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5화 〉104.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 (105/275)



〈 105화 〉104.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

엘로시아의 저택에서 머문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


델가른 제일가는 대장장이한테 고대룡의 결정석을 꺼내 보여주자, 엄청나게 흥분해서는 이런 것을 어떻게 구했냐며, 제발 자신이 이 결정석을 제련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맡긴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지나간 것이다.

제련을 끝냈다고 해서 연락이 와 무구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쪼오옵..♡ 쪼옵..♡”
“츄웁..♡ 츄르릅....♡”


내 다리 사이에서 자지를 빨아대는 엘프와 용 때문에 나가지도 모르고 이렇게 잡혀서 정액을 착취당하고 있다.


“츄릅..♡ 이, 이제 비켜라 주인님의 자지는 이 몸이 받아낼 것이야..”
“주인의 아이도 가졌으면서 비겁한 용..! 나도 주인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

-찔걱♥


“하으으..♡ 주인..♡”
“으으으..! 엘프주제에 감히!”


엘로시아를 빠르게 밀치고 내 위에 올라타 자지를 보지 안에 삽입하는 아르엔.  모습을 내가 있어서 그런지 엘로시아가 분한  아르엔을 노려보기만 한다.


“앗...♡ 주인...♡ 임신..♡ 나도 임신하고 싶다♡ 하앗..♡ 주인과 나의 아기 가지고 싶어...♡ 앗♡ 앙♡ 하앙..♡”

임신..

엘로시아가 임신한 것을  것은 엘로시아가 순종적으로 변한 그날 밤 섹스도중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렸을 

자신의 아랫배를 슬슬 문지르며 “주인님의 아이를 배버렸어요..♡“ 라고 말할 때는 너무 꼴려서 자궁을 쿵쿵 때려주며 얼마나 섹스했는지 모르겠다. 그에 반해서 임신을 못한 아르엔은 뒤늦게 나랑 섹스한 엘로시아가 먼저 임신해서 그런지, 며칠 전부터 아주 착정하듯 내게 달라 붙어온다.

일주일간 쉬지 않고 정액을 넣어줬는데 이제 임신할 때도 됐잖아..! 임신해!

아르엔을 들고 일어나 그대로 허리를 쳐올리며 팡팡♥ 하는 파열음이 일어날 정도로 강하게 박아댄다.

-팡♥팡♥팡♥팡♥


“헤윽...♡ 옥..♡ 들어서 팡팡 해주는 거 조앗...♡ 주인...♡ 옥♡ 오옥..♡”

아르엔의 보지를 마구 쑤셔대고 있으니 엘로시아가 자연스럽게  엉덩이로 와서 혀로 내 뒤를 할짝이기 시작한다.

“할짝..♡ 쪽♡ 쪽♡ 츄릅..♡ 츄♡”

처음 시켰을 때는 너무 천박한 짓이라고 못하겠다고 하더니, 억지로 몇 번 시키고 나니까 이제는 자신이 박히고 있지 않을 때는 자연스럽게 내 엉덩이를 핥는다.

다만 엘로시아가  엉덩이와 천박하게 키스하듯 츄츄♡ 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가장 아쉽다. 마법영상구로 내 엉덩이 빠는 모습을 찍어두기라도 해야 하나..

엘로시아가 내 항문에 봉사해주면서 아르엔이 임신하고 싶다는 듯 보지가 꼬옥꼬옥♡ 조여 대니깐 사정감이 가득 찬다.

“주인..♡ 싸랏..♡ 호옥...♡ 정액 븃븃 싸서 임신 시켜주세요...♡ 호옥..♡”


자지를 하도 박아대니까 이제 내가   같은 것을 보지로 느끼는 지경에 이른 아르엔.

싸달라면 싸줘야지! 아르엔 보지 임신해..! 흡..! 흡..!

-뷰룻  뷰루룻

“오그읏...♡ 주인 정액 드러왓....♡ 오옷...♡ 조앗..♡”

열심히 보지 안을 쮸걱쮸걱♥ 쑤시다가 아르엔의 자궁구에 자지 끝을 정확히 조준해서 그대로 사정한다.


울컥울컥 하고 쏟아내듯 나오는 정액들을 전부 아르엔의 보지 안에 남김없이 싸준 후에 천천히 자지를 뺀다.

“하아..♡ 청소 해드릴께요...♡ 하읍...♡ 쮸웁♡ 쮸우웁....♡”


아르엔의 보지에서 막 빠져나와 정액이 묻은 따끈따끈한 자지를 내 엉덩이를 빨던 엘로시아가 자연스럽게 와서는 입에 물고 청소해주기 시작한다.


아르엔이 나한테 매달려서 몸을 움찔  때마다 보지에서 내가 싸지른 정액이 주르륵 흐른다. 그 정액들은 전부 자지를 빨고 있는 엘로시아의 머리에 떨어져 머리부터 정액이 주르륵 흘러 정액 범벅이 되는데도, 엘로시아는 그런 것은 전혀 괘념치 않는다는 듯 얼굴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내 자지를 빤다.

“임신.. 주인 아기 임신하고 싶다...”

나한테  매달려서는 애절한 목소리로 살짝 울먹이듯 말하는 아르엔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르엔의 머리를 위로하듯 쓰다듬어주고서 침대로 천천히 아르엔을 내려다준다.


“조급해하지마 아르엔, 꼭 임신시켜줄 거니까.”


내 말에 얼굴을 잔뜩 붉히고서 사랑이 가득담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나도 그런 아르엔을 계속 바라봐주다가..

“쪼오오옵....♡”
“오옷..!”

갑자기 엄청난 힘으로 내 자지를 빨아대는 엘로시아, 머리를 앞뒤로 마구 흔들기 시작하더니 쯔쿡쯔쿡♥ 하는 야한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했다.


아르엔이 아니라 자신한테도 신경써달라는 뜻이겠지.

“흐읍...! 쯔큽..♡ 커흐읍...♡”


엘로시아의 뿔을 잡고서 그대로 뿌리 까지 입으로 삼키도록 목구멍 안까지 자지를 억지로 쑤셔 넣는다. 괴롭지만 서도 기분 좋다는 듯 빨개진 얼굴로 눈웃음 짓는 엘로시아.


우리 엘로시아한테도 충분히 신경 써줘야지!

엘로시아가 원하는 대로 뿔을 잡고 입보지를 마음껏 사용해줬다.



***



델가른에서 드워프가 제련한 고대룡의 결정석으로 만든 아주 기다란 장검을 챙긴 후,  이상 이곳에 볼 일이 없어져 다음 날 바로 마차를 준비해 엘프왕국으로 향했다.

엘로시아를 타고 갔으면 순식간에 갔을 테지만..


“부모님만 뵈고 나서 일주일 안에 주인님한테 바로 갈게요.”
“일주일이나?”
“저희 부모님의 레어가 조금 멀어서 최대 속도로 다녀와도 일주일은 걸릴  같아요.”

고대룡의 유적에 대해서 자신의 부모님께 보고 드려야 한다고 하는 엘로시아.


어쩔수 없지.. 엘로시아와 바로 함께 가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다가, 일주일 뒤 엘프왕국으로 올 것을 약속하였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아르엔과 함께 마차를 타고 엘프왕국을 향해 돌아가고 있다.


“주인, 다  것 같다. 성벽이 보이는 군.”


아르엔의 말에 마차의 창문으로 바라보니 엘프왕국의 성벽이 보인다.


내가 원래 지내던 곳도 아닌데 뭔가 집에 돌아온 기분이네.

마차를 타고 엘프왕국의 성벽 안으로 들어가 마차에서 아르엔과 내린 후, 아르엔은 자신의 가문으로 다녀왔다는 보고를 하러, 나는 우리 레일라 여왕님이 있을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에 들어가자 레일라가 기사들한테 모두  일러두었는지, 내 이름과 모습을 확인하고서는 별다른 조사 같은 것 없이 왕궁으로 들여보내준다.


“서.. 인혁님..”

왕궁으로 들어서자 좆집의 모습이 아닌 여왕의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레일라. 나를 반기는 레일라가 퍽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하스필드가  쪽에서 꿍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저런 시선으로 바라보는 하스필드에게 느껴지는 감정은 불쌍하다는 감정. 자신의 아내가  좆집이란 사실은 상상도 못하겠지?  아이를 배고 있다는 것도.

하스필드를 향해 피식하고 비웃어 주고서는 다시 고개를 돌려 레일라를 바라본다.


“아이리스 공작님은 지금 안 계신거죠?”
“네, 자신의 영지로 돌아갔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영지를 비워뒀거든요.”

하긴.. 거의 한달을 비운 셈인데, 내가 언제 돌아올 줄 알고 나를 이 곳에서 계속 기다리겠는가.


아이리스를 못 보는 것을 아쉬워하던 찰나 레일라가 갑자기 웃음 짓기 시작한다.


“저번에 아이리스와 지내던 방 기억하시죠? 그곳에 인혁님의 손님이 기다리고 있을 거 에요.”
“제 손님..? 저를 왜..? 누가 기다리는 거죠?”
“가보시면 알 거에요.”

알려주지 않고 내 등을 살짝 밀치며 방으로 나를 보내는 레일라. 내 손님이라니.. 대체 누구지? 후후.. 하고 입을 가리고 웃음 짓는 레일라를 보면서 자신이 쉬던 귀빈실로 향하는 인혁.


대체 손님이 누굴까? 하고 계속 생각하다가 귀빈실의 앞에 도착한 다음  생각 없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루아네..? 필리아..?”

손님이 누군가 했더니 이 둘이였어? 문을 갑자기 열자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다가 나인 것을 눈치 채더니, 살짝 눈물을 글썽이더니  사람이 함께 내 품에 안겨 온다.

“서방님..!”
“여보.. 보고 싶었어..”

와우.. 루아네의 서방님 소리야 맨날 그렇게 불리니까 익숙한데.. 필리아가 여보 소리를 하며 반겨줄 줄이야..

살짝 감동해서 내 품에 안긴 둘의 등을 토닥여주고 있으니 둘의 향기와 가슴의 감촉 때문인지 조금씩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한다.

““!””


두 사람도 발기하는 내 자지를 눈치채고 서는 피식 웃으며 바지 위로 내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서방님은.. 역시 똑같으시네요..”
“여보가 변하겠어?”

루아네와 필리아가 서로를 보며 웃으면서 내 자지를 만져대다가 갑자기 필리아가 자지를 꽉 잡는다.


“윽..!”
“근데 여보 내가 여왕님한테 들었는데, 여왕님이랑 어머님.. 임신했다면서?”

글썽거리던 얼굴은 어디가고 살벌한 얼굴로 내 자지를 계속해서 꽉 쥐고 말한다.


“루아네와 나도 임신 못했는데.. 우리는 빼고 두 분과 얼마나 섹스 한 거야?”


레일라, 아이리스와 함께 엘프왕국으로 오게   몰라서.. 최대한 두 사람과 섹스를 많이 해둘 생각으로 엄청나게 했었으니까..

“...조, 조금 많이..?”
“엘프와 인간의 사이에서 애가 생기려면 조금 많이로는 안  텐데요..?”

루아네도 웃고 있지만 화난 표정인 걸 보니까 자신들 보다 자신들의 어머니들을 먼저 임신 시켰다는 사실에 많이 화난 것 같다.

“거기다.. 엘프왕국에 오자마자 레플리온 가문의 아르엔이라는 새로운 여자도 생기셨다면서요..!”


루아네도 필리아 만큼 화난 듯 인상을 찌푸리며 말한다.

아르엔말고 엘로시아라는 용족의 새로운 여자도 생겼지만..  다물고 있자. 일주일 뒤면 들키겠지만 지금은.. 말해봤자 화만 더 돋울  같다.


내  안에 있던 두 사람이 눈빛 교환을 하더니 내 품에서 떨어져 침대로 향한다. 침대로 향한  사람이 침대를 붙잡고서 엉덩이를 함께 내 쪽으로 천천히 내밀었다.

“어머님들을 먼저 임신시키고 말 안 해준 건.. 오늘 루아네랑  임신 시켜주면 용서해줄게...♡”

필리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루아네. 화난 듯이 말하길래 난  두 사람한테 혼나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저런 거라면 대환영이지!

오랜만에 보는 엉덩이 꼴린닷..!

“하윽..♡”
“햐앗....♡”

두 사람이 내민 엉덩이를 한손에 하나씩 꽉 잡는다. 엉덩이가 더 부드럽고 좀 더 커진 것 같은데..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 대다가 팬티를 내리고 애액으로 이미 흥건해진 둘의 보지를 마구 쑤시기 시작한다.

-찌걱♥찌걱♥찌걱♥


내 손가락 씹질에 벌써 두 사람이 살짝 가버리 듯 몸이 움찔 거린다. 손가락으로 쑤셨다가 뺄 때마다 애액이 퓻퓻♥ 하고 조금씩 나온다.

씹질을 멈추고서 딱딱해진 발기자지를 루아네의 보지에 먼저 삽입한다.

-찌그억♥


“하그읏...♡”

-꼬오옥♥

오랜만에 사용해서 그런가? 보지 조임이 예사롭지 않다. 잔뜩 풀린 눈을 하고서 나를 바라보는 루아네. 키스해달라는  혀를 내밀면서 입을 모은다.

“츄웁..♡ 쪽...♡ 서방니임...♡ 츄릅..♡ 츄르릅..♡”
“우으.. 여보 내 보지도 계속 만져줘..”

루아네한테 키스까지 해주며 박아주니, 필리아가 옆에서 부러워하다가 내 손을 당겨서 자신의 보지를 만지게 한다.

필리아도 당연히 기분 좋게 해줘야지.. 보지 찌걱찌걱 해줄게..!


-찌걱♥찌걱♥찌걱♥


“하읏..♡ 여보..♡ 여보오...♡”
“츄릅...♡ 서방니임..♡ 서방니이임...♡”


두 사람 다 화났던 목소리, 표정은 어디가고 애처롭게 나를 부르며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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