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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43화 (143/226)

Chapter 143 - 143.더블 신입 메이드 끈적 봉사!

"흐읏! 읏…! 자… 지 좋아… 아읏! 으응…. 자궁 쓰담쓰담… 히읏!"

그로부터 4번 정도 연속으로 싸니 유메는 바들바들 몸을 떨며 거의 정신을 잃기 일보 직전 상태가 되었다.

생각보다 유메의 유혹이 강렬해서 그만 페이스 조절을 못 하고 유메를 사랑하고 말았다.

"유메, 정신 들어~?"

치사키가 유메의 얼굴 위로 손을 저으며 의식을 확인했다.

"흐읏! 오옷! 아…."

"아, 이거 좀 쉬지 않으면 못 돌아오네, 쮸인님~ 너무 날린 거 아니야?"

"치사키가 유메한테 그런 말 가르쳐서 그런 거잖아."

"오우, 내 탓이야? 유메가 이렇게 되도록 마구 박아댄 건 쮸인님이면서?"

비꼬면서 따지듯 묻는 치사키.

자기랑 할 플레이를 위해 좀 더 밑밥을 깔아달라는 신호였다.

"쮸인님 말에 말대꾸하는 거야? 못된 암캐 메이드네."

"우와! 주인님에게 혼나겠네. 응, 그치그치~ 말대꾸하는 메이드한텐 벌이 필요하지~."

치사키는 넓은 침대의 한구석을 차지한 다음 가뜩이나 짧은 메이드 치마를 살며시 들어 올리며 기대에 가득 찬 미소를 지었다.

"아주아주~ 강한 벌이 필요할 거야~ 유메랑 한 것보다 더 격렬하게 가차 없이 쮸인님 자지봉으로 벌줘야겠지?"

생각해보면 갈수록 치사키가 점점 날 유혹해가는 모습이 요망해지고 있다.

역시 본능에 충실한 만큼 수컷을 유혹하는 것 또한 쉽게 배우는 걸까?

"잘 알고 있네?"

"히힛, 물론이지. 게다가… 벌은 평범한 구멍으로는 안 되겠지?"

"평범한 구멍?"

치사키는 히죽히죽 웃더니 더 과감히 짧은 미니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유메하고는 달리 검은 속옷을 입고 있는 치사키.

"벗겨줘, 쮸인님♡"

치사키의 요구대로 나는 손을 뻗어 치사키의 팬티를 벗겼고.

"이, 이건…!"

치사키가 숨기고 있던 것.

그리고 유메랑 할 때 자기 엉덩이를 만지지 못하게 한 이유를 보았다.

"…짠."

"애널 플래그…!!!"

치사키의 애널에는 애널 플래그가 꽂혀 있었다.

그것도 하트모양 보석이 박혀 있는 걸로.

"히히히, 세상에는 애널섹스~라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 쮸인님? 변태 같은 쮸인님이라면 이런 것도 좋아할 거 같아서 해봤는데… 어때? 이거 꽤 굵다? 쮸인님 크기에 맞추려고 얼마나 내가 고생하면서 길들였는데~."

설마설마했던 치사키의 애널섹스를 위한 셀프 애널 개발.

이렇게까지 과감하게 섹스에 적극적으로 될 줄이야.

하지만 동시에 나는 분할 수밖에 없었다.

"치사키… 어째서 이런 짓을 한 거야?"

"어? 쮸, 쮸인님, 왜 그래? 애널섹스는 싫었어?"

"왜 스스로 이런 짓을 한 거야…! 내가… 내가 직접 개발해주고 싶었는데…!"

치사키의 첫 애널 체험을 빼앗겨서 너무나도 분했다.

"아, 그쪽으로 화난 거구나. 으음~ 서프라이즈? 뭐, 어때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 그보다 쮸인님…."

치사키는 애널 플래그가 박힌 엉덩이를 내 앞에서 살랑살랑 흔들면서 말했다.

"셀프 개발된 암캐 애널… 안 따먹을 거야?"

"당연히 따먹어야지!"

바로 치사키의 애널플래그를 손으로 집었다.

"뺄게, 치사키."

"빨리 빼줘, 쮸인님~. 나도 빨리… 후우, 후우, 쮸인님에게 따먹히고 싶단 말이야."

이런 음란한 암캐 같으니라고.

정말 사랑스럽다.

치사키의 애널에 박힌 애널 플래그를 천천히 빼냈다.

쯔으으윽… 뽕!

"흐읏! 응! 으읏…! 오읏! 으으윽…!"

앙증맞은 마개 부분과는 다르게 안에 들어간 플래그는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렇게나 되는 걸 넣고 있었던 거야?"

"후우, 후우, 뭘~ 보지에는 이것보다 더~ 두꺼운 쮸인님 자지고 박고 있는데. 이 정도야 아무것도 후우, 아니… 지. 그보다 빨리 자지… 자지로 애널 박아줘, 쮸인님. 애널이면 얼마나 쮸인님 자지 맛있는지 알고 싶어…♡"

벌름벌름하고 애널 마개가 빠져서 다른 마개를 원하며 치사키의 애널이 애원하고 있었다.

"그럼 나도 치사키 애널이 얼마나 맛있는지 봐볼까!"

치사키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귀두를 치사키의 애널에 밀착시켰다.

쯉쯉하고 벌름거리는 애널이 귀두에 닿자마자 빨기 시작했다.

자기 주인을 닮아서 내 자지라면 사정을 못 쓰는 치사키의 애널.

그 애널 안으로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고오옥… 윽! 오오옥! 두꺼… 워! 으그으응! 역시 쮸인님 자…지♡ 플래그하고는 비교도 안 돼…! 아응! 읏! 으으응! 계속… 계속 쮸인님 자지가 내 안 깊숙히 들어와…! 아아앙♡

미리 애널 플래그로 넓혀놨다고 해도 치사키의 애널입구는 물론 그 안 장벽까지 자지라 달라붙어 강한 조임을 보이고 있었다.

오히려 여태껏 애널 플래그로 막아놓은 만큼 굶주렸던 욕구를 풀겠다는 듯 쫩쫩 흡입하듯 치사키의 애널은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지 뿌리 부근까지 치사키의 애널 안에 전부 넣을 수 있었다.

"깊… 어! 으응! 쮸인님 자지 너무 길어… 오옥! 으응!"

"그래서 싫어?"

"쪼아♡ 너무 쪼아♡ 쮸인님의 커다랗고 기다란 자지 너무 쪼… 아♡"

"나도 치사키의 애널 맛있어서 너무 좋… 아!"

껄떡! 하고 유메의 자궁을 쓰다듬어주었을 때처럼 치사키의 애널 안에서 자지를 움직였다.

"히그으으응! 그거! 아앙! 그거 좋아! 애널 안 긁는 거 너무 쪼아♡ 쮸인님의 커다란 자지가 내 안 마구 범하는 거 기분 좋아…♡"

쮸웁쮸웁하고 애널로 내 자지를 빨아들이면서 치사키는 나를 뒤돌아보며 말했다.

"쮸인… 님. 움직여줘. 쭈걱쭈걱 움직여서 더 많이 따먹어줘…♡"

"그런 말 안 해도… 애초에 그럴 생각이야!"

약간 이성을 놓으며 허리를 마구잡이로 흔들었다.

쯔걱! 쯔걱! 쯔걱! 쯔걱! 쯔걱! 쯔걱! 쯔걱!

"흐고오오옥! 옥! 오오옥! 머어어어어엉!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멍! 오옥! 오오오옥! 박힐 때마다 애널 주름 다 딸려 나가는 느낌… 너무 좋아아아아앙! 앙! 아아앙! 박힐 때마다 가버려! 오옥! 으으으으으으응♡"

스스로 개발한 덕분일까 치사키는 처음 격하게 움직여도 천박하게 신음을 내지르며 바로 적응하며 애널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치사키의 애널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장벽이 귀두에 달라붙어 항상 귀두갓에 걸리는 느낌을 주게 했다.

그리고 섹스를 할 때는 이 걸리는 느낌이 매우 좋다.

민감한 귀두갓을 자극할 뿐만이 아니라 애널 자체가 보지와 다름없이 자지를 원하는 음란한 구멍이 됐다는 걸 증명하고 있으니까.

원래라면 애널섹스는 카구라나 혹은 아야메를 상대로 하려고 했다.

무녀 콤비에게 애널섹스는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았으니까.

그런데 치사키를 이렇게 먼저할 줄이야.

'그래도 좋은 걸 알았어.'

그건 바로 애널 섹스도 엄청나게 기분 좋다는 것.

보지가 여자들마다 다르다면 분명 애널의 쾌감 또한 모두 다를 거다.

'어서 다른 모두하고도 애널 섹스를 체험하고 싶어!'

이번 치사키하고의 애널섹스로 다양한 섹스를 하고 싶다는 의욕이 마구마구 샘솟았다.

이렇게나 의욕을 내게 만들어준 치사키에게 감사를 담아.

뷰르으으으으윽!

가득 치사키의 애널 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흐고오오오오옥…♡♡ 뜨거운 정액이 채워져 간드으으으으응♡♡ 호옥! 오오옥! 멍오오오오옥♡ 가버려♡ 뒷구멍으로 정액 싸지면서 가버려어어어엇♡"

치사키, 그렇게 꼴리게 말하면 전혀 자지를 멈출 수 없잖아.

쭈걱! 쭈걱! 쭈걱! 쭈걱! 쭈걱!

"흐옥! 오오옥! 쮸인님 귀축♡ 아아아앙♡ 가고 있는데 이렇게 움직이면 흐옥! 오오오오오옥♡"

"애널 섹스하는 동안 여운 따위 느낄 새 없이 계속 가게 해줄게, 치사키. 좋지?"

"흐긍! 옥! 오오옥! 머으으으으응! 쮸인님 최고오오오옥♡ 옥! 오오오오옥♡"

"으으응…."

루벨트와의 격렬한 섹스를 겪고 정신을 잃던 유메가 눈을 떴다.

'어라… 나 어느새 기절한 거지…? 치사키한테 가슴 빨리면서 루벨트가 계속 사랑해줘서….'

쯔걱! 쯔걱! 쯔걱! 쯔걱! 쯔걱! 쯔걱!

"오옥…! 옥! 옥… 으… 으에… 옥! 오옥…!"

"어?"

정신을 잃기 전에 상황을 정리하던 유메의 귀에서 천박한 신음이 들렸다.

고개를 돌려 바라본 곳에는 엎드린 채 흰자를 거의 드러내고 있는 치사키를 상대로 루벨트가 애널 섹스를 하면서 하염없이 허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응?! 치, 치사키!?"

"오옥! 옥! 오옥! 응…! 으으응…♡"

유메의 물음에도 치사키는 대답하지 못하고 그저 애널이 박히면서 반사적으로 나오는 신음을 내뱉을 뿐이었다.

"후욱! 후욱! 후욱!"

그리고 그런 치사키를 상대로 루벨트는 본능에 맡겨 허리를 흔들기를 계속했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유메는 루벨트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루, 루벨트! 멈춰! 치사키 지금 정신 잃었으니까! 루벨트!"

"후욱! 후욱…! 응? 아, 유메. 깨어났어?"

"어, 어떻게 된 거야? 치사키 지금 저, 정신 잃었잖아. 게다가 뒤, 뒤로 하고 있었어?"

"아… 이건. 치사키가 애널섹스하자고 유혹해서 한 거야. 그리고… 하는 도중에도 치사키가 날 도발하고 유혹해서… 좀 혼쭐 내주려다가 이렇게 됐네."

"조, 좀 혼쭐…."

유메는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하염없이 허리를 흔들었던 루벨트의 모습을 떠올리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치사키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전투광인데다가 야성적인 면모를 자주 보인 치사키.

설령 섹스를 하더라도 여유를 계속 보일 것 같던 치사키가 완전히 루벨트에게 패배해서 정신을 잃은 모습을 보고 유메는 다시 루벨트의 정력에 전율했다.

"얼마나 하, 한 거야?"

"글쎄? 한 10번은 싼 거 같은데…."

유메의 말에 대답하며 루벨트는 자지를 치사키의 애널에서 꺼냈다.

뽕!

"옷…! 오옥! 윽! 흐옷! 오오옥…!"

뷰웃! 븃! 뷰우우웃! 뷰릇!

루벨트의 자지가 빠지자마자 애널 안에 가득 담겨 있던 루벨트의 정액이 음탕한 소리와 함께 치사키의 애널에서 뿜어져 나왔다.

"우, 우와…."

천박하게 쏟아지는 정액 분수에 유메는 입을 벌리며 멍하니 바라봤다.

"유메."

"으, 응!"

"좀 더 쉰 다음에 할래? 아니면 바로 할까?"

여전히 짱짱한 루벨트의 정액 범벅 자지를 잠시 흘겨본 유메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조, 조금만 더 쉴래…."

"알았어."

미소를 무너뜨리지 않고 침대 옆에 있는 생수병에서 물을 마시는 루벨트를 보며 유메는 생각했다.

아무리 루벨트랑 하고 싶어도 너무 유혹하거나 하진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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