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9화 〉88.좆집과 자지케이스 (3) (89/275)



〈 89화 〉88.좆집과 자지케이스 (3)

-쮸걱♥ 쮸걱♥ 쮸걱♥

“앗..♡ 앙♡ 앙..♡ 앗..♡ 하앙..♡ 앙..♡”

아르엔이 쳐다보는 것도 상관이 없는지, 평소와 같이 내 자지에 박히며 암컷의 얼굴로 신음하는 레일라.

“아르엔, 지금 저 얼굴이 여왕같아? 아니면 내 전용 좆집같아?”


“......”

아르엔이 내 말에 대답도 하지 못하고 충격 받은 얼굴로 그저 레일라를 멍하게 쳐다본다.

자신들의 여왕이 자신을 강간한 강간마한테 박히며 이런 표정과 신음을 내는 것이 그렇게나 충격적인 것일까.

아까 마치 기사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아르엔은 기사가 되어 레일라를 자신의 주군으로 모시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찌걱♥


“흐읏...!”


레일라한테 쮸걱쮸걱♥ 자지를 박으면서, 내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오는 아르엔의 보지를 손으로 살짝 건들자, 몸이 크게 움찔한다.


“레일라의 기사가 되고 싶었던 거야 아르엔?”


“그, 그걸 어떻게..?”


내 말에 크게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아르엔, 내가 눈치가 좋은 것일까 아니면 이 엘프가 바보라서 눈에 훤히 보이는 것일까.


놀라서 눈을 끔뻑이는 아르엔, 레일라의 기사가 되는 것은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은 비밀 같은 거였던 건가?

하지만 어쩌지? 레일라는 내 좆집이라 기사로서 모시기에는 조금 그럴텐데..


“좆집을 기사로서 모시고 싶은 거야?”

“여, 여왕님은 좆집 같은 것이 아니시다...! 읏...!”


대답도 안하다가 반항심 가득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르엔, 이 바보 같은 엘프의 자존심을 어떻게 뭉개버릴지 좋은 생각이 났다.


“레일라의 얼굴을 봐, 정말로 저게 좆집의 얼굴이 아니야?”


-찌븝♥ 찌븝♥ 찌븝♥


“호옥..♡ 오옥..♡ 찌븝찌븝♡ 조앗...♡ 아기.. 다칠 수도 있는 호옥♡ 찌븝찌븝 조앗..♡ 옥..♡ 오옥...♡”


“여왕님은........”


자궁을 찌븝찌븝♥ 하고 눌러주자, 나를 흥분시키는 천박한 말을 내뱉는 레일라, 아르엔도 그 모습에 할 말을 잃었는지 다시 넋을 놓고 레일라를 바라본다.

넋 놓고 있으면 안 될텐데 아르엔?


-보옥♥ 찔걱♥


“하앙♡ 앗..♡”

레일라의 보지에서 자지를 쏘옥 빼낸 다음, 그대로 아르엔의 보지 깊숙이 삽입..!

역시 내 자지케이스 답게 부드럽게 내 자지를 전부 받아내는 좋은 보지다..!

“서, 서방님.. 사정도 못하셨는데....”

레일라가 아쉬워하는 얼굴로 나를 빤히 바라본다.


“자지케이스 교육부터 시키는 게 우선이라서 미안해 레일라.”

“우.. 어쩔 수 없죠..”

“하앗...♡ 여, 여왕니임....!”


레일라의 말을 듣고 애처롭게 레일라를 불러보지만 레일라는 여왕의 얼굴이 아닌, 암컷의 얼굴로 음흉하게 웃으며 말한다.


“제 기사 같은 것보다.. 어서 서방님의 자지케이스가 되는 거에요 아르엔.”

“그, 그런... 호옥...♡ 옥..♡”


-팡♥ 팡♥ 팡♥ 팡♥

빠르게 팡팡♥ 소리가 나게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푹푹 박아대면서 아르엔에게 말한다.

“그래 레일라도 저렇게 말하잖아, 내 자지케이스이자 자지의 기사가 되어줘 아르엔.”


“자, 자지의 기사.. 옥..♡ 옥♡ 오옥♡ 그런 상스러운 기사가 세상에 어디이익....♡”


“여기 내 앞에 있잖아,  자지 기사 해!”


-쮸걱♥쮸걱♥쮸걱♥쮸걱♥

“오옥..♡ 시럿...♡ 자지 기사 시러억...♡ 억♡ 옥♡”

“후후.. 얼굴은 이미 자지한테 푹 빠진 얼굴이 되었는데요? 하읍.. 쯉..♡ 쯉..♡”


“호옥..♡ 여왕니임..! 가슴 안 돼앳....♡ 호옥..♡ 오긋...♡”

레일라가 아르엔의 함몰유두를 쮸웁 쮸웁하고 내 자지를  때처럼 볼이 살짝 홀쭉해지게 빤다.


“쮸웁..♡ 푸하.. 서방님이 아기처럼 가슴 빠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그래.. 가슴을 내가 빠는 이유가 있다니까?


“그리고.. 이 한쪽만 튀어 나와서 빳빳하게 발기한 유두.. 귀여워요 아르엔.”

“흐윽..♡ 여왕님...♡ 꼬집으면 앙..♡ 앗...♡ 안댓..♡”


아르엔의 한쪽만 튀어나온 발기유두는 너무 야해서 괴롭히고 뭔가 괴롭히고 싶어지는 그런 것이 있는 것 같다.


레일라도 신나게 괴롭히는 걸 보면 아르엔은 가학심을 자극하는 가학심 덩어리가 아닐까.

레일라한테 유두가 괴롭혀질수록 보지가 꼬옥♥ 하고 조여오는 것을 보면 괴롭힘을 당하는  또한 좋아하는 것 같고.

..근데 박고 있는 나보다 레일라를 더 신경 쓰는  같은데.. 왠지 꼴받네..


-쮸거억♥ 찌븝♥

“호옥..♡ 보, 보지 쥬거엇..♡ 안댓..♡ 안대앳..♡”


나를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보지 죽이기 간닷..! 찌븝찌븝♥ 해서 보지 죽어버려 아르엔♡


“죽어..!  자지 기사가 안 될 거라면 보지 죽어버려..!”

-찌븝♥ 찌븝♥ 찌븝♥


“시럿..♡ 옥..♡ 오옥♡ 보지 쥬기지맛...♡ 보지 쥬거억..♡ 억..♡”


“그러면 어서 자지 기사가 되겠습니다. 라고 해!”


“아, 안대앳..♡ 옥..♡ 상스러운 기사는..♡ 옥..♡  수 없다...♡ 옥..♡ 오옥..♡”


보지 죽이기보다 자지 기사가 되는 것을 싫어하다니.. 이러면 어떻게든 자지 기사로 만들어버리고 싶어지잖아..!

하지만 내 부탁을 거절하는 자지케이스한테는 벌이닷..!


-톡♥ 톡♥ 톡♥ 톡♥


찌븝찌븝♥ 하고 자궁을 압박하다가 쮸걱쮸걱♥ 허리를 흔들면서 자궁을 자지로 혼내듯 톡톡♥ 자궁을 때려준다.

“옥..♡ 보지 톡톡 안댓...♡ 옥..♡ 보지 톡톡 당해서 쥬것..♡ 쥬거버렷...♡”


옷..! 자궁이랑 보지 전체가 자지에 딱 달라붙어 오잖아..!

보지가 살려주라고 말하는 듯, 마치 자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움직이는  같다.

기분 좋아서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아르엔의 보지지만.. 이 정도로는 안 돼..  부탁을 거절하는 아르엔한테는 이 정도로 끝낼 수는 없다.


“흐읍..! 진심 보지 죽이기 간닷..!”


-팡♥팡♥팡♥팡♥팡♥

“호고옥...♡ 으곡..♡ 옥..♡ 오옥...♡ 오오옥....♡”

온 힘을 다해 허리를 흔들자 아르엔의 엉덩이 살과 내 허리가 맞부딪칠 때마다 엄청난 파열음이 방안에 팡팡♥ 하고 울려퍼진다.

“흐읏...♡ 서방님의 진심 팡팡..♡ 너무 부러워요 아르엔...♡”

아르엔이 팡팡♥ 하고 내 자지에 보지를 쑤셔지는 것을 보던 레일라가, 아르엔의 발기 유두 괴롭히는 것도 멈추고 자신의 보지를 달래기 위해 찌걱찌걱♥ 야한 소리를 내며 다리를 쩌억 벌리고 자위한다.

“옥..♡ 오옥......♡ 옥.......♡”

레일라의 말도  듣고 내 자지에 푹푹 쑤셔질 때마다 숨이 넘어가기라도 할 것처럼 신음하는 아르엔.


아르엔의 보지를 쑤시던 자지가  이상 못 버티겠다는 듯 사정감이 가득 차 올랐다.


“옥...♡ 컥...♡ 커헉.....♡ 컥...........♡”

“죽어..! 보지 죽어..! 질싸 당해서 죽어...!”

숨이 넘어갈  처럼 목을 뒤로 최대한 젖히면서 신음하는 아르엔의 목을 세게 부여잡자, 목을 조르니까 보지도 그에 맞춰서 엄청나게 조이더니...


“옷..! 아르엔 보지 죽이는 정액 싼닷..!”


그대로 보지에 딱 붙어서 내가 몸을 부들부들  정도로 기분 좋은 사정을 한다.


-뷰루룻 뷰루루룻

“크헙.......♡ 컵........♡”

아르엔의 보지 깊숙이 뷰루룻하고 쏟아지는 정액을 아르엔의 보지가 쮸웁쮸웁 하고 다 받아먹는 듯 움직인다.

“커헉.........♡”

-쮸브윽..♥

마치  자지를 놔주기 싫은 것처럼 아르엔의 보짓살이 내 자지에 들러붙어온다. 마음 같아서는 이대로 한 번 더 허리를 팡팡 흔들고 싶지만, 레일라도 기다리니 참아야지.

-브윽..♥ 뽀옥♥


내 자지를 꽉 붙잡던 아르엔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서 레일라의 옆에 천장을 보도록 눕게 한다.

아주 제대로 실신한 듯 눈을 뒤집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몸을 움찔 움찔하고 떠는 아르엔, 죽은 개구리같은 자세를 하던 아르엔의 보지에서, 정액이 물총을 쏘는 것처럼 퓻하고 나오더니.


-퓻.. 쪼륵.. 쪼르륵

아르엔의 보지에서 쪼르륵 소리를 내며 노란 줄기가 점점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헤엑..♡ 헥..♡ 학..♡ 하악..♡”

오줌 쌀 때도 느끼는 것일까, 짐승같은 신음을 내며 혀를 내밀고 헥헥 대는 모습이라니.


오줌을 계속 참고 있던 것처럼 오줌을 아주 오랫동안 쪼르륵 싸지른다.

..근데 레일라는 아르엔의 저 모습을 왜 저렇게 부러운 듯이 쳐다보고 있는거지?

“레일라..?”


“하읏..! 네..! 서방님...!”

“레일라도 오줌 싸지르게 해줘?”

“......”

내 말에 나와 눈을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하는 레일라. 아마 레일라는 아르엔이 오줌도 가리지 못할 정도로 가버린 모습을 부러워하는 것이 아닐까.

-쮸그억♥

“하앙...♡”


자지를 집어넣자 자위해서 눅진눅진해진 레일라의 보지가 꼬옥꼬옥♥ 자지를 감싼다.


“밤새도록 박을 거니까.. 오줌 싸기 싫다고 애원해도 미친듯이 박는다?”

“.....♡”

완전히 기대하는 얼굴을 하고서 나를 슬쩍 바라보는 레일라.


 후로도  새 쉬지 않고 아르엔과 레일라의 보지를 맛보았다. 둘이 함께 실신해서 오줌을 싸지르는 진풍경 또한 감상할  있던 아주 좋은 밤..

“자지 기사는 아니어도.. 자, 자지 케이스가 되겠다...♡”


결국 자지케이스 선언을  빡통 엘프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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