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화 〉9.엘프공주랑 할래요 (1) (10/275)



〈 10화 〉9.엘프공주랑 할래요 (1)

"음.. 이거 절정한건가?"


안긴 후에 몸을 계속해서 움찔대는 루아네의 상태와 표정이  가버렸어요하는 표정이다.

"음... 저기 루아네? 일단 방에 들어갈까?"


"헤으... 방.. 네.."


정신 못차리는 루아네가 휘청휘청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걸 따라 들어갔다.

기숙사 방에있는 의자에 앉아 차를 따라 마시더니 조금은 정신을 차린걸까 흠흠 하며 헛기침을 하는 루아네.

"그, 그래서  얘기가 뭔가요 인혁님?"

"아 그게.."


나는 필리아에게 맞아 피멍든 복부를 까서 루아네에게 보여준다, 그러자 부끄러워하던 모습같은것은 일체없이 경악하는 모습으로  복부를 쳐다본다.

"왜 이렇게 다치신거죠?"

"필리아가 갑자기 와서 마구 패더라"

"필리아가요?!"


"응 필리아가."


필리아가 때렸다고하자 눈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나에게 거짓말 아니냐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필리아가 왜 이런짓을.."

"너랑 아는척하지말고 아카데미에서 꺼져주라는데?  그러면 다음번에는 경고로 끝나지않는다고 하더라."

"그, 그런.. 필리아.. 필리아가 대체 왜?"


"그냥 평민 주제에 엘프공주랑 친구인게 아니꼬운거 같은데"

"겨우.. 그런 이유로 인혁님의 복부를 이 지경이 될때까지 팬건가요?"


엄청나게 인상쓰고있는 루아네를 보니 이 세계에서 이런 인물이 있는게 실감나지않는다, 만난지도 얼마안된 평민이 자신의 소꿉친구가 때렸다고 진심으로 화난 표정을 짓는다니.. 루아네는 최고야.. 짜릿해..


"필리아에게는 겨우가 아니었나보지.. 암튼 이말하려고 왔어 이제 필리아때문에 아는 척도 못하게 생겼으니."


"아뇨 그럴필요없어요 필리아가 뭐라하든 인혁님이  아는 척 못할 이유는 없어요."

"그치만 아는 척을 하면  보복이 일어날텐데? 이번보다 심한."

"제가 필리아한테 그러지 말라할게요!"

"아니 루아네 네가 말해도 필리아는 몰래라도 나를 괴롭힐거야, 아니면 나를 죽일수도있지 그저 평민이니까."

"그런.."


기운없어보이는듯한 내 모습을 보자 울먹이는듯한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사실 아무리 공작가라 해도 A급 아카데미생을 멋대로 죽일수는 없긴하지만 말이야.

"하지만 나도 루아네와 친구가 아닌거는 싫어.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쁜얼굴에서 인상쓴 표정이 사라질 생각을 안한다, 호감도가 뭐라고 2일밖에 안만난 나를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주는지, 왠지 감동이다.

"그러면 이거는 어때? 나랑 연인이되는거야."

루아네한테 가까이가서 귓가에 속삭이듯 말하자 루아네의 울먹거리던 얼굴은 어디가고 새빨개진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저, 저랑 인혁님이 여, 연인?"


"그래 루아네의 연인이면 아무리 필리아라도 못건들테니까... 혹시 싫어..?"

"아, 아뇨! 싫은건 아닌데 그.."

"아.. 평민이랑 사귀는걸 엘프왕국에서 알면 난리날려나?"

"인혁님이라면 오히려 환영일거에요 A급이시고 외모도.. 멋, 멋지시니까.."

으음.. 갑자기 이렇게 칭찬해주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있어도 되는걸까.

"그럼 뭐가 문제야..?"

"그.. 아직 만난지 2일밖에 안되서 서로를 모르잖아요.."

그건 맞긴하지.. 갑자기 팩트를 꽂으니 할 말이없다.

"음.. 그건 그렇긴하네.. 하지만 이대로가면 서로를 알기도전에 필리아가 우리를 갈라놓을거같은데.."


"으.. 그렇네요.. 필리아는 왜 그러는걸까요 진짜.."


(32:58)

시간이 얼마안남았네, 시간 다되기전에 어떻게든 꼬셔야해.


-쪽


"흐익..! 이, 인혁님?"

고민하는 루아네에게 가볍게 입맞추니 화들짝 놀라긴했지만 싫어하는 티는 보이지않는다.

"싫었어?"

"시, 싫지는 않았는데 갑작스러.. 훕?!"


-츄릅 츄르릅 츕 츕

놀란듯 해보이는 루아네에게 키스하니 자연스럽게 혀가 휘감겨온다.. 놀라서 멀쩡해보이는거였지 아직 발정은 사라지지않았으니까.

"츕 츄릅 츄프하.. 하.."

"루아네 우리 연인이지?"

"하읏... 그런.. 하읍.."

-츕 츄 츄릅 츕


"연인 맞지?"

"네.. 네흐.. 연인마자여...♡"


발정이 있어서 제정신을 못차리는 루아네의 옷을 천천히 벗긴다.


옷을 벗기며 살짝 푹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스치니 엄청나게 움찔거리는 루아네.

"엄청나게 젖었네 루아네."


"하윽..♡ 갑자기 만지지 하읏!♡ 마세여어♡"

"이렇게나 젖어있고 말이야.. 언제부터 젖었어?"

"흐읏♡ 하읏♡ 하잇♡"


"대답해!"

"헤윽♡ 처, 처음부터 젖어있었어여♡"

"난 필리아한테 맞아서 아파서 죽을것같았는데 루아네는 흥분해있던거야?"


"흐윽♡ 죄송해여♡ 흥분해서 죄송해여♡"

"연인이 아픈데 흥분하는 루아네는 벌을 받아야하지?"

"흣♡ 네 흥분하는 변태 엘프는 벌 받아야해여어♡"

변태 엘프라고는 안했는데.. 자연스럽게 자신을 매도하는거 보면 원래 그런 생각을 평소에 한건가? 역시 괜히 성향에 M이 적힌게 아니야.

"그럼 루아네 벌로 여기 아랫배를 내가 3대를 때릴거야 괜찮지?"

"헤윽♡ 거, 거기눈! 흐익!♡"

루아네의 아랫배를 꾸욱 꾸욱하고 누르자 허리가 위로 튄다.


"3대를 때릴동안 한대맞을때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거야 알겠지 루아네?"

"흐에♡ 녜헤 알겠어여♡"


알몸상태가 된 루아네가 뒷짐지고 서있는 모습이 나를 미친듯이 흥분 되게 한다.


"후..  그럼 한대..!"


-퍽

"헤으..♡ 오옥?!♡"


한대맞고 아랫배를 부여잡고 털썩 주저앉은 루아네는 침을 잔뜩흘리며 헤벌쭉한 모습이 아까  루아네라고는 상상도 할수없다.

"감사합니다는?"

"가, 감샤햠미다아...♡"

다시 자세잡고 다리를 부들거리며 서있는 루아네에게 두번째 주먹을 날린다.

-퍽

"호옥..!♡ 헤으..♡ 감샤함미댜아♡"

마지막 주먹은 좀더 강하게 때려준다.


"호오옥.!!♡ 감사, 흐윽♡ 함미댜..♡"

"루아네는 배를 맞아도 변태 엘프니까 기분좋지?"


"녜흐..♡ 기분조아여♡"


루아네를 침대에 눕히고 그 위에 엎드려서 루아네를 쳐다본다.


"루아네 처음이지?"

"녜헤.. 처음이에요오♡"

"루아네의 처음 내가 가져가도 될까?"


"녜♡ 인혁님이 제 처음을 가져가주세여♡"

"그럼 사양않고.."


-쮸걱♥


"호옥?!♡ 오옥..♡ 호억...♡"

한방에 쑤욱하고 넣으니까 허리가 휘고 눈이 뒤집히는 루아네,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도 쾌락으로 치환되니까 완전 아프지는 않았을거다.

"루아네 자궁이  자지한테 정액달라고 들러붙는게 느껴져?"


"호억..♡ 녜흑..♡"

-쮸걱♥ 쮸걱♥ 쮸걱♥

"헤윽♡ 하응♡ 항♡ 흣♡ 하응♡"

"루아네 자궁에 자지로 키스하는거좋아?"

"헤욱♡ 조하♡ 하앙♡ 앙♡ 자궁 쪽♡쪽♡ 조하♡ 하앙!♡"

-쮸븃♥ 쮸븃♥ 쮸븃♥


"흐.. 좋으면 감사인사해야지?"

"자지로.. 하앙♡ 자궁에 쪽♡쪽♡ 해주셔서 감사함미댜♡"

"읏.. 루아네!, 루아네 자궁에 싼다?"


"하앙♡ 루아네 자궁에 싸주세여♡ 하앙 앙♡ 루아네 자궁으로 쯉♡ 쯉♡ 정액 먹을게요♡"

"하아.. 하.. 변태 엘프공주 보지에 싼닷..! 자궁깊숙히 싼다....!"

-뷰뷱 뷰루룩 뷰룩

"흐윽...!♡ 정액 너무만하♡ 하읏♡"


-찔걱♥ 찔걱♥ 퐁♥

"헤에..♡"

정액이 가득찬 루아네의 보지를 몇번 휘적이다 빼자 금세 다시 튼튼해지는 내 자지.

"날 이렇게 또 세우고 루아네 보지는 나쁜보지네?"


"흐이...♡ 마자여♡ 자지를 세우는 나쁜변태보지에요♡"

"나쁜 보지는 혼나야지?"

딱딱해진 자지를 잡고 루아네의 클리를 자지로 때려준다.

-퍽♥ 퍽♥

"흐익♡ 보지 때리지마여♡ 차라리 푹♡푹♡박아줘♡ 자지폭력 반대♡"

내가 계속해서 때리자 반대로 누워 고양이자세를 한후에 직접 손으로 보지를 벌린다.


-쮸북♥

"루아네 나쁜 보지 푹♡푹♡ 박아서 혼내주세여♡"


"그렇게 조르면 안 혼내줄수가 없잖아!"


-쮸북♥ 쮸북♥ 쮸북♥

"흐익..♡ 자지로 혼나는거 조햐♡ 보지 푹푹 조햐♡ 하응♡ 앗♡ 앙♡"

"큿"

눅진눅진해진 보지가 허리를 흔들때 자지를 놓기 싫다는 듯 꼬옥 꼬옥하고 조여서 순식간에 사정감이 몰려온다.

-찌뷱♥ 찌뷱♥ 찌뷱♥

"헤응♡ 하앙♡ 앙♡ 앙♡ 하앗♡

"루아네 보지에 또 싼다..! 자궁으로 흘리지말고 받아먹어..!!"


"헤윽♡ 남김없이 자궁으로 쯉♡ 쯉♡ 할게요..♡"

-뷰뷱 뷰뷰북 뷰룩

"히윽..♡"

"후.. 루아네 보지에 듬뿍 쌌다.."

"헤에♡ 헤으..♡"


(00:23)

강제적인 호감의 효과가 거의 끝나간다.

"효과가 끝나면 어떻게되는거지? 이정도면 호감도 70은 그냥 넘겼을거같은데.."

-띠링

[1시간이 지나 강제적인 호감의 효과가 사라집니다.]


알림이 뜨자마자 루아네의 호감도를 확인해본 인혁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루아네 엘리시> 호감도(45)


<마도사 LV.2>



체력17 근력20 지력82 마나87

-양성애자, M, 자궁

"씨발? 강제적인 호감인 동안에는 호감도 변동이없어?"

"호감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에 써놔야지 씨바알!!!!"


그러면 이제 발정도 안걸리고 호감도도 돌아온 루아네가 정신차리면 어떻게되는거지?


-꿀꺽

"헤으... 에....?"

루아네가 정신차린듯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나와 눈이 마주친다.


"이, 인혁님...?"


"정신 차렸어 루아네?"


최대한 무덤덤하게 루아네에게 인사를 받아보지만 루아네의 표정이 점점 안좋아진다.

"제가 지금까지 무슨 짓을...!"


비명을 지를려는듯 숨을 크게 들이 마시는 루아네를 보자마자 미친듯이 달려간다

"꺄아.. 읍.. 읍!"

비명을 지르는 루아네의 입을 빠르게 막는다.

"으읍..! 읍!"


"루아네 일단 진정해 진정! 뭔지는 모르겠는데 진정해!"

소리지르려고 계속해서 읍읍대며  힘을다해 발버둥치는 루아네를 계속해서 잡아 두려하지만 지치지도 않는지 내품에서 마구 부비적대자 내 자지가 또 서버렸다.


"으읍..! 으으읍!!!"

커진 내 다리사이에 봉을 느꼈는지 더욱 발버둥 치는 루아네를 잡아두다 갑자기 문득  생각.

근데 루아네도 좋아했는데 내가 왜 가해자처럼 이러고있지? 루아네도 같이 즐긴거잖아.

갑자기 루아네가 몹시 괘씸해진다.

"읍! 읍..! 푸하.. 흐익.. 꺄아아........ 억♡"

-쮸북


 할 틈도없이 자지를 루아네의 보지에 푹 박은다음 자세를 바꿔 교배프레스 자세로 바꾼다.

"인혁님 안돼요...! 이건 강간이에요..!"


눈물까지 흘리는 루아네를 보자 마음이 아파온다. 하지만 여기서 마음약해지면 제대로 좆된다는걸 알고있기에 멈추지않는다.

"뭐야 루아네 이번에는 그런 컨셉인거야? 연인한테 강간범 취급을 하다니.. 혼내줘야겠는걸?"

"그런 컨셉이 아니라 억♡ 오옥♡"

-쮸걱♥ 쮸걱♥ 쮸걱♥

"보지 강간당하는게 어때 변태 엘프공주님! 무게까지 실어서   박아주니 좋아죽겠지?"

"억♡ 그게 아, 호옥♡ 헤윽♡ 니라, 오옥♡ 오곡♡"


아까 해댄덕분에 아직 몸이 민감한 상태라  수있다!


"아니긴 뭐가아니야 강간당하면서 좋아죽는 변태엘프가!"


-철썩♥ 철썩♥ 철썩♥


"제발 호옥♡ 하앙♡ 앙♡ 말좀 하앙♡"

"말좀? 말처럼?, 짐승처럼 박아달란뜻?"

"그게 아니 오옥♡ 하앙♡ 앙♡ 하앙♡ 앗♡ 앙♡ 앙!♡"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큭.. 루아네 보지 깊숙이 싼다..! 짐승처럼 박아서 싼다!"

-뷰루룩 뷰븃 뷰룩


"호옥♡ 오곡♡ 오옥♡ 옥♡"

싸는데도 계속해서 조이는 루아네의 보지 덕분에 딱딱해지는 나의 자지로 계속해서 무게를 실어서 교배프레스를 한다.

-철썩♥ 철썩♥ 철썩♥

"힉♡ 그만, 그만!♡ 응옥♡ 옥♡"


"이젠 쉬지않고 박아줄테니 마음껏 즐겨 루아네!"


"히익..!♡ 오옥♡ 오곡♡"

미안 루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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