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7화 〉86.좆집과 자지케이스 (1) (87/275)



〈 87화 〉86.좆집과 자지케이스 (1)

-찔걱♥ 찔걱♥ 찔걱♥


“하앙...! 앙..! 앗..! 앙...♡”


 위에 올라타서 야하게 신음하며 허리를 흔드는 레일라를 바라본다.


스스로 허리를 흔들 때마다 출렁이는  커다란 가슴을 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리는 것 같다.

젖가슴을 꽈악하고 세게 쥐라는...


“흐그읏.....♡ 가슴.. 만지는  조아...♡ 앗..♡ 서방님 저 갈  같아요...♡ 앙..♡”


가슴을 세게 움켜쥐자 아픔보다는 쾌락에 몸부림치는 레일라, 목을 뒤로 젖히면서도 계속해서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힘이 강해지더니, 정액을 쏙 뽑아먹을 것처럼 보지 조임도 함께 강해진다.

-쮸그억♥쮸그억♥쮸그억♥쮸그억♥


“흐윽..♡ 하악..♡ 학...♡ 허억...♡ 혹...♡”

오늘 봤던 여왕의 모습은 어디가고 암컷으로써 수컷에게 봉사하며 짐승과도 같은 신음을 내는 레일라의 모습에 나도 사정감이 몰려온다.

하지만 벌써 가버려서 헤벌레 하기에는 이르지..

이대로 가버릴  같은지 허리놀림이 더욱 빨라지는 레일라의 허리를 손으로  붙잡아버린다.


“흐긋..♡ 가앗...♡ 간닷...♡ 간다아.....?”

절정해서 가버리려 하다가 내가 허리를 붙잡아 버리자, 허리놀림이 멈춰 못 가버리고 나를 멍한 눈으로 쳐다본다.

“서방님.. 가고, 가고 싶어요... 가게 해주세요....”

나한테 붙잡힌 상태에서도 최대한 힘을 내서, 허리를 최대한 움직이며 찌걱찌걱♥ 야한 소리를 내며 애원하는 레일라.


“밤은 길잖아? 벌써 가버려서 실신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기도 아깝잖아 레일라.”

“그, 그래도오..”

내 말에 울적해진 표정을 지으면서도 허리를 움직이려는 허리놀림은 멈출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손님이 올 거니까 망가진 상태로 있으면 조금 그럴걸 레일라?”

“소, 손님이라니요...?”

손님이라는 내 말에 허리를 움직이는 것도 멈추고 놀라서 나를 쳐다보다가, 아.. 하고 대충 누구인지 알겠다는 얼굴을 하고서는, 그대로 앞으로 엎드려 내 가슴팍에 얼굴을 부빈다.

“그.. 손님은 아까 서방님과 같이 있던 레플리온 가의 딸인거죠..?”

역시 레일라는 눈치가 빨라서 참 좋단 말이야. 레일라의 말에 싱긋 웃으며 대답한다.

“맞아, 내 좆집이 될 예정이니까 본보기를 레일라가  보여줘야지, 레일라는 내 첫번째 좆집이니까.”

레일라가 내 말에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슥 돌리더니, 볼에 살짝 바람을 넣고 삐진 듯이 말한다.

“저 말고 다른 좆집을 만드시려 하는 건가요..”

-꼬옥♥ 꼬옥♥


옷..! 뭐야 갑자기 조임이..


내 몸에 온 몸을 완전히 밀착하더니 갑자기 보지를 엄청나게 조이는 레일라.

“흐읏...♡ 서방님 좆집.. 편안하세요..?”


편안하냐고..? 보지를 그렇게 조여 대면서 할 말이야..?

온 힘을 다해서 내 자지를 조여 대는 게 분명한데 아주 편안한 표정으로 내게 웃으며 말한다.

자신 말고 새로운 좆집을 들인다는 게 살짝 마음을 상하게 했나보다,


아주 작정하고 내 좆에서 정액을 뽑아 내려는 듯이 질이 꾸물꾸물 움직이며 조이는 것을 보면 이렇게 조여  수 있는 좆집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 같다.

“......”

“꺄흣...!”


인혁이 레일라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레일라한테 자지를 박은 채로 들어올린다.


인혁이 갑자기 자지를 꽂은 채로 들어 올리자, 당황해서 확 조였던 보지 조임을 풀어버리는 레일라.


자신이 건방지게 굴어서 화가난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보지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혼란스러운 레일라에게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는  자지를 가장 깊숙하게 박아버린다.

-톡♥ 톡♥ 톡♥ 톡♥

“히그읏...♡”

인혁이 그대로 들어 올리면서 자지로 자궁을 톡♥ 건드리니까, 그대로 절정  것 같은지 인혁에게 들린 상태에서 팔과 다리로 인혁을 완벽히 감싼다.


인혁이 레일라를 들던 힘을 빼도, 자지한테 꽂혀서는 팔과 다리의 힘으로 인혁에게 붙어있는 레일라의 모습이 마치 나무에 매달린 나무늘보 같다.

“그러면 아르엔한테는 좆집 말고 자지케이스를 시켜야겠네?”

좆집이나 자지케이스나 똑같은 것이지만 뭐 대우좀 다르게 하면 되는 거겠지.

“흐긋..♡ 자, 자지케이스가 무엇인가요...?”


“이렇게 레일라처럼 힘 안들이고 자지를 담을  있는 도구를 말하는 거지, 레일라는 사람으로서 아르엔  년은 내 도구로써  자지를 담는거야.”


레일라가 나한테 매달린 상태에서 무슨 생각을 하나 싶다가..

“...좆집이랑 별로 다를 게 없는..... 호곳...♡ 옥...♡”


내가 기껏 생각해서 다르게 대해 주겠다는데 좆집 주제에 트집을 잡아..?

-찌븝♥찌븝♥찌븝♥찌븝♥


“내 말에 트집 잡는 좆집은.. 자궁 찌븝찌븝이다..!“


“호옥..♡ 안댓...♡ 자궁 찌븝찌븝하면 안대욧...♡ 아기 다쳣..♡ 옥..♡ 오옥...♡”


안 된다면서 자궁을 꾸욱하고 누를수록 나한테 더욱 꽈악 매달리는 것을 보면 말로는 싫다면서 몸으로는 좋은 게 이런건가..?

아기가 다친다면서 뭐라하는  치고는 무척이나 행복한 표정을 짓고서는 레일라의 보지와 자궁이 내 자지에 더욱 달라붙어온다.


“아기가 다칠 수도 있는데 자궁 찌븝찌븝하면 좋아서 헥헥 대면서.. 아기한테 사과해..!”


레일라에게 윽박지르듯 말하면서 자궁을 더욱 찌븝찌븝♥ 자지로 찔러준다.

“호곳...♡ 아가야 미아내...♡ 찌븝찌븝 좋아하는 옥..♡ 오옥...♡ 변태 엄마라 미아내...♡”

“변태가 아니라 좆집이겠지 레일라!”


아기한테 사과하는 레일라한테 자지로 보지를 혼내 타박하는 것처럼, 허리를 앞뒤로 세게 흔들어 팡팡♥ 소리를 내면서 보지를 쑤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옷..♡ 조, 좆집 엄마라 미아내.. 앙..♡ 보지 조앗..♡ 조앗....♡ 자지 쮸걱쮸걱 조앗...♡”

사과를 그렇게 꼴리게하면 어떻게 해..!  밀듯이 찾아오는 사정감에 레일라가 나를 꽈악 안은 것처럼 나도 레일라를 세게 붙잡고 사정하기 위해 허리를 쮸걱쮸걱♥ 하고 더욱 빠르게 흔든다.


“호옥..♡ 앙..♡ 앙..♡ 앗..♡ 옷..♡ 옥..♡”

“아기보다 자지를 우선하는 좆집한테 싼닷..! 아기한테 미안한 만큼 보지조여..!”


“홋..♡ 아기야 미안해욧...♡ 보지 열심히 조일게욧..♡ 보지 사과 받아주세욧...♡”

레일라 보지 조임 존나 쎄...!


정말로 꼬옥♥ 이 아니라 꽈아악♥ 하고 자지를 쥐어짜듯 보지를 조여 대는 통에 그대로 화산이 폭발하듯 정액을 레일라의 보지 가득 사정한다.

-뷰룩 뷰루룻 븃 뷰룻

“히으읏......♡”

내가 싸지른 정액을 느끼면서 보지 절정하는 레일라.

몸을 움찔움찔 떠는 레일라를 내려주지 않고 들고서는 ,정말 좆집처럼 자지를 박아두고 레일라와 마찬가지로 사정의 여운을 즐기던 와중.


-똑  


문을 작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마나를 사용해 문 너머를 확인해보니 문을 두드린 것은 아르엔이었다.


 방으로 잘 찾아왔네? 저녁도 먹은지 얼마   생각보다 이른 시각에 찾아왔는데 나랑 그렇게 섹스가 하고 싶었던 걸까?

-쯔부욱♥ 뽕♥

“헤으윽...♡

나는 씨익 웃으면서 몸을 움찔움찔 떠는 레일라에게 자지를 빼낸 다음 레일라를 반대로 뒤집어서 찔거억♥ 하고 자지를 다시 박아서 들박 자세를 유지한다.

“레일라 기다리던 손님이 왔으니까, 좆집으로써 손님맞이 잘해보자?”

 말에 대답도 못하고 눈이 살짝 돌아갈 것처럼 위로 올라가있고, 혀를 내민 상태에서 몸을 움찔움찔 떠는 레일라


레일라한테 자지를 박은채로 걸어서 문 앞으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내 자지를 맛있게 삼킨 상태로 정액을 뚝뚝 흘려대는 레일라의 보지와, 완전 발기한 유두를 가진 커다란 젖가슴, 그리고 레일라의 아헤가오 표정을 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들의 여왕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아르엔이 어떤 반응을 할까?


“들어와.”

들어오라는 말에 점점 문이 끼익하고 열리기 시작했다.





***



“하아...”


자신의 방에서 샤워를  다음 아랫배에 새겨진 하트모양 문신을 만지작거리면서 아르엔이 한숨을 쉬었다.


자신의 배를 때려서 기절시키는 이상한 남자한테 강간당해서는, 보지 죽이기 스위치라는 이상한 문양이 새겨져 협박까지 받는 자신의 상황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까 그 남자가 말한 것을 지키기 위해 그 남자의 방으로 가야한다.


간다면 아까 당했던 것처럼 자신의 보지를 그 커다란 물건으로 마구 쑤시겠지.. 나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어쩔  없이 신음을 낼 것이다.

그리고 그 남자는 자신을 임신 시키고 싶어 하는 것 같았으니, 자신을 강간한 남자의 아이를 밸 수도 있는 것이다.


-찌잉


“흐읏..!”


 남자한테 보지 죽이기를 당해서 그런 것일까? 자궁이 있을 아랫배가 마구 찌잉, 찌잉하고 전류가 통하듯 아파오기 시작했다.


-찌걱♥


“뭐, 뭐야...!”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보지 근처를 살짝 만지던 아르엔이 흥건히 젖어있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서는 크게 놀라서 소리치듯 말했다.

어쩌다 야한 책을 찾아서 질싸 당하면 임신하는 것은 알고있는 아르엔이지만, 애액이나 정액같은 다른 것에 대해서는 완전히 문외 한 인 것처럼 자세히 알지 못했다.


처음에는 오줌인줄 알았다가 끈적거리는 것을 보고는 오줌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 생각하는 아르엔.

“정액인가...”

분명 깨끗이 씻었는데도 아직 자신의 자궁 안에 그 남자가 싸지른 정액이 남아있던 것일까.


다시 욕실로 가서 완전 꼼꼼하게 자신의 보지 안을 손가락으로 집어넣어서 씻는 아르엔.

-찌걱♥ 찌걱♥ 찌걱♥


“하아.. 역시 보지를 씻는 것은 기분좋군...”


평소에도 보지를 씻는 게 기분은 좋았지만.. 오늘 보지를 씻는 것은 말도 안되게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아르엔.


이 빡통엘프는 지금 자신이 하는 것이 자위인지도 모른 상태로 그저 보지를 씻는 것이라 생각하고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몇번 자신의 질을 찌걱찌걱 소리를 내며 씻다가 옷을 챙겨 입는다.


절정을 하지 않고 보지로 쑤시기만 해서 지금 몸이 후끈 달아오른 상태, 몸을 달궈놓고 보지를 애액으로 적셔놓은 남자와 섹스하기 최적의 상태, 그 상태로 인혁의 방을 찾아가기 위해 근처에 있던 시녀에게 인혁이 머무는 방을 물었다.


붉게 물든 얼굴을 하고서 인혁의 방을 묻는 아르엔이 무언가 수상해 보였지만, 아무렇지 않게 인혁의 방을 안내해준다.

안내해준 인혁의 방으로 곧장 걸어가는 아르엔, 시녀가 보는 아르엔의 발걸음은 왠지 신나보였다.


후우.. 이 문을 넘어가는 순간  남자한테 강간당한다..

강간당한다고 생각하니  아랫배가 찌잉하고 울리는 것을 보면 그 남자가 보지 죽이기 스위치에 무언가를 해둔 것이 틀림없다.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서 문을 두드렸는데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분명 찾아오라 했었는데.. 지금 방에 없는 건가하고 돌아갈려던 아르엔에게.

-들어와


문 너머에서 들어오라는 그 남자의 말에 아르엔이 다시 발걸음을 돌려 문고리를 잡았다.

-끼이익...

침을 꿀꺽 삼키고서 문을 열고나서 아르엔이 본 광경은........

“여, 여왕님....?”


우리 엘프왕국의.. 모든 엘프들의 어머니와 같은 분이신 여왕 레일라의 모습이 아닌, 아주 천박한 얼굴과 모습을  여왕이 자신의 보지에 박았던 흉악한 물건에 삽입당한  헤벌레한 얼굴을 짓고 그 남자한테 몸이 들려있었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는 아르엔이 남자의 얼굴을 쳐다봤다.


남자는 아르엔과 눈이 마주치더니 무척이나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을 강간할 때와 같은 표정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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