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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35화 (135/226)

Chapter 135 - 135.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아이카는 자신의 안을 찌르는 루벨트의 자지가 횟수를 더할 때마다 더욱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굉장해… 으응! 루벨트 님의 자지… 앙! 으응! 더 기분 좋아지고 있어.'

처음 넣었을 때는 배 안이 적지로 벌려지는 듯한 강한 압박감과 약간의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루벨트의 클리토리스 애무와 아나스타샤의 유두핥기가 아이카의 고통을 완화시켰다.

그리고 루벨트가 천천히 허리를 흔들고 있을 때 아이카는 반사적으로 아나스타샤를 불렀다.

아이카의 부탁에 따라 아나스타샤가 손을 잡자 아이카의 마음속에서 안심감이 커지며 처음 느끼는 생소하면서 강렬한 감각을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질 무렵.

'이거 뭐야. 엄청… 기분 좋아! 으응! 앙! 아아앙!'

아이카의 몸이 루벨트의 자지에 익숙해질 무렵 단번에 아이카는 대량의 쾌락에 휩쓸렸다.

고통이 적어지게 하는 역할을 했던 아나스타샤의 손의 감촉도.

보지 안에서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자지의 움직임도.

계속 클리토리스를 매만지고 있는 손가락도.

그리고 배 위에 대고 있는 아나스타샤의 손도.

어느 순간 고통 완화가 아닌 쾌락의 한 요소로서 마치 연계를 하듯이 한꺼번에 대량의 쾌락을 샘솟게 만들어 뇌를 자극하고 있었다.

"흐으응! 하응! 응! 으아아앙!"

"아, 아이카! 왜 그래!?"

"걱정 마, 아나스타샤. 아이카가 드디어 제대로 느끼고 있는 거 같으니까. 그치?"

"히읏! 아앙! 네! 응! 으으응! 뭐야. 갑자기 막! 기분 좋아! 앙! 흐으응! 루벨트 님의 자지도… 손도 아샤의 손도 기분 좋아! 히읏! 응! 아아앙!"

'이런 아이카의 얼굴은 처음이야….'

아나스타샤는 점점 쾌락에 젖어가고 있는 아이카의 얼굴을 보고 당황했다.

언제나 티격태격하며 라이벌로 생각해왔던 아이카.

그리고 한때는 같은 그룹을 짜서 세계제일이 되자고 맹세했었던 아이카.

그런 아이카가 지금 섹스를 하면서 여태껏 자신이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얼굴로 변하고 있었다.

"지금보다 훨씬 더 기분 좋아질 거야, 아이카."

"안 돼! 지금부터 기분 좋아지면… 으응! 아이카 이상해져 버려! 루벨트 님! 아응! 아샤! 아… 샤! 흐으응! 나 이상해져 버려!"

"아이카…."

자신이 쥔 손에 더욱 힘을 주는 아이카.

아나스타샤는 자신을 간절히 부르며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카의 모습에 어찌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아나스타샤는 고민했다.

우선 루벨트를 말리는 게 좋을까.

아니면 아이카에게 좀 더 힘내라고 응원이라도 할까.

잠시간 고민의 시간이 지난 후.

아나스타샤는 더욱 아이카의 손을 강하게 쥐면서 말했다.

"힘내, 아이카! 이것도 새로운 경험이야!"

"아… 샤!? 흐응! 앙! 으으으으응! 너무해! 하읏! 앙! 아아앙!"

"기분 좋으니까 괜찮은 거잖아! 괜찮아! 어쨌든 괜찮을 거야!"

"아샤아아앙! 앙! 으으으으응!"

쾌락에 익숙해지는 건 아이카의 신경만이 아니었다.

신경에 따라 아이카의 보지 또한 더욱 암컷으로서의 본능을 일깨우며 루벨트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조여왔다.

보짓살에 있는 주름들은 자지를 주무르며 수컷이 본래 암컷에게 내뱉어야 할 유전자 정보 덩어리를 짜내려고 했다.

"쌀게, 아이카."

"잠깐! 아앙! 잠깐만요, 루벨트 님! 지금 싸면! 진짜! 흐응! 앙! 으으응! 아이카! 머리가 새하얗게 돼서 진짜 이상해져 버…."

뷰르으으으윽!

"흐아아아아아아앙!"

아이카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루벨트는 아이카의 안에 가득 자신의 정액을 배출했다.

움찔움찔하고 몸을 떨며 절정에 달하는 아이카.

'어… 라? 뭐지. 뭔가 붕 뜬 기분… 헤, 헤헤….'

아이카는 잠시 동안 정신이 날아가며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맛보았다.

그리고 또 잠시 후.

"흐읏! 으응! 아, 아아앙!"

'기분 좋아! 으읏! 기분… 좋아!'

다시 정신을 차린 아이카를 향해 다시 대량의 쾌락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지의 커다람은 물론 보지 안을 긁어대는 굵직한 귀두갓의 압박이 아이카의 정신을 빠르게 되돌려놓은 것이다.

"아, 아이카! 정신이 들어? 너 잠깐 완전 맛이 갔었어!"

"흐그윽! 으읏! 헤읏! 루벨트 님이랑 하는 섹스… 좋아…."

"아직도 정신이…!"

"시끄러 아…샤. 이 배신자. 흐읏! 내가 그렇게 구원요청했는데 무시하고… 으응! 아읏!"

"아니, 그건 아, 아이카가 원해서 하는 거잖아."

"그건 그거 이건… 흐응! 이거야! 으윽! 으으응!"

아나스타샤와 다시 티격태격하는 동안 루벨트는 아이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흐읏! 루, 루벨트 님…? 이제 아이카 좋아지려고 하는데 왜 빼는 거예요?"

"그야 다음엔 아나스타샤 차례니까. 사이좋게 순서대로 해야지?"

"그런… 아, 좋네요! 히히, 순서대로 사이좋게 해야죠~."

아쉬워하려다가 아이카는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루벨트의 말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런 아이카의 반응을 아나스타샤는 놓치지 않았다.

"아이카? 지금 무슨 생각하는 거야?"

"딱히~? 그냥 나처럼 아샤도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몸을 데굴데굴 굴러 자리를 피한 아이카는 힘껏 미소를 지으며 아나스타샤에게 말했다.

"자아. 아샤, 누워~ 아샤 차례잖아~."

"아, 아니, 난…."

아나스타샤는 막상 루벨트와 하려고 하니 방금 보인 아이카의 모습을 떠올리고 잠시 주저했다.

하지만 아나스타샤를 부추기는 건 아이카만이 아니었다.

"아나스타샤."

"네? 루벨트 님… 꺄악!"

휙! 하고 아나스타샤의 팔을 끌어당기며 루벨트가 아나스타샤를 억지로 눕혔다.

"꺄악! 루벨트 님 와일드해요!"

"방금까지 기분 좋게 아이카랑 했으니까 솔직히 한 번 싸고 나니 멈추지 못하거든."

보통 남성이라면 한 번 싸는 걸로 진정하고 현자타임에 들어가겠지만 정력이 막대한 루벨트에게 있어선 겨우 한 번 싸는 걸로 현자타임은 찾아오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예열이 됐다는 듯 루벨트의 자지는 더욱 불끈불끈하며 빨리 다음 여성과의 관계를 원한다며 자기주장을 하고 있었다.

"이번엔 아이카가 아샤의 손 꼬오옥~ 잡아줄게! 아, 배도 만져줄게! 쓰담쓰담~."

"아이카! 너! 보, 복수하는 거지! 애초에 아까 그건 다 널 위해서…!"

"아이카도 아샤를 위해서 이러는 건데? 루벨트 님! 빨리 시작해주세요! 아샤도 많~이 기분 좋아져야죠!"

"알았어."

루벨트는 아이카에게 했던 것처럼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삽입을 시작했다.

쯔으으윽…!

"흐윽! 으윽! 읏…!"

'커다… 래! 아파!'

처음 느끼는 건 역시 통증이었다.

아무리 젖었다고 하더라도 루벨트의 자지 크기는 평범한 남성보다도 몇 배나 굵고 길었기에 그건 어쩔 수 없었다.

아나스타샤는 반사적으로 아이카의 손을 강하게 쥐었다.

하지만 그걸 염두에 뒀기에 하는 클리 애무.

음핵으로 직접 전해지는 쾌감은 통증을 완화시켰다.

"힘내, 아샤. 아이카가 가슴도 빨아줄게. 츄읍! 츄릅! 쮸우웁…."

"흐읏! 으응! 아이… 카! 아앙!"

아나스타샤는 아이카가 받았던 것처럼 똑같이 유두와 클리 애무로 점점 통증이 완화됐고.

"히읏! 으응! 이거! 아앙! 갑자기 뭐야!? 으으으응!"

"히힛, 아샤도 이제 느끼나 보네?"

아이카가 그랬던 것처럼 아나스타샤 또한 임계점을 돌파한 쾌감이 온몸을 돌며 본격적인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편 루벨트는 하루에 두 번이나 처녀보지의 조임을 맛보며 큰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아이카의 보지가 약간 톡톡 튀는 조임을 하고 있으면 아나스타샤는 일정하게 꾸욱 조이는 유지력이 특징적이네.

사람마다 각자 특징이 있듯이 루벨트가 여태까지 관계를 가져온 여성들의 보지에서도 각자 특징이 있었다.

비슷한 점은 있다고 해도 각자 특징은 뚜렷하게 나타났었고 루벨트는 그 특징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이런 걸 비교하는 것도 또한 즐거움이지.'

평범한 남성은 못 하고 하렘을 이루는 자신이기에 가능한 이 즐거움에 루벨트는 자연스럽게 우월감을 느끼며 더욱 기분 좋게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응! 아아앙! 이거! 으응! 루벨트 님의 자지가 안을 찌를 때마다! 아응! 으응!"

"눈앞이 찌릿찌릿하지 아샤? 나도 그랬어. 그거 좀 버티면 금~방 더 기분 좋아질 거야~."

"아이카, 너…!

"할짝할짝할짝!"

"히으응! 지금 핥으면…! 앙! 으으응! 히응! 으으응!"

방금과는 다르게 아이카에게 꼼짝달싹 못하고 당하고 마는 아나스타샤.

그 귀여운 모습에 루벨트의 사정감은 생각보다 더욱 빠르게 솟아오르고 있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꽁냥거리는 씬은 못 참지.'

증가하는 흥분에 루벨트의 허리 속도는 더 빨라지며 더욱 아나스타샤의 자궁구를 부딪치는 횟수는 증가했다.

"히읏! 으응! 루벨트 님! 빨… 응! 아응!"

'빨라서 분명 더 아플 텐데… 히읏! 뭐야!? 아픈 것보다 기분 좋은 게 더 앞서고 있… 응! 아응! 응! 으으으응!'

"루벨트 님! 잠깐만요! 이거 이상! 히으응! 이상해요! 저! 아응! 으으응!"

"응~ 아이카도 그랬어. 괜찮아~ 괜찮아~ 더 기분 좋아지는 거뿐이니까~ 아이카가 손 꼭~ 잡아줄게~."

"아이카…! 아응! 응! 으으으응!"

"루벨트 님! 아샤 안에도 아이카처럼 듬~뿍 싸주세요!"

"맡겨만 줘!"

"루벨트 님! 기다려주세요! 이대로 가면 저! 아응! 앙! 으으응!"

"아나스타샤도 아이카처럼… 내 정액을 듬뿍 받아줘!"

뷰르으으으으윽!

"흐아아아아아앙!"

'아… 기분 좋아….'

루벨트의 질내사정을 받으며 아나스타샤는 아이카가 겪었던 것처럼 순간 정신이 날아가며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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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바니걸 리제입니다!!! 이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표정!

이건 주인공을 바라볼 때의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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