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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 Oxogan The Goddess of the Moon
"끄윽. 아흑. 아앙, 아앙, 아앙. 그만해, 그만하라고 이 짐승같은 자식아!"
"글쎄. 네 보지는 좀 더 세개해달라고 앵기는 중인데? 솔직히 말해봐. 이렇게 섹스로 기분좋아진적은 처음이지? 도엔버의 그 엄지손가락만한 물건으로는 제대로 만족한적이 없었을테니까. 오호 통재라 이렇게 쌔끈한 몸매를 지닌 할리우드 여배우가 제대로 오르가즘 한번 느껴본적이 없다니. 카멜리아 너는 나한테 고마운줄 알아야되!"
"시끄러ㅅ... 아하으윽! 하앙, 하앙, 아아앙!!"
나는 나보고 짐승이라며 지탄했으면서 자기는 짐승같은 신음을 토해내는 카멜리아를 보며 코웃음을 쳤다. 제아무리 콧대 높은 여배우라고 해도 도깨비 방망이처럼 오돌토돌하게 개조한 내 마검앞에서는 자지러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였던 것이다.
비단 휼륭한 마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검술 또한 카멜리아를 굴복시키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나는 정상위에서 만족하지 않고 카멜리아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거나 허리를 받쳐올려 선 자세에서도 미친듯 보지를 쑤셔됬던 것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보지주름을 자극하는 도깨미 방망이때문에 카멜리아는 진짜 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기분이였을 것이다.
바로 옆에서 넋놓고 그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아야사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는 의미로 윙크 플러스 사랑의 총알을 날려준 나는 슬슬 절정의 피니쉬각을 보기로 했다. 이미 카멜리아의 자궁속에 적지 않은 정액을 싸지른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엔 그녀의 아가리에 욕망의 찌꺼기를 쏟아부을 작정이였다.
그 피니쉬를 위해서 나는 다시 카멜리아를 바닥에 내려놓고 정상위로 회귀했다. 자궁속에 싸지른 정액이 질벽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쩌걱쩌걱거리는 살육이 그 어느때보다 농밀해져 내 귀를 즐겁게 해줬다. 나는 카멜리아의 눈깔이 뒤집어져 흰자위가 대부분임에도 아랑곳 않고 박음질의 기어를 올리며 또 한번 말초신경을 타고 흐를 전율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그러다 요도끝을 움찍걸리게 만드는 신호가 찾아오자 마치 불륜현장을 들킨 놈처럼 허겁지겁 자지를 뺀 다음 카멜리아의 입술 사이로 쳐박았다. 정상위에서 한발, 뒷치기로 한발, 서 있는 자세에서 또 한발. 총 세발을 이미 싸질렀음에도 조금도 그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은 정액세례가 카멜리아의 혀위로 분사되었다.
푸슛, 푸슈슈슈슛! 꿀럭꿀럭. 갑작스럽게 윗입에 짓쳐든 불청객때문에 켁켁거리는 카멜리아가 한방울의 정액도 흘리지 않도록 나는 좆대가리를 입에 박아넣은채로 그녀의 볼을 양손으로 어루만졌다. 제법 양이 많았기에 어쩔 수 없이 약간의 정액이 입가 사이로 줄줄 흘러내렸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나를 더 흥분시켰다.
물론 이 흥분은 카멜리아가 아닌 다음 타자와의 원할한 섹스를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아야사 카멜리아는 여기 파라솔아래에 눕혀두고 가서 왕루옌, 쿤메이, 샤오밍 이 세명을 불러와."
"그, 그럼 제 차례는 지나가는건가요?"
"아니. 원래 맛있는 보지일 수 록 나중에 먹으라고 하잖아. 아야사는 너는 마지막에 심혈을 기울여서 따먹어줄게. 왜 걱정돼? 마지막 차례가 돌아왔을때 내 정력이 바닥날까봐?"
"아, 아뇨.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이 아니라..."
"걱정하지마, 아야사. 내가 진짜 구하기 힘든 영약을 많이 주워먹어서 정력이 사실상 일반인의 10배정도니까. 지금 했던건 사실상 몸풀기 정도니까 마지막에 가면 오히려 아야사 너한테 제대로 천국을 보여줄 수 있을거야. 그러니 걱정일랑 붙들어메고 언능 갔다와."
"예, 알겠습니다."
아야사는 카멜리아의 축 늘어진 신형을 조심스럽게 잡아당겨 파라솔 밑으로 인도한 다음 워터파크에서조차 무술수련을 하고 있는 왕루옌 일행에게 접근했다. 이미 선례가 있었기에 아야사가 무슨 용무로 자신들을 찾아왔는지 눈치챈 왕루옌은 긴 심호흡과 함께 수련을 마무리하고 내가 있는 곳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부르셨습니까, 사건님?"
"응, 그래. 왕루옌 너 호피무늬 수영복이 아주 잘 어울리는걸."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너한테는 문신과 매칭을 시키기 위해 청룡의 비늘을 본딴 수영복을 줄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디자인은 좀 이상하더라고. 그래서 호피무늬로 준비했는데 잘 어울리니 다행이네.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왜 한꺼번에 너희 셋을 불렀는지 대충은 눈치 깠겠지? 너희들이 무술수련을 하는것 만큼이나 섹스도 잘해졌길 바래. 그런데 그쪽의 쥐문신 꼬마."
"넵! 저, 저요?"
"응 너말하는거야. 여기에 쥐문신이라는 칭호로 불릴만한 애가 너말고 더있어? 너 나랑 빠구리 뜨는건 처음이지?"
"그, 그런데요."
"처음이라고 어리버리타면 진짜 혼쭐이 날줄알아. 요즘 야동문화가 얼마나 발전했는데."
"잠깐만요, 사건님. 아까 얘기를 듣자하니 바이올라라는 여성의 동생은 이 파티에서 열외됬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 동생인 샤오밍도 그렇게 되야 하는게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의견을 여쭙습니다."
"호오 아주 재밌는 발언이군. 뭐 나야 상관없어. 14명이 13명이 된다한들 그리 큰 차이는 없으니까. 하지만 쥐문신의 꼬마 너 정말 열외할거야? 네 두목이랑 언니가 열심히 내 좆이랑 똥꼬를 물고, 빨고, 햝을 동안 편하게 침대위에 누워서 TV나보고 있을거냐고!"
나는 쿤메이가 갑작스럽게 동생인 샤오밍의 열외를 건의해오자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다. 사실 샤오밍이 이 수영복 섹스파티에서 빠진다고 한들 나의 쾌락노선에 큰 지장은 없었다. 왜냐하면 얼굴은 쿤메이쪽이 훨씬 예뻤고, 몸매는 왕루옌이 압도적으로 글래머러스 했기 때문이였다.
조금 귀엽게 생긴 정도에 몸이 비쩍 마른 샤오밍은 섹시한 수영복도 그닥 어울리지 않았다. 차라리 쥐모양의 잠옷을 입혀놓으면 괜찮겠다라는 느낌?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녀를 쉽게 놓아주는건 옥사건 답지 않은 행동이였다. 겉보기에는 여성적 매력이 떨어져도 일단 보지맛을 봐야 제 2차 에로 속옷 섹스 파티에 초대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지 않겠는가?
"저, 저 TV 보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 말에 딴지 걸지마! 아무튼 정말 빠지고 싶다면 가도 좋아. 하지만 샤오밍 네가 편안히 쉬고 있는 동안 왕루옌과 쿤메이는 보지랑 입이 헐정도로 내게 봉사해야 한다는걸 기억해. 아마 굴욕적인 자세로 내 정액을 받아내야할때도 있겠지. 왕루옌이 겉으로 내색은 안하겠지만 속으로 얼마나 네욕을 하겠어. 부하 주제에 자기가 이런 굴욕을 당하는 동안 호의호식이나 하다니 하면서."
"아, 알았어요. 할게요, 할게요. 처음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열심히 하는것많으로는 안돼! 아주 잘해야돼. 그럼 일단 숙련된 조교의 시범을 한번 볼까? 아야사 이리와서 내 자지좀 맛깔나게 빨아봐. 샤오밍이 있다가 잘 따라할 수 있게."
왕루옌 일행을 불러오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한 아야사가 화들짝 놀라 파라솔 밖으로 걸어나왔다. 나는 내 자지가 아직 건재하다는걸 자랑이라도 하려는듯 귀두부분을 아야사의 뺨에 부비며 장난을 쳤다. 그러다가 기습적으로 아야사의 입술 사이로 좆을 쑤셔넣으니 그녀가 못내 괴로워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조심스럽게 혀를 굴리며 내 요도끝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어이쿠! 시작부터 그런데를 괴롭히면 나라도 버티기 힘든데... 나는 아야사의 푸른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샤오밍에게 단기속성 펠라치오를 가르쳐야한다는 목적도 잊고 느긋하게 구강성교를 즐기기 시작했다.
어떤때는 귀두와 기둥 사이의 찌꺼기를 햝다가도 노선을 바꿔 불알을 부드럽게 혀로 훑는 아야사의 펠라치오 솜씨는 가히 일품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이대로 한발 아야사의 목젖너머로 싸재끼는 것도 괜찮았지만 아직 기다리고 있는 암컷들이 많았기에 나는 아야사를 조심스럽게 뒤로 물렸다.
"잘 봤지? 아야사의 반만큼만 따라해도 성공한거니까 잘 따라해봐. 그러면 왕루옌, 쿤메이, 샤오밍 위치로!"
"예? 사건님 따로 언질해주신 포지션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아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그럼 지금부터 내가 포지션과 함께 왜 자기가 그 포지션이여야 하는지 이유도 같이 설명해주지. 나는 내 여자에겐 자상한 남자니까. 자 일단 쿤메이는 내 허리를 다리로 감고 내 젖꼭지를 애무하면서 때때로는 키스를 하는 상체포지션이야. 왜냐면 쿤메이는 이중에서 제일 이쁘니까. 3P를 하더라도 제일 이쁜 애 얼굴을 보면서 하면 좋잖아. 다음으로 왕루옌은 내 후방에서 똥꼬를 햝는다. 왜냐하면 왕루옌은 이중에서 혀근육이 제일 강할것 같으니까. 마지막으로 샤오밍은 내 앞에서 자지를 빤다. 왜냐하면 그녀는 초보자니까 가장 쉬운 성교중 하나인 구강성교를 맡는거지.
뭐 사실 구강성교도 깊게 파고들면 아주 심오한 섹스기술중 하나지만 초심자에게 그런것 까지 바랄정도로 내가 막돼먹은 놈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열심히만 해라."
"......" x 3
"자 그럼 위치로! 뭐해 빨리 빨리 안움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