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포칼립스 밤의 톱스타-113화 (113/374)

〈 113화 〉 113­ 쌓인 만큼 전부 배출!

* * *

처음에 자신이 살려주려고 데려온 톱스타들을 데리고 오고, 미디어에 나오는 아이돌과 섹스하면서 배덕감과 쾌감이 가득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달리 한 명의 처녀를 뺏은 뒤로 더 어색해진 상황에서 현타가 왔지만, 그것을 풀어준 것도 다른 아이돌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낸 다음에 지금도 눈앞에 음악프로 1위한 걸그룹의 비주얼 아이돌이 팬티를 벗고 엉덩이를 내밀 때 모든 것을 잊기로 했다.

“저, 저기… 오빠?”

엉덩이를 내밀고서 대음순에 파묻힌 꽉 다문 일자 보지가 김준의 손으로 벌어질 때, 덜덜 떨면서도 물어보는 나니카.

새삼스럽지만 굉장한 미소녀였고, 완벽에 가까운 얼굴과 몸매는 성욕을 끌어올렸다.

김준은 벌어진 핑크빛 속살을 보고서 그대로 얼굴을 파묻었다.

“읏!? 으흥….”

혀로 안쪽을 헤집어가면서 애무하자 부들부들 떨면서 두꺼운 허벅지와 엉덩이가 연신 뒤틀렸다.

김준은 나니카의 커다란 엉덩이를 두 손으로 꼭 잡으면서 고정시켰고, 애액이 점점 쏟아질 때, 자리에서 일어나 캠핑카 침대의 서랍장을 붙잡았다.

드르륵­

침대에 놓인 서랍장이 열릴 때, 그 안에는 주머니칼, 신나가 든 드링크병, 깡통에 든 연지탄 사이에서 콘돔이 있었다.

김준은 콘돔 팩을 뜯고서 하나 찢은 다음에 채우고는 다시 나니카의 엉덩이에 붙였다.

눈을 질끈 감은채로 엉덩이를 딱 댄 채 기다리는 나니카.

그리고 김준이 그대로 꽉 닫힌 대음순을 건들거리다가 그대로 힘을 줘서 삽입했다.

“……으응!!!”

어금니 꽉 깨물고서 버티려다가 롱 샷으로 쑤시자 비음이 섞인 비명이 캠핑카 안을 채웠다.

김준은 오랜만에 하는 섹스 상대인 나니카의 질 안에 삽입하고 그 감촉을 느꼈다.

안에서 꾸물거리면서 귀두와 기둥을 감싸는 주름과 돌기가 계속 움직이면서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그동안 명기라는 건 자지가 시원찮은 놈들이 여자한테 섹스하다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거라고 넘겼었다.

하지만 단순 조임이 아니라 내부 주름이랑 꾸물거리는 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낀 김준이었다.

나니카는 타고난 명기였고, 처녀 상실 섹스 이후로 삽입할 때마다 몸이 움직이면서 꾸물거리는데 점점 발달하고 있었다.

“흐윽…윽, 크으읏!”

김준의 피스톤질에 나니카는 캠핑카 침대 기둥을 잡은 채 반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녀에겐 남자를 보고 첫 경험이 이 캠핑카 안이었는데, 그 뒤로 섹스할 때마다 이 차 안에서 격한 자리를 체험하고 있었다.

“후우… 후!”

김준은 자지를 감싸며 돌기 가득한 나니카의 질 안 수축을 느낀 채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허리를 튕길 때마다 점점 더 조여대는지라 버틸 수가 없었고, 두 손으로 엄청나게 출렁이는 커다란 가슴을 꽉 쥐었을 때 그녀의 몸이 다시 한번 뒤틀리며 질 안이 꾸물거렸다.

“으읏! 나온다!”

“크으…윽…으으…하아앙♥”

쫘아아아악!!!

이빨 꽉 깨문 채로 버티려고 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크게 신음한 나니카였다.

그녀는 사정한 상태에서도 계속 엉덩이를 들썩였고, 끊임없이 꿈틀거리는 질 안에 김준은 천천히 박힌 것을 빼냈다.

조가비처럼 꽉 다물고 있던 보지는 새빨갛게 달아올라 김준이 대물을 빼낸 순간 애액을 쏟아내며 뻐끔거렸다.

김준은 언제나 그랬듯이 티슈를 찾아 뽑은 다음 직접 닦아줬고, 그 손길을 느끼면서 계속 움찔움찔하는 나니카를 보고 확 끌어안았다.

“후우~ 정말 예뻐.”

“으으응, 네~”

뒤에서 확 끌어안는 감촉에 조용히 김준의 손을 잡아주면서 부비대는 나니카였고, 안긴채 체온을 느끼던 소녀는 바깥을 보고 천천히 움직였다.

“바깥에 어떡하죠?”

“으음….”

잠깐 담배 피러 나온다고 했다가 차 안에서 거하게 한 판 한 김준은 머리를 긁적이다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그리고는 한 대 빤 다음에 나니카의 입에 물려줬고, 그녀 역시 한 모금을 뻐끔거렸다.

“여기서 샤워해. 내가 먼저 들어갈게.”

“아, 네….”

어차피 캠핑카의 화장실과 샤워실 쓰는건 2층과 3층 욕실을 못 쓰던 애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했으니 그렇게 넘어갈 셈이었다.

나니카는 김준이 물려준 담배 한 대를 태우고서는 다시 캠핑카 욕실로 들어갔고, 김준 역시 바지를 추켜입은 다음 천천히 차에서 나와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차에서 나와 집 안에 들어갈 때까지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김준이었다.

“후우~”

“뭐야? 왜 이렇게 오래 걸려?”

가장 먼저 에밀리가 물었을 때, 김준은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아 소주를 채웠다.

“오랜만에 먹으니 올라오나 봐.”

“흐으응, 그래?”

에밀리가 슬그머니 김준의 옆에 앉아 얼굴을 어깨에 기댔지만, 정액냄새 보다는 하도 피워댔던 담배 냄새만 가득했다.

“이상한데.”

“뭐가?”

“아니야~”

에밀리는 이미 눈치챘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왜 저러나 싶냐는 얼굴이었다.

특히 도경이나 마리는 그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뒤늦게 샤워하면서 자러 들어간 나니카를 보고 취기에 하나둘씩 일어났다.

김준 역시도 소주를 쭉 비운 뒤로 뒷정리를 했고, 뼈다귀만 남은채 깔끔하게 발라낸 족발은 9명을 모두 풍족하게 만들어줬다.

***

안방에서 샤워를 마치고 편하게 자려고 했을 때, 갑자기 노크가 울렸다.

똑똑­

“!”

오늘 밤은 편히 쉬려고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 자기 방으로 찾아왔다.

아까 나니카랑 한 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을 때였다.

김준은 그냥 들어가 자라고 말하려 했다가 그냥 문을 열어줬고, 그 안에서 재빨리 들어와 그에게 안기는 여성이 있었다.

그 사이 문을 잠근 김준은 LED 조명 아래 갓 씻고와서 촉촉한 금발을 쓸어내렸다.

“역시 너야?”

“흐으응, 다른 애가 올 줄 알았어?”

에밀리는 어깨와 배꼽이 드러나는 오프숄더에 탄탄한 다리를 자랑하는 핫팬츠 차림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엉덩이에 뭔가 걸려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스타킹, 그것도 이미 누가 신었던 것 같았다.

“이건 왜 가져왔냐?”

“어머, 이따가 하려고 한 건데, 그럼 지금 할까?”

“!?”

에밀리는 입맛을 다시면서 섹스각을 잡았다.

침대에 누운 김준 위에 올라탄 에밀리는 그동안 못했던 만큼 전부 뽑아내겠다는 듯이 고혹적인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김준의 천천히 바지를 내렸고, 스프링처럼 튀어나온 대물을 손으로 천천히 켜내면서 뒷주머니의 스타킹을 뽑아들었다.

“이런 거 좋아한다고 들었어.♥”

“에밀리 넌 스타킹 싫어한다며?”

“으응, 맞아~ 그래서 다른 애가 입었던 스타킹으로 가져왔어.”

“?”

에밀리는 자기 게 아니라 다른 애가 신던 스타킹을 가져다가 김준의 코 끝에 살짝 댔다.

냄새는 별로 안 났지만, 순간적으로 움찔하는 김준의 대물을 손으로 켜던 에밀리가 귓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이거 은지꺼야.”

“!?”

은지가 신던 스타킹이라는 말에 순간적으로 한번 우뚝 선 반응을 본 에밀리는 핸드잡을 해 주던 손에 힘을 주었다.

“으읍!?”

“그렇구나? 은지 언니 생각하고 있었구나?”

은지라는 이름에 오싹움찔하는 김준의 반응을 본 에밀리는 천천히 밑으로 내려갔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녀의 이름을 잊게 해주겠다는 듯이 입을 벌려 핑크빛 입술을 오물거렸다.

에밀리의 펠라가 시작되며 귀두부터 기둥까지 촉촉한 침이 발라졌다.

긴 혀로 이리저리 휘감으며 훑어대자 다시 한 번 쾌감이 올라와 두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으윽, 큿!”

“하아앙~ 츄릅~”

일부러 신음을 내고 펠라하면서 일부러 침이 섞인 소리를 낼 때, 촉각으로 청각으로 시각적으로도 엄청나게 흥분됐다.

그 상황에서 사정감이 슬슬 올라올 때 에밀리는 자신의 등에 손을 넣고서 브라후크를 풀어냈다.

딱­ 딱­

벨크로가 떨어지면서 옷 안에서 커다란 브래지어가 침대 밖으로 내던져졌고 멜론만한 사이즈의 커다란 가슴을 벌린 에밀리가 그대로 김준의 대물 자지를 휘감았다.

“읏, 으윽!”

“좋아?”

펠라에 이어 착의 파이즈리로 김준의 대물을 강하게 압박하는 에밀리였다.

이걸 할 수 있는 건 8명 중에서도 에밀리가 독보적이었다.

가슴의 크기도 최고였지만, 사이즈가 있어도 다른 애들은 이런 행위 자체를 모르고 있어서 에밀리만의 장기라고 할 수 있었다.

“자~ 자~ 한 발 시원하게 쏘라고?”

“으윽! 크읏! 하, 시발 진짜 좋네?”

“좋으니까 빨리~”

에밀리의 유압이 점점 더 조여들었고, 침과 쿠퍼액에 미끌거리는 대물은 귀두가 얼얼할 정도로 달아올라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얀 대포를 발사했다.

쫘아아아악! 뷰릇­ 뷰르릇­

“!!!!”

“이렇게!”

에밀리는 가슴 속에서 뜨거운 정액의 감촉을 느끼자 두 손으로 가슴을 압박해서 수많은 정자를 그 속에 가뒀다.

“후우, 하아~”

길게 숨을 내쉬었을 때, 에밀리는 청소펠라로 정액을 한 번 훑어낸다음 아까의 그 스타킹을 들었다.

“자자~ 이건 어떨까요?”

에밀리는 스타킹 발 부분을 가지고 김준의 자지를 천천히 휘감았다.

그리고 다시 손으로 켜서 발기시켜낸 다음 그 위로 돌기형 콘돔을 꺼냈다.

“이걸 이렇게 씌우면?”

“너, 지금 무슨…!?”

갓 사정해서 미끌거리는 자지에 은지의 스타킹을 휘감고 그 위에 콘돔을 덧씌웠다.

그리고는 그 위로 올라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핫팬츠를 슬슬 벗어낼 때 노팬티의 모습으로 금빛의 털과 새초롬한 보지가 드러났다.

에밀리는 핫팬츠를 김준의 얼굴에 덮어준다음 그대로 엉덩이를 내려서 콘돔이 채워진 대물을 천천히 부비대면서 삽입했다.

“어때? 느낌 와?”

스타킹에 콘돔에 안에서도 미끌거렸지만, 그녀의 질 속도 움직이면서 허리를 튕겨냈다.

김준에게 최대한으로 쾌감을 주기 위해 아랫도리를 요리조리 움직여댈 때 김준은 두 손을 뻗어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에밀리가 기승위로 움직였고, 침대가 연신 들썩거렸다.

김준은 이 상황에서 강한 쾌감을 느꼈고, 두 번째 사정은 필사적으로 참아낸 다음 마지막까지 에밀리의 보짓살을 헤집으면서 자신도 허리를 튕겼다.

남녀 둘이 필사적으로 서로의 쾌감을 위해 움직여대는 움직임, 그리고 그날은 새벽까지 계속되고 오늘의 침대에는 에밀리가 차지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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