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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9화 (19/226)

Chapter 19 - 19.개선할 것은 신속히!

"으읍…!"

직접 쑤셔 박으며 느끼는 리제의 목구멍은 리제가 알아서 할 때하고는 또 다른 쾌감이 느껴졌다.

리제가 알아서 하는 건 목구멍이 부드럽게 적응하면서 자지를 빨고 있다면 이번에는 자기 멋대로 안 돼서 격하게 반응하며 쪼옵쪼옵 빠는 느낌이 강했다.

뭐가 됐든.

리제의 목구멍은 최고였다.

원래는 그냥 리제에게 맡기려고 했다.

이렇게 박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보란 듯이 벌려서 박아도 된다고 말하면 박을 수밖에 없다.

쫩쫩하고 귀두를 조이며 바는 목구멍의 여전한 착정에 겨우 박은 것만으로 허리가 떨린다.

하지만 남자로서.

그리고 리제의 주인으로서 벌써부터 쌀 수는 없다.

정력이야 아직 넘쳐나지만 좋다고 마구잡이로 싸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건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잡고 있는 리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아… 진짜 너무 좋아, 리제. 리제의 목구멍… 진짜 최고… 윽!"

"흐음, 으음… 할짝할짝…."

칭찬이 기뻤던 걸까.

리제가 목구멍에 자지가 박힌 채로 혀를 움직여 핥았다.

스스로 이라마치오를 할 때 보여주던 겉에서 요도 핥기였다.

그리고 리제는 꾸욱꾸욱하고 머리를 일부러 움직였다.

목구멍이 더 깊숙하게 자지를 삼키면서 마치 사양 말고 이제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달라는 리제의 의도가 전해지는 거 같았다.

"움직일게, 리제. 만약 괴롭거나 못 버티겠으면 허벅지 때려줘."

리제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대신 대답했다.

그리고 리제의 배려에 대답하기 위해서 마음껏 허리를 흔들었다.

"으윽!"

쮸븝!쮸븝!쮸븝!쮸븝! 하고 허리를 흔들 때마다 리제의 입과 자지 사이에서 침이 섞인 물소리가 격하게 났다.

리제의 목구멍은 강하게 자지를 찔러대도 많이 놀라거나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여전히 기분 좋은 조임으로 자지에 달라붙었다.

게다가 허리를 흔들면 흔들수록 이것에서 익숙해지는지 점점 리제의 목구멍의 조임은 강해졌었고.

"쮸으으으으읍! 쮸읍쮸읍쮸읍쮸읍!"

내가 직접 움직이는 이라마치오에도 익숙해졌는지 리제는 볼을 오므리고 자지를 빨면서 자지를 핥는 테크닉을 선보이고 있었다.

우리 메이드, 너무 야해.

내 전용 착정 메이드 너무 좋아!!!

부드러운 혀 쿠션이 자지 밑을 상냥히 받쳐주면서 핥고 뜨뜻한 입 안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며.

열기로 인해 끈적하고 고인 침이 자지에 달라붙어 쾌감을 더한다.

"리제! 리제! 리제! 으윽! 리제!"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충성스러우며 야한 리제의 이름을 외치며 격하게 허리를 흔든 나는.

"으으윽!"

7분 정도 실컷 리제의 목구멍과 입 안을 즐긴 뒤 정액을 쏟아냈다.

처음 한 사정하고 전혀 차이가 없는 거센 사정.

대량의 정액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짜릿함에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다만 처음과 다른 게 있다면 싼 직후 계속 있지 않고 나는 빠르게 허리를 뒤로 빼내 귀두만을 리제의 입 안에 넣은 상태에서 남은 정액을 남김없이 토해냈다.

정액을 다 쌌을 때 리제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리제, 엄청… 좋았어."

칭찬하며 리제를 내려다보니.

"아아아…."

"읏!"

리제가 나를 올려다보며 입을 벌리고 있었다.

리제의 입 안에 걸쭉하게 나온 하얀 정액이 들어찬 모습.

여성의 입 안에 내 흔적이 잔뜩 남아있는 모습은 너무나도 꼴렸다.

그리고 이번에도 리제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충분히 나한테 입 안의 정액을 보인 리제는 입을 닫고.

"우물우물우물우물…."

"리, 리제!"

곱씹듯이 입 안에 든 정액을 씹은 다음 꿀꺽하고 삼키고 다시 입을 벌려 다 마셨다는 것을 보여줬다.

"어떻습니까, 도련님? 깔끔히 다 마셨나요?"

"으, 응. 다 마셨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역시 사과 맛이라 그런지 목으로 넘기기 정말 쉽군요. 도련님의 배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뭐, 뭘. 그보다 리제. 아까 한 건…."

"이라마치오를 연습할 때. 이러면 절대로 남성들이 좋아할 거라고 안나 씨가 알려줬습니다."

"안나가…"

안나…!

너 대체 리제한테 뭘 가르치는 거야!

너무 잘했어!

나중에 보너스 따따블로 줄게!

-꺄아아아아악! 도련님, 최고!

미래에서 듣게 될 안나의 환희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리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이만 돌아가기로 하죠, 도련님. 이 뒤는 저택에서…."

"리제."

"네, 도련님."

"나도 원래는 그냥 돌아가려고 했거든? 그런데… 아까 보여준 그거 때문에 저택까지 못 참겠어. 이거 리제 탓이다?"

정액 씹고 꿀꺽을 보고 참고 떠난다고?

적어도 난 못한다.

"그건… 생각지도 못한 사태네요."

오른손을 볼에 대며 곤란하다는 포즈를 취하는 리제지만 난 알 수 있었다.

리제가 기대의 눈빛을 하며 이쪽을 보고 있다.

생각해 보면 리제가 너무 귀여워서 폭주해버려 여태껏 하는 체위는 다 정상위가 다였다.

리제의 허리를 잡거나 양손에 깍지를 끼며 하는 이른바 러브러브섹스.

하지만 여긴 야외니 누워서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새로운 체위로 리제랑 할 수밖에 없다!

"리제, 나무에 손대고 엉덩이 내밀어."

"도련님의 성욕을 너무 자극한 게 문제가 됐군요.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가까이 있는 나무에 손을 대고 리제는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얼마든지 해주세요, 도련님. 전 도련님이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정말 나만 원하는 거야, 리제?

말하면서 치마를 들쳤다.

하얗고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리제의 엉덩이와 스타킹에 연결된 가터벨트의 모습은 성욕이라는 짐승을 아주 기쁘게 만드는 자태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쁘게 만든 건.

하얀 리제의 속옷 중앙이 약간 얼룩져 있다는 거였다.

그 얼룩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훑었다.

"리제도 얼룩이 졌잖아. 리제도 원한 거 아니야?"

"…."

리제의 귀가 살짝 빨개졌다.

"당연한 말씀을 물으시네요, 도련님. 사모하는 도련님의 물건… 자지를 삼키고 끝내 정액까지 삼켰습니다. 그걸 보고 기뻐하는 도련님의 모습을 계속 바라봤습니다."

리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당당히 말했다.

"기뻐하는 건 당연합니다. 사모하는 도련님의 기쁨은 곧 저의 기쁨이니까요. 그리고… 저도 이라마치오를 하면서 입이 아닌 보지로 도련님의 물건을 삼키면 얼마나 기분 좋을지 상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된 겁니다."

변명하지 않고.

둘러대지도 않고.

자신이 생각한 걸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리제.

살짝 리제를 놀리려고 묻는 거였는 오히려 더 큰 타격을 입은 건 나였다.

리제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다.

"리제, 속옷 좀 더럽혀질 거야."

"괜찮습니다. 저택에 귀가한 후 갈아입으면 됩니다."

리제의 팬티를 옆으로 젖혔다.

얼룩이 살짝 질 정도로 촉촉하게 젖은 리제의 분홍색 꽃과도 같은 보짓살이 드러났다.

보는 걸로는 조금이라도 참을 수 없어 바로 자지를 밀착시키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단숨에 삽입했다.

쯔으으윽!

"으읏…! 응! 아…! 흐으으읏!"

자지가 들어가는 동안 들리는 야릇한 리제의 신음.

자궁구에 직접 닿았을 때는 더 크게 신음을 내질렀다.

정상위하고는 다른 후배위 삽입.

보지의 구조가 위아래로 바뀌어 같은 보지여도 다른 쾌감이 자지에 몰려들었다.

"리제, 괜찮아?"

"괜찮… 습니다. 흐읏! 자세를 바꾸니. 좀 더 깊이 도련님의 자지가 흐읏…! 으응! 느껴집니다."

"나도 뒤로 맛보는 리제의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 그리고 뒤로 하면…."

눈앞에 있는 탐스러운 리제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이렇게 리제의 엉덩이도 만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살집이 있어 손가락에 눌릴 때 굴곡이 생겨나는 리제의 엉덩이.

손에서 느껴지는 탄력 있고 부드러운 엉덩이의 살집 내 손으로 형태가 변하는 모습도 너무나 좋았다.

"흐읏! 으응…! 도련님이 좋아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럼 어서… 도련님이 원하시는 대로 움직여주세요."

"응. 리제. 아, 그래도… 리제가 좀 더 말로 기운을 내게 해줬으면 하는데…."

"네?"

"리제가 최대한 야하게 유혹해주면 엄청 기쁠 거야."

"정말 도련님도…."

리제는 살짝 허리를 비틀고 나를 돌아보며 말했다.

"도련님… 후우, 빨리 도련님의 자지를 움직여주세요. 도련님의 자지가 없으면 이젠 살 수 없는… 도련님 전용 음란 메이드의 보지를… 잔뜩 박아주세요. 도련님의 무책임 질내사정 정액을… 후우, 도련님의 정액에 맛을 들여버린 자궁에… 야한 저의 아가방에 싸서 가득 채워주세요."

리제는 최고로 나를 흥분시킬 유혹의 말을 내뱉었다.

정말이지…!

너무 최고라고 리제!

"리제에에에엣!"

리제의 유혹이라는 최고의 기폭제가 터지며 맹렬히 지금 느끼는 리제를 향한 마음과 성욕을 듬뿍 담아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고 격하게 허리를 흔들 때마다 팡팡팡팡팡! 하고 리제와 내 엉덩이가 맞부딪치는 소리가 찰지게 정글에 울려 퍼졌다.

"하응! 앙! 으으응! 아아앙! 도련님! 아앙! 좋아요! 좋아… 요! 도련님! 으응! 이렇게나 절 사랑해주셔서 저…! 아앙! 아아앙!"

"그럼 사랑하고말고! 리제! 으으읏! 너무 좋아! 사랑해! 사랑해, 리제! 넌 평생! 평생 내 곁에 있는 나만의 메이드야!"

"아아앙! 네! 저는…! 저는 언제나 도련님의 곁에 있는! 으으응! 도련님만의…! 앙! 아아아앙!

둘만이 남은 정글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외치며 이어지는 격렬한 정사.

리제의 안쪽 보짓살은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자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찐덕하게 달라붙으며 리제의 애정을 표현했다.

그리고.

"리제에에에에!"

뷰우우우우욱!

"흐으으으아아아아앙…!"

리제와 함께 던전을 나온 건 3번이나 리제에게 싼 후였다.

"…돌아갈 때까지 팬티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게 주의해야겠네요."

리제는 저택으로 돌아갈 때까지 자궁 안에 정액을 담은 채로 따로 처리하지 않고 팬티를 입었다.

입구로 돌아갈 때도.

차를 타고 내 옆에 앉아있을 때도.

내 손을 꼬옥 잡으며 아직 자신의 안에 처리하지 않은 정액이 남아있는 걸 느끼게 했다.

다행히 정액은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았다.

"사랑하는 도련님의 정액을 흘린 순 없으니 보지에 힘을 주어 최대한 막았습니다."

리제는 저택에 돌아와서 그런 말을 내 귀에 속삭였다.

결국 저택에 돌아오고 난 후엔 리제의 야한 아가방에 신선한 정액을 새로 주입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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