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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221화 (221/226)

Chapter 221 - 221.귀환 축하! 기념 단체 하렘섹스!

가버린 아이카가 잠시 진정할 때까지 뜸을 들인 후 아이카에게 말했다.

"아이카, 정말 귀엽고 야한 춤이었어."

"헤읏, 으응! 루벨트 님이 기뻐해 줘서 아이카 너무 행복해요…♡"

"좋은 춤을 보여줘서 고마워, 아이카. 보답으로… 아이카에게 내 응원봉을 입으로 맛보게 하고 싶은데 어때?"

"아앙, 좋아요. 루벨트 님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응원봉… 헤헷, 아이카는 입으로 맛보는 것도 정말 좋아요!"

아이카는 다시 손을 내 가슴 부근에 짚은 다음 천천히 자지를 빼냈다.

쭈우우우욱… 뽕!

"흐읏… 으으응! 아, 아, 아, 으으읏…! 아♡"

주륵주륵하고 자지가 뽀진 아이카의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와 바로 아래에 있는 내 자지를 덧씌웠다.

아이카는 예의 바르게 내 가랑이 사이에서 다소곳하게 앉은 다음 나에게 물었다.

"이대로 빨까요, 루벨트 님?"

"아니."

'역시 펠라하면 서서 받는 게 제일이지.'

바로 침대 위에 서서 아이카의 머리를 붙잡고 자지를 아이카의 입에 가져갔다.

"아이카. 이번 응원봉은 내가 직접 아이카에게 먹이고 싶으니까 기도하고 있어 줄래?"

나름 야한 수녀복이라도 수녀복을 입었으니 조금은 컨셉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게 예의다.

"아, 네!"

아이카는 기도하듯이 양손을 모은 후 크게 입을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펠라 기도 준비가 완료된 아이카.

그대로 아이카의 입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읍! 읍 쮸웁… 츄릅… 쮸우우우웁…♡"

이제는 익숙하게 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아이카.

벌써 자지의 반이 들어갈 때 아이카의 목구멍이 기분 좋게 귀두를 조이고 앙증맞은 입이 쫍쫍하고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이 세상 남자 중에서 나만이 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카의 펠라 얼굴.

그것을 강조하며 생각하니 우월감과 정복감이 쾌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자지를 넣으면 넣을수록 자지 기둥에 듬뿍 묻었던 정액이 아이카의 입 부분에 막혀서 거품을 내면서 쌓이다가 코부분에도 묻는다.

아이카의 귀여운 얼굴이 천박한 정액 데코레이션이 더해져 꼴림적 매력이 더욱 올라갔다.

'감상도 좋지만 제대로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

자지를 반 정도 넣은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아이카의 입과 목을 사용했다.

쭈봅쭈봅쭈봅쭈봅쭈봅!

"흐읍! 으윽! 으읍! 으응…! 으읍! 으으읍! 쮸우우우웁!"

자지로 목을 찔리면서 아이카는 자지 흡입을 멈추지 않았다.

아이카의 혀는 쉴 틈 없이 앞뒤로 흔들고 있는 자지를 핥고 딱 알맞게 목구멍을 조이면서 내 자지를 더욱 기쁘게 해주었다.

그야말로 귀여우면서도 매우 봉사정신이 투철한 큐트 봉사 펠라.

5분 정도 즐겼을 뿐인데 사정감은 바로 쑥쑥 몰려오고 있다.

어차피 정액이야 얼마든지 쌀 수 있으니.

"아이카!"

아이카의 머리를 단단히 잡고 한꺼번에 자지를 아이카의 목에 처박음과 동시에 정액을 싸냈다.

푸우우욱!

뷰르르르르륵!

"으읍! 읍! 으으윽…! 꿀꺽! 꿀꺽! 꿀… 꺽!"

"아아…."

여태껏 세어도 몇 번째인지 모르는 아이카의 이라마치오.

나와의 섹스로 상당히 익숙해진 실력으로 아이카는 차분히 식도를 통해 직접 넘어가는 정액을 마셨다.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면서 자지를 아이카의 입에서 꺼내고 아이카의 머리에서 손을 뗐다.

"푸하… 하아… 하아…."

입에서 꺼내니 자지에 아직 묻어있던 정액이 아래로 떨어지며 아이카의 턱과 가슴골 부근에 떨어졌다.

아이카는 기도하던 손을 침대를 짚고 아이카는 입을 벌리며 확인시키듯 나를 바라봤다.

빼는 도중 요도에 남은 정액이 약간씩 싸서 아이카의 입 안에는 아직 걸쭉한 정액이 남아있었다.

콧등에는 물론 입, 턱, 가슴골로 이어져서 아이카의 몸을 타고 흐르는 내 정액.

다시 자지가 불끈해지는 광경이었다.

"정말 야하고 예뻐, 아이카."

"헤헤, 루벨트 님에게 칭찬받았다. 아이카, 너무 기뻐요! 꿀… 꺽! 후우. 그럼…♡"

입에 있는 정액을 삼켜내고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요염한 표정을 짓게 된 아이카가 말했다.

"계속 아이카를 귀여워해주세요, 루벨트 님♡"

"그래, 아이카."

저녁이 될 때까지 아이카와 오랜만에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아아~ 정말 뭐야. 뭐 그렇게 빨리 나오냐고. 이게 말이 돼?"

어디인지 모를 검붉은 공간.

그곳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스트렌저 톨레이는 볼을 부풀리며 혼자서 불평하고 있었다.

본래 톨레이의 목적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던전에서 루벨트가 여러 몬스터들에게 습격당해 천천히 말라죽는 걸 목적으로 했었다.

확실하게 식량이 떨어지고 적당히 상대할 수 있는 몬스터들이 드글드글 나타나는 던전.

그것이 톨레이가 이번에 정한 컨셉의 함정이었다.

적어도 한 달 정도는 길게 잡고 안전하게 계획한 함정.

애초에 자신이 만든 던전이 파훼 될 리 없다는 자신이 있었기에 톨레이는 길게 기간을 잡았다.

한 달 동안 루벨트와 우연히 함께 있던 헌터가 행방불명되고 던전 바깥이 절망에 빠지고 소란스러워지려는 걸 톨레이는 즐기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루벨트와 쥬라 디아스가 실종된 후 세상은 떠들썩해졌다.

영웅의 실종.

새로운 신성은 이대로 없어지고 마는 것이냐.

혹은 A급 헌터인 담임하고 사랑의 도피냐 등등 여러 기사가 나오며 언론은 물론 사람들도 소란스러워지는 시기.

톨레이는 그걸 보고 히죽히죽 웃으며 즐거워했다.

인류를 골탕 먹이는 것도 있었지만 이 혼란과 절망은 결과적으로 주인이 원하는 인류의 파멸로 이어질 거라고 믿고 있었으니까.

실제로 자세히는 볼 수 없어도 루벨트와 디아스가 며칠 동안 한 곳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건 알 수 있었다.

거기서 가만히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절망하면서 말라 죽는 걸 톨레이는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톨레이의 예상과는 전혀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엘드라의 직원들과 소속 산하 길드가 함정을 펼쳤었던 던전으로 들어가 조사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것까지는 톨레이도 딱히 걱정하지 않았다.

아무리 조사해봤자 위대한 주인의 힘을 인간이 파훼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예상은 틀리고 말았다.

어떤 방법을 사용한 지는 몰라도 던전은 열려버리고 안에서 루벨트와 쥬라 디아스가 나와버렸기 때문이었다.

'정말 어떻게 푼 거야? 이해할 수 없어.'

주인의 힘은 절대적이다.

그렇게 믿고 있었기에 실행한 계획이거늘 한낱 인간의 기술력으로 그걸 공략하다니.

마음 같아서는 루벨트와 쥬라 디아스가 구출된 순간 습격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톨레이 혼자 상대하기에는 전력차가 너무 났었다.

노블레스의 길드원들과 상태가 나빠 보이지 않은 루벨트와 쥬라 디아스.

그 외 아카데미 생도들을 모두 상대하기에는 톨레이 혼자로는 불리했다.

결국 톨레이는 물러나 지금 다음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었다.

'천천히 말리는 건 이젠 안 돼. 빠르게 단기결전을 해야 해. 하지만… 으음 어떡할까~.'

톨레이의 특기는 함정을 만들어서 상대방을 농락하고 틈을 찔러 목숨을 앗아가는 게 특기.

직접적인 전투는 그리 선호하지 않았다.

'뭐, 일단 천천히 생각해볼까. 지금은 녀석들의 경계도 심할 것 같으니까.'

검붉은 공간 안에서 톨레이는 다음 기회를 기다리기로 했다.

아이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바로 나와 디아스 선생님의 귀환 축하 파티를 열었다.

시각은 점심.

공간은 엘드라가 소유하고 있는 사유지를 파티장으로 사용했다.

나를 위해 힘써준 후붕쿤과 노블레스 길드원들.

기왕 하는 거 크게 해야 한다면서 아카데미의 생도들은 물론 교직원들, 그리고 이 기쁜 일을 빨리 세상에 더 알려야 한다면서 방송국의 기자 몇 명도 초대한 규모가 큰 파티가 됐다.

물론 이 파티의 주역은 나와 디아스 선생님.

그렇기에.

"루벨트 엘드라 씨! 던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겁니까!"

"이 일에 스트렌저 톨레이가 관여됐다는 건 사실입니까!"

"혹시 던전 안에서 담임인 쥬라 디아스 씨하고의 밀회가 있지는… 악! 왜 이러세요! 이거 놔요! 난 기자라고! 정당한 질문의 권리가…!"

쏟아지는 기자들의 무수한 질문들.

그것을 보니 디아스 선생님이 매우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차라리 몬스터 무리를 상대하는 게 나을 것 같군."

과거에 기자들이 매우 성가시게 한 적이 있는 걸까?

"디아스 선생님 여긴 저에게 맡겨주세요. 이런 건 익숙하니까요."

"하지만 엘드라."

"빨리 제가 인터뷰도 끝내야 파티도 모두 즐길 수 있을 거 같으니까요. 안 그러면 기자들이 계속 시끄럽게 할 거 같네요."

"…부탁하지."

"네."

기자들에게 다가가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자 여러분, 한 분씩 대답해드릴 테니 급하실 것 없습니다."

그리고 30분에 걸쳐 인터뷰를 빠르고 신속하게 끝냈다.

간결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건 간결하게.

이미 대답한 질문과 같은 뉘앙스면 적당히 넘기고 디아스 선생님과의 춘문 같은 질문에는 살며시 경고하면서 부드럽게 봐줄 테니 가만히 있어라는 말을 빙 둘러서 대답했다.

기자들에 대한 대응이 끝나고 다시 디아스 선생님의 옆으로 가자 디아스 선생님이 깜빡깜빡 눈을 움직이며 날 쳐다봤다.

"정말 빠르게 끝냈군, 엘드라."

"이런 질문은 익숙하니까요."

주로 사교계에서 여러 재벌들이나 그 자제들과 대화할 때랑 비슷하다.

대충 남이 듣기 좋은 말을 하면서 이쪽을 어필하고 손해가 없는 말을 골라 하는 거지.

테이블에 있는 잔을 들고 난 파티장을 둘러보며 말했다.

"저와 디아스 선생님의 귀환에 힘써주신 분들. 그리고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이 파티를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건배!"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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