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13 - 213.디아스 선생님 암컷화 타임!
남성 경험이 없는 처녀 디아스 선생님을 위해 중지로 클리토리스 주변을 빙글빙글 원을 그렸다.
"으…."
직접 클리토리스를 공략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에는 내가 주도해서 디아스 선생님을 가게 하는 컨셉.
그것도 제자인 내가 선생님을 공략하는 거니 좀 더 어른스럽게 성적 테크닉을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클리토리스의 껍질을 상냥하게 문대며 3분 정도 약한 자극을 계속 준 뒤 서서히 껍질을 벗겨가며 디아스 선생님의 클리를 직접 애무한다.
"엘드라… 흐윽! 읏…! 애무는 됐으니 그만 시작해라…."
디아스 선생님도 충분히 느끼고 있는지 신음을 흘리며 나를 재촉한다.
하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빨리빨리 넘길 수는 없지.
"아직 한 번도 가지 않으셨잖아요, 디아스 선생님. 적어도 몇 번 가서 보지가 풀어져야 제 물건을 받아들일 거예요."
"그 정돈 얼마든지 참을 수… 으읏!"
했던 말과 다르게 말하는 디아스 선생님의 클리를 약간 강하게 누르며 벌을 줬다.
"이미 제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디아스 선생님. 얌전히 제 손길로 가주세요."
"으윽! 읏… 알았다… 흐읏! 응…."
클리를 직접 자극하니 디아스 선생님의 신음도 더욱 열기를 띠고 있었다.
이대로 클리로 가버리게 하는 건 정석이지만….
'좀 더 변화를 주는 게 재밌지.'
목소리로 유추해서 디아스 선생님이 슬슬 가려고 할 때.
더 아래로 향해 팬티 안에 깊숙이 넣어 검지를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 안에 집어넣었다.
"흐읏! 에, 엘드라! 지금 뭘…!"
당황하며 날 부르는 디아스 선생님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여기쯤이겠지.'
경험상 여성의 지스팟이 있는 부근을 검지를 굽히며 자극하니.
"으으읏…! 으윽! 앗…!"
부들부들하고 디아스 선생님이 가버렸다.
수축하는 보지의 움직임은 물론 푸르릇 떠는 몸의 떨림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가셨네요, 디아스 선생님."
"흐으, 으, 으읏…."
"디아스 선생님 이대로 서주시겠어요?"
"알았… 다."
디아스 선생님은 끈적하게 숨을 내뱉으시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물론 난 앉은 그대로니 디아스 선생님이 일어나자 올려다보니 그저 속옷과 와이셔츠만 입은 모습의 파급력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게다가 허벅지에는 그저 물기만이 아닌 애액 또한 흘러내리는 광경은 더욱 내 자지를 불끈불끈 기운차게 했다.
이렇게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는 시켜보고 싶은 게 있지.
"디아스 선생님 팬티를 벗어주시겠나요?"
"후우… 알았다."
디아스 선생님은 숨을 내쉬면서도 내 요구를 들어줬다.
갔음에도 단련한 성과인지 그다지 후들거리지 않고 팬티를 벗는 디아스 선생님.
하지만 중요한 건 디아스 선생님이 내 앞에서 스스로 속옷을 벗고 있다는 거다.
팬티가 벗겨지며 디아스 선생님의 손에 의해 드러나 보지.
이 상황이야말로 내가 디아스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보고 싶었던 장면이다.
"이러면 되나?"
"네. 이제 그대로 서주세요."
가만히 서 있는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를 향해 다시 손을 뻗는다.
그리고 이번에는 클리가 아닌 보지가 주목적.
클리로 예열을 받은 후 지스팟으로 절정한 디아스 선생님에게 지스팟 애무로 계속 가게 만든다.
"기, 기다려라, 엘드라! 그건…!"
"가만히 계셔주세요. 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디아스 선생님."
쭈극쭈극쭈극하고 이미 젖어있는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에 물소리가 나도록 손가락을 움직인다.
지스팟만을 중점적으로 건드리며 남성 경험이 없는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에 쾌감을 내가 직접 가르친다.
"읏! 으윽! 이건… 으읏! 흐읏!"
"기분 좋으시죠? 가고 싶을 때 바로 가주세요, 디아스 선생님. 저도 빨리 선생님을 가게 해서… 하고 싶으니까요."
디아스 선생님이 이러는 목적은 내 치료라는 명목의 섹스를 위해.
그걸 빨리하기 위해서란 명분을 내가 직접 전해주고 있으니.
"알았… 다, 엘드라. 흐윽! 읏! 으으읏…!"
디아스 선생님은 제자의 손으로 느끼고 있다는 수치를 느껴도 분명 처음 겪는 종류의 쾌감에 당황하더라도 거부하지 못하고 수긍한다.
그렇게 한 번.
"흐윽! 읏…!"
두 번.
"하아, 하아, 엘드라! 으읏! 앗, 으읏!"
세 번.
"아윽! 읏…! 으으응! 아…!"
디아스 선생님은 선 채로 가버렸다.
보지 안을 휘적이던 내 손은 디아스 선생님이 가면서 흘린 애액으로 축축해졌다.
이제 준비는 갖춰졌다.
나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벗는다.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와의 팬티 너머 비비기와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를 만지작거리는 동안 꼴려서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
가만히 자지를 쳐다보는 디아스 선생님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진다.
아마 이제부터 내 우람한 자지가 안에 들어간다는 생각이라도 하고 있는 거겠지.
이대로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에 삽입해서 기립 섹스를 하는 것도 별미일 거다.
하지만 디아스 선생님의 몸매와 전투 스타일을 생각해보니 그건 너무 싱거웠다.
디아스 선생님과의 기념적인 첫 섹스.
거침없니 몬스터를 향해 주먹과 발을 휘두르는 디아스 선생님.
그런 선생님과의 첫섹스라면 어울리는 체위가 있었다.
"디아스 선생님, 이제 할게요."
"하아, 하아, 그래, 맘대로 와라, 엘드라."
"하기 전에… 또 디아스 선생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뭐지?"
디아스 선생님의 귓가에 얼굴을 가져가 요구를 말했다.
"…생각보다 변태구나, 엘드라."
"디아스 선생님이 절 이렇게 만드신 거라고요? 디아스 선생님이 먼저 유혹하셔서 저도 좀 나사가 빠진 느낌이에요."
"큼…."
디아스 선생님은 동굴 벽에 한 손을 짚은 다음.
오른 다리를 일자로 쭉 뻗은 다음 남은 손으로 허벅지를 잡으며 지탱했다.
"이러면 되는 거냐, 엘드라…."
"네, 완벽해요."
그렇다.
그건 바로 유메와 처음 섹스했을 때 했던 일자 다리 I자 밸런스 섹스.
상당한 몸의 유연함과 균형감각이 없으면 쉽게 할 수 없는 포즈로 하는 섹스다.
보지는 활짝 벌린 채로 허리를 흔들 때마다 부드러운 허벅지와 종아리를 포함한 하반신 살결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자세.
특히 무투를 주로 하는 디아스 선생님 같은 사람이 했을 때는 더욱 특별함이 느껴지는 자세다.
유메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디아스 선생님은 가지고 있는 균형과 근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종아리나 발목이 아닌 허벅지만을 받쳐도 충분히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거다.
준비가 다 된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 꽃잎에 쿠퍼액이라는 군침을 흘리고 있는 내 자지를 밀착시킨다.
넣을게요.
라는 말은 필요 없다. 이미 디아스 선생님도 이건 각오한바.
그렇다면 내가 할 일은 각오가 다져진 담임 보지를 맛있게 즐기며 보답으로 여자의 기쁨을.
여태껏 내 사랑하는 여자들이 겪어온 암컷의 기쁨을 느끼게 해 스승의 은혜를 갚을 뿐이다.
찌붑!
"흐윽!"
우선 귀두를 먼저 보지 안에 삽입했다.
A급 헌터인 디아스 선생님의 보지의 조임은 스트렌저인 루크치아에게 뒤지지 않는 강렬한 조임을 선보였다.
'아, 벌써 쌀 거 같아.'
찌릿찌릿한 쾌감이 몰려온다.
디아스 선생님은 본디 블블에서는 공략불가였던 캐릭터.
히로인의 엄마인 아야메나 적인 루크치아하고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류가 조금 다르다.
왜냐하면 디아스 선생님은 엑스트라 캐릭으로도 잠시 쓸 수 있고 선생님이라는 역할 상 게임에서도 출현이 많다.
카구라 루트 이벤트에서 잠시 나오는 아야메나 아예 적이어서 몇 번이나 해치우는 루크치아하고는 다른 친밀감 넘치는 공략불가 캐릭터.
히로인에 버금가는 외모 때문에 오 선생루트도 있나 라고 기대했다가 아니 왜 디아스 루트 없냐고!!! 라고 아우성을 치는 유저층도 있을 정도다.
그런 디아스 선생님과 지금 내가 섹스를 한다.
이미 귀두까지 넣어서 이젠 암컷의 기쁨을 철저하게 직접 알려주기만 하면 되는 상황.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던 캐릭을 완전히 공략할 수 있다는 희열이 샘솟고 있었다.
그렇기에 아무리 흥분하고 싸고 싶다는 욕구가 용솟음쳐도 꾹 참는다.
'싸는 건 최고의 순간에.'
디아스 선생님이 내 자지로 실컷 앙앙대며 절정한 순간에 해야 한다.
귀두만으로 20초 정도 뜸을 들인 후 본격적으로 자지를 삽입했다.
쯔븝!
"으긋! 으읏…!"
디아스 선생님의 처녀막을 뚫고 자지가 완전히 자궁구와 입을 맞췄다.
"아프세요?"
"아니… 괘, 괜찮다, 엘드라. 상관하지 말고 움직… 여라."
아무래도 처녀막이 찢긴 건 좀 아팠는지 디아스 선생님의 얼굴은 고통 30퍼 쾌락 70퍼 정도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지스팟 애무로 몇 번이나 가게 해서 고통이 많이 줄어든 거겠지.
"네, 디아스 선생님."
난 선생님의 말을 잘 따르는 생도니 바로 허리를 흔들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쯔븝!쯔븝!쯔븝!쯔븝!
"흐읏! 읍! 으윽! 으응…! 으읏!"
허리를 흔들 때마다 디아스 선생님이 선생으로서 위엄을 지키려고 하는지 이를 악물며 신음을 참고 있다.
오히려 그 반응이 좋았다.
아무리 이를 악 물고 참으려고 해도 쾌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오는 신음이야말로 꼴리다고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런 반응은 그저 자지를 박는 것만으로 나오면 재미가 없다.
"하아, 하아, 디아스 선생님. 으윽! 너무 기분 좋아… 요. 으윽!"
너무 여유만 부리는 게 아니라 디아스 선생님과 해서 정말 기분 좋다는 걸 말로 직접 전달한다.
"흐읏! 으윽…! 그러냐, 엘드라. 다행…이구나. 으응! 읏…! 빨리 쌀 거 같나? 으응! 읏! 아앗…!"
"디아스 선생님, 아아, 디아스 선생님!"
일부러 그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더욱 속도를 올려 디아스 선생님의 자궁을 두드린다.
물론 그냥 흔드는 게 아닌 조금 허리를 뒤로 더 빼며 귀두갓이 디아스 선생님의 지스팟도 함께 긁을 수 있도록.
쭈걱! 쭈걱! 쭈걱! 쭈걱! 쭈걱!
"흐급! 으윽! 엘드… 라. 으윽! 으읏! 아, 아으! 윽! 으으응!"
디아스 선생님의 목소리가 점점 분홍빛을 띠고 있다.
'지금이다.'
"디아스 선생님! 쌀게요!"
푸우우우욱!
뷰르르르르르륵!
약간 힘을 담이 자궁에 자지를 박으며 자궁 안에 직접 정액을 흘려보낸다.
"흐으으으으으응…!"
그리고 질내사정과 함께 디아스 선생님이 가버린 걸 참지 못하고 튀어나온 신음과 갈 때 특유의 조임을 보이는 보지를 자자로 느끼며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