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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25화 (25/226)

Chapter 25 - 25.미망인은 찐득하게!

야기츠네 아야메는 지금껏 느끼지 못한 쾌감에 휩싸이고 있었다.

'커다… 래. 루벨트 님의 자지… 이렇게 크고 길고… 기분 좋다니….'

루벨트의 유혹에 성공한 후 야기츠네 아야메는 자신이 주도하여 루벨트를 자신의 몸에 완전히 빠져들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그도 그럴 듯이 루벨트의 반응은 하나하나가 야기츠네 아야메에게 있어서는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솔직하게 자신의 가슴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5분 동안이나 정신없이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내뱉은 뜨거운 입김과 아기같이 쫍쫍 가슴을 빠는 모습을 보니 여유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오랜만에 가슴을 계속 자극받으니 야기츠네 아야메 또한 한껏 달아오르고 있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성인이 된 루벨트가 자신의 몸에 푹 빠져드는 모습은 그녀의 가슴을 뛰게 하고 아랫배를 지끈거리게 했다.

하지만 그런 여유도 루벨트의 자지를 처음 본 순간 확 날아갔다.

'뭐, 뭐가 이렇게 큰 거야?'

알몸이 되고 하의를 벗겨서 드러나는 루벨트의 너무나도 우람하고 빳빳한 자지.

야기츠네 아야메의 인생에서 이렇게 큰 물건은 본 적이 없었다.

기껏해야 평균 남자 수준을 생각했었는데 이건 정말로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였다.

그래도 그걸 대놓고 루벨트의 앞에서 보여줄 순 없었다.

연상의 위엄이라는 게 있었다.

야기츠네 아야메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쓰며 펠라치오를 했다.

자지 기둥을 잡고 입을 벌리며 귀두를 머금었다.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야 들어오는 루벨트의 우람한 자지.

입 안에서 강렬한 수컷의 향이 퍼져나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쾌하진 않았다.

흥분한 야기츠네 아야메는 수컷을 맛보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고 연하게 풍기는 사과향이 더욱 거부감을 낮췄다.

어째서 사과향이 나는지 의문이지만 야기츠네 아야메는 그냥 기분탓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빨면 빨수록 암컷으로서의 본능을 자극 받은 야기츠네 아야메는 자신의 펠라를 좋아하는 루벨트의 신음을 듣고 더욱 속도를 냈었다.

이대로 정액을 싸면 삼켜서 여유로움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루벨트가 억지로 떼네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것에 야기츠네 아야메는 강한 아쉬움을 느꼈지만 동시에 첫 사정은 보지 안에 싸고 싶다는 루벨트가 귀엽다고 생각하며 다시 연상의 여유라는 걸 찾을 수 있었다.

'그래… 루벨트 님도 남자인걸. 입보다는 보지가 더 좋겠지. 후후. 어차피 피임약도 먹었으니까 괜찮아. 하지만….'

루벨트를 눕히고 그 위에 걸터앉은 야기츠네 아야메는 보지와 밀착한 자지를 느끼며 조금 긴장했다.

'이렇게나 큰 게 잘 들어갈까?'

자신도 흥분으로 충분히 보지는 젖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걱정하게 될 정도로 루벨트의 자지는 컸다.

하지만 물러설 수는 없었다.

신사의 안위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야기츠네 아야메의 암컷으로서의 욕구도 여기서 물러서게 두진 않았다.

크기가 크다는 건 그만큼 꽉 안에 들어차게 깊이 들어간다는 것.

걱정하는 한편 넣으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란 기대도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이어지는 삽입.

'커… 다래애앳…! 아앗!'

귀두를 다 넣는 것만으로도 보지 안을 넓히며 정복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강한 압박감은 있어도 고통은 없었다.

오히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기분 좋았다.

십수년간 딸만을 바라보며 남성을 모르고 숙성된 야기츠네 아야메의 몸은 오랜만에 맛보는.

그것도 지금껏 맛보지 못한 우월한 남성의 자지에 환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움찔!

'흐으으윽…!'

루벨트의 자지가 꿈틀거리면서 우연히 야기츠네 아야메의 보짓속 가장 민감한 부분.

G스팟을 건드리고 말았고.

그 순간 야기츠네 아야메의 힘은 풀리고 말았다.

단숨에 자궁구와 귀두가 밀착한다.

순식간에 보지 안이 넓혀지고 여성으로서 소중한 장소가 침범받은 순간 야기츠네 아야메의 시야가 순간 짧게 점멸했다.

그 어떤 남성도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침범하지 못한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자궁이 처음으로 남성의 감촉을 알아버렸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뷰르으으으으윽!

루벨트가 사정했다.

걸쭉하고 뜨거운 정액은 자궁구를 직접 노리지 않고 옆에 빈 공간의 질벽을 강타했다.

기세 좋은 정액은 그대로 튕기며 밖으로 나올 정도로 강렬했다.

오랜만에 보지로 맛보는 정액의 맛.

그것도 처음 겪는 강렬하고 뜨겁고 걸쭉한 우월한 남성의 정액에.

"아, 아아아앗…! 앙…! 흐으으읏…♡"

야기츠네 아야메는 가버리고 말았다.

십수 년 만에 그것도 성대하게 소리도 제대로 내지르지 못할 정도로 가버렸다.

'기분… 좋아. 루벨트 님의 자지… 너무 좋… 아. 아앗. 이런 거 이런 거 처음이야. 이런 거 몰라. 이렇게나 기분 좋은 자지… 나….'

"좀… 더…♡"

딸을 위해.

신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왔던 어미로서의 야기츠네 아야메의 모습이 정액에 침범당하며 벗겨졌다.

"자… 지…♡"

야기츠네 아야메는 아니, 발정 난 음란한 미망인 아야메는 십수년간 잠들어 있던 암컷으로서의 모습을 해방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응! 으응…! 앙! 아아앙! 루벨트 님! 루벨트… 님! 아아아앙!"

아야메는 루벨트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붙잡고 균형을 맞추며 쾌락과 본능에 맡겨 허리를 흔들었다.

격하게 움직이며 정액 범벅이 된 자지가 자궁을 찌르는 게 기분 좋았다.

살아오면서 겪지 못한 수컷에게 가장 깊숙한 곳을 범해진다는 쾌감은 마치 단맛을 모르던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사탕을 먹은 것처럼.

아야메는 더 격렬히 허리를 흔들어 자궁으로 귀두와 격한 입맞춤을 나눴다.

"으윽! 아야메 씨…! 너무 좋아요."

게다가 허리를 격하게 흔들 때마다 들려오는 루벨트의 신음.

자신보다 어린 나이의 남성이.

그것도 자신을 도와준 루벨트가 자신의 몸에 사정을 못 쓰고 신음을 흘린다는 사실이 더욱 아야메를 흥분시켰다.

"저도! 으응! 저도 루벨트 님의 자지…! 아앙! 커다란 자지가 너무 좋아요! 으응! 하응! 아앙! 이러면… 어떠세요?"

아야메는 자궁과 자지를 밀착시킨 채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상하로 각도를 다르게 하는 자궁과 자지의 딥키스.

"으윽! 아! 아야메 씨…! 으윽!"

"하앙! 앙! 으으응…! 흐으응…! 좋아! 이거! 이거 너무 좋아! 아앙!"

루벨트는 물론이며 아야메 또한 자궁 딥키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쾌감에 흠뻑 빠졌다.

"아야메 씨, 저 또… 으윽!"

"하아! 으응! 기운 넘치시네요, 루벨트 님. 아앙! 마음껏… 얼마든지 싸주세요. 대신… 으으응! 앙!"

아야메는 팔을 앞으로 넘기고 루벨트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자지와 자궁의 각도를 맞췄다.

"후우, 후우, 이번엔… 자궁에 직접 퓨우욱… 퓨우욱… 싸주세요. 처음에는 으응…! 빗나가버렸으니… 까요."

쯔극! 쯔극! 쯔극! 쯔극!

자궁구와 요도구를 밀착시키며 앞뒤로 허리를 흔드는 아야메.

"아앙! 응! 으으응! 루벨트 님! 아앙! 루벨트 님…! 어서! 어서 싸주세요. 제 보지에… 저의 자궁에… 루벨트 님의 뜨거운 아기씨를…!"

"아야메 씨…!"

끈적하고 천박한 신음을 내며 정액을 조르는 발정 난 미망인.

자궁 옆의 빈 공간에는 이미 끈적한 자궁과 자지의 키스로 생겨난 정액 거품이 생겨나 가득 들어차 있었다.

그리고.

"으으윽!"

뷰르으으으으윽!

첫 번째하고 차이 없을 정도로 진하고 걸쭉한 루벨트의 정액이 이번에는 정확하게 아야메의 자궁에 쏘아졌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앙♡"

자궁으로 직접 받는 정액.

살아생전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한 수컷의 열기.

자신의 모든 걸 범하고 침범하겠다는 수컷의 기세를 자궁으로 똑똑히 맛본 아야메는 이번에야말로 커다랗게 신음을 내질렀다.

'이거! 이거! 이거! 이거야! 이거! 너무 좋아! 이거 자지! 아앙! 이런 자지 몰랐어! 이렇게 기분 좋은 자지가 있다니! 아앙! 자궁이… 자궁이 너무 좋아…! 정액이 가득 내 안을 채워서 아아아앙!'

비로소 2번째 사정에서 제대로 맛보는 질내사정의 쾌락.

아야메의 안에서 완전히 암컷으로서의 기쁨과 함께 본능이 개화됐다.

"루벨트… 님. 아직 더 싸실 수… 있으시죠? 루벨트 님도 마력 각성하셨잖아요."

"하아, 하아, 물론이에요. 아야메 씨. 아야메 씨하고 좀 더… 하고 싶어요."

"후, 후훗. 하하… 네. 좀 더 해요. 루벨트… 님♡"

아직 루벨트가 정정하다는 걸 듣고 기뻐하며 아야메는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쯔극! 쯔극! 쯔극! 쯔극!

거의 1시간 동안 아야메 씨하고 정신없이 기승위 섹스를 했다.

아야메 씨도 일단 마력각성자라서 그런지 은퇴한 후라도 체력은 일반인보다도 훨씬 뛰어났다.

1시간 동안 쉴 틈도 없이 아야메 씨는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었다.

방 안에는 찌극찌극찌극하고 음탕한 거품 나는 소리가 울렸다.

기승위를 하는 도중 나는 참을 수 없어 아야메 씨의 가슴에 손을 뻗어 주물렀고.

가슴을 주무를 때마다 아야메 씨의 신음과 연동해 조여오는 보지는 더 나를 쉽게 싸게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아야메 씨에가 1시간 동안 싼 것은 5발.

거의 12분 간격으로 아야메 씨의 안에 싸질렀다.

한 발 한 발이 전혀 기세도 양도 죽지 않아서 이미 내 하복부와 아야메 씨의 보지 부근은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

그리고.

뷰르으으으으윽!

"흐아아아아아아앙♡"

6번째 사정을 하고 나서야 아야메 씨는 움직이는 걸 멈췄다.

"하아… 하아…너무 굉장했어요. 루벨트 님…. 이렇게 잔뜩 진한 정액을 싸시다니. 역시 엘드라가를 이어갈 분 답네요."

가쁜 숨을 내쉬며 음탕한 미소를 짓는 아야메 씨는 천천히 허리를 올리며 자지를 빼냈다.

주륵주륵하고 걸쭉한 정액이 아야메 씨의 보지에서 흘러나와 내 자지를 뒤덮었다.

"아아… 이렇게나 잔뜩… 제 안에 싸셨군요. 후훗, 청소해드릴게요."

아야메 씨가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귓등으로 넘기며 자지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할짝… 츄읍… 음? 으응? 사과… 맛?"

"아, 정액을 사과 맛으로 바꾸는 약 먹은 상태거든요."

"네? 정액을 사과 맛으로?"

"이번에 새로 발명한 물건이에요. 그… 원래 정액을 비릿하잖아요? 좀 더 마시기 쉽게 하려고…."

"그런 약도 다 있네요. 그런데… 루벨트 님. 후훗, 그런 약을 먹었다는 걸 저와 하는 걸 기대하셨다는 거네요?"

"아, 그게…."

사실은 리제랑 하기 위해서 그런 거지만 일부러 안 꺼낸다.

"루벨트 님도 솔직하지 못할 때가 있었네요. 하지만 그런 점도 귀여우세요. 하음! 츄웁 츄으으으읍… 꿀꺽!"

아야메 씨는 남김없이 내 자지에 묻은 정액을 깔끔히 핥아 먹었다.

"아아… 그렇게 했는데도 아직도 기운 넘치시네요."

전혀 기죽지 않은 내 자지를 보고 감탄하는 아야메 씨는 싱긋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오늘은 이 정도로 끝낼게요. 저도 오랜만이라 그… 체력이 다했네요. 아, 휴지."

아야메 씨는 나에게서 뒤를 돌며 기어서 휴지를 향해 손을 뻗으려고 했다.

하지만.

"아야메 씨."

몸을 일으켜 뒤에서 아야메 씨의 허리를 움켜쥐어 그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전 아직 끝나려면 멀었는데? 왜 멋대로 그만두세요?"

"어…? 루벨트 님?"

"체력이 다하셨다고 하셨죠? 그럼 이번엔… 제가 움직일게요."

"네? 하, 하지만 루벨트 님의 시간이…."

"오늘 스케줄은 더는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만족할 때까지 할게요. 아야메 씨의 몸은 이제."

단숨에 자지를 삽입했다.

"내꺼니까요!"

푸우우우욱!

"흐아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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