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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 Oxogan The Goddess of the Moon
카멜리아와 아야사가 내가 미리 준비해둔 벨벳 재질의 타월에 누워 마치 개구리처럼 다리를 벌리고 손으로는 보지를 가렸다. 그녀들은 내가 준비한 수영복을 입고 있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아야사의 수영복 하반신은 순수 100% 끈으로만 이루어져 붉은 속살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었고 카멜리아의 경우 스쿨미즈 수영복을 입고 있었지만 재봉사 시스트린의 센스가 더해져 사타구니 부위에 자크가 달려 있었다.
그렇게 차라리 알몸인게 나을 복장으로 카멜리아는 바로 옆에 시누이를 아야사는 새언니를 두고 있었으니 그녀들은 상상을 초월한 수치심을 느끼고 있을것이 분명했다.(뭐 그것이 바로 내가 노린 부분이지만) 사실 2P니 뭐니 해도 내 좆은 하나였기에 나는 그녀들의 태국고추라도 먹은듯 달아오른 얼굴을 구경하며 어느년부터 따먹을지 고심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 족발과 보쌈, 짬뽕과 짜장면 사이에서 고민하는것에 준할정도로 골치아픈 문제였다. 카멜리아나 아야사나 어디가서 미모가 빠지는 계집들은 절대 아니였다. 굳이 구분하자면 아야사는 헌역 여대생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러시안블루 고양이 같았고, 카멜리아는 청춘은 아니였지만 농익은 매력을 간직한 푸들 강아지같다고 볼 수 있었다.
그때 나의 마음을 움직인건 카멜리아가 헌역 여대생은 아닐지라도 헌역 유부녀는 된다는 사실이였다. 물론 사실상 거의 갈라선것이나 다름없을만큼 그들의 관계는 악화된 상태였지만, 카멜리아의 보지가 도엔버가 사용한적이 있는 구제라고 생각하면 뭔가 참기 힘든 배덕감이 피어올랐다.
이건 어찌보면 조삼모사의 반증이라고도 볼 수 도 있었는데 내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을 경우 피가 거꾸로 솟지만, 이미 임자가 있는 여자를 내가 취할 경우 피가 아랫도리로 몰렸다. 내가 휘르 행수만 보면 좋아죽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으니 나는 애써 고개를 돌려 나와 시선을 맞추는걸 꺼려하는 카멜리아를 일번 타자로 점찍었다.
"카멜리아 너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아름답구나~"
"갑자기 닭살 돋게 그게 무슨 소리야?"
"뭐야 설마 모르는척 하려는건가? 네가 샤워를 하면서 혼자 자주 중얼거리는 대사잖아."
"그, 그걸 네가 어떻게? 이, 이 개자식 이제는 하다하다 내가 샤워하는 모습까지 훔쳐봐? 도대체 언제부터야? 나는 파파라치들때문에 그런것들에 민감하다고. 분명 내 자택에 금속탐지기까지 이용해서 찾아봤지만 몰카같은건 없었는데..."
"워워 진정해. 그냥 딱 한번 훔쳐봤을뿐이야. 우연히 인터넷 쇼핑에서 마법학교의 투명망토를 구했거든. 근데 워낙 싸구려라 한번 쓰고나니까 효력을 잃더라고. 하여튼 인터넷 쇼핑으로 산 물건은 이래서 문제야. 아무튼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카멜리아 너는 확실히 나이에 비해 충분히 아름다우니까. 그러니까 내 분신이 이렇게 불끈불끈하는거 아니겠어? 입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자지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 자 그럼 카멜리아 네 보지는 진실을 말해줄지 시험해볼까?
카멜리아의 예쁜 보지야, 보지야. 내 자지가 맛있니 아니면 도엔버의 자지가 맛있니?"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빨리 끝내라고 이 인간말종같은 새끼야!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어. 나한테 권총이 있다고 해서 널 어쩔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내 관자놀이에 대고 방아쇠를 당겨 이 치욕을 끝낼 수 도 있다고!!"
"알았어, 알았어. 거참 까칠하게 굴기는. 아야사 내가 네 세언니랑 방아질 할동안 너는 내 뒤에 달라붙어서 똥고나 햝아.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내 자지를 햝을때처럼 혀를 이용하란 뜻이야. 여기오기전에 깨끗하게 씻었으니까 위생상 문제는 신경쓰지말고. 너무 험한 일 시킨다고 원망하진마. 좀있다 카멜리아도 내 똥꼬를 햝을거고 나도 아야사 네 똥구멍을 맛있게 햘아줄거니까."
"아, 알겠습니다."
카멜리아 옆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있던 아야사가 일어나더니 내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다 약간 망설이는듯한 기색이 5초정도 느껴지더니 이내 내 엉덩이쪽에서 촉촉한 살덩이 문데져 오는게 느껴졌다. 햝짝, 햝쨕. 그것이 헌역 여대생의 혀라고 생각하니 나는 더없이 행복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펠라치오야 말할것도 없이 최고의 성교중 하나였지만 이 항문애무 또한 엉덩이에서 등줄기를 타고흐르는 말초신경을 격동시키는 신비의 주문이였다. 나는 처음부터 빡세게 카멜리아의 보지를 쑤시다가 아야사가 템포를 따라올 수 없을까봐 서서히 좆을 자크 사이로 진입시켰다.
카멜리아를 배려해야겠다는 목적은 요만큼도 없었다. 카멜리아가 틱틱거리며 내게 상스러운 말을 퍼부운 순간부터 나는 그녀를 기쁘게 만들기보다는 괴롭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러한 작전의 일환으로 나는 허리를 진퇴시키면서 두 손으로 남청색 수영복위로 봉긋 솟아오른 카멜리아의 유방을 억세게 움켜쥐었다.
나와 관계를 맺는 도중 일언반구도 하지 않을 작정인지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있던 카멜리아가 억!소리를 낼정도로 과격한 동작이였다. 카멜리아가 내게 상냥하게 굴지 않는다면 나 또한 그녀에게 상냥하게 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삽입속도를 조절하고 있는것은 어디까지나 내 엉덩이에 매미처럼 매달려 혀를 굴리고 있는 아야사를 위함이였으니 나는 위험한 손동작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만약 카멜리아가 임신 상태였다면 젖이 뿜어져 나올정도로 가슴을 어루만지던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스쿨미즈 수영복의 어깨끈을 허리부분까지 잡아당겼다. 스쿨미즈 수영복때문에 도드라진 가슴을 구경하는 것도 꽤 쏠쏠했지만 역시 가슴은 생가슴이 최고였다. 피용!하고 카멜리아의 꽉찬 C컵으로 추정되는 가슴이 튀어나오며 그 위용을 과시했다.
나는 생가슴이 드러나자 마자 다소 연한 갈색을 띄는 유두부터 씹어삼켰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정말 피가 날정도로 물어뜯은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침묵을 고수하려던 카멜리아의 입에서 고통스러운 비음이 흘러나오게 만들정도였으니 이정도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볼 수 있었다.
"카멜리아 네 젖꼭지에서 초콜렛 맛이 나는군. 아주 달콤해. 색이 비슷해서 그런가? 뭐 핑크빛이 아닌게 아쉽긴 하지만 유부녀가 이 정도면 양호하지. 도엔버가 자주 빨아줘서 이렇게 색이 변한건가?"
"내가 닥치라고 했지."
"킥킥킥. 누구보고 이래라 저래라. 너나 닥쳐 이 음란한 암캐년아. 윗입으로는 지조를 지키고 싶었는지 몰라도 네 아랫잎은 벌써 애액이 흥건한데? 이 미끌거리고 신냄새가 나는 액체를 도대체 뭐라고 설명할셈이지? 나는 아직 사정도 안했는데 말이야."
"그, 그건..."
"뭐 굳이 말안해도 돼. 카멜리아 네 보지가 이미 실컷 떠벌렸으니까. 오오 사건님 도엔버의 500원짜리 소시지만한 자지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늘름하시네요. 제가 못난 주인을 많나서 거미줄만 치다가 오늘 호강하네요. 호우!"
"그게 무슨 개소리... 우웁!"
나는 카멜리아가 항변하려는 것을 그녀의 입에 손가락을 들이밀러 원천봉쇄했다. 카멜리아의 젖꼭지를 휘롱하던 손가락이 이번엔 그녀의 입천장부터 시작해서 잇몸까지 거침없이 유린해 버렸다. 그러다가 내가 카멜리아의 혓바닥을 닭의 목을 비틀듯 움켜쥐자 그녀는 쉴새없이 흘러나오는 침을 삼키지 못하고 입밖으로 질질 흘려보냈다.
그렇게 적당히 재미를 본 나는 카멜리아가 켁켁거리자 그쯤에서 혓바닥을 놓아주었다. 그리고 카멜리아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손으로 그녀의 치골을 손잡이마냥 움켜쥐었다. 슬슬 제대로 박음질의 기어를 올릴 타이밍이 찾아온 것이다.
가능하다면 아야사가 계속해서 내 똥고를 햝아줬으면 좋겠지만 마치 스포츠카의 실린더 엔진같은 내 피스톤 운동을 그녀가 버텨낼 수 있을리가 없었기에 나는 아야사에게 옆에서 쉬고 있으라고 명령했다.
익숙치 않은 항문애무때문에 지쳐있던 그녀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파라솔 아래 벤치에 않은걸 확인한 나는 그 즉시 허리를 튕겨 올려 카멜리아의 보지를 깊숙히 꿰뚫었다. 카멜리아는 극도의 인내심으로 아무 신음도 내뱉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빠구리는 이제 시작일 뿐이였다.
나는 한손은 유방 한손은 치골을 잡고 제대로 각을 잡은 다음 미친듯이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쩌걱, 쩌걱. 내 쿠퍼액과 카멜리아의 애액이 뒤섞여 윤활유 역할을 하자 살육이 뒤섞이는 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음란한 오페라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오페라 간주에 달뜬 신음소리를 추가하기 위해 자지를 풍차방향으로 돌려버렸다. 카멜리아는 계속해서 이를 악물고 저항했지만 그녀의 보지는 좋아죽겠다는듯 주름을 좁히며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래 네년이 언제까지 버티는지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