쾌락을 계속해서 느끼다 첫 오르가슴을 느끼며 가버린다.


“흐으으으읏......!!!”

-쪼르르륵

가버리고 나서 몸을 움찔거리더니 벌린 다리 사이에서 노란 물줄기가 쪼르륵하고 새어나온다.

몸이 완전히 붕 떠버린 느낌에 오줌을 천박하게 싸지르는데도 다리를 부들거리며 그 여운을 느낀다.

난생 처음 해보는 자위로 실금까지 해 버린 것.


일종의 재능이라고 볼 수있다.




***

용사가 소환되는 8일 동안 아이리스와 인혁은 미친 듯이 섹스를 했다. 틈만 나면 온  체위로 섹스를 해대는 동안 세레스티나도 그 모습을 계속해서 구경했다.

처음에는 물줄기로 자위하던 세레스티나가 점점 아이리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을 주물거리거나 보지에 손가락을 비비적대기 시작했다.

인혁과 아이리스의 섹스를 보고나서 방으로 자위를 하던 세레스티나는. 점점 섹스하는 모습을 보며 그 자리에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흐으으읏.....!”


-쪼르륵...

 자위를 실금으로 시작해서 그런가. 가버릴 때마다 오줌싸버리는 것이 버릇이 된 세레스티나.

복도에 오줌을 싸지르고 치우는 모습을 인혁이 눈치 채고 보고 있다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용사 소환을 기다리는 제단 앞에 오기 전. 인혁의 자지를 생각하며 처음으로 손가락을 삽입까지 해서 자위를 하고 온 터라. 다리가 마구 후들거리는 것을 인혁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최대한 괜찮은 척을 하고 있다.


딱 봐도 자위하고 왔구만.


물론 그것 또한 인혁한테 이미 들킨 지 오래지만. 자신을 힐끔힐끔 계속해서 쳐다보다 눈이 마주치면 고개를 획 돌려버린다.


그것보다 용사는 언제 소환 되는 거야...


어느새 1시간 째 대기를 하고 있는데 용사가 소환될 생각을 안 한다. 황실에 지하에 있는 여신의 제단에서 세레스티나와  둘이 계속해서 용사가 소환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조금은 진정한 세레스티나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며 기다리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오래 대기하고 있으니 따분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숨 자고 있을까.. 하고 땅바닥에 주저앉는 순간 제단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다.


빛에서 느껴지는 형용할  없는 마나같은 무언가.. 이게 바로 여신의 힘인가?


장난기 가득하던 세레스티나가 진중한 모습이 되어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리고 있다. 대체 어떤 용사가 나올지 기대감이 올라가던 중 제단에 빛이 이 지하실을 감싸버린다.


“으윽...!”


너무나도 눈부셔 눈을 질끈 감고 있으니 서서히 빛의 세기가 약해지는 기분이다. 그리고서는 앞에서 인기척이 나기 시작했다.

“정말 판타지 세계잖아...!”


남자 목소리..? 남자 용사인가? 내심 여자 용사를 안 바랬다고 하면 거짓이겠지..

왠지 모를 아쉬움에 한숨을 살짝 쉬며 눈을 뜨고 목소리가 들린 제단 위를 바라봤다.


 곳에는 눈을 빛내며 사방을 둘러보는 내 기억 속 전형적인 평범한 남성. 그리고 갈색머리를 하고서 무표정으로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여성이 서있었다.

왜 두 명이야..? 용사가 두 명이나 소환  거야?


옆에 있던 세레스티나를 보니 세레스티나도 용사가 두 명이나 소환 된 것에 놀란 눈치다.


“정말 이세계 전이다...!! 야호!!!!!”


제단 위에서 호들갑 떠는 저 남자를 보며 인혁은 느꼈다.


일단 하나는 폐급이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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