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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24화 (24/226)

Chapter 24 - 24.미망인은 찐득하게!

한 번 빤 순간 입에서 느껴지는 말캉몰캉한 가슴의 감촉과 함께 너무 딱 좋게 혀로 마구 굴리고 싶어지는 아야메 씨의 젖꼭지.

"쮸웁쮸웁쮸웁쮸웁!"

"흐응! 앙! 루벨트 님! 아앙! 그렇게나 제 가슴이… 으응! 마음에 드시나요! 아앙!"

아야메 씨의 물음에 대답할 여유도 없이 아야메 씨의 가슴을 빨고빨고 또 빨았다.

뭘까 이 계속 빨고 싶어지는 가슴은.

혀로 젖꼭지를 굴리는 게 너무 재밌고 빠는 행위 자체에 푸욱 빠져들 것만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한때 응애응애 울면서 어머니의 가슴을 빨던 아기였을 무렵하곤 달랐다.

그때는 뭐랄까.

몸이 자동으로 어머니를 어머니로 인식하고 있고 솔직히 모유 안 마시면 나중에 건강상 안 좋기에 건강 및 생존 목적으로 쫍쫍 빨았지만.

아야메 씨의 가슴은 다르다.

이건… 이건 남성에게 마망이라는 환상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었다.

포근함과 함께 계속 젖을 빨고 싶다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면서도 풍겨 나오는 요염함이 불끈불끈 쥬지에 피를 쏠리게 한다.

마치 가슴 자체가 포근하게 사람을 감싸는 미약같이 느껴진다.

"쮸웁! 쮸웁! 쮸우우우우웁!"

주물주물주물주물!

가슴을 주무르는 가슴과 빠는 입을 멈출 수 없다.

"하응! 으으응…! 루벨트 님…! 아앙! 응…!"

이대로 가슴만으로도 만족해버릴 것만 같은 쾌감.

만약 내가 리제하고 하지 않고 이번이 처음이었다면 그럴 수 있었겠지.

하지만 이미 성경험을 겪은 나는 가슴의 마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래선 안 돼…!

진정한 메인디쉬가 남아있잖아!

스스로를 달래며 매우 아쉽지만 아야메 씨의 가슴에서 입을 뗐다.

"하아… 가슴은 충분하신가요?"

아야메 씨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봤다.

가슴을 빨아서 느낀 아야메 씨는 처음보다 더욱 요염함이 늘어났다.

다시 가슴을 빨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지만.

그걸 이기는 건 당장 아야메 씨랑 하고 싶다는 내 자지의 충동이었다.

이독제독이라고 했던가.

독을 다른 독으로 제어하듯이 성적 충동은 다른 성적 충동으로 다스렸다.

약간 진심을 담아 여자에게 홀려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느낌으로 아야메 씨에게 말했다.

"아야메 씨… 저 지금 당장 아야메 씨랑 하고 싶어요. 가슴이 아니라 직접 아야메 씨하고…."

"네, 루벨트 님. 그걸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제 몸은 이제 루벨트 님의 것이니까요. 자아, 안방으로 가요. 이곳은 루벨트 님이 저를 맛보시기에 다소 부적합하니까요."

아야메 씨를 따라 안방으로 향했다.

일본식으로 되어 있는 다다미방.

그 중앙에는 가지런히 이부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날 유혹하고 나랑 할 마음이 가득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정말 하반신에 피가 쏠려 아플 지경이다.

스으으윽… 딱! 하고 미닫이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스르륵하고 옷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났다.

뒤를 돌아보니 그곳에는 천으로 된 머리 끝 말고는 하나도 몸에 걸치지 않은 알몸의 아야메 씨가 있었다.

"루벨트 님…."

옷 너머로도 확연하게 육감지고 풍만하다고 느꼈던 아야메 씨의 몸이 완전히 드러났다.

가슴은 방금 봤지만 그 아래까지 완전히 보니 아야메 씨의 몸은 음란 그 자체였다.

적당히 살집이 있는 뱃살은 아랫배가 꼴리는 윤곽선을 그리며 나와 있어 마치 수컷의 씨를 언제든 발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날리는 거 같았고.

커다란 골반과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는 얼마든지 쿠션 역할을 할 테니 마구잡이로 자신을 박아달라고 호소하는 것만 같았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가득 흥분해서 거칠게 숨을 내쉬며 아야메 씨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무척이나 괴로워 보이시네요. 제가 그렇게… 만든 거죠?"

"네. 그러니까 빨리… 후욱! 후우! 아야메 씨하고…."

"알겠어요. 우선… 입으로. 네. 입으로 해드릴게요."

아야메 씨는 다소곳하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바지에 손을 가져갔다.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아야메 씨의 가슴 또한 압권이었다.

적어도 내 자지의 3분의 2 정도는 충분히 감쌀 수 있지 않을까?

"아아… 정말 답답해 보여요. 지금 당장 해방시켜드릴게요."

아야메 씨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내 바지를 풀고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허업…!"

아야메 씨와 술을 마시는 순간부터 발기하며 기다리고 있었던 내 키츠네고로시를 보고 눈을 크게 뜨며 경악했다.

"이, 이게 무, 무슨 크기… 커다래… 이게 루, 루벨트 님의…!"

방금까지 무척이나 요염하고 여유를 보였던 아야메 씨의 당황한 모습이 더욱 나를 꼴리게 했다.

"아야메 씨, 빨리 부탁해요. 괴로워서 미치겠어요."

"아! 그, 그러네요! 알겠어요. 죄송해요. 바로 시작할게요."

내 재촉에 아야메 씨가 서둘러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리제하고는 또 다른 부드러운 손의 감촉에 자지가 움찔하고 반응했다.

"어머!"

힘찬 움찔거림에 또 한 번 놀라는 아야메 씨.

…좀 재밌네.

"아야메 씨, 어서… 어서 해주세요. 괴로워요."

"아, 알았어요. 루벨트 님. 이렇게 커다랗다고 생각 못했지만… 후우… 저에게 맡겨주세요."

아야메 씨는 입을 벌리고 내 자지를 머금었다.

"츄웁… 츄우우우우웁… 츄르르릅…."

탁탁탁탁탁

무리하게 억지로 내 자지를 다 머금지 않고 귀두만을 무는 아야메 씨.

볼을 오므리며 자지를 흡입하며 혀를 움직여 귀두를 쓰다듬고 손으로 자지봉을 흔들었다.

조금 느리지만 끈적하면서 귀두 전체를 정성스럽게 빠는 아야메 씨.

리제가 철저하게 쾌락 위주라면 아야메 씨는 좀 더 느긋한 면이 강했다.

하지만.

"후우, 후우, 츄우우웁! 츄웁! 츄르르르르릅!"

아야메 씨의 펠라가 점점 격해지고 빨라지고 있었다.

"으, 으윽! 아야메 씨…! 윽!"

혹시나 그런 걸까? 처음에는 여유롭게 봉사하려고 했지만 내 엄청난 자지를 맛보더니 암컷의 본능이 다시 불타올라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런 거?

만약 그런 거라면… 너무 꼴려 미칠 지경인데.

이대로라면 금방 싸버릴 거 같았다.

하지만 아야메 씨를 향한 첫 사정은 입이 아니라 보지로 맛보고 싶었다.

"아야메 씨! 아야메 씨! 잠깐만요! 멈춰요! 떨어져 주세요!"

황급히 아야메 씨의 머리를 잡고 자지에서 떼어냈다.

"푸하… 왜… 왜 그러신가요, 루벨트 님? 자지도… 기뻐하고 있었는데. 어째서… 하아…."

혀를 내밀어 자지를 향해 내뻗으며 말하는 아야메 씨.

자지를 원하는 암컷의 모습은 너무나도 꼴려 바로 다시 자지를 원하는 저 입보지 안에 처박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꾹 참는다.

"아야메 씨… 쌀 뻔했어요."

"네. 그대로 제 입에 싸주시면 됐었는데…."

"쌀 거면… 아야메 씨의 안에 싸고 싶어요."

"아…."

아야메 씨의 눈동자가 더욱 색정에 물든 것처럼 가늘게 뜨며 나를 바라봤다.

아마 아야메 씨의 눈에는 내가 엄청 귀여운 어리광을 부리는 먹음직스러운 수컷으로 보이지 않을까?

특히나 이런 엄청난 자지를 가지고 있으니 갭모에도 첨가.

"후훗, 그러네요. 알겠어요. 그게 루벨트 님이 원하는 거라면… 제 안에 루벨트 님의 정액을 쏟아부어 주세요. 피임약도 먹어서 마음껏 싸도 괜찮답니다."

역시 예상대로 나랑 끝까지 갈 때까지 가려고 했던 아야메 씨.

그런 행동력 아주 좋아요.

물론 그런 거 안 먹어도 됐었지만 굳이 지금 지적하진 말자.

아야메 씨가 자리를 이동해 톡톡하고 깐 이부자리를 두드렸다.

"여기에 누워주세요. 제가 위에서 루벨트 님을 봉사할게요."

발정 난 미망인의 기승위?

이건 못 참지.

"네."

바로 침대에 눕자 아야메 씨는 내 위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리고 손을 뒤로 넘겨 내 허벅지를 잡았다.

기승위라고 하면 보통 깍지로 손을 끼거나 내 배나 가슴에 손을 대겠지만.

아마도 내가 답답해할까 봐 아야메 씨는 허벅지를 선택한 거겠지.

그건 그것대로 아야메 씨의 보지랑 배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아야메 씨의 보지는 두툼하고 앙다물려 있으면서도 클리토리스가 약간 삐져나와 있는 걸 보아 평소에는 클리토리스로 자위하고 있다는 게 짐작됐다.

다음에 할 때는 저 클리토리스를 잔뜩 괴롭혀주자는 맹세를 하며 아야메 씨가 스스로 보지를 자지에 밀착하는 걸 감상했다.

"후우, 후우, 넣을게요. 루벨트 님…."

그리고 아야메 씨는 천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쯔으으윽…

"아, 아앗… 으응! 흐읏… 아앙… 이거 커… 아… 으응! 아…!"

천천히 귀두가 아야메 씨의 보지에 삼켜졌다.

아야메 씨의 보지는 보들보들한 살덩이의 집합체였다.

쫘압쫘압! 조이는 것보다는 기분 좋고 포근한 보들보들한 보짓살이 쮸우우웁…! 하고 자지를 조여왔다.

"흐윽! 으윽!"

천천히 넣기에 망정이지 좀 신경을 놓으면 바로 싸질러버릴 것 같은 보들뷰지조임.

거기에 더해 미망인인 아야메 씨가 직접 넣고 있는다는 상황이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내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반사적으로 자지가 움찔하고 움직였다.

"아앗…!"

푸우우우욱!

자지가 보지 안에서 움직여 놀란 탓일까.

단숨에 아야메 씨의 허리가 떨어지면서 두툼한 아야메 씨의 보짓살과 엉덩잇살 그리고 허벅지가 내 아랫배가 만남과 동시에 자궁과 자지가 찐한 키스를 나눴다.

"으으으윽!"

그리고 갑작스러운 쾌락에 나는 버티지 못했다.

뷰르으으윽!

여러모로 참아오다가 단숨에 뿜어져 나오는 정액.

각도가 잘못됐는지 자궁이 아닌 보짓살 쪽으로 뿜어진 정액은 그대로 아래쪽으로 밀려 나와 보지 밖으로 튀어나왔다.

순간 현기증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사정을 하며 아야메 씨를 바라봤다.

"아, 아아아앗…! 앙…! 흐으으읏…♡"

갑작스러운 허용량을 뛰어넘은 쾌락이었던 걸까.

아야메 씨는 커다랗게 신음을 내지르지 않고 오히려 쾌락 때문에 목이 막힌 것처럼 신음을 냈다.

벌려진 입을 움찔움찔 떨면서도 계속 날 봉사하려는 건지 조금씩이지만 몸을 상하로 움직이면서 거대한 마쉬멜로 두 덩이가 흔들렸다.

"헤읏… 으응! 앗… 아아아앗… 좀… 더…♡"

날 내려다보는 아야메 씨의 눈동자는 완전히 색정에 삼켜진 발정 난 암컷 그 자체였다.

완전히 발정해버린 아야메 씨의 얼굴은 야기츠네 모녀 관련으로 포석을 깐 보람을 톡톡히 느끼게 했다.

즉.

발정 난 음란 미망인의 얼굴은 개꼴린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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