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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71화 (71/226)

Chapter 71 - 71.네토라세 메이드 안나 따먹기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그으응! 옥! 아앙! 도련님! 앙! 아아아아앙!"

그 뒤로 안나에겐 3번을 더 싸고 마지막 콘돔으로 하는 씨뿌리기 프레스를 했다.

자지를 박으면 박을수록 안나의 신음에서는 고통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게 됐고.

쾌락이 가득하여 정신없이 반사적으로 내뱉는 신음만이 가득했다.

계속 박아대며 안나의 보지도 내 자지에 익숙해져 더욱 쫄깃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다.

콘돔을 낀 상태라고 해도 쾌락에 버무려져 아직 맛보지 못한 정액을 짜내려고 애교를 부리는 그 조임은 더욱 사정을 빨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 콘돔이야! 안나!"

푸우우우욱!

뷰르으으으으윽!

"흐으으으으으응!"

힘껏 자지를 자궁에 밀착시키며 정액을 토해냈다.

몇 번을 싸도 줄어들지 않는 정액의 양에 콘돔이 부풀어 오르고.

그 과정을 안나는 자궁으로 직접 느끼며 가버렸다.

쮸우우우웁… 뽕! 하고 이제 요령을 알기에 단번에 콘돔을 무는 안나의 보지에서 단숨에 콘돔을 빼냈다.

"헤읏… 응응! 호옷… 으으응…!"

꽤나 천박함이 묻어나는 숨소리를 내는 안나를 내려다봤다.

가터벨트 양쪽에는 하나씩 내가 묶은 콘돔이 부착되어 있었고 주변에는 남은 2개의 콘돔이 널브러져 있다.

마침 콘돔도 다 썼으니 기념촬영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불끈불끈!

이제 막 콘돔을 사 써서 드디어 생으로 박을 차례가 됐다.

그러니 얼른 박고 싶다고 호소하는 자지의 외침을 나는 무시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생자지로 박으면 얼마나 안나가 더 여유를 잃고 야릇하게 신음을 내지를지 빨리 듣고 싶었다.

여태껏 모르던 안나의 모습을 더 많이 알고 싶었다.

"안나, 이제 생자지 차례야. 준비됐지."

"호옷! 으응! 도련… 도련님 잠깐만요. 진짜, 진짜 잠깐만요…! 으응!"

처음 싼 이후에는 스스로 보지를 벌리며 날 유혹했던 안나가 필사적으로 나를 말렸다.

"조금만… 진짜 조금만 좀 쉬어요. 저 진짜… 후우. 진짜 오랜만이어서…."

너무 오랜만에 맛보는 쾌락이 생각보다 안나의 여유와 체력을 빼앗아 간 모양이었다.

"그래?"

타악!

"흐읏!"

우선 잠깐 멈추더라도 안나의 보지에 콘돔이 아닌 생자지 기둥을 밀착시켰다.

"오랜만에 맛보는 자지맛은 어때, 안나?"

"그야… 그야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기분 좋았어요, 도련님. 저, 이렇게 느낄 줄은 정말… 정말 몰랐어요."

"그렇다는 건 여태껏 남편이랑 한 것보다 기분 좋다는 거야?"

"아… 음."

약간 뜸을 들이더니 안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섹스가 진짜… 그 남편이랑 할 때보다 기분 좋네요. 너무 굉장해요, 도련님."

조금 남편을 향한 미안함은 있어도 스스로 원한 네토라세 플레이니 순순히 인정하는 안나.

오히려 나는 그런 살짝 보이는 미안함이 있기에 더 꼴릴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걸 이제부터 미안함도 망설임도 없이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있으니까.

"그렇구나."

안나의 말에 대답하며 스윽스윽하고 자지 기둥으로 안나의 보짓살을 비볐다.

"흐읏! 으응… 도, 도련님…."

"넣지 않고 그냥 비비는 것뿐이야, 안나. 그래, 더 들려줘 봐. 오랜만에 자지는… 내 자지는 어땠어? 어떤 점이 기분 좋았는지 말해봐."

"그게…."

안나는 처음에는 뜸을 들였지만 이내 내가 원하는 걸 말하기 시작했다.

"그야 물론 도련님 물건이 엄청 커서 그… 제 안을 확 넓힌 거 하고? 그리고 끝까지 들어가서 마구 찧을 때 좋았죠."

"그거뿐이야?"

"도련님 자지의 그… 갓도 참 넓더라구요. 콘돔 끼어도 그 갓이 얼마나 제 안을 긁던지 미치는 줄 알았어요. 자지도 흔드는 도중에도 맥동하는 게 느껴져서 그 뭔가 엄청 생생했구요."

정신없이 신음을 내는 동안에서 그런 것까지 다 기억했을 정도로.

내 자지가 안나의 몸에 단단히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는 걸 확인했다.

"그래. 그럼 안나도 알겠네? 콘돔이 없는 이 생자지로 박으면 지금 안나가 말하던 거에 몇 배나 기분 좋아진다는 거."

"뭐, 다, 당연히 그러겠죠?"

스윽스윽하고 조금 속도를 높여서 안나의 보짓살을 자지로 문댔다.

"흐읏! 으응…! 앗…."

안나는 이번엔 내 이름을 부르지 않고 자지 비비기를 느끼며 신음을 흘렸다.

마치 내가 다음에 할 말을 기다리는 듯이 안나는 비비고 있는 자지에 시선을 옮겼다.

"안나, 지금부터 안나가 느끼는 걸 솔직히 다 말해. 얼마나 기분 좋은지. 어떻게 기분 좋은지. 알았지?"

"네, 도련… 님."

리제에게도 시킨 적 있는 요구를 안나에게도 했다.

안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 자지에 눈을 떼지 않았다.

콘돔을 끼고 할 때랑은 다르게 천천히 자지를 안나의 안에 삽입했다.

즈으으윽…!

"호윽! 으으응! 굉장… 해요! 아앙! 기분 좋아! 도련님의 커다란 자지… 가! 아앙! 제 안을 넓히고… 으응! 콘돔하곤 전혀 달라요! 도련님의 뜨거운 자지가! 아아앙!"

안나는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그대로 내뱉는 거겠지만 그 말 하나하나가 상당히 내 성욕을 용솟음치게 했다.

이윽고 콘돔을 낀 채가 아닌 생자지로 안나의 자궁과 입을 맞추었다.

꾸우우욱!

"흐그으으응! 도련님! 그렇게 강하게 누르시면 아앙! 자궁! 아앙! 자궁이 뭉개져요!"

"이 정도론 안 뭉개져, 안나. 오히려 눌러서 기분 좋지?"

"네헤에엣! 으으응! 도련님의 우람한 자지로 눌리는 거 너무… 기분 좋아요! 아앙! 이런… 이런 거 정말 오늘이 처음이야! 아앙!"

"이번엔 천천히 뒤로 빼볼게."

자지를 뒤로 빼자 안나는 더욱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질렀다.

"아아아아앙! 으으응! 흐오오옥! 도련님의 자지갓이! 아아앙! 보지 안을 긁고 있어요! 아아앙!"

안나가 말하는 걸 나도 물론 느끼고 있다.

내 귀두의 갓 부분이 안나의 보지를 긁을 때마다 보지 전체가 기뻐하며 더 내 자지를 조이고 있다.

동시에 자지의 갓은 나에게도 민감한 부분이었다.

안나의 보짓살을 긁으면서 전해져오는 쾌감은 기하급수적으로 내 사정감을 솟아오르게 했다.

5년간 굶주린 유부녀 보지는 그만큼 강렬했다.

아야메 때하고는 다른 특징을 가진 좀 더 탐욕스럽게 느껴지는 안나의 보지.

어서 이 안에 내 정액을 직접 뿌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차지했다.

귀두가 거의 입구에 걸릴 즘에서 움직임을 멈추고 안나에게 말했다.

"생으로 느끼는 안나의 보지… 너무 좋아, 안나."

"저도… 오옥! 저도 도련님 생자지 너무 맛있어어… 미칠 거 같아요…."

맛있다라.

확실히 그 말도 맞았다.

안나의 보지는 자지로 맛보기에 정말로 맛있었다.

"너무 좋아서 바로 싸버릴 거 같아. 이대로 다시 천천히 넣을게. 그리고 자궁과 닿으면 바로 안에 쌀 거야. 알겠지?"

"흐읏! 으응! 네, 도련님! 으으응! 도련님 마음대로 제 안에… 네토라세 메이드 유부녀 안에 싸주세요…."

"이럴 때는 그냥 안나의 안에 싸주세요라고 말해줘. 그게 더 꼴려."

"네. 도련님… 안나의 안을 도련님의 정액으로 채워주세요."

다시 자지를 밀어 넣으며 안나의 자궁과 진한 입맞춤을 나눴을 때.

샘솟는 사정감을 해방하며 정액을 안나의 자궁 안에 내뱉었다.

뷰르으으윽! 뷰르윽! 뷰르으윽!

"흐으으응! 아, 아아앗…! 도련님의 뜨거운 정액이… 아앗! 으으으응! 자궁을 채우고 있어… 요. 으으응!"

5번이나 맛보기만 보고 드디어 제대로 된 질내사정을 맛봐서일까.

안나의 자궁은 자지에 달라붙어 쫍쫍 정액을 빨아내고 있었다.

우선 정액이 한 차례 다 나온 후 안나의 얼굴을 보았다.

잔뜩 상기된 채 넘치는 쾌감에 힘겨워하는 얼굴.

평소의 안나로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암컷의 얼굴.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앞으로 6발은 더 싸도 거뜬할 거 같았다.

"안나, 이제 움직일 거니까 더 기분 좋아지자."

"흐읏! 도, 도련님! 조금만 더…."

"휴식시간은 이미 끝났잖아!"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응! 앙! 아아앙! 도련님의 생자지! 아앙! 전혀 달라! 아아앙! 콘돔하곤 전혀 다른 생자지가 으으으으응!"

쉬지 않고 바로 안나의 자궁에 몇 번이고 방아를 찧으며 방금 자신을 가게 한 수컷이 누군지 인식시킨다.

그리고 안나는 쾌락에 젖으면서도 내가 내린 말을 따르며 천박하게 자신이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를 알렸다.

"도련님의 생자지 너무 좋아요! 앙! 아아앙! 어릴 때부터 모셔온 도련님의 커다란 자지! 아앙! 너무 기분 좋아! 응! 아아아앙! 이런 자지! 처음이에요! 이런 섹스! 앙! 너무 좋아! 응! 아아아아앙!"

"안나! 안나! 안나!"

이어지는 흥분을 촉발시키는 말에 맞춰 나도 안나의 이름을 부르며 더욱 격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아앙! 흐아앙! 도련님! 아앙! 보지! 아앙! 보지가 떨리고 있어요! 아앙! 도련님 자지 너무 좋다고 보지가 떨고 있… 아아아앙! 가아아앗! 가버려! 또 아앙! 으으으응!"

안나의 성욕촉진 신음을 들으며 15분간 쉴 새 없이 계속 허리만 흔들고 정액을 토해냈다.

뷰르으으으으윽!

"호오오옥! 옥! 으으으응! 아, 아아아앙…! 또… 또 신선한 도련님의 정액이 들어와서 으으응! 자궁 안이 정액으로 넘실거려… 아앙! 또, 가앗… 으으응!"

2번째 정액을 토해내고 안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콘돔이 없는 대신 더욱 강하게 내 자지를 물고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안나의 5년 묵은 욕구불만 보지의 조임은 최고였다.

"으으으응!"

자지를 빼내자 눅진한 다량의 정액이 안나의 보지에서 흘러내린다.

그 모습을 보니 다시 박고 싶다는 욕구가 올라왔지만.

'이대로 다시 하면 분명 밤늦게까지 한단 말이지.'

그렇게 되면 나도 멈출 수 없을 거 같았다.

그러니 이쯤에서 미리 기념촬영을 하자고 생각했다.

"안나, 기념촬영 지금 하자."

"하아, 하아… 지금이요?"

"그래. 아직 더 할 거지만 그때는 서로 정신없을 거 같으니까. 어디 네토라세풍으로 하려면…."

안나의 가터벨트에 묶인 콘돔 말고도 근처에 널브러져 있는 콘돔을 각각 안나의 아랫배, 가슴 위에 놓고 남은 콘돔 하나를 안나의 입에 가져갔다.

"이거 물고 있어 안나."

"하아… 이거 알아요. 참고하던 자료에도 많이 나오는 그거죠? 올해 막 성인이 되신 도련님이 이런 건 어떻게 아셨을까?"

가장 먼저 안 출처는 전생이지.

"어서 물어."

"네~ 하음."

메이드 머리장식과 브래지어, 그리고 가터벨트와 스타킹만 하고 땀 범벅이 된 채 보지에서는 정액을 흘리는 안나.

그런 안나의 가터벨트에는 양쪽 하나씩 콘돔이 묶여 있고 가슴과 아랫배에 콘돔이 놓여 있으며 입에는 내 콘돔을 물고 있다.

콘돔 하나하나에는 눅진걸쭉하게 산 내 정액이 가득 들어있다.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발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광경이었다.

"안나, 김치."

내가 헤파이에 넣어둔 핸드폰을 꺼내 카메라 모드로 바꿔 안나에게 말하자 안나는 양손으로 검지와 중지를 펼쳐 포즈를 취했다.

"김~치~."

찰칵! 하고 기념적인 안나와의 첫 섹스기념 사진이 핸드폰 안에 저장됐다.

한 장만으로는 아까우니 5장 정도 더 찍은 다음 핸드폰을 집어넣고 섹스하는데 방해되는 가슴 위와 아랫배의 콘돔을 치우고 안나가 입에 문 콘돔을 집어 대충 침대 위에 던졌다.

"그럼 안나."

즈으윽!

"흐으으응! 아, 아앗…! 도련님…! 으으응!"

"오늘은 야근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

"하앗! 으으응! 네… 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앙! 앙! 으으으으응! 자지! 도련님 자지! 좋아아앗! 앙! 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안나와 나는 새벽 늦게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기에.

안나가 그날 퇴근해서 집에 돌아가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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