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8 우연 혹은 사고 (1)
나는 내 방에 앉아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다간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문제는 내가 참지 못 하고 넣으려고 했을때 여동생이 거부할 것인가?
... 저번의 경험으론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내 자지를 받아들이게 될 것 같았다.
여동생의 처녀막 개통을 내가 하게 된다고..?
여동생의 처음이 오빠에 의한 근친상간?
이런.. 야설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고..?
상상만으로 머리 속이 아찔해졌다.
차라리 처녀가 아니였다면 조금 마음이 편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혼잣말을 하자 어디선가 이히힝! 하는 말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핫..! 어디선가 뿔 달린 말이 이히힝 하고 화내는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이런 도심 한복판에서 말 울음소리라니.. 그럴리가 없지 기분탓인가?
내 이성과는 상관없이 이미 뇌는 정액에 절여져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 넣는게 합리화가 될지 생각해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오빠가 여동생의 처녀를 따는건 합리화 할 수 없었다.
그런 일은 야설 속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였다.
그렇게 답을 내리지 못하고 다시 금요일 밤이 찾아왔다.
일주일치 정액이 쌓인만큼 나의 판단력은 다시 흐려져가기 시작했다.
머리 속에선 온갖 tag:incest, tag:sister 가 붙은 작품들이 잔뜩 떠오르기 시작했다.
tag:cum_in_pus...으아악 그건 아니야! 다행히 머릿 속에서 더 위험한 태그가 붙기 전에 여동생의 방문 앞에 도착했다.
이번엔 어떻게 노크를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다보니 여동생이 먼저 문을 열어주었다.
"이번에도 이상한 소리하면 깨물어버릴줄 알아."
"...깨문다고? 입으로 해준다는 의미인가?"
"... 닥쳐."
여동생은 내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나를 침대에 앉히곤 그 앞에 자리를 잡았다.
저번에 있었던 일이 신경이 쓰여서 그런건지 여동생이 먼저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나로선 딱히 막을 이유는 없었기에 그대로 몸을 맡겼다.
여동생은 내 팬티를 벗기고선 아직 커지기 전의 자지를 그대로 입속에 넣었다.
"어 뭐야? 진짜로 입으로 해주는거야?"
"... 저번엔 끝까지 못했으니까.."
그런걸 신경쓰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
물론 좀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해주다니..
평소의 시건방지고 나를 무시하던 여동생 맞냐.. 자지가 웅장해진다..
물론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도 웅장해져버렸다.
여동생이 몇 번 빨지도 않았는데 자지는 순식간에 커져 어느덧 여동생은 반 정도밖에 입에 넣지 못했다.
여동생은 앞뒤로 열심히 움직이며 혀로는 귀두 아래에서부터 요도까지의 부분을 핥아주었다.
입 안의 따뜻하고 축축한 느낌에 자지가 녹을 것 같은 기분이였다.
고작 저번에 한번 해봤다고 이렇게까지 능숙해진다고? 혹시 뭐 따로 공부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꽤 많이 능숙해져있었다.
중간중간 힘이 드는건지 머리를 멈출때는 귀두의 골을 따라서 혀로 핥아줄때는 정말 짜릿한 느낌이였다.
여동생의 머리를 잡고 난폭하게 허리를 흔들어버리고 싶은 욕망도 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버렸다간 다음부턴 입으로 해주지 않을게 뻔했으니 필사적으로 참아냈다.
하지만 능숙해졌다고해서 체력까지 늘어난건 아닌 듯했다.
슬슬 사정감이 올라오려고 할때쯤 여동생은 헥헥거리며 입을 떼어냈다.
"도대체 언제 싸는거야..."
"아 조금만 더 있으면 쌀 것 같았는데.."
"아 몰라 힘들어 안돼 돌아가."
"... 그럼 손으로 해주다가 느낌 좀 올라오면 입으로 이어서 해주면 안돼?"
"흐음... 해준다고 약속했으니까... 그래 알겠어."
그렇게 여동생은 자지를 손으로 잡고 대딸을 해주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젤이나 다른게 없다보니 움직이기도 힘들고 쾌감도 잘 느껴지질 않았다.
"그냥 하면 조금 아픈데.."
"젤을 바르고 나서 입으로 할 순 없잖아."
"그럼 침이라도 좀 발라줘."
"엑...침냄새날텐데.."
"어쩌피 입으로 한번했는데 뭐 어때."
여동생은 살짝 인상을 쓰면서 싫어하는 듯 했지만 곧 입안에서 혀를 굴려 침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곤 우뚝 서있는 자지 위에 침을 흘려내었다.
젤에 비하면 끈적이지도 않고 느낌이 별로 좋진 않았지만 자지 위에 직접 뿌리는 침은 그 비쥬얼만으로도 매우 꼴렸다..
아까 펠라를 받고나서 이어서 해서 그런지 꽤 빨리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후... 이제 좀 있으면 쌀 것 같아.."
"..."
여동생은 별 말을 하진 않았지만 자지에서 손을 떼고 입으로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곤 이번이 두번째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진 서서히 올라오던 사정감이 급격하게 치솟기 시작했다.
나는 급격히 느껴지는 쾌감에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는걸 참기위해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런 내 모습을 봤는지 여동생은 템포를 더 빠르게 올리기 시작했다.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여동생의 입 안에 정액을 토해내었다.
"콜록...! 아이씨..! 싸기 전에 말해줬어야지..콜록콜록..!"
"아 미안... 별말 없길래 입으로 받아주려는건줄 알았어."
여동생은 갑작스러운 사정에 사레가 들렸는지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곤 나를 죽일 듯한 눈빛으로 노려보았다.
... 조금 많이 살벌한 모습이였다.
기침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미안해서 여러번에 걸쳐 사과한 끝에 여동생은 조금이나마 화를 푼 듯 했다.
여동생은 사레가 들렸는지 잠깐 콜록거리더니 입에 남은 정액을 뱉어내었다.
물론 나를 죽일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 진짜 눈빛이 엄청 무서웠다.
내가 몇 번이나 거듭해 사과를 하자 그나마 화가 조금은 풀린 듯했다.
여동생은 입 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티슈 위에 뱉어내었다.
뭔가.. 그 모습마저도 좀 꼴릿했다.
나는 애써 티를 내지 않고 물티슈로 뒷정리를 시작했다.
어느정도 뒷정리가 끝나고나서 여동생은 자리에 누웠고 나는 자연스럽게 여동생의 앞에 자리를 잡았다.
아까 멋대로 사레들리게 한 것도 있고 능숙한 펠라치오를 받은만큼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주위부터 핥아가기 시작했다.
내게 펠라를 해주면서도 살짝 흥분을 하는건지 또 애액이 살짝 맺혀있었다.
여동생의 애액은 처음엔 약간 비린맛이였는데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살짝 맛있다라고 느껴버리는 내가 좀 변태 같았다.
아니 이미 여동생의 애액을 맛보는 시점에서 돌이킬 수 없는 변태였다...
여튼 부지런히 클리와 질구를 왔다갔다하며 혀로 핥아주었다.
물론 중지도 조심스럽게 질 안에 넣어 지스팟부분을 살살 문질러주기도 했다.
전부터 느꼈지만 여동생은 잘 느끼는 체질인건지 아니면 갈수록 익숙해져서 그런건지점점 절정에 이르는 시간이 빨라져만 갔다.
체감상 저번의 70퍼센트 정도의 시간만 공들였는데도 이미 허리와 다리를 덜덜 떨며 가버리기 직전의 상태였다.
여동생의 애액이 맛있게 느껴지는 오빠와 오빠의 애무에 서서히 길들여지는 여동생이라니..
환장의 콜라보였다.
"잠깐만..!! 그만..!! ...핫..하으으윽..!"
왜 매번 가버리기 직전에는 그만하라고 말하는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나는 적당히 무시하고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으응....! 핫..하아..하아아앗...!!"
그대로 여동생은 다리로 내 머리를 감싸안으며 가버리기 시작했다.
또 다시 내 얼굴을 애액범벅이 되었고 이제는익숙해진 뒷처리를 순식간에 끝마쳤다.
나는 아직도 칠칠치 못하게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여동생을 보고 있었다.
그러자애무하던 중간부터 불끈 서있었던 자지가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 성욕은 둘째치더라도 갈수록 정력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뭔가 잘못먹었나?
예전엔 한발이면 만족하던게 서서히 불만족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이대로면 방에 돌아가서 한발을 더 뽑아야 할 것 같았다.
"나 한번만 더 해도 돼?"
"...."
"잠깐 허벅지 좀 빌릴게..?"
"..."
여동생은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비비기 쉽게 살짝 다리를 모아주었다.
나는 여동생의 넘친 애액을 허벅지에 바르고 조금 모자라다 싶어서 몰래 챙겨온 러브젤을 조금 더 발랐다.
그리곤 그 사이로 자지를 끼워넣고 또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무언가 허리를 흔든다 라는 행위 자체에서 알 수 없는 만족감이 느껴졌다.
물론 여동생의 살짝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감촉이 좋기도 했다.
그렇게 한참 허리를 흔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여동생의 방문을 여는 소리는 아니였지만 부모님의 방문이 열리는 소리였다.
나는 깜짝 놀라서 균형을 잃고 여동생 위로 엎어지듯 넘어져버렸다.
"으윽...!"
내가 여동생의 위로 넘어지자 여동생은 놀랐는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나는 그걸 손으로 틀어막았다.
그렇게 여동생과 나는 꼼짝하지도 못하고 그 자세로 그대로 가만히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 혹시 들으셨나? 들켰나? 집안이 풍비박산나는건가...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있었다.
다행히도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따라 마시는 소리와 함께 부모님은 방으로 다시 들어가셨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도 잠시 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움직일 수 있었다.
한숨을 돌리고 여동생의 위에서 일어나려는데 자지의 느낌이 조금 이상했다.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저 여동생의 말랑한 보지 위를 누르고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와 여동생 몸 사이에 끼어있다기엔 너무 부드럽고 조여오는게 마치 삽입한듯한..
정신 차리고 하반신 쪽을 보니 귀두부분이 여동생의 보지 안에 들어가있었다.
아까의 신음소리는 내가 깔아뭉개서 났던게 아니라 처녀막이 개통당하면서 난 소리였던 것이였다.
이런 식으로 될 줄은 전혀 짐작도 하지 못했는데...
... 여동생 처녀 개통한 썰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