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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10화 (110/226)

Chapter 110 - 110.미망인 음탕무녀와의 달콤한 시간

"하읏… 서방님! 으응!"

"좋지?"

"네… 으응! 서방님의 손길 너무 좋아요! 아앙!"

양손으로 아야메의 가슴을 쥐며 한 손으로는 젖꼭지를 꼬집고 다른 한 손으로는 쮸압쮸압 가슴을 주물렀다.

가슴을 주무르면서 아야메의 피스톤은 기세가 약해졌지만 그걸 대신하듯 가슴을 주무를수록 보지 조임은 더욱 강해졌다.

"더 열심히 움직여봐, 아야메. 내가 더 기분 좋게 해줄게."

"네! 서방… 님! 더 열심히 서방님에게 봉사할게요!"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나에게 가슴을 잡힌 채로 아야메는 더 기세를 몰아 허리를 흔들었다.

가슴을 주무를 때마다 움찔움찔 떨리며 조여오는 보지 주름이 자지를 조여온다.

자궁에 자지가 닿을 때마다 울리는 음탕한 신음이 귀를 즐겁게 하며 발기력을 유지시켰다.

완전히 나에게 푹 빠진 아야메는 나를 위해서라면 조금 힘든 자세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순종적인 미망인 무녀가 됐다.

뭐, 결국 나랑 다시 결혼하게 될 거지만.

"아야메, 사랑해."

"흐잇! 으으응! 저도! 저도 사랑해요, 서방님! 하응! 으응! 사랑해요! 서방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더욱 기뻐하며 허리를 흔드는 아야메는 귀여웠다.

사랑을 원하며 애교를 부리는 미망인의 모습은 정말로 귀엽다.

그러니까 그런 귀여운 아야메한텐 내 사랑을 듬뿍 담은 정액을 선물했다.

뷰르으으으윽!

"흐아아아아아앙♡"

아야메가 성대히 가버리면서 간드러진 신음을 내뱉었다.

"아앗… 아앙! 서방님의 뜨거운 정액… 자궁을 채우는 이 느낌… 너무 행복해요."

"나도 쌀 때 조여오는 아야메의 사랑스러운 조임이 너무 좋아."

"아, 서방님…♡"

"아야메, 이제 그만 방으로 들어갈까? 이번엔 내가 널 뜨겁게 사랑해주고 싶어."

"네. 흐읏! 으으응…!"

아야메는 허리를 들어 올려 자지를 빼냈다.

자지에서 떼어내자마자 뚝뚝하고 걸쭉한 내 정액이 아야메의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서방님, 그럼 방으로… 꺄악!"

아야메가 일어서자마자 나는 바로 아야메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렸다.

"서, 서방님!?"

"방금 봉사하느라 힘들었지? 내가 옮겨줄게, 아야메."

"아, 아앗! 이,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열심히 날 기쁘게 해준 아야메를 위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거야."

아야메는 이런 식으로 상냥히 대해주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서방님…♡"

더욱 뜨겁게 나를 바라보는 아야메의 시선이 느껴졌다.

겨우 공주님 안기를 하는 것 정도로 아야메가 나를 더 좋아하게 되니 이런 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

그대로 아야메를 안고 방으로 향하고 부드럽게 아야메를 침대보에 눕혔다.

"벗길게, 아야메."

"네."

그리고 아야메가 입고 있는 사시코를 벗겨냈다.

뒤에서 하기에는 괜찮지만 아무래도 정상위나 씨뿌리기 프레스를 할 때는 사시코의 구조상 방해되기 때문이다.

사시코를 벗겨내니 내 정액과 아야메의 애액으로 젖은 훈도시 팬티가 드러났다.

카구라의 경우에는 스판 형식의 끈팬티지만 아야메는 전통을 중시하는 것인지 훈도시 형태를 좋아했다.

무녀라는 설정을 생각하자면 아야메 쪽이 더 속옷도 무녀답다고 할 수 있겠지.

다리를 벌린 채 기대에 찬 눈으로 아야메가 나와의 섹스를 기다리고 있다.

나에게 마음을 바친 사랑스러운 미망인 무녀

그런 아야메의 모습을 본 순간 나는 세전함에서의 일이 떠올랐다.

'이왕 괘씸해진 거 더 괘씸해져 볼까?'

"아야메, 자지 원해?"

"네, 자지 원해요. 서방님의 자지… 다시 박히고 싶어요."

"아야메는 누구 거지?"

"서방님! 서방님 거예요! 전 서방님의 여자니까 서방님 거예요!"

유도하는 질문에 아야메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거기에 더해 팔을 아래로 뻗어 스스로 보지를 벌리면서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니까 빨리… 서방님 전용 무녀 보지에 자지를 베풀어주세요."

몸을 겹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아야메는 어떻게 말하면 내 자지에 효과적인지 잘 알고 있다.

자지를 잡고 찰싹찰싹하고 아야메의 보짓살을 두드렸다.

"아야메는 내가 좋아?"

"물론이에요. 좋아해요,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그럼… 요루기츠네님보다도 좋아?"

"요루기츠네님이요?"

뜬금없이 언급한 요루기츠네님이란 이름에 눈을 깜빡이며 의아해하는 아야메.

"그래, 요루기츠네님보다 좋아?"

다시 묻자 아야메는 입꼬리를 올리고 여전히 귀여우며 음탕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네, 좋아해요. 서방님이 요루기츠네님보다 좋아요♡ 비록 요루기츠네님을 모시고 있지만… 제 몸과 마음은 전~부 서방님 거예요♡"

아야메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한순간.

[~~!!!]

머릿속으로 지직거리는 비명 같은 게 희미하게 들렸다.

하지만 그런 건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더욱 신이 나며 나에게 몸도 마음도 바친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아야메의 보지에 기세를 몰아 자지를 쑤셔 박았다.

푸우우우우우욱!

"흐그으으으으응! 아아앗! 아앙! 서방… 니이이임♡"

몸을 숙이고 아야메의 양손을 깍지를 끼고 맞잡으며 외쳤다.

"카구라가 올 때까지 내 자지는 네 전용이야, 아야메!"

쭈걱! 쭈걱! 쭈걱! 쭈걱! 쭈걱!

"흐응! 오으으응! 너무 기뻐… 요! 아아앙!"

선도부 활동을 끝내고 카구라는 최대한 빠르게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루벨트랑 하는 날, 오늘은 루벨트랑 하는 날…!'

루벨트랑 저녁 늦게까지 할 수 있게 정해진 날.

카구라는 이번 주에 오늘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동아리 활동 때문에 아야메가 먼저 하게 된다는 게 불만이기도 하지만.

'난 아카데미에서도 점심시간에… 루벨트랑 할 때도 있으니까.'

선도부이면서도 전혀 선도부답지 않은 활동을 좋아하는 카구라.

하지만 그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위니까 문제없다고 자기합리화했다.

그리고 야기츠네 신사에 도착해 집으로 들어간 카구라는 바로 루벨트와 아야메가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안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다녀왔습니다. …읏!"

인사를 하면서 문을 연 순간 자욱하게 풍겨나는 색욕의 냄새가 카구라의 코를 찔렀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호옷! 오오옥! 옥! 헤윽! 좋아! 좋아! 좋… 아! 서방님의 자지! 아아앙! 서방님의 뒷치기 자지 기분 좋아아아앙! 앙! 아아아앙! 오오오오옥♡"

카구라의 시야에 알몸으로 루벨트와 뒷치기 섹스를 하고 있는 자신의 어미의 모습이 들어왔다.

천박하게 혀를 내밀며 자지를 박는 루벨트의 자지가 얼마나 기분 좋은지 크게 내지르는 아야메의 모습을 보고 카구라가 느끼는 건 경멸이나 실망감이 아닌 부러움이었다.

'이해한다고 해도 루벨트랑 이렇게 먼저 하는 건 부러워….'

카구라는 이미 몇 번이고 아야메와 함께 루벨트를 봉사하고 몸을 섞어왔다.

이제와서 어미의 암컷의 모습을 본다고 해도 커다란 동요는 없었다.

돌아온 카구라를 반겨주는 건 아야메가 아닌 기분 좋게 허리를 흔들고 있는 루벨트였다.

"어서 와, 카구라."

"응, 루벨트."

"아야메, 카구라가 돌아왔잖아. 반겨줘야… 지!"

뷰르으으으으윽!

"흐기이으으으으응! 호옥! 오오옥! 어서오… 렴, 카구… 라아아아앙! 앙! 흐으으응!"

"응, 엄마."

"카구라, 바로 준비해. 귀여워해 줄게."

"알았어, 루벨트."

다음이 자신 차례라고 알리자 카구라는 기뻐하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방금까지 사정의 여운에 잠겨 있던 아야메가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투정을 부렸다.

쭈… 걱! 쭈… 걱!

"하응! 아아앙! 안 돼요! 아직…! 으으응! 제 차례… 더… 더 서방님만의 음탕 무녀 아야메를 사랑해주세요~♡ 하앙! 아아앙!"

"정말 아야메도 어리광쟁이라니까."

"엄마…."

'너무 욕심이 많잖아. 나도 루벨트랑 하고 싶은데.'

카구라는 어리광을 부리는 어미의 모습을 보고 약간의 불만을 품었다.

언제나 자신을 위해주고 자상하게 보듬어주는 아야메지만 루벨트와 섹스할 때만 되면 이렇게 어리광쟁이가 되고 만다.

"미안, 카구라! 하지만… 하지만 아앙! 엄마는 좀 더 서방님 자지 맛보고 싶어! 아앙! 으으응!"

"아야메, 고집부리면 안 되지."

"흐으으응! 하지만 서방님! 아앙!"

"착하지, 아야메."

루벨트는 아야메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달래듯 말했다.

"아야메는 딸을 생각할 줄 아는 좋은 엄마잖아?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더 귀여워해 줄게."

"흐읏… 네… 서방님. 흐응! 으으응…!"

아야메는 루벨트의 말을 듣고 어리광과 함께 허리를 멈췄다.

방금까지만 해도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을 기세였던 자신의 어미가 루벨트의 말에 이리도 순종적으로 변한 것을 본 카구라는 더욱 루벨트가 강한 수컷이자 자신이 순종한 수컷이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동시에 한시라도 빨리 그런 루벨트와 사랑을 나누고 자지를 베풀어지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다.

카구라가 옷을 다 벗자 루벨트는 카구라에게 말했다.

"이리와, 카구라."

"응…♡"

카구라는 루벨트에게 다가와 입술을 겹쳤다.

"으음… 츄릅, 츄르르릅! 츄읍. 으응!"

우선 첫 시작은 사랑을 담은 키스부터였다.

한편 자신의 딸이 루벨트와 키스를 하는 동안 아야메는 몸의 방향을 돌려 루벨트의 자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할짝할짝할짝… 쮸읍! 쮸으으으읍!"

자신의 딸의 안에 들어갈 자지에 묻어 있는 정액과 애액을 맛있게 빨아먹는 아야메.

모녀가 동시에 한 남자와 하는 문란하고 일반인에겐 이해하기 힘든 광경이었지만 지금 이 자리에 이의를 제기할 자는 아무도 없었다.

"꿀꺽… 푸하. 청소 끝났어요, 서방님."

"잘했어, 아야메. 카구라, 어떤 자세로 하고 싶어?"

"…아까 엄마가 했던 것처럼 뒤로 하고 싶어."

"그럼 엎드려."

"응♡"

카구라는 바로 침대보 위에 엎드리며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었다.

어미 못지않게 카구라 또한 그동안 암컷으로서 수컷을 유혹하는 동작에 익숙해진 증거였다.

그리고 그런 음탕한 모녀를 상대로 루벨트는 기뻐하며 두 모녀를 범했다.

루벨트가 저택으로 돌아간 건 충분히 두 모녀를 따먹고 야기츠네 신사에서 저녁까지 먹은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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