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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58화 (158/226)

Chapter 158 - 158.개시! 해피해피 요양생활!

우선 안정을 취하기 위해 나는 3일간 아카데미를 쉬기로 했다.

아카데미를 쉬는 동안 후붕쿤에겐 지시를 내렸다.

루크치아를 조교하는 과정은 직접 보고 싶으니까 현재는 그저 기절하는 상태를 유지시키라는 것이다.

마음 같아선 날 이렇게 만든 루크치아를 마음껏 가지고 놀고 싶지만.

우선 그건 강설화의 공략이 다 끝난 후에 시작한다.

마음만 먹으면 이런 증상은 후붕쿤의 일주일간 집중치료를 하면 다 낫겠지만 난 일부러 강도가 약한 냉기 마력 캡슐을 맞으며 미약 폭주를 진정시키고 있다.

"도련님, 정말로 제가 없어도 괜찮으신 건가요? 역시 저라도 남는 게…."

"걱정하지 마, 리제. 난 괜찮으니까 아카데미에 갔다 와. 대신 방과후에 기대하고 있을게."

"…네."

리제는 끝까지 저택에 남아 날 돌보려고 했지만 리제 또한 아카데미의 생도.

아무리 내 공략을 위해 리제의 학업을 소홀하게 둬서는 안 됐다.

게다가 나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의외로 나쁘지 않으니까.

'후붕쿤이 만든 오나홀도 나쁘지 않았고.'

인류가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결정체.

오나홀!

기절하는 사이 사용하게 됐지만 오나홀의 감상도 나쁘지 않았다.

'뭐, 그래도 사랑하는 히로인과의 섹스보단 덜 하지만.'

보통 여자도 아니고 대부분이 헌터.

보지의 신축성, 조임, 그리고 뜨겁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그 생생한 감촉은 아무래도 오나홀이 따라오기엔 멀었다.

"그래도 쾌락에만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모처럼 갖게 된 혼자만의 시간.

냉기 캡슐을 주사한 후 난 해피한 솔로 타임을 가졌다.

하지만.

"으으음~ 부족해."

우선 양동이 하나가 채워질 정도로 싸긴 했는데 미약이 효과도 있어서 그런지 싸도싸도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오히려 열심히 딸딸한 뒤 점심을 먹으니 더 빨리 정력이 회복돼서 더 답답한 느낌.

'역시 진짜 여자랑 하지 않으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나?'

시간은 아직 점심.

리제가 돌아오려면 아직 멀었다.

'원래 약속한 날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짝짝! 하고 크게 손뼉을 치자.

"네네~ 도련님~ 무슨 일이신가요~!"

문을 열고 안나가 들어왔다.

"안나."

"네! 오오~ 방 안에 가득 찬 이 귤향~ 하지만 평범한 귤과 다른 이 끈적하고 으음~ 몸을 뜨겁게 하는 향! 최근엔 귤 맛이나 보네요."

언제나 매력적인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안나가 방긋 미소 지었다.

음, 평소보다 더 안나가 꼴리는 걸 보니 미약 효과는 확실하군.

"안나, 미안하지만 지금부터 괜찮겠어?"

"네? 지금부터요? 하지만 오늘은 약속한 날이 아닌데요?"

"리제가 올 때까지 참을 수 없을 거 같아."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도련님이 그렇게까지 말씀하다니… 상당히 힘드세요?"

안나가 장난스러운 미소에서 진심을 담아 걱정하는 어조로 나에게 물어봤다.

하지 마, 안나! 그런 식으로 갭을 보이면 호감이 들어서 더 꼴려버렷!

좀 다르게 말하자면 지금 내 자지는 금사빠 상태라고!

좀만 꼴리는 모습을 보이면 바로 껄떡거려버리는 허접자지가 돼버린 거야!

"보시다시피야."

난 바로 바지를 내려서 짱짱하게 발기한 자지를 안나에게 보였다.

"읏…! 여전히 엄청난 자태! 하지만 오늘은 더 그… 혈관이 더 울그락불그락해 보이는 게 정말 괴로워 보여… 요."

자지를 꺼내자마자 풍기는 쥬지 페로몬에 노출되면서 안나는 말하면서 점점 얼굴을 붉혔다.

부끄러움이나 쑥스러움이 아닌 암컷으로서 흥분한다는 의미로 얼굴을 붉힌 거다.

"안나, 우선 빨아줄래? 안나의 따스한 입으로 가득… 난폭하게 싸고 싶어."

"알겠습니다. 괴로워하시는 도련님을 위해."

안나가 찡긋 윙크하며 왼손으로 v자를 만들었다.

"이 네토라세 유부녀 메이드 안나가! 여태껏 길러온 펠라실력을 선보일게요!"

"유부녀라도 그런 게 어울릴 정도로 안나는 예뻐."

"어머나! 도련님이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런 식으로 유혹하시다니! 이건 상당히 쌓여 있네요."

좀 진심 담아서 칭찬했는데.

흠, 아니. 평소보다 안나에게 숨기지 않고 말하는 것도 미약 때문에 나도 흥분해서 그런가?

"그런가 봐. 그래도 안나가 예쁜 건 진짜 생각하고 있는 거야. 어릴 때부터 쭉. 안 그러면 안나 엉덩이를 쫓지도 않았는걸."

"으음~ 왠지 도련님의 성욕이 왕성해진 게 제 엉덩이 때문이라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좋아! 오늘은 엉덩이로도 잔뜩 봉사할게요!"

"응, 부탁해."

"우선 이 짱짱한 자지를 먼저 입으로 빼야겠네요~."

안나가 바로 내 앞에 무릎을 꿇은 후 한 손으로는 내 허벅지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자지기둥을 잡으며 펠라를 시작했다.

"하음, 츄읍! 츄릅! 츄릅! 츄뷰뷰뷰뷰븁!"

시작하자마자 풀로 테크닉을 선보이는 안나.

크게 벌린 입으로 귀두 전체를 감싼 다음 바로 혀를 움직여 뒷줄기를 훑으며 볼을 오므려 흡입을 시작했다.

버큠과 함께 성감대를 혀테크닉을 구사하며 하는 흡입 펠라.

그것도 동시에 손을 움직이며 더욱 정액을 촉구하는 그야말로 고도의 착정 펠라라고 할 수 있었다.

"읏…! 역시 안나의 펠라는 최고야. 안나. 읏…! 금방 싸버릴 거 같아."

내 신호에 쮸왑쮸왑 버큠펠라를 하던 안나는 쑤욱하고 자지를 단숨에 목구멍이 있는 쪽까지 삼켜냈다.

"윽!"

사정 신호를 알리자 이어지는 건 그저 볼로 오므리는 게 아닌 목구멍 자체를 이용한 이라마치오 펠라.

인위적으로 조이는 것이 아닌 목구멍 자체의 생생한 조임을 구사하여 마치 강하게 조여오는 보지와 버금가는 쾌락을 자지에 선사한다.

그 상태에서 목을 앞뒤로 짧게 움직여 펠라가 아닌 입보지 섹스나 다름없는 행위를 실행하는 안나.

자지의 쾌감도 쾌감이지만 양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내 자지 뿌리 근처에서 이동하는 안나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광경은 그야말로 개꼴렸다.

특히나 안나의 남편에게는 절대로 재현할 수 없는 이런 천박한 안나의 이라마치오를 내가 독점한다는 독점욕과 배덕감은 미약으로 민감해진 내 사정감을 폭발시켰다.

뷰르르르르륵!

꿀렁꿀렁하고 걸쭉한 정액이 안나의 목구멍 안에 뿜어졌다.

"흐읍! 읍! 꿀… 꺽! 꿀꺽…!"

안나는 내가 싸낸 정액을 흘리지 않고 마셔댔다.

"푸하…! 이거 확실히 평소보다 뭔가 더 끈적하네요, 도련님. 쪼옵! 쪼옵! 꿀꺽! 요도에도 이렇게나 잔뜩 정액이 남고… 으읏! 너무 진해서 후우, 머리가 어질어질해요."

안나의 목보지에 사정한 후에야 난 미약의 효과가 생각보다 지독하게 작용했다는 걸 깨달았다.

'입보지로 해도 개운하지가 않다… 고!?'

아무리 내가 정력이 넘친다고 해도 한 번 싼 후에는 개운함을 느꼈었다.

혼자서 자위할 때는 아무래도 실제 보지나 입보다는 덜하니 그러려나 생각했었는데.

안나의 기분 좋은 입보지, 목보지 콤보로 정액을 싸질러도 개운함이 안 느껴졌다.

오히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약간의 답답함까지 느낄 정도.

만약 냉기로 미약의 효과를 억제하지 않았으면….

'분명 폭주 상태에 들어가서 안나를 엄청나게 따먹었겠지.'

새삼 냉기캡슐 주사는 정기적으로 맞자고 생각했다.

'우선 안나의 엉덩이도 즐기면서 다시 몇 발 더 빼야겠군!'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더 빼면 그만이다.

"안나! 69자세다!"

"네네~."

내가 침대에 눕자 안나가 팬티를 벗고 내 위에 엎드렸다.

눈앞에는 탐스러운 안나의 보지와 엉덩이가 바로 내 머리 위에 있었다.

오늘따라 안나의 엉덩이와 보지가 더욱 맛있게 보였다.

게다가 내 정액을 마신 후라서 그런지 안나의 보지에도 애액이 맺혀 암컷향을 풀풀 풍기고 있었다.

"음란한 유부녀 보지 맛 좀 봐볼까."

"꺄앙~ 도련님에게 먹혀버려!"

"츄웁!"

"흐읏! 응! 으으읏! 앗…!"

안나의 엉덩이를 꽉 쥐고 아래로 끌어당겼다.

보짓살에 입을 밀착해 빨면서 안나의 엉덩잇살을 얼굴 전체로 만끽했다.

만끽하는 김에 부비부비 얼굴을 저으며 쫀득쫀득 탱탱한 엉덩이 감촉을 즐기고 즐기고 또 즐긴다.

"아아… 안나의 엉덩이 너무 좋아…."

"흐응! 그렇게 좋아하시다니… 정말 도련님은 제 엉덩이에 푹 빠지셨네요."

"쭉 어릴 때부터 봐온 엉덩이니까. 물론 엉덩이만이 아니라 보지도 좋아해. 할짝할짝할짝할짝 쮸우우우우웁!"

엉덩잇살을 한 차례 즐겼으니 바로 안나의 보지 안에 혀를 집어넣으며 여태껏 쌓은 테크닉을 구사한다.

미약으로 몸이 흥분 상태라 그런지 혓놀림도 평소의 1.2배 정도 빨라진 거 같다.

"햐응! 앙! 아앗! 도련님! 혀… 능숙해! 아앙! 흐응! 저, 저도…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죠! 츄르르르르릅! 츄읍! 츄읍! 츄으으으읍!""

나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이 안나가 69자세에서 펠라를 시작했다.

그것도 그냥 펠라가 아니라 팔뚝을 내 허벅지에 대고 양손으로 불알을 쪼물쪼물거리며 신선하고 건강한 정액을 만들게 촉진시키는 불알 마사지가 추가된 펠라다.

안나! 아직도 부족한 감이 있어 여전히 욕구불만 자지에 그런 짓까지 해버리면…!

또 금방 싸버렷…!

뷰르르르르르륵!

"크흡! 으읍! 읍… 꿀꺽! 으읍! 크흡! 푸하. 버, 벌써 이렇게 싸시다니. 도련님… 그렇게나 흥분하신 거예요?"

"안나의 입이 너무 기분 좋아서 그런 거야. 아, 그리고 안나. 아마 정액 끊임없이 지금부터 계속 쌀 거니까… 일부러 마시진 않고 흘려도 돼."

"그래요? 하지만 저 도련님 정액 좋아하니까 가능하면 마실게요!"

"진짜 또 그런 꼴리는 말이나 하고…."

이 음란 유부녀!

그렇게나 내 자지랑 정액이 마음에 든 거구나!

"우선… 계속 빨아줘, 안나. 10번은 이대로 안나의 입으로 싸고 싶어."

"네네네~ 이 안나에게 맡겨주세요! 음, 촬영하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 이번에는 내 개인적인 욕구해소니까 찍지는 마."

"알겠습니다! 흐음~ 오히려 가끔씩은 보고로만 들려주는 것도 좋겠네요. 보고 정도는 되죠?"

"물론이지."

안나의 입보지랑 목보지만이 아니라 안나의 몸 전체를 마음대로 맛볼 수 있는 것도 네토라세 성벽을 가진 남편분 덕분이니 그 정도는 당연하지.

그리고 난 계속해서 안나와 내 욕구해소를 위한 플레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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