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5화 〉84.저택안에서 벌어진 일 (3) (85/275)



〈 85화 〉84.저택안에서 벌어진 일 (3)

아르엔을 결박하던 손을 풀고서 빠르게 다리를 붙잡아 쩌억하고 벌려서 교배프레스 자세처럼 만들어 버린다.


“끄윽...! 이런 상스러운 자세를...! 놔라아앗.......! 으윽....!”


“보지 죽여야 하는데 놓긴 뭘 놔! 보지 죽어!”


-쮸걱♥쮸걱♥쮸걱♥쮸걱♥

교배 프레스 자세로 세게 허리 흔들기를  몇 분 동안 계속해서 반복하니, 경련이 일어나듯 미친 듯이 조이던 보지가 조금씩 풀어져갔다.

“읏... 앗.... 흣... 앗...! 앗...!”


점점 고통이 가득한 신음보다는 살짝 보지로 느끼기 시작했는지, 조금 야릇한 신음을 내기 시작한다.


“죽어! 보지죽어! 깐프년 보지죽어!”


“으읏..! 강간마..! 읏.. 추악하고 상스러운 앗.. 읏.. 인간쓰레기 자식..! 그리고 내 이름은 깐프가 아니라 아르엔이다..! 앗..!”

스스로 이름을 알려주는 걸 보면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아닐까..?

쮸걱쮸걱♥ 소리를 내면서 미친 듯이 허리를 쑤시면서 보지 죽으라고 외칠 때마다 나를 욕하고 매도하는 말을 하는 아르엔.


중간에 신음이 살짝 섞여서 나를 욕하면.. 오히려 더욱.. 질싸 마려워지잖아..!


“옷..! 정액 나오려한닷..! 아르엔 보지 죽이기 질싸간닷..!”

정액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얼굴색이 파래지더니, 내 가슴을 두드리거나 밀치기 시작한다.


“읏..! 놔라..! 어서  강간마녀석...!”

“옷.. 아르엔이 나를 욕할수록 정액 나오려 그런다..! 이대로 가면 보지 가득 싸버렷..”

“앗.. 앗..! 안돼..! 안에는.. 안에는 안 된다..!”

얼굴이 더욱 시퍼래져서는 발버둥 치면서 팔로 나를 마구 때려보지만 간지럽기만 하다.

“난 욕먹는 걸 좋아해서.. 아르엔이 욕할 때마다 정액이 나오려 해..”

“어, 어떻게 해야 읏..! 정액을 옷... 싸지 않을 것이냐..! 앗..!”


내 가슴팍을 때리던 아르엔이 내 말을 듣고 다급한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욕하는 거랑 반대로 내 자지를 응원해주면.. 안에 안 싸고 멈출 것 같은데..”


이 깐프년이 얼마나 빡대가리인지 시험해보기 위해서 재미로 말해본건데..

“자, 자지 화이팅...!”

“!”

정말로 내 자지를 응원하는 아르엔, 이 정도로 빡대가리라면 솔직히 불쌍하다..


하지만 불쌍한거와 꼴림은 별개지..! 강간당하면서 내 자지를 응원해주는 아르엔을 보니까 미친듯이 꼴린닷..!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지만 어떻게든  참고 아르엔의 자지 칭찬을 더 듣고 싶다.


미친듯이 흔들던 허리도 조금씩 천천히 흔들면서, 살짝 분한 목소리로 혼잣말 하듯 말한다.


“윽... 보지 죽여야 하는데..! 응원 받으니 힘이 안나...!”

자신의 자지 응원이 정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조금은 기세가 상승해서  자지를 계속해서 응원한다.


“앗..! 자, 자지 화이팅..! 보지 죽이는 자지 화이팅..! 읏..! 힘내라..! 힘내라..!”

“아, 안돼 아르엔..! 응원 계속하면....”


일부러 고통스러워하는 표정까지 짓자 신나서 더욱 더 응원한다.

“자지 이겨라..! 자지 힘내서 보지 이겨...!”

-멈칫


아예 허리를 멈춘 다음, 고개를 숙이면서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서 빼내기 시작하니까, 아르엔의 표정이 점점 밝아진다.


그렇게 계속 보지 이기라고 응원하면....... 응원에 답해줘야지...!!!!

-찔걱♥

“호옷....!”


천천히 빼던 자지를 갑작스럽게 다시 뿌리까지 박으니 무척이나 놀란 모습의 아르엔.

“옷.. 빼는게 아니었......!”


“아르엔이  자지를 응원해주는데.. 어떻게 멈춰..!”


“이, 이런 쓰레기..! 거짓말을...!”

“강간마한테 뭘 기대한거야..! 빡대가리 엘프 응원받고 다시 보지 죽이기 간닷..♡”

-찔걱♥찔걱♥찔걱♥찔걱♥


아까보다도 더욱 강하게


“흐읏..! 흣..! 읏..! 앗..! 앙...! 강간마..! 앙..! 쓰레기..!”


“응원이 아니라  들어도 흥분하는  맞거든 아르엔..  정액 나오려한다...♡”

 그래도 몰려있던 사정감이 허리를 세게 흔들 때마다 폭발할 것처럼 몰려온다.


“아, 안대 앙..! 앗..! 아기 생겨버려.. 앙..!”


“아기 생기면 어때..! 내 아이 낳아 아르엔..!”

“안댓...! 너 같은 앗...! 앙...! 강간마의 아이는  된다...!”

“아이 낳기 싫으면 보지 죽어..!”

-찌븝♥찌븝♥찌븝♥찌븝♥

자궁에 자지를  붙여서 뚫을 듯이 찌븝찌븝♥ 하고 마구 쑤셔준다.

“오옷...♡ 뭐, 뭐얏..! 아, 아랫배가 이상하댯....! 옥..♡”

자궁구를 자지로 눌러주니까, 아랫배를 부여잡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이상하다고 연신 외치는 아르엔.


“그게 보지가 죽는 느낌이야, 죽을 때까지 평생 아이도  낳는 보지가 되는 거지, 보지 죽어버려..!”


죽을 때까지 평생 아이도 못 낳는 보지.


 소리를 듣고 아르엔은 아주 크게 겁을 먹었다.


 아랫배가 이상한게 보지가 죽는거라고...?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라니... 그, 그럴수가...

인혁의 되도 않는 개소리를 철썩같이 믿는 아르엔.

하지만 되도 않는 소리지만, 처음 하는 섹스와 처음 겪는 이상한 고통인지 쾌락인지 모를 통증에 믿을 수밖에 없었다.


강해지는 것.. 위대한 엘프의 기사가 되는 것이 꿈인 그녀지만, 그 꿈의 마지막에는 기사의 자리를 은퇴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이쁜 아이를 낳은 다음 행복하게 인생을 마무리 하는 것을 생각하던 그녀한테, 아이를  낳게 되는 몸이 되는 것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였다.

자신이 생각한 꿈의 마지막 부분이 지금 이 상황에서 끝장난다는 생각이 들자 엄청나게 겁이 나기 시작했다.

“아, 안댓...! 옷..♡ 보지 죽이면 안댓....! 옥.. 오옥..♡”


“안 되긴 뭐가 안돼..! 보지 죽어..! 내 자지로 보지 죽어버려..!”

-찌븝♥찌븝♥찌븝♥찌븝♥


허리를 마구잡이로 흔들면서 보지 안을 휘적이면서 자궁구를 찌븝찌븝♥ 강하게 압박한다.

“옥..♡ 안대..! 보지 죽이지마아...! 보지 옷..♡ 앗..♡ 보지 살고시퍼....!!”


“건방진 엘프는 보지 죽어야해..! 얌전히 보지죽어..!”

자신의 보지를 죽이지 말라고 애원해봐도 남자는 내 말을 들을 생각이 없는지 더욱 허리를 흔들기만 한다.

아랫배의 이상한 감각이 점점 강해지는 것을, 정말 보지가 죽어가는 것이라 생각한 아르엔이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한다.


“흐그읏...! 잘모해써...! 건방져서 흐읏..! 미안해앳...! 흐윽...! 보지 죽이지마... 흑... 흐윽..!”

서럽게 울기 시작하는 아르엔을 더욱 절망시키려는 듯, 인혁이 허리를 멈추지 않고 말한다.


“지금 사과해도 늦었어, 얌전히 보지 죽어버려..!”

“잘모해써어.. 흐윽..! 옥.. 보지 죽이지 마아... 흐윽.. 으옥.. 옥..”


진심으로 보지를 죽이지말라고 우는 아르엔을 보니,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져 나올 것 같다.

참자.. 참아..!

어떻게든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참고서 아르엔에게 말한다.


“그러면  아이 임신해.”


“흐윽... 응...?”

“내 아이 임신해서 낳아준다고 약속하면 보지 살려줄게.”

“......”

보지 죽기 싫으면 애낳아..! 라는 나의 말에 대답 못하고 얼음이 되어버린 아르엔.

“싫으면 보지 죽일거야..!“


-찌븝♥찌븝♥ 톡♥ 톡♥


대답을 재촉하듯 자궁구를 찌븝찌븝 눌러주거나 톡 톡 때려주자 다시 울상이 되어서는 말한다.


“옥... 나, 낳을게에.. 옷.. 낳을테니까 보지 죽이기 그먀내....! 오옥..♡”


임신을 허락받았다..!

그럼 보지 죽이기는 그만하고 합법 임신섹스 간닷..!

-쮸걱♥쮸걱♥쮸걱♥쮸걱♥


“읏.. 앗...♡ 아이 낳는다고 했는데..!  계속....”

“이건 보지 죽이기가 아니야 아르엔..! 보지 죽이기로 다친 자궁을 치료하는 거지..!”

“앙..♡ 앗..♡ 치, 치료...? 앗..♡”

“그래.. 내 아이를 낳아야하는데 자궁이 다치면 안 되잖아? 지금 기분이 좋은 것도 자궁이 치료되고 있어서 몸이 편해져서 그런거야.”

그, 그런건가..? 왠지 아까부터는  커다란 물건으로 내 보지를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데 아픈 게 느껴지지 않았다.

“앙..♡ 앙..♡ 앗..♡ 치료 좋아..♡ 앙..♡”


정말로 치료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점점 기분이 좋아지고 내 입에서 내 목소리가 아닌 소리가 나오기까지 한다.


“질싸받으면 보지 죽이기로 다친 자궁이 전부 치료될테니 전부 받아내..!”

보지죽이기를 안하고 치료한다해서 안심해서 그런걸까? 갑자기 몰려오는 기분좋은 쾌락에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신음만 내뱉는 아르엔.

옷... 도저히 못 참겠닷..!


“아르엔한테 무책임 질싸간닷..!  아기 임신햇..!”


“으.. 응...♡ 앙..♡ 앗..♡ 옷..♡”

-쮸걱♥쮸걱♥쮸걱♥쮸걱♥ 팡..♥

이제는 도저히 사정감을 참을 수 없는 인혁이, 마지막 스퍼트로 허리를 마구 흔들다가 팡♥하고 허리를 부딪치며 자지를 보지에 딱 붙인다.

-뷰르릇 뷰루루룻 뷰룩 븃 븃

오래 참은 만큼 엄청난 양의 정액이 꿀렁꿀렁하고 아르엔의 보지 속으로 들어간다.


사정하는 순간 정신줄을 살짝 놓은 아르엔이 본능적으로 팔과 다리로 나를 감싼다.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하는 사정에 금방이라도 다리가 풀려서 쓰러질 것 같지만, 임신 시킨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끝까지 허리를 딱 붙여서 계속해서 사정한다.


“호옷...♡ 옷...♡ 옥..♡ 오옥...♡”


연속해서 절정 하는 아르엔이 잘 임신하도록, 자지로 보지를 스윽스윽 휘젓는다.

-찔극♥ 찔극♥ 찔극♥


“오옥.....♡ 옷......♡ 오옷......♡”

-찔극♥ 뽕♥

“후우..”

자지를 열심히 휘젓다가 천천히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다음 아르엔을 놓자, 그대로 대자로 뻗어서 정신을 잃은 아르엔.


아주 엄청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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