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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79화 (179/226)

Chapter 179 - 179.찍어라! 명작 네토라세 비디오!

가볍게 현관섹스를 끝낸 뒤 난 안나와 함께 컨셉에 맞게 행동하려고 했다.

우선 작은 목소리로 안나에게 물었다.

"안나, 이 세트장에선 요리도 할 수 있어?"

"네, 물론이에요. 목욕씬이나 샤워씬도 찍을 예정이라 수도라든지 가스도 미리 준비해놨답니다."

좋아, 그러면 더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겠군!

"안나, 간단히 식사 좀 차려주겠어?"

"네, 도련님."

안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부엌으로 향했다.

주륵하고 걸어가고 있는 안나의 다리에서 내 정액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생각보다 매우… 꼴리다!'

이대로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역시 연출을 생각하면 바지를 다시 입는 게 좋겠어.'

가볍게 뒤처리를 하고 바지를 입고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에 있는 의자에 앉아 바로 요리를 시작하는 안나를 바라봤다.

"흐흐흥~."

현관섹스 할 때만 해도 천박하게 자지가 좋다고 소리 지르던 목소리로 콧노래를 부르며 요리를 하는 안나.

그 갭이 더욱 꼴림을 자아내고 있었다.

물론 그것만이 아니다.

안나의 매력은 매력적인 빵댕이!

그런 빵댕이를 실룩실룩 흔들며 요리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유혹이나 다름없었다.

그것도 아직도 조금씩 다리를 통해 흘러내리는 정액까지 더해지니 쥬지가 불끈불끈 근질근질거려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애초에 자택에서 따먹는 시츄에이션에 이걸 빼놓을 순 없지!'

지익하고 지퍼를 내리며 안나에게 다가가 바로 미시룩 치마를 들췄다.

"응!? 도, 도련님?"

"안나, 뒤태가 너무 꼴려서 참을 수 있어야지."

그대로 안나의 보지에 바로 자지를 삽입했다.

푸우우욱!

"히으읏! 그런… 아응! 으응! 저 아직 재료 손질하고 있는데…."

"걱정 마, 칼 들고 있는데 흔들 생각은 없으니까. 안나는 그대로 재료손질해줘."

그냥 박기만 한 상태에서 즐길 거리는 많으니까.

주물!

"히읏!"

손을 뻗어 안나의 가슴을 움켜쥐며 주물렀다.

두 손에서 느껴지는 볼륨감 있는 안나의 음란 유부녀 가슴.

물론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서 젖꼭지를 건드리거나 꼬집진 않는다..

딱 과하지 않을 정도의 쾌락만 줘서 안나의 요리에 방해하지 않고 분위기를 즐기는 거다.

'물론 국 끓이는 시간에는 마구 만질 거지만.'

딱 딱 딱 딱하고 안나가 식칼을 쥐면서 재료를 마저 썰었다.

"흐읏! 응… 아…."

"기분 좋아, 안나. 밥 먹기 전에 가볍게 먹는 안나의 보지는 정말 맛있어."

"하응! 으읏! 다행… 이네요. 저도 도련님이 절 맛있게 따먹어주셔서 기뻐요…."

손질하는 재료와 주방에 올려놓은 준비물들을 보니 안나가 준비하는 요리는 수프라고 생각됐다.

시간이 조금 지나 남은 건 불조절을 하면서 수프를 적당히 젓는 것만 남았을 때, 드디어 마음껏 허리를 흔들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다.

수프를 젓고 있는 안나의 손에서 국자를 낚아챘다.

"도련님?"

"이건 내가 저을게."

나 정도 단련된 감각을 가지고 있으면.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히응! 앙! 아아앙! 도련님! 하응! 으으응!"

격하게 섹스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적절한 움직임으로 팔만 따로 움직일 수 있다.

"수프가 다 완성되기 전에 한 발 빼고 싶어. 안나."

"네헤, 으응! 앙! 아앙! 도련님…! 으으으응! 츄릅! 츄읍! 으음! 츄르르릅!"

고개를 돌린 안나와 다시 뜨겁게 키스를 나눴다.

적당히 수프가 걸쭉해질 때까지는 대략 2분.

짧게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더욱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아직 내 정액이 남아있는 자궁냄비를 찍어 올리며 열을 가하고.

뷰르르르르르륵!

"으으으으으응!"

자궁 냄비 안에 뜨거운 정액 수프를 재보충해줬다.

"하앗, 아, 아아아…."

"내 수프는 맛있어?"

"네헤… 도련님의 정액 수프 너무 맛있… 어요♡"

"잘됐네. 그럼 난 안나가 해준 수프를 먹어볼까?"

딸깍하고 마침 완성된 수프의 불을 껐다.

수프를 적당히 그릇에 옮기고 식탁에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했다.

안나가 만든 수프는 적절한 간이 되어 있고 재료들도 씹기 좋게 썰어져 있어서 맛있었다.

그리고 내가 아침을 먹는 동안.

"츄르르르릅! 츄븝츄븝츄븝! 츄르르르르르릅!"

안나는 식탁 아래에서 열심히 내 자지를 빨면서 정액 수프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자궁에도 듬뿍 먹였으니 이번엔 윗 입으로도 가득 내가 안나에게 수프를 줄 차례다.

"맛있게 잘 빠네, 안나."

"쮸우우우웁…! 그야… 도련님 자지는 맛있으니까요."

"남편 자지보다도?"

"후훗, 도련님? 비교도 상대가 되는 대상이랑 비교해야 하는 거 모르세요? 저희 남편 자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고 훌륭한 자지인걸요."

"미안, 내가 이상한 질문을 해버렸네."

안나의 네토라세 꼴림 워드도 점점 발전하는 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단조로운 비교 워드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정말이지 내 자지를 자극시키는 배덕 문장을 아주 잘 뽑아내고 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이어서 본격적인 섹스에 들어갔다.

우선 식기를 싱크대에 넣은 다음 돌아온 안나하고 의자에 앉은 채로 대면좌위 섹스.

그다음에는 장소를 옮겨 소파에서 안나를 눕히고 그대로 정상위를 하고 다시 자세를 바꿔 이번에는 배면좌위, 기립 후배위를 하면서 듬뿍 안나의 자궁 안에 정액을 싸주었다.

안나 말에 따르면 지금 이 재현 세트장에는 여기저기에 카메라가 위장한 채로 설치되어있다.

당연하게도 씨씨티비를 설치할 만한 위치에도 당연하게 있겠지.

그리고 내가 지금 연속으로 한 것은 정점 카메라 시점이란 키워드에 잘 어울리는 한 장소에서 여러 체위로 하기 스페셜 소파버전.

안나라면 여태까지 영상을 편집해서 남편에게 잘 전해줬을 테니 이 장면도 잘 활용해서 줄 거라고 난 믿고 있었다.

뭐, 그런 안나도 지금은.

"호옥! 오오오옥! 너무 좋아…♡ 도련님의 극태 우월 자지…♡"

현재 내 자지에 푹 빠져서 나중에 할 일은 떠오르지도 않겠지만.

거의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섹스를 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안나는 마력 각성한 헌터도 아니고 오늘은 하루종일 하게 될 거니 딱 알맞게 휴식이 필요하니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빠른 회복을 위해.

"힐."

회복마법을 가볍게 안나에게 걸고 대략적인 뒤처리를 했다.

"아. 고맙습니다, 도련님."

"뭘. 우선 30분 정도 쉬고 있어."

"아니, 그렇게 오래 쉴 수는…."

"괜찮으니까 쉬고 있어. 나중에 더 격하게 할 거니까. 게다가… 쉬면서 내가 배려도 하고 있다는 장면이 있는 것도 좋을 거 같지 않아?"

"오… 그렇네요."

안나는 소파 위에서 눈을 감고 난 섹스하느라 알몸이 된 안나의 위에 담요를 덮었다.

그리고 정확히 30분 후.

"회복했습니다! 자, 도련님! 이번엔 몸을 씻으러 가요!"

안나는 기운을 회복하며 다음 코스로 날 이끌었다.

마력 각성을 안 했더라도 안나도 엘드라에 고용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메이드.

고된 업무를 해도 짧은 시간의 휴식만으로도 체력을 회복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넓은 욕실에 들어가자 그 바닥에는 큼지막한 매트가 놓여있었다.

"안나, 이건…."

"후훗, 당연히 도련님과의 시간을 위해 준비한 거예요. 하지만 우선 가볍게 몸부터 씻어요."

온수로 안나와 나는 가볍게 몸을 씻었다.

완전히 타올로 닦지 않고 몸에 물기를 남기며 야릇하게 나를 바라보는 안나를 보니 강설화가 일부러 물기를 안 닦고 샤워실을 나올 때가 떠올랐다.

새삼 생각해보면 몸을 흐르는 물기는 매우 꼴림 작용을 하는 버프 같은 거라고 생각되기 시작했다.

"도련님, 누워주세요."

매트에 눕자 안나는 욕실에 미리 준비해둔 로션을 들고 자신의 몸에 짜냈다.

대량의 로션이 안나의 가슴 위에 흐르고 안나는 자신의 손으로 몸 여기저기에 로션을 발랐다.

"도련님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할게요♡"

즈륵….

안나는 그대로 내 위에 몸을 겹치며 몸을 비볐다.

로션의 미끌미끌한 감촉과 더불어 안나의 부드럽고 따스한 몸이 몸을 비비는 감촉이 합쳐져 직접 자지를 문대는 게 아니라도 상반신을 통해 부드러움 쾌감을 자아냈다.

"어떠세요, 도련님?"

"최고야, 안나. 하지만 이 정도로 끝이 아니지?"

"물론이죠♡"

안나는 잠시 몸을 아래로 내리며 자신의 아랫배가 내 귀두에 닿게 만들었다.

"흐읏, 으응… 아앗…."

보짓살이 아닌 로션으로 미끌미끌해진 상태로 자궁 윗부분을 사용해 귀두를 누르는 안나.

로션 플레이 중에 안나가 스스로 외부 포르치오 자극은 꽤나 좋았다.

'하지만 역시 조금 약하지.'

"좀 강도를 높일게."

"네?"

안나의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며 아래를 향해 눌렀다.

꾸욱!

"히읏!"

엉덩이를 누르니 딱 좋은 압박이 자지에 느껴졌다.

"뭐야, 안나. 아랫배가 눌려서 느끼는 거야?"

"히윽! 읏! 네헤! 도련님의 극태자지로… 으응! 푹푹 찔려서 음란한 자궁이 되어버렸어요! 밖에서 도련님 자지에 눌리기만 해도 느끼는 변태 자궁이 됐어요!"

"그래? 그럼 얼마나 잘 느끼는지 시험해볼까? 움직여, 안나."

"네! 흐윽! 읏! 으응! 아으응!"

귀두와 밀착한 아랫배를 중심으로 안나가 몸을 본격적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안나의 가슴이 내 어깨와 비벼지며 안나의 허벅지와 내 하반신이 얽혀든다.

그중에서 가장 강하게 비벼지는 건 역시나 내 자지와 안나의 아랫배.

"하아, 하아, 하응! 으읏! 하아, 하읏!"

비비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나의 숨결은 더욱 뜨거워진다.

이미 내 자지로 포르치오의 쾌락을 깨달은 안나의 자궁이 외부의 압력으로 느끼는 음란자궁이란 걸 증명하고 있다.

남편의 물건으로는 개발되지 못하고 내 자지이기에 개발된 안나의 음란 자궁.

그런 음란 자궁을 향해 안나의 신음 소리가 슬슬 절정에 다다르려는 신호를 보낼 때.

껄떡!

잠깐 자지에 힘을 주며 안나가 가기 쉽게 자궁 스위치를 눌러줬다.

"아, 아아아앙…!"

바들바들 몸을 떨며 안나가 입가에서 침을 흘린다.

"안나, 날 서비스해주는 게 아니야? 이렇게 안나만 좋아하면 어떡해?"

"히읏, 으읏! 죄송… 합니다, 도련… 님. 으으응! 읏…!"

"죄송하면 이다음엔 뭘 해야 하는지 알지?"

찰싹! 가볍게 안나의 탱탱한 엉덩이를 때리며 말했다.

"한창 준비됐을 거니까… 이번엔 밖이 아닌 안쪽으로 자궁을 맛보게 해봐."

"…네, 도련님♡"

안나가 몸을 일으키며 뒤를 돌아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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