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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화 〉70. 불만 많은 공작님 교육하기 (4) (71/275)



〈 71화 〉70. 불만 많은 공작님 교육하기 (4)

-찔브억♥ 찔브억♥ 찔브억♥


“옷....♡ 앗....♡ 옥...♡ 호옥....♡”


“아이리스 똥구멍 쑤시는  좋아?”

“조앗..♡ 옥..♡ 꽉차서 조아욧....♡”

연속으로 미친듯이 가버려서 그런가? 완전히 쾌락에 몸을 맡겨서 내 말에 애교부리며 긍정하는 아이리스.

“똥구멍 쑤셔주는 나는 좋아?”


지금이면 나한테도 좋아한다 하지 않을까 싶어서 재미삼아 물어봤는데.

“주인님 조앗...♡ 쑤셔줘서 조아앗.....♡”


오옷...! 아이리스 뭐야..!


예상치 못하게 자연스레 나오는 아이리스의 주인님이 붙은 좋아에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기분이다.


완전 강한 유부녀 공작의 이런 모습은 반칙이잖아!!

-쮸브븍♥쮸브븍♥쮸브븍♥쮸브븍♥

“하.. 하악..♡ 옥...♡ 오그읏...♡ 너무빨라앗....♡”


“아이리스..! 아이리스 똥꼬보지에 싼닷..!!”

아이리스의 온 몸을 꽉 붙잡고서 엄청나게 흥분한 나머지,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어 금방 사정했다.


-뷰룻 뷰루룩 뷰루루룻


아이리스의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일까 오늘 중 역대급으로 많이 사정한 것 같다.


“오옥...♡ 간다앗.....♡ 주인님 자지로 가욧.....♡”


주인님 자지로 가욧이라니.. 쾌락에 뇌가 절여져서 그런가? 내가 기뻐할 말들만 뱉어내는 아이리스.

지금 일 순간만 이런 거겠지만.. 100번 절정 시켜서 노예로 만들어버리면 이런 모습을 항상  수 있다는건가...?

“흐읏....! 주인님 자지 다시 딱딱해져엇...♡”


“아이리스 너가 너무 꼴리게 하잖아!!!”


아이리스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붙잡고 다시 허리를 흔든다.


“아이리스 똥꼬보지 딱 대!!”

-찔브억♥ 찔브억♥ 찔브억♥

“으혹..♡ 호긋..♡ 너무 쌔앳....♡ 으곡..♡”

“100번 절정하기 전에 노예 선언해!!”


“오긋...♡ 노예..♡ 노예 할게욧...♡”

“더 꼴리게 천박하게 말해!”

-짜아악!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아이리스의 엉덩이에 박아주며 찰지게 때려준다.


“오극..♡ 제국의 공작.. 아이리스는.. 주인님의 자지에 져섯.. 옥..♡ 언제든 구멍 대주는 노예 하겠습니닷.....♡ 어옥♡”


“레일라가 보고 있는데도 대단하네 아이리스?”

“!!!!!!”

아이리스가 놀라서 침대 위를 슬쩍 바라보자, 정신 차린 레일라가 우리 둘의 섹스를 보며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쾌락에 절여진 뇌가 좀 정신차렸는지 아이리스가 놀란 표정을 짓는다.

“흣.. 아이리스도.. 역시 여자인거네요?”


“레, 레일라 이거는.. 필리아를 위해서엇....... 억...♡”

레일라를 보며 변명하는 아이리스를 향해 레일라가 후후 웃어주며 말한다.

“필리아를 위해서가 맞나요? 엉덩이 쑤셔지면서 노예 선언하는 아이리스.. 정말 행복해 보였는걸요?”

“아, 아니얏.... 옥...♡ 그저 연기... 오옥♡ 학..♡ 필리아를 위한 연기에욧....♡”


“아이리스가 그런 거라면 그런 거겠죠.. 후후..♡”

레일라가 아이리스를 비웃듯이 입을 가리며 말한다.

“뭣..! 아이리스 지금까지 연기였다고?”

내가 아이리스의 말에 진심으로 놀란 듯 반응하며 말했다.


“다, 당연하죠옷....! 제가 정말 당신같은 평민한텟... 진심으로 아양부릴  같나요....!”


나한테 똥구멍을 쑤셔지며 힘겹게 말하는 아이리스.

연기는 끝까지 해야지..! 중간에 자존심 부린다고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쮸븍♥쮸븍♥쮸븍♥쮸븍♥


나는 아이리스를 혼내듯 좆질을 더욱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호곡...♡ 엉덩이.. 이상해졋..♡ 옥..♡ 오옥♡ 흐긋...♡”

“빨리 아까 진심으로 노예선언 했다고 말해!”

“그럴수.. 없.. 옥..♡ 옥♡ 어욧....♡ 제가 노예같은 것을... 옥...♡  것 같은가요.....♡”

아까는 흥분해서 노예선언 꼴리게 해놓고!

빨리 100번 절정으로 강제로 노예로 만들어 버려야겠다.


“그럼 다시 연기해! 안 그럼 필리아랑 섹스 하러 갈 거야!!”


필리아 얘기를 하니까 몸을 움찔하고 일 순간 떨더니 살짝 입꼬리가 올라가는 아이리스.


“필리아.. 필리아는 안됐....♡ 주인님...♡ 옥..♡ 노예 선언한 연기 할 테니까앗...♡”


-쮸븍♥쮸븍♥쮸븍♥쮸븍♥


“오옥...♡ 옥♡ 오극♡ 주인님 자지 너무 쌔앳...♡”

“아이리스 노예모드 꼴린닷..!”

아이리스가 다시 주인님이라고 부르자마자 사정할 것 같다.

“빨리.. 노예모드로 정액 싸달라고 애원해!”


“으긋...♡ 아이리스 똥꼬보지에 주인님 정액 븃븃 사정해주세요오...♡”


“아이리스 똥꼬보지에 싼닷..!”


뷰루룩 뷰룩하고 정액을 아이리스의 엉덩이를 가득 채우도록 사정하자, 아이리스의 엉덩이가 정액을  달라는  자지를 꼬옥꼬옥하고 세게 조여 온다.


“간닷....♡”

몸을 부들부들 떨며 허리가 살짝 휘어서 도망치듯이 움직이는 아이리스의 엉덩이에, 자지를 딱 붙이고 계속해서 사정한다.

“후우....”


기분 좋게 사정하고서 자지를 엉덩이에 박은채로, 그대로 엎어져서 아이리스와 몸을 겹쳤다.

“아이리스 너무 좋아보여요...”

레일라가 부럽다는 듯이 내 밑에 깔린 아이리스를 보며 말했다.

레일라한테 원하는만큼 임신질싸 해주기로 했는데.. 미안하네.


마음같아서는 이대로 일어나서 레일라의 가슴을 부여잡고 임신섹스를 해주고 싶지만..

아이리스 때문에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더 이상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자지는 아직 딱딱하지만..


“레일라 다음에는 둘이서만 하자.. 그때는 꼭 임신시켜줄게.”

“흣.. 말만 들어도 가버릴  같아요 서방님..♡”

“오늘은 참아줘 방으로 돌아가서 쉬어 레일라.”

“알겠습니다.”

내 말에 아쉬워하면서도 기뻐하던 레일라가, 옷을 챙겨입고 아이리스의 방에서 나간 다음, 힘을 주고 일어나서 아이리스의 엉덩이에 박은 자지를 뺐다.

-브으윽♥ 브억♥

“흐그읏....♡”


공기빠지는 소리를 크게 내면서 자지를 빼내자, 아이리스의 똥구멍이 열린 상태로 정액이 벌컥벌컥 쏟아져 내린다.

흥분해서 너무 세게 했더니 엉덩이가 닫히지 않는 모양이다.

“아이리스 일어나.”

“..읏... 네엣......!”

다리를 부들거리며 힘겹게 일어난 아이리스가 뒤를 돌아서 나를 쳐다본다.

“내 앞에 무릎 꿇고서 자지 빨아.”

내 말을 듣고서 아이리스가 내 앞에 무릎 꿇은 다음 자지를 쳐다보다가 슬며시 입 안에 집어 넣는다.

내 정액과 자신의 애액, 장액들이 묻어있는 자지를  거부감 없이 입에 집어넣고 빨아준다.

“아이리스를 쑤셔준 자지한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빨아.”

“쮸우웁..♡ 쮸웁♡ 할짝..♡ 쮸우웁..♡”

혀까지  사용해서 구석구석 내 자지를 빨아주는 아이리스.


아이리스한테는 청소 펠라를 알려주지 않은 것 같은데.. 꽤 느낌있게 자지를 빠네..?

내 자지를 잘 빠는 아이리스의 머리를 칭찬하듯 쓰다듬어준다.


“쮸웁...♡ 쮸우우웁...♡”

내 손길도 거부감이 별로 안 드는지 쓰다듬어지는 것에 큰 반응을 안하고 열심히 쮸웁쮸웁하고 자지를 빨아댄다.

“쮸웁..♡ 꿀꺽♡ 꿀꺽♡”


이제는 정액들도 싫어하는 티를 안내고, 청소펠라하며 자연스럽게 마시는 아이리스.

“좋아 아이리스.. 충분해.”


-쭈와아악...


아이리스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자 아이리스의 침이 치즈 늘어나듯 자지와 연결 되어있다.

아이리스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바라보다가 아이리스를 바라보며 말한다.


“아이리스 지금까지 37번 가버렸어.”

“......”


“아직 10번의 섹스까지는 많이 남았는데.. 벌써 37번이네?”

중간부터 아이리스는 절정을 참는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으니까, 벌써 자신이 37번이나 가버린 것인가 하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100번 절정하면 내 노예가 되는데.. 괜찮겠어?”


“......”


“필리아한테 걸린 결투의 대가도 풀지 못할 거고..”

기분 좋게 앙앙 울어재끼느라 까먹었던 우리의 내기를 다시 상기 시켜주니, 아이리스의 안색이 어두워진다.


“저를 노예로 삼는 것으로.. 만족하시고 필리아는 풀어주시면 안 되는 걸까요..?”

아이리스가 어두워진 얼굴로 내 눈을 바라보며 말한다.


스스로 노예가 될테니 필리아를 풀어준다라..


자신도 이 상태라면 100번 절정해서 노예가  것을 알고 있으니 이런 제안을 하는 건가?

“어차피 이대로 가면 아이리스 너는  노예가 될 텐데 왜?”

“만약.. 이 부탁을 들어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자살을.. 할겁니다..”


...?! 자살이라니  갑자기 그렇게 극단적이야.


사이코패스 미친년인건 어디  가는 구만...

“자살하면 필리아는 어쩔거고? 애초에 너가 그런 협박을  수 있는 입장이라고.....”

“이런 협박이 말도 안 되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 당신은 저를 원하는 게 아닌가요? 제가 자살하면 곤란하시지 않을까요?”


아이리스가 정말 자살을 선택하면 곤란해지는 게 맞다.


레일라는 친한 친구를 잃게 되는 거고, 필리아도 좋아 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잃게 되는 거니까..

 여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기도 싫고.. 아이리스를 죽게 냅두기엔 나도 아이리스를 원하고..


“흠....”


“필리아만.. 필리아만 풀어주시면 순종적인 노예가 되어서 제 모든 것을 전부 드리겠습니다..”


아이리스가 알몸으로.. 그것도 자신의 의지로 내 앞에 두손을 공손하게 모은 다음 머리를 그 손위에 올려 절을 하며 말했다.


이렇게 스스로 몸도 마음도 준다고 하는 노예 선언도 꽤 괜찮은데..

“그래, 좋아 아이리스.”

아이리스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너의 몸도 마음도 전부 나한테 주는 거지?”

“네.. 전부 드리겠습니다.”

아이리스의 말을 끝으로 여신의 종이를 다시 가져와, 원래 있던 내기를 해제하고 새로운 계약을 적었다.

아이리스 베네치아는 송인혁이 행하는 짓을 거부 할 수 없다. 송인혁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다. 자살 할 수 없다.  대가로 송인혁은 24시간 안에 필리아 베네치아한테 걸린 결투의 대가를 해제한다.


라고 내용을 적은 다음 아이리스와 나의 피를 떨궈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그냥 순종적인 노예가 되라고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아이리스가 계약을 하고나서 나한테 물었다.

“그러면 재미없잖아?”


그렇게 웃으며 아이리스한테 대답하고 그대로 아이리스한테 키스를 했다.


-츄웁♥ 츄♥ 쪼옥♥ 쪽♥


갑자기 아이리스한테 키스했지만 거부하지 않고 내 키스를 받아들인다.

“필리아 수업 끝나려면 아직 남았으니까 노예 선언기념 섹스하자 아이리스♡”

“쪽..♡ 네.. 주인님..♡”

필리아한테 결투의 대가를 해제 하고나서, 사실 필리아는 결투의 대가는 상관없고 지금까지 말한 것은 뻥이었습니다! 라고 하면 아이리스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절망해서 배신감에 치를 떠는 모습일까?

뭐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을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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