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포칼립스 밤의 톱스타-233화 (233/374)

〈 233화 〉 233­ 옥탑방은...신혼집이다.

* * *

“쭈읍­ 쭙­”

에밀리와 라나 모두 입술을 길게 빼서 김준의 입을 막았다.

두 미소녀가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당기면서 쪽쪽 빨아대다가 혀를 내밀었다.

세 개의 혀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뒤섞이고 있을 때, 음란한 냄새가 사방에 퍼졌다.

꿀 향기가 가득해 숨이 막힐 정도였고, 김준의 아랫도리가 불끈불끈하면서 당장이라도 바지를 찢고 튀어나올 것 같았다.

스으윽­

그 상황에서 라나가 다리를 위로 올려 뒷다리로 잔뜩 친 텐트를 휘감았다.

새하얀 종아리와 아이돌 안무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 사이에서 빳빳하게 선 대물 자지를 이리저리 조물거리는 라나.

밑에서 저러고 있을 때, 위에서는 에밀리의 시간이었다.

“자~”

에밀리는 웃옷을 바로 올리면서 노브라에 멜론만한 사이즈의 가슴을 출렁였다.

“먹어볼래?”

김준의 얼굴에 핑크빛 유두를 이리저리 문지르면서 자신의 가장 큰 장기를 마음껏 내보이는 에밀리.

그가 입을 벌려서 쭉쭉 빨아댔을 때, 아기한테 모유를 주듯이 머리를 감싸 안으면서 흐뭇한 얼굴을 보였다.

위아래로 호강하는 상황에서 라나가 다리로 스마타를 하다가 그대로 김준의 바지를 내렸다.

스프링처럼 튀어나오는 대물 자지에 라나가 행복한 얼굴을 지으면서 천천히 다가가 까딱이는 기둥에 입을 맞췄다.

쪽­ 쪽­!

귀두부터 시작해 요도까지 연신 키스를 하다가 점점 기둥을 타고 내려가 음낭까지 내려왔다.

양쪽 고환에 연신 키스하다가 입 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렸을 때, 김준은 그 엄청난 쾌감에 위에 안겨 있는 에밀리를 튕겨낼 뻔했다.

“하, 씨….”

“저게 좋아? 이게 좋아?”

아래서는 한때 패왕색 섹시퀸의 솔로 아이돌이 펠라로 계속해서 자극시켰고, 위에서는 또다른 아이돌이 자기 가슴을 얼굴에 파묻게 하면서 아기처럼 우쭈쭈를 시켜줬다.

김준은 두 손으로 에밀리를 끌어안고는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힘에 밀려 같이 누웠을 때, 몸이 밀려 그녀의 밑가슴과 명치로 입이 갈 때, 에밀리는 뭘 원하는지 알겠다며 슬며시 몸을 일으켰다.

“쨔안~”

핑크빛 레깅스를 눈 앞에서 벗으면서 내던지자 위와 똑같이 아래도 노팬티 차림이었다는게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는 김준의 머리 위에 슬며시 쪼그려 앉자 두툼한 둔덕 아래 황금빛 수풀 속 새초롬한 보지가 드러났다.

김준은 언제 봐도 신기한지 손으로 곱슬거리는 금빛 털을 연신 만져댔다.

그동안 백인 여자라면 그저 인터넷 속 폰허브나 엑스비디오에 나오는 포르노에서 본 게 전부였다.

“어떻게 이런 색깔이 나오지?”

“더티~ 블론드~”

“혼혈이잖아?”

“응~ 25%만.”

부모 중 한 분도 아니고,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것 빼고는 겉으로나 속으로나 그냥 미국 백인 에밀리아 록허트였다.

그래서인지 김준에게 더욱더 적극적이었고, 마음껏 빨라는 듯 핑크빛 속살을 그의 얼굴에 밀착했다.

김준 역시도 그 감촉에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고는 밀착해서 혀로 클리부터 공략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콧소리내는 교성도 없이 그냥 골반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더 해달라고 미소를 짓고 있는 에밀리였다.

김준이 혀로 밀자 에밀리의 안쪽 속살은 아주 쉽게 열렸다.

인종 차이인지 다른 애들과 피부결 부터가 달랐고, 모양도 색달라서 만지고 물고 빠는 맛이 있었다.

위에서 계속 에밀리의 보지를 혀로 쑤셔나가고 엉덩이를 이리저리 주물거릴 때, 그 밑에서는 라나가 턱이 아플 정도로 김준에게 펠라를 해 주고 있었다.

둘 다 김준을 위해서 최대한 기분좋기 위해 전희를 해 줬고, 두 여성은 이제 본 게임에 들어갈 상황이라 나란히 침대에 엎드렸다.

쯔어억­

“준, 빨리…”

“오빠, 내가 더 좋죠?”

두 아이돌이 엎드려서 스스로 엉덩이를 벌리는데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 아주 매력적이었다.

김준이 선호한 것도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녀들 역시도 엎드려서 한껏 엉덩이를 들어올린 다음에 두 손으로 스스로 벌려 속살을 보였다.

초미녀 아이돌들이 이렇게 대주면서 자기한테 박아달라고 아양을 떠는데, 김준은 행복한 고민으로 어느쪽을 고를지 슬며시 두 손이 그녀들의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으흣?!”

“아앙~”

둘 다 젖은 상태에서 쑥 들어간 손가락.

에밀리는 순산형 엉덩이에 부드럽게 들어가면서도 안의 살은 오아시스처럼 물기 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라나의 경우에는 골반이나 매끈한 다리에 비해 둔덕 밑에 좀 더 깊숙한 위치에 음순도, 구멍도 상당히 작고 겉의 살도 별로 없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지스팟이 바로 만져지면서 반응이 확실히 올라왔다.

두툼한 보짓살에 안쪽 말고도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찰진 에밀리냐, 아니면 좁은 속에 인형처럼 꽉 안기면서 지스팟을 긁을때마다 격하게 반응하던 라나냐.

김준은 야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두 미소녀 속에서 결국 결정했다.

***

팡­ 팡팡­

“하아앙~ 아앙~”

침대 위에 에밀리를 엎드리게 한 뒤로 대물 자지를 롱 샷으로 한 번에 쑤셔 넣어 거칠게 쑤셔댔다.

라나는 이번에도 먼저 픽이 되지 않아 아쉬워 했지만, 그 대가로 한 가지 약속을 받았다.

에밀리랑 한 다음에 그녀에게는 두 번 이상 해 주겠다고 한 거다.

그래서 김준이 빨리 쌀 수 있게 옆에서 끌어안으면서 최대한으로 애무해줬다.

“쭈웁­ 후릅­ 으으응~”

혀를 뒤섞어가면서 키스하고,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짝씩 꼬집다가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눌러 굴리면서 쾌감을 이끌어내는 라나.

격한 키스 뒤로 혀가 점점 뺨으로 타고 올라가 침의 길을 만들다가 귀로 점점 향하다가 앙­ 하고 깨문 순간 아랫도리의 피가 점점 더 쏠렸다.

에밀리의 질안이 더욱 뜨거워 졌고, 김준은 있는 힘껏 허리를 튕기면서 더욱 깊숙이 파고들려고 했다.

그녀의 포르치오가 사정없이 자극받으면서 머리끝까지 새하얗게 타버릴 것 같은 오르가즘에 침대 시트를 물어뜯으며 버텨냈다.

“으윽­ 윽­ 으윽!!!”

풍만한 엉덩이가 격하게 흔들리고, 커다란 가슴이 사정없이 출렁일 때, 에밀리가 시트를 문채로 돌아보니 그 모습이 가히 환상적이었다.

누구보다 후배위를 좋아하고, 그러면서 엉덩이를 꽉 잡고, 가슴이 출렁거릴 때, 관계 중에 고개를 돌리게 해 당장이라도 갈 것 같은 울먹이는 얼굴을 직접 확인하는 것.

그리고 에밀리의 새하얀 얼굴이 오르가즘으로 잔뜩 달아올라 새빨개진 상태에서 눈가에 이슬이 맺혀있을 때, 김준은 마지막으로 몸을 엎드려 허리를 꽉 끌어안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허리를 크게 튕겼다.

“우으으읍!!”

쫘악­ 쫘아아아악­

마지막으로 에밀리가 크게 절정하면서 질안을 한 번 쪼이고 사정했을 때, 김준 역시도 새하얀 대포가 자궁구를 완전히 뒤덮었다.

뷰릇­ 뷰르릇­

“후우­ 후!”

김준이 길게 숨을 토해내면서 에밀리의 위에 같이 포갠 상태로 끌어안으며 사정 이후에 그녀와 붙은 상황에서 심호흡을 크게 했다.

그러면서 밑에서 헐떡이고 있는 에밀리의 귓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사랑해. 에밀리아.”

“!!”

그동안 관계 시에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한 거 오랜만에, 그것도 아이돌 예명이 아니라 본명으로 말해주니 다시 한번, 질 안이 꿈틀꿈틀 거리는게 느껴졌다.

심적으로 가슴이 뛰면 거기도 반응하나 보다.

“휘유~”

쫘아아악­

김준이 서서히 자지를 빼내자 그 안에서 폭발하듯이 정액이 사정없이 뿜어졌다.

“여기요.”

라나가 자연스럽게 물티슈를 뽑아다가 건네주자 김준이 천천히 에밀리의 새빨개진 보짓살을 천천히 닦아줬다.

“으읏­ 차가워.”

물기 가득 먹은 티슈가 가장 민감한 속살을 닦아내는 손길에 에밀리는 움찔거리면서 엉덩이를 뒤틀었지만, 김준이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줬다.

손가락으로 직접 정액을 긁어내 닦아주자 에밀리는 길게 한숨을 쉬면서 엎드린 채 일어나지 못했다.

“오빠아~”

김준이 한숨 돌리기도 전에 라나가 고양이같이 품 안에 들어오면서 그르릉거렸다.

김준이 천천히 눕자, 발치에 있던 에밀리는 조용히 내려가서 소형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냈다.

한숨 돌리고 있을동안 그 위에서는 라나의 타임이 되었다.

그녀는 조금 전까지 에밀리의 안을 쑤셔댔던 김준의 자지를 이리저리 핥으면서 청소펠라를 해줬다.

현자타임이 올 법 한데도, 라나의 펠라에 다시 한번 불끈거리는 자지.

김준 역시도 라나의 머리와 등을 쓸어내리면서 애정을 확인했다.

구석구석 혀로 휘감아가면서 하나하나 다 빨아대던 라나가 입이 꽉 찬 상태로 김준을 바라봤고, 깜빡거리면서 속눈썹에 옅은 쌍꺼풀 진 눈이 무척이나 귀여웠다.

라나는 펠라 이후에 천천히 혀를 올리면서 골반부터 배꼽까지 움푹 들어가는 곳을 쿡쿡 찔러대면서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김준이 두 번째로 빳빳해졌을 때, 천천히 위로 올라가서 손으로 가렸던 옅은 털에 새초롬한 작은 보지를 보였다.

“이제 내 차례에요~”

그녀는 기승위로 올라가 천천히 손으로 켜면서 맞췄고, 김준이 바로 그녀를 잡아 확 내려버려 한 번에 쑤셔 넣었다.

“냐하앗?!”

거칠게 들어간 순간 그녀의 눈이 커지면서 교성을 내질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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