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포칼립스 밤의 톱스타-146화 (146/374)

〈 146화 〉 146­ 핸썸! 투썸? 쓰리썸~ 포썸♡ ­3­

* * *

쫘아아악­

네 번째 사정 이후 김준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아직도 활어처럼 꿈틀거리는 도경의 질안 수축을 느끼면서 빼내려고 했다.

삽입과 다르게, 뺄 때는 손으로 붙잡는 것처럼 당기는 조임에 여러번 고생했었다.

게다가 오늘은 콘돔이 없어서 안에서 말려 들어 가 빠지는 건 못 봤지만 그래서 더 자극이 셌다.

“후우… 후우….”

“아, 이거는 처음인데….”

거칠게 쑤셔진 뒤로 정액이 흘러나올 때, 첫 질싸의 감촉에 머뭇거리며 넌지시 처음이라고 말한 도경을 위해 다시 티슈를 뽑았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애들처럼 질내사정 이후 김준이 닦아주는 게 부끄러운지 자신이 받아서 직접 닦았다.

“좀만 쉴게요.”

그리고는 침대에 드러누워 자리를 차지하는 도경.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장신의 운동선수 출신 아이돌의 모습에 김준은 이미 끝난 상황에서도 발부터 종아리까지 조물거렸다.

“읏, 으응­”

“아, 좀 비켜주지~”

이제 마지막 남은 한 명 마리가 침대 위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이지 못하고 뒤척이는 도경을 보고 투덜거렸다.

김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마리의 손을 잡았다.

“아앗?!”

“저쪽 방 가자.”

모두가 알몸으로 집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다른 방에 들어가 섹스하자는 제안에 마리는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네, 저쪽으로 가요♡”

마리를 데리고 둘이 다른 방을 쓰려고 할 때 라나는 겨우 쉰 상태에서 일어나 한숨을 내쉬었다.

“후아­”

그리고는 아직도 부족한지 아랫배를 만지면서 뭔가를 또 생각하고 있었다.

“스타킹 준비해야겠다.”

“으응? 그건 왜?”

나니카가 묻자 라나는 옷장을 열면서 말했다.

“언니, 모르는구나. 준이오빠가 제일 좋아하는거.”

“응?”

“한번 더 하고 싶으면 언니도 같이 준비해요.”

라나는 나니카를 데리고 옷장에서 갈아입을 새 속옷을 챙겼고, 힘들어서 누웠던 도경도 슬며시 일어났다.

“그거… 효과 좋긴 하지.”

***

“하아­ 하악­”

“쪽­ 쪽­ 쮸으으읍­”

옥탑방의 작은 방은 매트리스 하나에 둘이 자기엔 약간 좁은 넓이였다.

하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어서 들어오자마자 서로 물고빨고 키스를 하면서 들어온 김준은 마리를 위로 올라타게 해서 69자세로 애무를 시작했다.

바로 시작하기에는 슬슬 밑에가 땅겨서 천천히 할 셈이었다.

“츄읍, 츄으으­ 츕!”

마리는 69자세로 올라와서 앞서 세 명의 동생들 보지를 사정없이 유린한 대물 자지를 물고서 천천히 키워나갔다.

“쮸으읍, 쮸릅!”

침을 잔뜩 발라서 점점 소리를 키워나가는 마리의 펠라에 얼얼했던 귀두와 기둥이 또 한 번 요동쳤다.

불과 얼마 전까지 가르쳐주지 않으면 입에 자지를 문다는 것도 머뭇거리던 처녀였는데, 지금은 크나큰 발전이었다.

그리고 위에서 마리가 힘껏 애무해주는데 김준도 질 수 없었다.

“흐으음­”

잘 왁싱한 민둥산 둔덕에 살짝 벌어진 보지는 굉장히 깔끔했다.

‘너 거기 모양이 예쁘다.’라는 말을 대놓고 할 수는 없었지만, 핑크빛 속살에 촉촉함. 그리고 야한냄새가 가득했다.

“으븝?!”

김준이 벌린채로 클리를 핥아 나가자 부르르 떨면서 펠라를 멈춘 마리.

그리고 다시 손으로 불알과 기둥을 꼼꼼이 만져나가면서 켰지만, 계속되는 자극에 계속 멈추면서 움찔거렸다.

“읍!! 읍!! 파하­”

너무 흥분해서 입에 넣은 상태로 이빨을 세웠던 마리는 황급히 안의 대물을 빼낸 다음에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는 두 다리를 계속 뒤틀면서 피하려고 했지만, 김준은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꽉 잡고서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으응, 응! 그, 그만….”

마리가 계속 몸을 뒤틀다가 김준의 위에 누워서 헐떡이자 벌어진 엉덩이에서 핑크빛 속살과 그 위의 작은 구멍이 계속 뻐끔거렸다.

“계속 순번 밀려서 좀 위로해주려고 했는데….”

“흐으, 됐으니까 어서….”

마리가 김준의 다리까지 슬슬 내려갔고, 벽을 잡으며 슬며시 일어날 때 애액이 엉덩이골에서 흘러 허벅지를 타고 내려왔다.

그동안 얘랑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홍수가 터진 적은 처음이었다.

“어느쪽으로 할까?”

“그… 엎드려서….”

보통 여자들은 후배위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에밀리나 마리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엎드리는걸 더 선호했다.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고는 두 손으로 벌리자 애액을 잔뜩 머금은 핑크빛 속살이 꿈틀거리는게 보였다.

김준은 주저할 것 없이 그대로 달려들었다.

“흐꺄앗… 으… 으응!!”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리는 게 느껴져서 질 안에 들어간 자지까지 흔들릴 정도였다.

김준은 가만히 있으라며 엉덩이를 꽉 잡은뒤로 그대로 허리를 튕겼다.

“앙, 아앙­ 하아앙!”

팡! 팡! 팡!!!

허리를 튕기면서 격하게 흔들자 엉덩이와 치골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웠다.

뒤 돌고 있어서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묶은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앞쪽의 매트리스 시트로 침이 떨어지는게 보였다.

“후우, 하아아아­”

김준은 탄성을 내지르면서 끊임없는 피스톤질을 했고, 조금도 쉬지 않고 강강강으로 계속 박아댔다.

“읏! 흐으으응!”

마리가 점점 교성을 지르고 있을 때, 김준은 단숨에 끝내려다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자 그녀와 좀 더 밀착했다.

“후우… 후우….”

잠시 멈추고 질 안에 들어가 꿈틀거리고 있는 감촉을 느끼면서 마리를 향해 작게 속삭였다.

“이대로 누워볼래?”

“흐응, 네에?”

“편하게 엎드려봐.”

마리는 엎드리던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다리를 펴고 그대로 편하게 누웠다.

엎드린 자세에서 엉덩이가 촉촉할 때 김준은 슬며시 벌리면서 잔뜩 달아올라 얼얼한 대물 자지를 다시 삽입했다.

몸 전체를 눕히고 두 다리가 다소곳하게 오므려진 상태에서 시작하는 피스톤질은 또 색다른 감각이었다.

김준은 마리의 위에서 계속 허리를 흔들었고, 네 번의 사정 중 가장 길었던 예열은 요도가 저릿저릿하면서 나올 듯 나올 듯 안 나왔다.

마리 역시도 딱 한 계단을 못 올라가 오르가짐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눈을 질끈 감고 보짓살을 조였다.

앞선 나니카와 도경의 타고난 명기와는 다르게 몸을 직접 움직이면서 흔들었고, 김준 역시도 슬쩍 빼낸다음 귀두만 소음순 끝에 살짝 걸치면서 그대로 마지막 한 방을 튕겼다.

“꺄아아앗!!!”

공성추가 성문을 때려박은것처럼, 한 방에 자궁구 끝까지 두들긴 한 방.

그 순간 미친 듯이 조수가 쏟아지면서 가 버린 마리와 몇 번을 더 시도해서 겨우 사정감이 올라온 김준이었다.

뷰릇­ 뷰릇­ 뷰르르릇­

마지막이 제일 힘들었던 섹스.

하지만 그 어떤 앞선 섹스보다도 많은 양의 정액이 질 안을 가득 채우면서 삽입한 상태에서도 새어나올 정도였다.

툭­ 툭­

하얀색 크림같은 정액이 시트에 한 방울씩 떨어졌고, 온몸이 땀범벅인 두 남녀는 그대로 포개 누우면서 숨을 몰아쉬었다.

“후우­”

“하아… 오빠.”

마리는 그의 손길을 받으면서 작은 숨소리를 냈다.

“물… 물좀 마셔야겠다.”

쭈우우욱­

길게 박혀있던 대물 자지가 뽑혀나올 때, 안에서 콸콸 쏟아지는 정액을 김준이 손으로 막았다.

“여긴 티슈 없나?”

“자… 잠깐만요….”

마리는 방 한곳을 뒤적거리다가 티슈를 찾지 못하고 가방에 팬티라이너를 발견해 아쉬운 대로 그걸 덧댔다.

“잠깐만 기다려.”

“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채 웅크리고 있는 마리를 뒤로 하고 방에서 나왔을 때, 김준은 냉장고를 열다가 기다리고 있던 소녀들을 만났다.

“왔어요?”

“오, 오빠.”

“마리 언니 신음 엄청 겪했어….”

이것들이 누구를 죽이려고 제대로 작정하고 옷을 갖춰입었다.

“벌써 끝 아니죠?”

평소 즐겨입던 핫팬츠 대신 팬티스티킹을 입은채 다리를 벌려 고간이 막힌 부분을 손가락으로 꼼지락거리고 있는 소파 위의 라나.

갓 목욕하고 와서 보이쉬한 중단발을 찰랑이면서 검은색 레이스 브라와 T팬티를 입은 채 엉덩이를 보이는 도경.

그리고 브라와 팬티 모두 벗은채로

망사 실크 원피스를 입으며 그 너머로 유두와 거뭇거뭇한 아래털이 비치는 나니카.

“….”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벌컥벌컥 들이킨 김준은 천천히 다가가 세 명의 소녀들을 두 팔로 안았다.

“흐읍?”

“꺄아~”

“아앙♡”

“하, 이… 여우같은 것들.”

“오빠, 발기했어?”

라나가 다가와서 슬며시 보자 다시 피가 몰려서 영혼까지 끌어올린 자지가 까딱거리고 있었다.

***

“학, 하앙­ 이거… 너무 좋아!”

177cm의 조금 크지만 소녀소녀한 도경이 김준의 위에 올라타 거칠게 기승위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김준은 밑에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이제는 점점 익숙해지는 프레스같은 질수축을 즐겼다.

그 다음은 나니카였다.

“으응, 흣­ 으으….”

언제나 엎드리게 하거나, 난간 잡고 엉덩이 내밀라고 해서 후배위로 거칠게 박아댔던 소녀.

꽉 다물어진 대음순은 오늘 여러 번 벌어지면서 속살에 남자의 방문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무리 큰 대물자지로 쑤셔대도 조금도 늘어지지 않고 다시 꽉 다물어지는 일자의 둔덕을 보고 김준은 지친 상황에서도 티슈로 계속 닦아주면서 안쪽까지 고인 정액을 빼줬다.

쭙­ 쭈웁­ 쭙­

“잠깐만 좀 쉬자….”

“할짝… 그래서 손이랑 입만 쓰잖아요?”

항문부터 회음부, 음낭에 사타구니 Y존까지 긴 혀로 슬슬 훑어나가면서 두 손으로 기둥을 잡고 켜대는 라나.

수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치약같이 김준의 몸을 짜내는 전직 섹시퀸 미소녀 아이돌은 먹잇감을 발견한 눈으로 김준의 위로 올라타려 했고, 거기에 맞춰 그도 몸을 일으켜 좌위 자세로 꽉 끌어안은 채 2차전에 들어갔다.

“사랑해요♡.”

김준의 몸을 힘껏 끌어안으면서 착 달라붙은 라나.

그녀와 격한 섹스는 불알을 재촉해서 특근을 하게 했고, 아무리 해대도 끊임없이 만들어진 정액이 그녀의 자궁구에 계속 주입됐다.

그 다음 다시 쉬고 있던 마리도 슬며시 나왔고, 계속 돌아가면서 서로가 물고빨고 하는 쾌락의 난교현장은 밤새 이어졌다.

***

다음 날

김준은 샤워를 하다가 세면대에 코피를 거하게 쏟은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부터 피 본 다음 찬물샤워로 나왔을 때, 안에는 옥탑방 집안 전체가 정액냄새가 풀풀 났다.

“어우….”

어제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방향제를 찾아 여기저기 뿌려댔고, 눈치빠른 2층 애들이 들어왔다간 단박에 알아차릴 것 같았다.

“다들 일어나, 아침이야.”

“으응, 응….”

침대에 찢어진 스타킹에 반쯤 벗겨진 브라, 바닥에 널브러진 하얗게 자국 남은 팬티, 그리고 뭉친 티슈가 휴지통에 한가득이었다.

찰싹­

“일어나, 이 아가씨들아.”

“으으응~!!”

엎드린채 곯아떨어진 도경의 엉덩이를 한 번 때려주면서 어제 하루 치약처럼 쨔낸 서큐버스들을 깨우는 김준이었다.

그리고 그날 아침 김준은 평소보다 엄청난 양의 음식을 흡입하고는 그대로 잠들어 저녁까지 충전시간을 가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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