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41 - 141.더블 신입 메이드 끈적 봉사!
치사키의 조교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 이 상황이다.
원래 치사키의 인내심이었다면 교실이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요구했겠지만.
지금은 점심시간 옥상.
치사키도 때와 장소를 가릴 수 있게 됐다.
조금 감동.
"사제! 상! 상! 빨리! 으르르르!"
하지만 어째선지 요구할 때 개가 짖는 듯이 하게 됐단 말이지.
"미안, 치사키. 다른 애들과 스케줄 조정하느라 시간을 못 내고 말았네."
"그럼 오늘 해! 상! 나 사제한테 상 받으려고 혼자 준비도 열심히 했단 말이야!"
어떤 준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야한 느낌인 건 어렴풋이 짐작이 갔다.
"그랬구나. 음, 오늘은 유메 차례인데…."
샤샥! 하고 치사키가 유메에게 이동해서 볼을 비볐다.
"유메~ 오늘 같이 해보자고? 되지? 되지? 되지? 되지? 되지?"
부비부비부비!
"꺄악! 치, 치사키!? 잠깐! 볼 갑자기! 되, 되니까! 알았어! 같이 하자! 그러니까 좀 떨어져!"
"야호!"
"치사키는 참 자유분방하네요."
유메의 허락을 따낸 치사키를 보고 엘리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뭐, 치사키니까. 그래도 저런 점은 나도 배울 점은 있어."
예를 들어 마음에 맡겨 허리를 흔들 때라든지?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그응! 응! 으으응! 루벨트 님…! 아응! 으으응!"
"어때 마리아? 옥상에서 뒤치기 섹스하는 건?"
"기분… 좋아요! 아응! 아카데미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하다니… 왠지 모를 개방감이… 하응! 으으응!"
"이러면 더 개방감이 느껴질걸?"
마리아의 한쪽 다리를 잡고 들어 올려 그대로 개가 오줌을 누는 포즈를 시키며 허리를 더욱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꺄응! 루벨트 님! 이 자세는… 아응! 으응! 으으으응! 다른 분들에게 보이고 말아요! 하응! 아아앙!"
"어때? 어차피 모두 사이좋게 지낼 거잖아? 이런 것도 앞으로 많이 보이게 될 거야."
"그런…! 아응! 앙! 아아앙!"
"아, 저 자세 기분 좋지~. 유메도 그렇게 생각하지?"
"응!? 어, 그게. 아, 응…."
◈
치사키의 제안으로 인해 유메하고 치사키와의 시간은 저택에서 보내기로 했다.
우선 내 방에 도착한 건 좋다만.
"히히, 사제는 잠시 방에서 기다리시라! 유메! 고고!"
"자, 잠깐, 치사키! 뭐 하는 거야?! 잠깐! 미, 밀지 마!"
"리제도 따라와! 알려줘!"
"뭘 말인가요?"
치사키는 유메와 리제를 데리고 방 밖을 나갔다.
대체 뭘 준비하길래 저러는 걸까?
잠시 기다린 후.
문이 열리고 치사키와 유메가 들어왔다.
"짜자잔~!"
"으으으…."
"…!"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나는 부르르 떨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 치사키와 유메의 모습은 바로바로 메이드복이었으니까.
그것도 리제가 입고 있는 개조한 메이드복이었다.
"신입 메이드! 치사키입니다~."
"시, 신입 메이드 유메입니다…."
"오늘은 우리 둘이! 쮸인님을 위해 봉사할 거랍니다!"
"거, 거랍니다…."
딱 봐도 치사키가 유메를 억지로 입히게 해서 합을 맞추게 한 게 뻔히 보였다.
하지만 굿잡!
부끄러워하는 유메의 모습은 매우 귀여우니까!
참고로 리제는 자리를 생각해서인지 방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너무 귀여운 메이드들인데?"
"히히, 그치~? 막 따먹고 싶어지지!"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메, 메이드복이라니. 내가 메이드복이라니…."
"뭘, 그렇게 부끄러워하는 거야, 유메~ 어차피 봉사한다는 점에서는 평소랑 똑같잖아~."
"그, 그래도…! 이런 옷 직접 입는다고 생각하니까 어, 어색해."
"다~ 익숙해지면 된다 이거야~. 처음 본 기술을 구사하는 상대를 베는 것처럼!"
"그런 비유로 괜찮을까?"
"괜찮아, 괜찮아! 자, 쮸인님! 처음 시킬 신입 메이드에게 시킬 봉사는 뭐야~? 뭐든 시켜보라고!"
"그렇다면…."
귀여운 메이들에게 처음으로 시킬 것.
그렇다면 역시.
"키스해볼까."
달콤하고 진한 키스밖에 더 있을까?
"오, 키스! 좋지~ 흐음, 유메랑 함께 키스하는 건 처음이네! 유메, 넌 셋이서 동시에 키스해본 적 있어?"
"리제랑 같이 할 때라면 있어…."
"그럼 됐네! 히히히!"
치사키가 유메의 등을 떠밀며 나에게 다가온 뒤 각자 왼쪽 오른쪽을 맡고 두 사람은 살며시 입을 벌리며 나에게 혀를 내밀었다.
부끄러워하는 유메도 정작 봉사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건 그동안 내가 가르친 게 제대로 배어들었다는 생각에 흥분을 증가시켰다.
"할짝 츄읍, 할짝할짝."
"츄읍! 으응, 할짝할짝."
양옆에서 혀를 내밀며 함께 내 혀에 얽혀들며 진하게 키스를 하는 치사키와 유메.
이렇게 키스하고 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손이 두 사람의 엉덩이로 가버리고 만다.
주물주물.
"흐응! 으응! 츄릅! 으응!"
"할짝할짝할짝할짝!"
유메는 잠깐 몸을 움찔거리며 더욱 진하고 끈적하게 혀를 움직이고 치사키는 눈웃음을 치면서 자기 손을 아래로 뻗어 엉덩이를 주무르는 손의 손등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5분 정도 뜨거운 키스를 나눴을 때는 유메도 치사키도 서로 완전 스위치가 들어간 상태의 얼굴이 되었다.
"쮸인님~ 이제 다음엔 뭐할까? 저번처럼 쮸인님 몸 여기저기를 다 할짝할짝할까?"
"루벨… 아, 주, 주인님… 뭘 워, 원하시나요?"
"그럼… 우선 유메 입으로 봉사해줄래? 치사키는 좀 더… 나와 키스하면서 놀고."
"네, 네!"
"히히, 알았어~. 위랑 아래도 동시 키스구나!"
그런 말 어디서 배운 거야?
"버, 벗길게요!"
"그냥 평소대로 말해, 유메. 그게 난 더 좋아."
"으, 응!'
유메는 이제 익숙하게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긴 다음 드러난 자지를 보고 놀라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흐음… 츄릅! 츄읍츄읍츄읍… 츄르르릅…."
이제는 상당히 익숙한 유메의 펠라가 날 기분 좋게 만들어줬다.
억지로 모든 걸 삼키려고 하지 않고 귀두를 여물며 쪼옵쪼옵 잘 빠는 유메.
무엇보다 달라진 건 이제는 내 자지 빠는 거 자체가 좋아 열중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는 거였다.
"츄읍! 츄읍! 츄르르르릅!"
아래에서는 점점 야해지는 유메의 펠라.
그리고 위에서는 유메의 펠라에 못지 않게 내 혀를 탐하는 치사키하고의 키스.
그야말로 위아래로 두 사람의 입을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플레이였다.
"푸하. 있지, 쮸인님~. 내가 이번에 새로운 거 알아 왔는데. 받아볼래?"
"새로운 거?"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남자들이 아주 좋아 죽는다는 거 알아 왔다고!"
치사키가 요새 인터넷으로 야한 걸 많이 검색하나 보다.
과연 어떤 플레이인 걸까?
물어보고 싶지만, 묻기보다는 바로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하는 게 더 깜짝하고 즐길 수 있을 거 같았다.
"좋아, 그럼 어디 받아볼까?"
"히히히, 그럼 바로 시작이다!"
휙! 하고 치사키가 뒤로 이동해 몸을 숙였다.
응? 뒤로 가?
"간다!"
치사키는 그대로 뒤에서 쪼그려 앉더니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벌리기 시작했다.
"잠깐, 치사키? 설마 지금 하려는 게…."
"할짝할짝할짝할짝!"
"읏…!"
치사키는 내 말에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내 엉덩이에 얼굴을 박으며 혀로 내 애널을 핥기 시작했다.
치사키가 검색해서 찾아낸 새로운 플레이.
그건 바로 상급자용이나 다름없는 애널 핥기 플레이였다.
치사키의 혀가 내 애널의 주름주름 하나 빠짐없이 핥아대는 것이 느껴졌다.
이것은…! 이것은 아직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쾌감이었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치사키의 혀를 항문으로 느낀다는 건 매우 색다르고 나쁘지 않은 감각이었다.
거기에 더해….
치사키가 스스로 이런 걸 검색해서 한다는 상황 자체에 터무니없는 배덕감과 함께 치사키가 더욱 나에게 푹 빠진 암캐가 됐다는 사실이 날 더 흥분시켰다.
이거 사범님이 알면 진짜 나 죽이려 들 텐데… 기분 좋아서 멈출 수 없어!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츄븝츄븝츄븝츄븝! 츄르르르릅!"
뒤에서는 치사키의 애널핥기.
앞에서는 유메의 정성펠라.
평소에 쾌락에 익숙해져서 사정하는 타이밍도 조절 가능한 나지만.
"읏!"
뷰르으으으으윽!
새롭게 색다른 쾌감을 겪었기에 이번에는 그 조절이 어려웠다.
"흐읍! 으읍! 꿀꺽꿀꺽… 츄읍! 꿀꺽!"
내가 싼 정액을 유메가 이제는 어렵지 않게 정성스럽게 핥고 빨았다.
어느 정도 정액을 다 마신 유메가 쮸우으으읍!하고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빨아대면서 입을 뗐다.
"하아, 하아, 오늘은 좀 빨리 쌌네, 루벨… 꺄악! 치, 치사키, 뭐 하는 거야!?"
내 자지 빠는 것에 열중했던 탓인지 유메는 이제서야 치사키가 내 애널을 핥고 있다는 걸 눈치챘다.
"응? 쮸인님 애널 봉사~."
"애, 애널 보, 봉사라니…!"
"유메도 교대해서 할래? 쮸인님 이거 엄청 좋아하고 있다고~ 이렇게 할짝할짝할짝!"
"윽…!"
"봐, 좋아하지? 헤헤, 쮸인님 애널 은근 핥는 맛도 좋단 말이지. 뭐, 쮸인님 어디든 다 좋지만~ 할짝할짝할짝!"
"어, 어어, 나, 나는 그게! 어어어…!"
"유메, 억지로 따라할 윽! 필요는 없어."
오히려 천천히 각오를 다짐하고 따라 하는 게 난 더 좋아.
"치사키, 스톱. 잠깐 멈춰."
"왜?"
"우선 유메랑 하고 싶어서."
"쳇~."
치사키가 내 엉덩이에서 손을 뗐다.
"유메, 오늘 입은 메이드복 진짜 어울려."
"아, 고, 고마워, 헤헤…."
"하지만 옷을 벗어줄 수 있을까?"
"벗어?"
"응. 이번엔… 유메를 꼬옥 끌어안아서 유메의 온기를 잔뜩 느끼면서 하고 싶거든."
"으, 응!"
유메는 끄덕끄덕 빠르게 고개를 움직이며 머리의 카츄샤하고 스타킹만을 남기고 옷을 벗었다.
"이, 이러면 돼?"
"응, 그대로 누워져, 유메."
유메는 침대에 누운 다음 스스로 다리를 넓적하게 벌리며 준비했다.
"와, 와줘. 루벨트…♡"
"응."
침대에 올라가 유메의 양손을 깍지를 끼듯 잡은 다음 천천히 유메에게 자지를 삽입했다.
즈으으으윽….
"흐읏! 응! 아아앗… 앙! 으으응…! 루벨트의 자지♡ 아앗♡"
이제는 내 자지에 익숙한 유메의 보지가 열렬히 환영하며 커다란 내 물건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