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5화 〉 145 핸썸! 투썸? 쓰리썸~ 포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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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우우욱
자궁구에 잔뜩 싼 대물 자지를 빼내려고 하는데, 꾸불꾸불한 질벽이 딱 달라붙어서 마치 빨판이 붙은 살을 떼내는 것 같았다.
“후아 하아…”
나니카는 몸에 기운이 다 빠졌는지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럴 때마다 밑에서 이리저리 쑤셔진 보짓살이 뻐끔거리다가 이내 천천히 다물어지고 있었다.
“휴지~ 휴지!”
김준이 천천히 침대 근처에 휴지를 찾았으나, 여긴 자기 방이 아니어서 손에 바로 들어오지 않았다.
그때, 마리가 내려가 침대 밑에 손을 넣어 뒤적거리자 양말 몇 개와 함께 물티슈가 나왔다.
“아~ 여기다가 양말 벗어놓지 말라니까….”
마리는 물티슈를 뽑았고, 김준이 그걸 받아 직접 닦아줬다.
“흐응~ 차가워.”
나니카의 말에도 김준은 물티슈로 한번 훑어낸 다음, 살짝 벌려서 안에 쏟아지는 정액을 닦아냈다.
“진짜 스윗하다니까?”
“음?”
라나는 김준의 등 뒤에 착 달라붙어서 속삭였다.
“이제껏 저렇게 계속 닦아줬던 거네요.”
“…생각해보니 나도.”
도경도, 마리도 김준하고 격한 섹스 뒤에는 그가 뽑아주는 티슈로 깔끔하게 닦아주던 감촉을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은 누구에요?”
뒤에서 안은 채 꼼지락거리면서 등에 착 달라붙은 라나.
허리 한 곳에 축축하고 끈적함이 느껴지는게, 그녀도 엄청나게 달아올랐다는 것을 느꼈다.
“오빠, 나도 여기 있는데~.”
눈앞에 도경이 튼실한 하체를 앞세워서 다리를 벌렸을 때, 핑크빛 소음순이 번들거리는 게 보였다.
거기에 마리 역시도 입맛을 다시면서 티셔츠를 올리자 노팬티에 한 번 더 왁싱을 깔끔하게 한 민둥보지가 드러났다.
“아, 마리 언니… 밀었구나.”
“응~ 이거 편하더라.”
마리는 침대위로 올라와 높이를 티셔츠를 올리며 자신만만해 하게 보였고, 김준은 근육은 없지만 매끈한 그녀의 배꼽에 입을 맞췄다.
쪽 쪽
“으으응~”
마리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얼굴이 발그레해졌을 때, 도경은 자신도 질 수 없다는 듯이 근육질 탄탄한 복근을 보였다.
언제 만져봐도 겉은 탄탄하지만 누르면 부드러운 감촉이 중독성 있는 몸이었다.
그때 뒤에 있던 라나가 살며시 김준의 날개뼈를 핥다가 점점 목으로 올라왔다.
그리고는 귓불을 질끈 물면서 두 손으로는 두 번이나 발사한 대물로 손이 갔다.
“으윽!”
정액과 애액과 침에 미끈거리는 불알부터 기둥까지 두 손으로 야무지게 주물거리면서 다시 키워냈을 때, 손가락으로 오링을 만들어 귀두 끝만 짤깍거리자 다시 빳빳하게 피가 쏠렸다.
“후우, 라나야.”
“네, 오빠!”
“뒤 돌아봐.”
나니카가 누운 상태에서 조용히 몸을 돌리고, 바로 라나가 김준의 앞으로 와 조용히 몸을 돌려 엎드렸다.
그리고는 하반신을 치켜올리자 매끈한 굴곡에 탐스러운 엉덩이와 그 밑으로 털끝에 살짝 방울이 맺혀 있었다.
나니카와는 다르게 대음순이 살짝 벌어진 보지는, 안에 있는 작은 소음순과 클리가 잘 보였다.
뭐, 모양이 어떻든 간에 속궁합은 잘 맞았고, 이번에도 롱 샷을 장전한 다음 그대로 삽입했다.
“꺄아~ 아아앙♡.”
단숨에 들어온 순간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부들부들 떨던 라나는 침대 시트를 두 손으로 붙잡은채 버텨냈다.
정상위에 이어 이번에는 후배위.
그리고 허리를 거칠게 튕길때마다 도경과 마리가 옆에 달라붙어 얼굴이고 가슴이고 마구 빨아댔다.
“츄릅 너무해.”
“으응! 으으으응!!”
쩍 쩍 쩍
허리를 튕기면서 음란한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애무한 뒤로 들어온 보답에 엄청난 쾌감을 느끼는 라나였다.
“하아~ 나라도 진짜 좋다.”
“으응, 응~ 네에~!!”
예명 라나와 본명 차나라를 섹스 중에 계속 번갈아서 부르면서 허리를 정신없이 튕겼고, 도경은 다음 차례를 위해 뺨을 핥고 라나가 했던대로 날갯죽지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그 뒤로 정신없이 허리를 튕기는 밑으로 내려갔을 때, 도경은 김준의 엉덩이를 보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쟤는 어떻게… 거기를….’
아까 엉덩이골을 타고 항문에 회음부에 혀로 핥아나가던 라나를 보고서 어떻게 그런 애무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그걸 받고 쾌감에 빠진 김준을 보고서 도경은 혹시나 싶어 손을 슬쩍 뻗었다가 이내 멈칫했다.
‘나, 난 못하겠어!’
그리고는 그냥 허리를 확 끌어안고는 뒤에서 등 부분만 어떻게 핥아가면서 사정감을 재촉했다.
“읏, 으응! 으으응!”
쫘아아아아악!!!
나니카에 이어 라나의 질 안도 노콘으로 마음껏 유린한 다음, 자극이 최고조로 올라왔을 때 하얀 정액이 가득 채워졌다.
“으그읏!!!”
“헉, 허억!”
김준 역시 거칠게 숨을 내쉬었고, 라나는 새빨갛게 달아오른 몸으로 얼굴을 침대에 파묻었다가 부들부들 떨면서 길게 숨을 내쉬었다.
퐁
김준의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정액 거품이 하나 올라왔고 안에서 줄줄 흐른 것이 침대 시트로 뚝뚝 떨어졌다.
잔뜩 벌어진 보지는 안쪽의 속살이 정액으로 덮인 것을 그대로 보였고, 김준은 바닥에 있던 물티슈를 집어 닦아줬다.
“읏, 으으응~”
“가만히 있어봐.”
라나는 김준이 닦아줄 때마다 엉덩이를 이리저리 뒤틀면서 한 번 가버린 뒤의 자극에 민감해했다.
정액 잔뜩 묻은 티슈가 뭉쳐져 바닥으로 던져졌고, 한숨 돌린 나니카와 도경이 슬며시 다가와 청소펠라를 시작했다.
“후릅 후릅”
“쪼옥~ 쭙!”
네 번째는 곧바로 발기했다.
슬슬 귀두가 얼얼했지만, 이제 전반전이 끝난 상황이었다.
넷 중에 아직도 둘이나 남아있고 자기들 차례는 언제냐면서 눈이 하트로 반짝이고 있었다.
“잠깐 물좀.”
“아, 그… 제가 가져올게요.”
나니카가 침대에서 내려 나가려는 순간 아직도 충격에 통증이 있는 아랫배를 부여잡고 걸어갔다.
아파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모습인데 그게 또 묘하게 사람을 꼴리게 했다.
“어, 저거 보고 섰어!”
“역시 보호본능이 있는거야.”
라나는 손가락으로 빳빳한 대물 자지를 톡톡 건드렸고, 마리는 예전과 다르게 계속 서포트를 해주면서 속삭였다.
“나는 마지막이라도 상관없는대, 두 번 해줘야 해요.♡”
“…넌 콘돔이야.”
“안 해도 되는데, 오늘은 경구피임약 먹었어요.”
자연스럽게 다음 차례는 도경이 되었고,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침대에 누워 시트를 손으로 팡팡 쳤다.
“나는 준비됐어요.”
뒤늦게 섹스에 빠졌지만, 잘 찾아주지 않아서 슬퍼하던 체육돌 소녀의 부름이었다.
나니카가 냉장고에서 얼음물을 꺼내왔을 때, 김준은 그것을 벌컥벌컥 들이키며 몸 안을 식혔다.
“후우”
그리고는 나니카와 마리의 입에 물병을 물려주면서 마시게 한 다음 바로 도경 위로 올라갔다.
“바로 할까?”
“전… 처음부터 준비 됐어요.”
김준은 웃으며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는 그대로 벌렸다.
탄탄한 하체와 대비되게 비키니 라인의 역삼각형 수풀 밑으로 튀어나온 소음순이 드러났다.
손으로 만지면서 손가락을 슬쩍 넣었을 때, 겉은 부드러웠지만 속은 유압 프레스 수준으로 엄청난 쪼임이 있는 외유내강의 마굴이 여기 있었다.
김준은 그대로 네 번째를 장전하고 힘차게 들어갔고, 힘대 힘으로 안에서 맞부딪혔다.
쯔으으읍
“으으윽!”
“흐앗!? 앗! 아앙!!!”
도경 역시도 평소보다 힘차게 들어온 대물 자지에 두 눈이 커지면서 두 다리가 부르르 떨렸다.
“오~ 엄청난 프레스….”
옆에서 라나가 한손으로 머리를 괴면서 슬며시 도경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언니의 가슴을 주물거리다가 유두를 살짝씩 꼬집는데도 도경은 지금 들어온 자지에 완전히 함락된 상황이었다.
“으으, 후우… 얘는 진짜….”
“도경 언니 쪼임이 그렇게 좋아요?”
평소 같으면 섹스하면서 음외한 말 쓰지 말라고 하는 김준이었지만, 옆에서 라나가 계속 도경의 가슴을 자극하는것도 안 보였다.
“나 아직 여기 있어요.”
마리는 질 수 없다는 듯이 김준을 붙잡고 입을 맞췄고, 그의 손을 자기 가슴에 댄 다음 천천히 내려서 민둥보지도 만져달라고 손가락을 유도했다.
그리고 조용히 떨어진 나니카는 이미 한 번 한 상태에서도 다른 애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저절로 손가락이 클리로 가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아까 이전에 라나와 크리스마스 쓰리썸을 했을때도 오늘도 김준을 쩔쩔매게 했던 필살기를 한 번 쓴 것을 보고 용기내서 도전하기로 했다.
도경은 못하겠다고 물러섰지만,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김준의 뒤에서 아까 그녀가 하지 못했던 것을 다시 시도했다.
“헉 허억”
“으응!”
끼긱 끼기긱
도경은 침대가 뒤틀리면서 하반신이 꿰뚫릴 것 같은 쾌감에 반사적으로 두 다리를 들어 김준의 허리를 감쌌다.
“크읏?!”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롱다리가 허리를 휘감은 순간, 안에서는 한층 더 강렬한 조임에 하반신이 떨어져나갈 것 같았다.
그 순간 뒤에서 나니카가 김준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읏! 이거 누구….”
할짝 쭈웁!
눈을 질끈 감은채 김준의 항문 주름을 혀로 핥아나가던 나니카의 자극에 김준은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어디로 눈을 돌려도 초미녀인 꽃밭에 위에서는 꿀물이 흐르는 설육의 딥키스, 아래에선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여자 운동선수와의 밀착 교배프레스, 뒤에서는 일본에서 온 아이돌의 부끄러워하는 림잡.
거기에 연주를 하듯이 밑에 있는 아이돌의 몸을 이리저리 자극해서 두 남녀의 오르가즘을 더욱 끌어올리는 미소녀.
천국이 이 자리에 있었고, 그 시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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