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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딸치는거 훔쳐 보다가 걸린 썰 푼다-35화 (35/67)

EP.35 집착 (4)

오빠를 빼앗길 뻔 했던 그날부터 난 더이상 멈출 수가 없었다.

예전엔 오빠에게 작은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젠 그것만으론 만족할 수가 없었다.

오빠에게 무언가를 더 남기고 싶기도 했지만 나에게도 오빠의 무언가를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오빠에게 키스마크를 남겨달라고 부탁해보았다.

오빠는 목에 남기는건 너무 위험하다며 가슴의 윗부분에 작게 자국을 남겨주었다.

오빠가 남겨준 자국을 볼때마다 내가 오빠의 것이 되었다는 증표같아서 행복했다.

좀 더 내가 오빠의 것이라는 증표를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오빠의 정액으로 내 몸의 이곳저곳을 덧칠해나갔다.

오빠의 것을 내 피부에 바를때면 무언가 알 수 없는 충족감이 채워졌다.

정액을 바른 곳은 마치 보이지 않는 키스마크를 새긴 것처럼 묘한 열감이 느껴졌다.

비록 씻고나면 사라지는 것이지만 씻고나서도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아보면

희미하게나마 오빠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아랫배가 뜨거워졌다.

바르고 남은 손에 묻은 정액은 모두 입으로 빨아먹었다.

그렇게 내 안쪽까지, 매번 조금씩 내 몸의 모든 곳을 오빠의 정액으로 덧칠해나갔다.

... 질 안쪽을 제외하고.

***

나와 여동생은 금요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섹스를 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집에서 나가고 나면 여동생은 살며시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거나 어깨에 살짝 기대는걸 신호로 우리는 관계를 가졌다.

우리는 자주 콘돔없이 섹스를 하게 되면서 섹스를 하는 순서가 좀 바뀌게 되었다.

아무래도 다른 곳에 사정을 하고나서 콘돔없이 삽입을 하면 남아있던 정액이 나오며 임신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 때문에 먼저 보지에 삽입을 하게 되었다.

그 뒤에 한번 더 할때는 콘돔을 끼거나 입이나 가슴, 허벅지 등을 사용해 사정을 했다.

2회전을 콘돔끼고 할때도 있긴했지만.. 아무래도 콘돔 없이 하고나서 다시 콘돔끼고 하려니 처음부터 끼던 것보다 더 답답하게 느껴져서 두번째에 할때는 다른 유사성행위를 더 자주하게 되었다.

여동생이 내 옆에 앉아 신호를 주고나면 슬쩍 내 앞으로 와서 앉았다.

나는 바지를 벗었고 그러면 여동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처음엔 작아져있는 자지를 입에 넣고 오물오물거려서 커지게 만들었다.

자지가 충분히 커지고나면 입을 떼어내고 귀두 끝 부분에 뽀뽀하듯이 쪽 빨아주었다.

입술로는 귀두를 빨아주면서 혀로는 마치 키스를 하듯이 요도를 파고들 기세로 열심히 핥아주었다.

잠시동안 귀두를 중심으로 자지를 핥다가 자지가 완전 딱딱해졌다 싶으면 여동생은 입을 벌리고 서서히 자지를 삼켰다.

이젠 익숙해졌는지 기침도 하지 않고 끝까지 잘 받아들였다.

천천히... 끝까지 자지를 다 넣고나면 귀두 끝은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있었다.

그 후엔 말랑한 목구멍을 조이며 강하게 빨아주었다.

쿠훕.. 꿉.. 꾸웁..

귀두를 강하게 빨아댈때마다 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여동생은 목구멍뿐만 아니라 혀의 두툼한 안쪽살로 귀두를 꾹꾹 눌러가며 핥아주었다.

목에서 느껴지는 강한 압력에 조금만 더 빨아주면 사정할 것 같았지만 지금은 사정시키지 않겠다는 듯 여동생은 곧바로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찐득한 침이 자지게 잔뜩 묻어 혀와 실처럼 이어졌다가 떨어졌다.

입으로 하는걸 그만둘때 마다 그대로 입 안에 박아넣고 정액을 여동생의 목구멍 깊은 곳에 싸버리고 싶었지만 여동생은 콘돔없이 삽입을 해주길 원하기에 거친 숨을 한번 내쉬고 참아내었다.

... 여동생의 보지에 넣는 것도 입으로 하는만큼 기분이 좋으니까.

2발째는 여동생에 입에 싸야지 라고 마음을 먹으며 입에 싸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했다.

여동생의 애무가 끝나고나면 이미 여동생의 보지는 푹 젖어있었다.

물론 젖어있다고 바로 삽입을 하지는 않았고, 나는 좀 더 풀어주기 위해 애무를 해주는 편이였다.

하지만 여동생이 오늘은 곧바로 넣어달라며 요구를 해왔다.

나는 혹시 질 안쪽을 풀어두지 않아서 여동생이 아플지도 몰라 천천히 자지를 삽입했다.

여동생을 배려하며 천천히 삽입을 하고 있으니 마치 여동생과 처음 관계를 했던 그 날이 떠올랐다.

"하으읏..."

평소엔 보지를 풀어놓았기에 포근하게 잘 받아들였지만 오늘은 안쪽이 좀 뻑뻑하게 느껴졌다.

마치 지점토와 같은 살짝 딱딱한 진흙을 가르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였다.

조금의 저항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자지를 집어넣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그래도 바로 움직이기엔 여동생이 아파할 것 같아서 자지를 집어넣어둔 채로 한동안 가만히 기다려주었다.

한동안 질벽이 오물오물거리며 자지에 달라 붙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고 있으니 내 자지가 작아져있을때 여동생이 입 안에 넣고 오물오물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래서 아랫입이라고 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충분히 익숙해졌는지 질벽은 마치 자지와 하나인 것처럼 착 달라 붙어 있었다.

나는 조금 덜 들어간 자지를 마저 밀어넣으며 자궁구를 약하게 꾸욱 눌러주었다.

그러자 자궁구는 마치 정액을 줄 거냐고 묻는 것처럼 귀두 끝에 딱 달라붙어왔다.

"흐읏...!"

나는 그제서야 천천히 자지를 빼내었다.

자궁의 입구가 귀두에 달라붙어서 조금 내려왔지만 이내 쪽 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져나갔다.

자궁이 다시 위로 올라가는 만큼 빨아당기는 압력이 강해지며 자지를 빼는데 저항이 강해졌다.

압력이 강해지자 그만큼 질벽이 질척거리며 달라붙어왔다.

"꺄...! 후아아... 흐아아앙...!"

그렇게 꼬물꼬물거리며 자지를 휘감아오는 질벽을 억지로 떼어내며 나오다보면 조금 단단하면서 오돌토돌한 지스팟이 나왔다.

질벽만큼 달라붙어오진 않지만 드르륵하고 귀두를 긁는 느낌이 들면 나도 모르게 배와 허리에 힘이 들어가며 덜덜 떨렸다.

고작 한번 자지를 움직였을뿐인데도 곧바로 사정할 것 같았다.

"후아..하읏..!..흐..하...으응..."

여동생도 많이 느껴진건지 벌써 가볍게 한번 가버린 듯 했다.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 홀쭉해지며 두 손은 주먹을 꽉 쥔채로 떨고 있었다.

후우...

나는 사정감을 가라앉히기 위해 숨을 몇번 고르고 다시 천천히 자지를 집어넣었다.

두번째 삽입은 첫번째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들어갔다.

마치 언제 붙잡고 늘어졌냐는 듯 그저 포근하게 끝도 없이 받아들여주었다.

그렇게 아무런 저항없이 집어넣다보니 또다시 귀두의 끝이 자궁구까지 닿았다.

몇번 꾸욱 꾸욱하고 눌러주자 다시 또 자궁구는 귀두에 쪽 달라붙어서 놓아주질 않았고

나는 다시 천천히 자지를 빼내었다.

다시 또 질벽이 쫘악 달라붙어왔고 지스팟을 지날때엔 귀두를 긁어내는 감각에 허리가 떨려왔다.

두번을 천천히 움직이고 나자 이제 슬슬 이성의 끈을 잡고 있기가 힘들었다.

나는 서서히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움직일때처럼 질 내부의 감촉이 자세히 느껴지진 않았지만 충분히 폭력적인 쾌감이 뇌를 두드렸다.

여동생도 쾌감이 강해졌는지 눈이 흔들리고 몸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듯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흐으으으읏..! 앗..앗..핫...하악..! 흐으으응!!"

여동생은 곧 가버리려는건지 움직임이 격해지고 이불을 쥐어뜯기 시작했다.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다리에 힘이 들어가며 덜덜 떨고있었다.

여동생의 몸에 힘이 들어간만큼 보지도 점점 강하게 조여왔다.

나는 이제 슬슬 참는게 한계에 가까워져 왔다.

여동생은 항상 어디에다 싸달라며 요구를 해왔기에 나는 오늘은 어디다 싸줄까 라고 물어보았다.

"어디다 쌀까?"

여동생은 잠깐 고민하더니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아왔다.

"... 안에 싸줘"

"뭐?"

"오늘 안전한 날이야. 괜찮으니까 안에 싸줘."

"안되는데.."

여동생은 강하게 허리를 감싸와 허리를 빼내기가 쉽지않았다.

이미 사정감은 일정량을 넘겨 바로 빼내지 않으면 쌀 것 같았다.

거기다 여동생은 아랫배에 힘을 줘가며 질 안쪽을 더욱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나는 안된다는 말과는 다르게 오히려 허리를 여동생의 보지에 딱 달라붙이고 여동생의 가장 깊숙한 곳에 정액을 쏟아내었다.

******

... 오빠는 언제부턴가 자지로 자궁을 괴롭혀대기 시작했다.

꾸욱 꾸욱하고 자궁을 눌러주다 보면 오빠의 자지에 내 자궁구는 달라붙어버렸고

오빠는 자궁이 달라붙고나면 마치 놀리듯이 자지를 빼내어 버렸다.

오빠가 그렇게 자궁을 가지고 놀때마다 자궁은 점점 더 뜨거워져갔다.

분명 안쪽은 애액으로 가득차 수분기가 가득할텐데도 자궁에선 타는듯한 갈증이 느껴졌다.

오빠의 자리를 빠르게 넣었다 빼기 시작하고 자지가 자궁의 입구를 두드릴때마다

마치 머리를 열어젖히고 뇌를 강타하는 듯한 강렬한 쾌감이 몰려왔다.

그때마다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내었다.

오빠에게도 자극이 강렬했는지 곧 자지가 껄떡이며 떨려오기 시작했다.

아 곧 사정하려는거구나..

평소엔 내가 어디에다 사정해달라며 요구를 해왔기에 오빠는 오늘도 어디에다 싸줄것인지 물어봐주었다.

불현듯 휴대폰에 적어둔 생리주기가 떠오르며 오늘이 안전한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 안에 싸줘."

"뭐?"

"오늘 안전한 날이야 괜찮으니까"

"안되는데..."

나는 오빠가 혹여나 밖에다 사정하지 못하게 다리로 허리를 휘어감았다.

그러곤 아랫배가 홀쭉해지도록 힘을 주어 더욱 강하게 자지를 빨아들였다.

자지에 질벽이 쫙 달라붙으며 나 또한 더욱 강렬한 쾌감에 머리가 타버릴 것 같았지만

오빠의 정액을 안에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오빠는 말로는 거절하던 모습과는 달리 사정할 때에는 허리를 딱 붙이고 한방울도 자궁에서 새지 않도록 자궁구를 꾹꾹 눌러가며 자궁 안에 가득 사정해주었다.

여태까지 자궁을 괴롭힌 대가라는 듯 자궁구는 귀두에 딱 달라붙어 쪽쪽거리며 정액을 빨아내었다.

자궁 안쪽이 촉촉하게 적셔지는 기분이 들면서 나는 깨달아버렸다.

타는 듯한 갈증이 한번이라도 해소되고 나면 다시는 그 갈증을 버틸 수가 없겠구나....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만족감과 충족감이 가득했다.

나도 모르게 아랫배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고 있었다.

... 오빠의 정액을 안에 받아내는 것도 콘돔 없이 하는 것처럼 중독되어 버릴 것 같았다.

아니 이미 중독되어 버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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