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화 〉69. 불만 많은 공작님 교육하기 (3)
“그렇게나 나랑 섹스하고 싶어 아이리스?“
“쪽... 네...”
내 자지에 키스하던 아이리스가 자지키스를 멈추고서 대답했다.
아직 얼굴에 반항심이 크게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이지만, 지금 이런 짓을 했음에도 처음 그녀가 나를 보던 살기어린 눈보다는 괜찮아졌다.
그래도... 날 보면서는 웃어야지?
아이리스를 보며 내 표정이 살짝 안 좋아지자, 바로 슬쩍 미소 짓는 아이리스.
내 눈을 바라보며 억지로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
지금 기분이 나빠도 아이리스가 내 기분을 우선으로 신경 쓰기 시작했다는 것, 그 것만으로도 사정이 가능할 정도다.
아이리스의 머리를 슬쩍 쓰다듬어주고서, 아이리스의 빨갛게 부어오른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읏..”
“그러면 이제 뒤 돌아서 엉덩이 내밀어.”
“...네.”
알몸으로 무릎 꿇고 있던 아이리스가 뒤를 돌아서, 자신의 엉덩이를 내 자지를 향해서 치켜 세운다음 쭉 내민다.
고양이 자세라고 해야 하나? 그런 자세를 하고서 탐스러운 사과와도 같은 엉덩이를 나한테 내밀고 있는 아이리스.
“나랑 섹스하고 싶은 건 아이리스니까 나를 유혹해야지?”
“......”
나를 보며 순간 자신을 어디까지 비참하게 할 셈이지.. 라고 묻는 듯한 얼굴을 하는 아이리스.
-짜아악!
“윽...!”
“아이리스.. 그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봐도 되는 걸까?”
-짜아악! 짜아악! 짜아악!
“읏...! 윽...! 읏...!”
괴로운 듯 신음하는 아이리스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큰 소리가 나게 때린다.
“아이리스가 섹스하고 싶어서 해주는 건데, 그런 표정으로 나를 보면 안 되는 거잖아?”
빨간색으로 내 손자국이 남던 하얀 엉덩이를 계속해서 때려준다.
“이딴 좆밥보지 필요 없어.”
“.....!”
“필리아한테나 가야지.”
아이리스의 엉덩이를 때리던 손을 멈추고서 그렇게 말하자, 아이리스가 놀라서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찌긋♥ 찌긋♥ 찌긋♥
아이리스가 엉덩이를 내 밀어서 내 자지기둥에 자신의 보지를 비비적거린다.
“...지금 뭐하는거야 아이리스?”
“제, 제 좆밥보지를 써주세요, 제발.. 잘못했습니다..”
내 자지에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 보지를 비비면서, 잘못했다고 연신 사과하는 아이리스.
-찌긋♥ 찌긋♥ 찌긋♥
계속해서 내 자지에다가 엉덩이를 흔들어 보지를 비비면서, 내 얼굴을 보며 반응을 살피다가 말한다.
“보지.. 좆밥보지가 싫으시다면.. 엉덩이.. 엉덩이구멍을 써주세요.”
흔들던 엉덩이를 잠시 멈추고, 자신의 똥구멍을 손으로 직접 벌리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리스.
씨발 박을까...
지금이라도 이 자지를 아이리스의 두 구멍에다가 번갈아가며 쳐 박아주고 싶다.
안돼.. 참아야 한다.
아이리스의 자존심을 완전히 무너뜨리려면 그냥 박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찌긋♥
“흐읏...!”
아이리스의 보지 입구를 자지로 살짝 넣을 듯이 눌러준다.
자신한테 드디어 박는 건가 싶어서, 나를 보며 살짝 기대감에 찬 얼굴을 하고 나를 바라보는 아이리스.
필리아를 건드리지 않고 자신한테 박으려 하니, 싫어하는 얼굴이 아니라 저런 얼굴을 하다니.. 필리아가 아이리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감동하겠는 걸?
그런 아이리스를 보며 웃으면서 말한다.
“아이리스, 박아줄 테니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를 수 있겠어?”
내 말을 듣고 나를 바라보던 아이리스가 살짝 인상을 쓰는 것 같다가, 고개를 돌리고서 조용히 대답한다.
“.....네.”
“대답이 늦네?”
“아, 아뇨.. 죄송합니다 주인님.”
오.. 아이리스가 나한테 주인님이라 부르는 것을 듣게 될 줄이야.
상상이상으로 듣기 좋은 울림이다.
힘도 권력도 아주 뛰어나, 나를 쉽게 죽여버릴 수 있는 여자한테 주인님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 엄청난 정복감을 가져다준다.
“이 보지 누구 거야 아이리스?”
내 자지로 아이리스의 보지를 비비적거리며 말했다.
“흣... .......주인님...... 것입니다....”
기운 없는 목소리로 힘겹게 대답하는 아이리스.
“이 야한 핑크색 똥구멍은?”
“주인님..... 것입니다.”
“아주 잘했어 아이리스.”
아이리스의 대답에 충분히 만족하고서, 그대로 비비적거리던 자지를 아이리스의 보지에다가 박았다.
-쮸브윽♥
“흐읏...!”
“아이리스의 보지를 써줬으니까 감사인사 해야지?”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은?”
“감사합니다 주인님.....”
감사인사가 너무 무미건조하지만, 뭐.. 이 정도는 넘어가자.
-쮸븍♥ 쮸븍♥ 쮸븍♥
“앙..! 앗..! 앙..! 앙..! 하앙..!”
“아이리스.. 느끼지만 말고 보지 꼭 조여야지, 내가 질리지 않고 계속 박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미 훌륭하고 충분한 조임이지만,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보지를 조이는 아이리스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매도하듯이 말한다.
“읏..! 앙..! 조이겠습니닷.... 앗..!”
-꼬옥♥ 꼬옥♥
조이겠다고 말한 후 아이리스의 보지가 꼬옥하고 조여서, 내 자지를 더욱 감싸 안는 느낌.. 최고다..!
꼴리는 아이리스의 보지조임에, 허리를 더욱 세게 흔들어서 팡팡 소리를 내며 아이리스의 보지를 푹 푹 박아댄다.
-팡♥ 팡♥ 팡♥ 팡♥
“앙...! 앗...! 읏..! 하앙..! 앙..!”
“아이리스.. 임신 시킬 거야..! 내 아이 낳을 거지?”
“......”
내 아이를 낳을거냐는 내 말에 흘리던 신음도 멈추고 대답하지 않는 아이리스.
거짓말이라도 대답해야지! 괘씸해!!!
-톡♥ 톡♥ 톡♥ 톡♥
“호옷..♡ 자궁 톡 톡 때리면 안댓..! 앙! 아앙..! 앙♡”
괘씸한 아이리스를 혼내듯이 자궁을 톡 톡 때려주니 다시 신음이 터져나온다.
팡팡 박으며 자궁을 건들수록 점점 간드러지는 신음이 나오는 아이리스.
“흡..! 임신하고 싶다고 말해! 내 아이 낳을 거라고 말해!”
“앙...♡ 시, 시럿..! 평민 아기 낳기 시럿...! 앙..! 앗..♡ 하앙♡”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시켜도 잘하길래 많이 타락한줄 알았는데, 애 낳으라하니 본심이 튀어나오네 아이리스?
“보지 이렇게 조여대면서 뭐가 낳기싫어!”
-팡♥ 팡♥ 팡♥ 팡♥
“앙..! 앙..♡ 새, 생리현상이에요...♡ 앙! 앙..♡”
“......”
아이리스의 보지를 팡팡 소리 내며 쑤시던 허리를 멈추고서 말한다.
“필리아 임신시켜버릴까?”
“!!!!!!”
“아이리스 지금 너 가 그런 식으로 내 말에 토를 달거나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해?”
아이리스의 질 안을 자지로 긁어내듯이 허리를 슬쩍 흔든다.
-쮸븍♥ 쮸븍♥ 쮸븍♥
“앗.. 앙..! 앙...!”
“필리아도 안 건드려.. 좆밥보지도 실컷 써줘.. 아이리스가 내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야?”
“......”
“다시 물어볼게.. 필리아 임신시켜버릴까?”
“......”
-찔거억♥
내 말에 아이리스가 대답하지 않다가, 자신이 직접 허리를 움직여 보지로 내 자지를 삼킨 다음 말했다.
“이, 임신시켜주세요... 주인님의 아이 낳게 해주세요...”
“필리아 때문이야? 아니면 아이리스가 원해서야?”
“.....제가 원해서입니다.”
아이리스의 말에 엄청나게 만족하고서 다시 보지를 팡팡 소리 내며 박는다.
-팡♥ 팡♥ 팡♥ 팡♥
“앙..! 앗..! 앙..! 하앙♡ 앙♡”
“그래.. 그렇게 대답하는 거야 아이리스.. 내가 원하는 대답이 무엇일지 잘 대답해야해?”
“앗...! 넷..! 네엣...! 앙..♡ 하앙..♡ 앗..! 앙..♡”
“대답만 잘한다면 필리아는 안 건드릴 테니까.. 알겠지?”
“네엣....!!”
그렇게 말하고서 계속해서 보지를 팡팡 박아주다가 빠르게 차오르는 사정감에, 아이리스의 자궁을 찌븝찌븝 눌러주며 말한다.
-찌븝♥찌븝♥찌븝♥찌븝♥
“흐옥...♡ 자궁 찌븝찌븝 안대앳....♡ 이상해졋...♡ 옥..♡ 오옥..♡”
“읏..! 이제 아이리스한테 질싸해서 임신시킬 거야..!”
임신시킨다는 말에 살짝 움찔하다가 내가 듣기좋게 대답한다.
“옥..♡ 임신 할게욧...! 주인님의 아이 낳을게욧...♡”
정말로 내 아이를 낳아주려는 듯한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아이리스.
윽..! 못 참겠다..!
-팡♥ 팡♥ 찌븝♥ 찌븝♥
“아이리스 자궁 가득 정액 싼닷..!”
“흐윽..♡ 싸주세욧...♡ 듬뿍 싸주세요옷....♡ 옥..♡ 오옥...♡”
싸달라는 아이리스의 말을 듣고 그대로 자궁에 자지를 딱 붙여서 정액을 사정했다.
-뷰루룻 뷰룩 뷰루루룻
“흐긋...♡ 간닷....♡”
내 사정과 동시에 가버리는 아이리스.
가버리면서 몸에 힘이 빠져 자세가 무너질려는 아이리스의 허리를 꽉 붙잡고 다시 팡 팡 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든다.
-팡♥ 팡♥ 팡♥ 팡♥
“흐곡..♡ 안댓..! 안대앳....♡ 옥..♡ 그마내욧....♡ 윽 간닷...♡”
몇 번 허리를 흔들자 연속으로 아이리스가 가버린다.
계속해서 몸이 움찔움찔 거리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허리를 흔든다.
“간닷...♡ 이상해졋..! 너무 가버려서.. 이상해져욧...♡ 옥...♡ 제발..♡ 옥...♡ 오옥...간닷...♡”
2번째.. 3번째.. 사정까지 쉬지 않고 연속해서 한 다음, 아이리스의 허리를 잡던 손을 놓아주고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쮸뷰븍♥ 퐁♥
자지를 빼내자 보지에서 잔뜩 사정한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져 내린다.
“아이리스 지금까지 총 35번 가버렸어!”
35번 가버렸다고 친절히 말해주는 내 말도 들리지 않는지, 눈도 까뒤집고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리는 모습이다.
땅바닥에 개구리 같은 자세를 하고 쓰러져서는 몸을 움찔움찔 떠는 아이리스를 보고있으니 자지가 금세 딱딱해진다.
-스윽
“...흐읏...♡”
벌렁벌렁 거리는 아이리스의 핑크색 똥구멍을 내 정액과 아이리스의 애액으로 비비적거리면서 풀어주다가.
-쮸브븍♥
“히그윽......♡ ....간닷.......♡”
그대로 깊숙하게 뿌리까지 박아버리니, 또 한 번 절정을 맞이해서 간다고 말하는 아이리스.
이렇게 금방금방 가버리면 오늘 아이리스가 내 노예가 되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찔브억♥ 찔브억♥ 찔브억♥
“앙....♡ 호옷...♡ 홋...♡ 옥..♡”
“잘 버텨보자 아이리스?”
정신을 못차리는 아이리스한테 웃으면서 말하고는, 아이리스한테 몸을 완전히 겹쳐서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