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2화 〉101.본능과 이성사이 (102/275)



〈 102화 〉101.본능과 이성사이

-쮸그윽♥


“아흐.. 하으...! 하아.. 하아..”

조그마한 엘로시아의 보지구멍을 내 자지로 강제로 열고 들어가 결국엔 뿌리까지 전부 집어넣는다.

처녀막을 찢고서 자지를 전부 집어넣자, 엘로시아의 아랫배 쪽이 내 자지로 인해 살짝 볼록 튀어나온다

“흐윽..! 아, 아파요..!”


튀어나온 배를 살짝 눌러주니 눈물을 살짝 글썽인다. 이대로 계속 자궁구 근처를 가지고 놀아 자궁을 성감대로 개발해주고 싶지만..

원래 있는 성감대를 안 쓰는  바보 같은 짓이지.

-스륵


“흐윽..♡ 꼬, 꼬리는..!”
“주인이 만지겠다는데 불만 있어?”
“......”


아직 내 자지에 적응하지 못 해서 아파하는 엘로시아에게 보지로도 느낄 수 있도록 자지를 박는 것과 성감대인 꼬리의 끝을 문질러 기분 좋게 하는 것을 반복한다.

-쮸걱♥ 쮸걱♥ 쮸걱♥

“흐읏.. 하아.. 하.. 아..!”

보지를 쑤실수록 점점 나오는 애액의 양이 많아지고 아파하던 신음이 조금씩 야릇해져 간다.

내 자지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서 계속해서 보지구멍이 내 자지를 밀어내려는  조이는 것도 조금씩 약해져 박기 좋을 정도의 조임으로 변해간다.


이 정도면 보지가 자지에 익숙해진 것 같으니.. 더 세게 간닷..!

-쮸걱♥쮸걱♥쮸걱♥쮸걱♥


“흐윽..! 하아..! 핫..! 하악..♡”

엘로시아의 젖가슴을 붙잡고 그저 보지를 박기 위한 기계처럼 박으니 쮸걱쮸걱♥ 야한 소리가 산에 울려 퍼진다.


나와의 싸움으로 망가진 숲 한 가운데에서 내게 복종하라는 의미를 가진 순애 섹스를 해주며 자지를 푹푹 박으니, 내게 복종하겠다는  보지가 알맞게 조여오고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지가 점점 내 자지모양으로 변해가는  같다.


하등한 인간냄새에 중독 되어랏..! 나한테 복종해..!


-꽈아악 쮸걱♥쮸걱♥쮸걱♥

“헤욱..♡ 흐악..♡ 이, 이상한 냄샛...♡”

중독성 있는 체취를 켜고선 엘로시아와 몸을 겹쳐 무게로 깔아뭉개며, 엘로시아가  냄새를 깊게 맡을 수 있도록 머리를  안에 넣고 꽈악 껴안고서는 허리를 흔들어 댄다.


“이상한 냄새라니.. 그런 말 하면 상처받는다고..!”
“헤엑..♡ 학..♡ 허억..♡ 혹..♡ 호옥..♡”


-찌븝♥찌븝♥찌븝♥찌븝♥

“내 냄새가 아직도 이상해?”

꽤나  시간동안 박아대니 아주 천천히 내려온 자궁이 자지에 톡♥ 닿기 시작해서 자궁을 마구 찌븝찌븝♥ 강하게 눌러주자 자연스럽게 다리로  허리를 감싼다.

“아, 안 이상햇..♡ 흐읍..♡ 조앗..♡ 옥..♡ 혹♡ 냄새 조으니깐 그만햇...♡”


반말하지 말라니까.. 뭐 흥분해서 그런 거니까 지금은 이해해주자.


그만하라는 말과 다르게 팔과 다리를  몸을 완전히 감싸서는 놔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지가 자신의 자궁을 건드는 것을 몸은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하는지 내가 박는 것과 동시에 허리를 살짝 올려 더욱 깊게 박히게 유도한다.

정작 본인은 그런 자신의 몸을 눈치 못 채고 숨을 헐떡이며 그만하라는 말만 반복할뿐.

용의 몸은 이미 나를 자신의 위.. 자신을 이긴 수컷으로 바라보지만 아직 머리는 몸과 맞지 않는 듯한 상황.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내게 복종하는.. 아니 복종하게 해달라고 빌게 만들 것이다.


근데 윽.. 이제  버티겠다..!

처녀라서 그런지 전력을 다해서 버티니 지금까지 사정안하고 버틸 수는 있었지만.. 역시 위대한 종족 용.. 위대한 용의 보지란 건가? 위대하다고  만한 아주 좋은 보지다.

시련을 거치고 더욱 강해진  자지를 암컷으로서 수컷을 사정시키기 위해 처녀란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꽤나 좋은 움직임으로 입으로 내뱉는 말과 다르게 내 정액을 사정시키려는 모습.. 옷.. 못참앗..!


“하등한 인간한테 패배한..  보지에 임신시키기 위한 질싸간닷..!”
“호옥..♡ 그, 그런.. 용인 내가 옥♡ 이, 인간의 아이를 임신하는 것은 절대...”
“어쩌라고.. 임신해..! 패배한 암컷답게 우월한 수컷정액으로 임신해!”

-쮸걱♥쮸걱♥쮸걱♥쮸걱♥ 톡♥톡♥


“흐그윽..♡ 호옷..♡ 혹♡ 호오옥♡”

패배한 용 주제에  임신을 거절하는 말을 해? 이렇게 기분 좋게 섹스해주는 나한테 임신을 졸라도 모자를 판에..! 괘씸한 용한테는 하등한 인간 아이 꼭 임신시킨닷♡

보지를 마구 쑤시면서 엘로시아의 자궁구한테 정액을 주입할 거니까 정액 받아들이도록 자궁입구를 열라는 듯 자지로 톡톡♥ 두드려준다.


“인간의 아이 낳아랏..! 하등한 인간의 아이 낳겠다고 해..! 명령이야..!”
“옥..♡ 나, 낳을게욧..♡ 옥♡ 인간의 아이 낳을게에옥...♡ 옥...♡”

명령이란 말에 일순간 움찔하더니 아이를 낳는다고 말한다. 내 명령을 듣겠다는 말을 잘 지키는 것을 보면 자신이 한 말은 절대로 지키려하는 용이 꽤나 멋진 종족같이 보인다.

멋지든 아니든 이제 나한테 깔려서 앙앙♡ 하고 기분 좋게 우는 암컷이지만!

“읏..! 엘로시아의  전용 용 보지에 싼닷..! 임신바라는 암컷보지에 싼닷..♡”

-뷰루룩   뷰루루루룻


“호고옥♡ 호오오오옷..♡”

몇 번씩 가버리던 엘로시아가 이번에는 완전히 가버리는 듯 목을 뒤로 젖히면서도 팔과 다리는 나를 놓지 않겠다는 듯 나를 더욱 세게 안는다. 그리고 어느새 튀어나온 날카로운 용의 비늘이 가득하게 박혀있는 검은색의 이쁜 날개도 내  전체를 감싸는데..


“악 씨발..!”


사정하면서 예민해진 몸에 날카로운 용의 비늘이  몸을 감싸자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감각에 나도 모르게 비명 아닌 비명을 지르며 욕을 뱉었다.

지금  상태는 모르고 질싸당하면서 가버린 것이 기분 좋은지 기다란 혀를 축 늘어지도록 내민 채 침을 질질 흘리면서 보지로 자지를 조이는 것부터 해서 내 온몸을 조여 댄다.


김한테 말아지는 밥의 기분이 이런 걸까..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로 꼼짝도 할 수 없다.


-쯔걱♥ 쯔걱♥ 쯔걱♥


벗어나려고 움직이자 의도치 않게 보지 안쪽 질벽을 기분 좋게 긁어주자 움찔움찔 하는 엘로시아.

“헤윽..♡ 그, 그만..♡”
“네가 나를 좀 놔줘야 그만하지.”
“.....!”

조금 정신 차린 엘로시아가 나를 보더니 자신이 지금 온 몸으로 인혁이 벗어나지 못하게 감싸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황급하게 감쌌던 날개를 다시 집어넣고 팔과 다리를 풀어준다.

“말로는 그만! 그만! 하면서 나한테 너무 매달리는 거 아니야?”
“으으...! 으...”


자신을 놀리는 듯한 말에도 화내거나 반박할  없는 엘로시아. 저 남자.. 아니 자신을 이긴 수컷, 주인의 말을 반박하는 것을 죄스럽게 여기는 것이다.


겉으로는 싫어하는 척 했지만 몸은 이미 주인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듯 눈치도 챌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주인한테 반응하고 자신의 머리도 점점 저 남자를 주인으로 인정하려는 듯 사고가 마치 세뇌라도 당하듯 점점 바뀌어 간다.

하등한 인간에서 자신의 주인이자 나를 지배하줄 수컷, 자신은 위대한 용에서 복종하고 아양떠는 임신을 바라는 암컷으로 용의 특성, 본능이 뇌를 지배하듯 점점 바뀌어간다.


안돼.. 바뀌면 안돼! 나는 위대한 용 엘로시아.. 저런 하등한 인간을 주인으로 섬길 생각은 없어..!

용들 중에서도 지금까지 꽤나 높은 프라이드를 가졌기에 이성이 본능에게 큰 거부감을 느끼고 최대한 버티는 엘로시아.

만약 엘로시아가 아닌 다른 용이었다면 인혁에게 패배한 시점에서 이미 인혁을 섬기기로 마음 먹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용의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반골성향을 이용해 최대한 이성을 붙잡고 유지하려하지만..


-찔그억♥ 포옹♥

“흐앗..♡ 아.....”


자신의 보지에서 수컷의 자지가 빠져나가는 순간 아쉬움과 왠지 모를 공허함 같은 것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꽃이 피어나듯 새록새록 자라나고 있었다.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자신의 얼굴 앞에 갖다 대자 방금까지 자신의 처녀를 가져가고 보지를 유린한 우월한 수컷의 달달한 자지 냄새를 맡고서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살짝 갖다 붙이고 혀를 낼름낼름거리며 자지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톡

“하아아아아...♡”

혀를 낼름거리던 자신의 입 안으로 자신을 임신시키기 위해 싸질렀던 수컷의 아기씨가 입 안에 톡 떨어지자 자기도 모르게 기쁜 듯한 신음을 내는 엘로시아.


달달한 냄새와 함께 떨어진 아기씨를 맛보고서는 가볍게 가버리더니 본능이 이성을 놓으려한다.


안돼.. 인간의 성기 따위를 빨면 안 되는데... 수컷님의.. 주인님의 자지 빨고 싶어.. 아.. 안돼 저런 더러운 것을 빨면.. 정신 차려야 해.... 정신..


끊임없이 본능과 싸우며 이성을 유지하던 엘로시아의 이성을 툭 끊어버리기라도 하 듯 인혁이 말했다.

“엘로시아, 자지 깨끗하게 청소해줘. 명령이야.”

‘명령’ 자신은 싸움에서 지면 어떤 명령도 거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무릇 위대한 용으로서 약속을 어길 수는 없는 법.


위대한 용으로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인님의 ‘명령’을 듣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 이건 절대 내가 빨고 싶어서 빠는 게 아니......


“하읍..♡ 츄웁♡ 츄흐읍♡ 츄큽..♡ 쪼옵..♡ 쫍♡”

마음속으로 변명하다가 결국 본능을 이겨내지 못하고 인혁의 허리를 팔로 감싸더니 머리를 마구 흔들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처음 해보는 펠라지만 목구멍까지 사용해가며 수컷의 자지를 깨끗하게,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을 찌르는 고통, 숨 못쉬는 고통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미친 듯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읏..! 엘로시아.. 처음인데 아주 잘하고 있어..”
“츄웁..♡ 흐그읍....♡ 허읍♡ 쪼오옵♡ 쪼오오오옵♡”

인혁의 자신을 칭찬하는 말에 기분이 좋아 자지를 빨면서 자기도 모르게 벌린 다리로 애액을 퓻퓻♥ 뿜어대며 더욱 열심히 자신의 입으로 자지한테 봉사하기 시작했다.

인혁도 펠라가 처음인 엘로시아의 입이 생각보다 훨씬 기분 좋고,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기다란 혀가 자지 기둥을 감싸서 조여 댈 때는 순간 허리가 빠지는 줄 알았다.

슬쩍 밑을 바라봐 자신의 자지를 빠는 엘로시아의 얼굴을 바라보자.

“쪼오옵♡ 쪽♡ 쪽♡ 쪼오오옵...♡ 츄르릅..♡”


불과 몇 시간 전만해도 거만한 티를 못 벗어내고 자신을 거부하는 듯한 악역영애와 같은 얼굴을 해선 날카로운 동공으로 자신을 째려봤는데, 지금 엘로시아의 모습은 수컷한테 봉사하며 기쁨을 느끼는 발정난 암컷의 얼굴.

엄청난 정복감과 엘로시아의 입보지에 대한 쾌감으로 그대로 정액을 싸지른다.

뷰룻 뷰뷰븃 뷰루루룻

청소만 시키려했는데 그만 사정해 버리고 말았다.


“츄크읍...♡ 크흐읍..♡ 쪼옵♡ 쪼오오오옵♡ 꿀꺽♡”


갑작스럽게 사정했는데도 자신의 정액을 흘리지 않고, 맛있는 것을 먹듯 입으로 전부 꿀꺽♥ 꿀꺽♥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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