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화 〉79.가자 엘프왕국으로!
앞으로는 검이 누나를 찌르려하고 뒤로는 내 자지가 찌르고 있는 상황..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냐..
“검이 코앞에 있어도 끝까지 입을 다무는군..”
저 깐프년이 정말로 누나를 찌를듯이 검을 누나를 향해서 휘두른다.
미친년..!
-쮸부윽♥ 퐁♥
“흐읏....♡”
누나 보지에 박은 자지를 얼른 뺀 다음, 앞으로 가서 누나를 찌르려는 저 깐프년의 검을 잡는다.
“뭐.. 뭐지?”
검이 공중에서 무언가에 붙잡힌 듯해서 뺄려고 힘을 줘도 빠지지가 않는다.
무언가가 내 검을 붙잡은 듯한 느낌.. 저 여자는 검사일텐데... 무슨 마법을 쓴 거지?
그리고 왜 갑자기 신음을 내며 주저앉는 것이냐...!
“이.. 이잇....!”
힘을 줘서 뺄려해도 꿈적조차 안한다.
이런 마법은 듣도보도 못한 마법이다. 마나조차도 거의 안 느껴지는데 도대체...! 거기다 이 이상한 마법을 쓴 당사자는 저렇게 기운 없이 쓰러져있는데 뭔 짓을 한 것이냐!
“읏... 어엇...?”
계속해서 힘을 주고 있으니 마법인지 무엇인가에 붙잡혀서 꼼작도 안하던 검이 빠졌다.
드디어 검이 빠졌다! 하고 깐프년이 좋아하던 순간..
-퍼억
“억..... 컥......”
배에 엄청난 충격이 들어오면서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다시 앞으로 꼬꾸라진다.
왠지 익숙한 충격을 느끼던 깐프는 아랫배가 살짝 저릿해지는 기분과 함께 또 다시 배를 부여잡고 기절했다.
.... 후우......
얘가 완전히 방심하고 마나도 안 쓰고 있어서 다행이지.. 마나를 조금만 움직였어도 나를 눈치챘을 것이다.
눈치채면 기절시켰더라도 내가 알몸으로 이러고 있다는 걸 알았을테니까 다행이지..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나..
너무 섹스에 미친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니까 몸은 기분이 좋아도 정신적으로 피곤해지네.
“흐읏...♡ 하으...♡ 앗....♡”
눈이 살짝 뒤집어 질 것 같은 모습으로 혀를 내밀고 몸을 움찔거리는 누나와, 기절한 깐프를 번갈아 보다가 누나를 부축했다.
“누나 정액 흐른다 보지 조여..”
“흐으...♡ 네엣....♡”
보지 조이라는 말에는 잘 반응해서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꼬옥 보지를 조인다.
기절한 깐프를 학생회실에 버려두고 학생회실을 나섰다.
일단 튀고보자.
***
별 다른 특별한 일 없이 순식간에 레일라와 아이리스가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그리고 아카데미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방학과도 같은 시간을 주었는데..
수준 미달한테는 이런 것도 없이 그냥 쭉 아카데미 수업을 들어야 하는건가,,
실력주의 이긴 하지만 좀 너무한 것 같기도 하다.
“둘 다 오늘 돌아가네?”
정말 왕족의 마차라 생각되는 레일라와 아이리스가 타고있는 마차를 보며 말했다.
“레플리온 가문 때문에 서방님도 같이 가시잖아요.”
“아 맞다.”
내 말에 레일라는 큭큭 입을 가리고 웃고, 아이리스도 팔짱을 끼고서는 살짝 피식하는 얼굴을 했다.
레일라가 내 부탁으로 루아네와 레플리온 가문과의 정략결혼을 파기했다.
그렇게 쉽게 파기해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니, 내 말이 우선이니 괜찮다고 하는 레일라한테 감동을 먹었었는데..
하지만 일방적으로 정략결혼을 파기한 것을 레플리온 가문이 이해할 수 없는지 이유를 묻자, 레일라가 루아네한테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할 수 없다 대답하였다.
그러자 레플리온 가문이 그 루아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와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보자며 자신의 가문으로 초대했다.
정략결혼 파기도 일방적이었기 때문에, 레일라도 이 정도 요구는 수락해야 한다고 자신과 같이 가달라고 말했지.
근데 왜 루아네는 안 와도 되니까 나는 꼭 데려오라 한 거지...?
정략결혼 파기 대상이 아닌 그녀가 사랑하는 대상을 꼭 데려오라니.. 뭔가 이상한데?
이상하긴 해도 뭐 어쩔 수가 없어서 가기로 했다. 하지만 루아네와 필리아는 아카데미에 남아서 수련을 하기로했다.
나와 실력차이가 너무나서 이 기회에 조금 따라 잡을 수 있도록 수련 한다고 했나..
필리아는 애초에 수련을 열심히 하니 이해하는데 루아네까지는 살짝 예상 못했다.
흠....
원래 누나와 집을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이 것 때문에 아쉽게도 집은 누나 혼자 가게 되었다.
엄마 많이 슬퍼하겠지..
내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서, 오랜만에 내 좆맛을 볼 생각에 기대했을 텐데.. 실망할 엄마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어서타세요 서방님.”
엄마를 생각하고 있으니 웃으며 마차위에서 손을 내미는 레일라, 그 손을 잡고 마차에 올라탔다.
올라타고 나서 마차 안을 들여보고서는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감탄했다.
와아..
이게 마차야 아니면 고급 호텔 방이야.
겉으로도 커 보이긴 했는데, 안에 들어서니 내가 생각하던 평범한 마차의 크기가 아니고 웬 방하나가 딸려있었다.
“후훗.. 서방님 표정이 이상해요.”
“그러다 입에 벌레라도 들어갈 것 같은데.”
마차 안이 대단해서 나도 모르게 얼빠진 얼굴로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니, 레일라와 아이리스가 놀리듯 말한다.
나는 평민이라고.. 이런걸 보면 놀랄 수밖에 없잖아.
내 밑에서 앙앙 거리는 둘만 보다가 이런 마차와 함께 차려입은 둘을 보니, 엘프왕국의 여왕과 제국의 공작이라는 게 뭔가 실감이 된다.
“근데 아이리스는 왜 엘프 왕국으로 같이 가?”
“저도 엘프왕국에 잠깐 들려서 할 일이 있어서요.”
할 일이라? 뭐 특별히 궁금하진 않아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대처럼 푹신한 의자에 누웠다.
“그럼 출발하도록 하죠.”
마부가 말을 채찍질 하듯 줄을 당기자 마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는데만 거의 3일정도 걸린다 했나?“
“네.”
존나 멀리도 있네.. 3일동안 갑갑하고 지루해서 어떻게 하지..
이 지루함을 어떻게 달랠까 하다가, 누워서 둘을 슬쩍 쳐다보고 음흉한 표정을 짓고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창문에 커튼을 전부 치기 시작했다.
“<사일런스>”
““.....!”“
내가 커튼을 치고 마차 안에 마법을 사용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대충 알았는지, 살짝 붉어진 얼굴을 한 둘이 나를 쳐다본다.
레일라의 커다란 젖가슴에 살짝 튀어나온 유두를 살짝 꼬집는다.
“흐읏....♡”
“왜 벌써 유두가 발기 하고 있는거야 레일라?”
몇번 꼬집지도 않았는데 완전히 유두가 발기해서는, 만질 때마다 야릇한 신음을 낸다.
“서, 서방님이 만지셨으니까요...”
내가 만지기 전부터 살짝 튀어나와 있었으면서.. 거짓말하기는..
거짓말하는 레일라의 유두를 더욱 세게 꼬집는다.
“하앙....♡ 아파욧.....♡”
아프다고 말하면서도 레일라의 입꼬리가 슬쩍 올라간다. 그 모습을 보고 옷을 살짝 치워서 유두를 입 으로 문다.
“쯉... 쯉...”
“앙...♡ 서방님 아기 같아서 귀여워요...♡”
레일라의 발기 유두를 쯉쯉하고 맛있게 빠는 나를, 정말 아기 대하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사랑스럽다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 모유까지 나왔으면 정말 금상첨화 였을텐데 무척이나 아쉽다.
아직 모유가 나오려면 이르니까..
유부녀라 그런가? 애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서인지, 내 여자들 중 가장 임신을 빠르게 한 것은 레일라와 아이리스.
짜고 치기라도 한 것처럼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임신했는데, 어머니의 임신을 부러워하는 딸들의 모습은 꽤나 보기 좋았다.
나머지 사람들도 빨리 전부 임신 시켜주고 싶은데..
전부 나란히 앉아서 내 애를 임신해서 튀어나온 배를 보이는 그녀들을 생각하니, 자지가 벌써 딱딱해진다.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않았지만, 제국의 공작과 엘프 여왕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는 이상, 임신을 하더라도 책임을 질 수 있고 문제도 될 건 없다.
주변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그렇겠지만.. 뭐 주변을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지금 일단은 임신 한 두 사람의 가슴에서 모유가 나왔으면 하는데, 애 낳을려면 한참은 기다려야 하니.. 우울해 질려하네.
“주, 주인님.. 제 가슴도 빨아주세요...”
레일라의 가슴을 빨고 있으니, 조용히 있던 아이리스가 다가와 옷을 벗어서 가슴을 깐 다음, 나한테 발기한 유두를 내밀며 말했다.
아이리스 유두도 당연히 빨아야지..!
“쯉... 쯉...”
“흐읏...♡ 하앙...♡ 좋아..♡”
“하앗♡ 주인님 더 세게 빨아주세요오...♡”
둘의 유두를 맞닿게 해서 한 번에 쯉쯉하고 맛있게 가슴을 빨자 흥분했는지, 내 바지를 벗기더니 둘 다 손으로 내 발기해서 툭 튀어나온 자지를 스윽스윽 문지른다.
오옷...! 모유는 안나오지만.. 두명이서 해주는 수유대딸 같아서 기분좋아...!
보지에 박는 것 만큼 기분 좋지는 않지만, 술을 분위기에 취하는 것처럼 분위기에 사정이 마려워졌다.
“정액 싸고 싶으면 싸요 서방님...♡ 우리 아기 븃븃 해..♡ ”
자지가 사정할려고 움찔움찔하는 게 느껴지는 듯 레일라가 내 자지를 문지르며 아기 취급하며 말했다.
읏.... 못 참아..!
레일라의 말이 너무 꼴려서 그대로 정액을 마구 싸질렀다.
-븃 뷰룻 븃 뷰루룻
“하읍...♡ 주인님 정액 맛있어요...♡”
손에 묻은 내 정액을 아이리스가 맛있게 할짝대는 것과 동시에 레일라가 내 자지를 계속해서 문지른다.
-탁♥ 탁♥ 탁♥ 탁♥
오옷..
사정해서 민감해진 자지를 계속해서 흔들어대는 레일라.
“정액 더 븃븃해요♡”
아마 손으로 나를 더 사정시켜두지 않으면, 자신들이 몇 번이고 실신할 걸 알고서 미리 정액을 좀 빼 두려는 생각 같다.
아직 임신한지는 별로 안됐지만.. 임신한 여자상대로는 실신할 때까지는 안 해 레일라..!
그래도 가슴빨면서 받는 대딸이 기분은 좋으니까 넘어가야지..
가슴을 빨아대며 레일라의 아이리스가 번갈아가며 해 주는 대딸로 2번 더 사정하고..
“둘 다 보지벌려.”
보지 벌리라는 소리에 둘다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고서 한 손으로 보지를 벌린다.
애액으로 흥건해진 둘의 보지입구에 번갈아가며 자지를 갖다 댄다.
“어느 보지에 넣을까?”
내 말에 아이리스가 레일라보다 먼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나를 유혹하듯 말하기 시작했다.
“아이리스 노예보지에 주인님 자지 먼저 넣어주세요...♡”
레일라가 아이리스한테 선수를 뺏긴 게 분한 얼굴로 아이리스를 쳐다본다.
그런 레일라의 시선은 무시하고, 보지를 벌린 상태에서 나를 쳐다보며 계속해서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아이리스는 노예보지가 아니라 좆밥보지잖아? 좆밥보지는 안 땡기는데..”
내가 안 넣어줄 것처럼 말하자 바로 자신의 항문을 두 손으로 활짝 열면서 말한다.
“그럼.. 좆밥보지말고 꽈악 조이는 똥꼬보지를 써주세요...♡”
아이리스 똥꼬보지는 인정이지..
-찌걱♥
“하응....♡”
아이리스의 보지에 묻은 애액을 윤활제 삼아서 그대로 아이리스의 엉덩이 구멍에 푹 박아버린다.
-쮸브븍♥
“흐긋...♡”
자지를 뿌리까지 집어넣자 가볍게 가버린 듯 몸을 살짝 떠는 아이리스.
엘프왕국으로 가는 3일이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네.
아이리스의 똥꼬보지에 자지를 박고 허리를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