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2화 (42/52)

다음날.

어젯밤 한동안 나를 보듬어주시다가, 다가오는 남편의 귀가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 침실을

나가셔야만 했던 아버님을 위해 난 아들이 잠들기가 무섭게 아버님 앞으로 가서 앉았다.

“...아버님....... 어젯밤 제 꿈속에서 너무 힘드셨죠.......??”

난 너무도 태연했다.

“...그.....그게 무슨 말이냐 아가야..........??”

아버님 역시 태연한 척 하시긴 마찬가지셨다.

“...그게요 아버님........ 제가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요........ 아버님이 꿈속에서 저를 또 찾아오셨지

뭐예요....... 그런데........ 그 꿈속에서 좀 부끄러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

아버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좀 황당해할 수밖에 없는 내 말을 들으시면서, 내가 

왜 그런 말을 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하시는 듯, 잠시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흠흠........ 그....그랬냐........??”

하지만 곧, 내가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알아차리신 듯, 미소를 머금으신 채 내 말을 받아주셨다.

“...네에........”

“...그래........ 그럼......... 니가 어젯밤에 무슨 꿈을 꿨는지 내게 한번 말해봐라........”

“...아이이........ 너무 부끄러워서 말씀드리기 좀 곤란한데..........”

“...허허........ 그래도....... 얘기해봐라 아가야......... 응..........??”

“...아이...... 너무 부끄러운 얘긴데..........”

“...허허허......... 그래도 해봐라 아가야....... 니가 그러니까 더 궁금하지 않니...........??”

“...그럼........ 제 얘기 들으시고 나셔서.......... 뭐라 하시기 없기에요 아버님........??”

“...허허허.......... 그래 아가야......... 알았다.......... 그러니까 어서 얘기나 해보렴.........?”

“...그리고........ 너무 부끄러운 얘기다 보니까......... 제가 좀....... 낯부끄러운 표현을 쓰더라도

용서해주시기에요........?? 아셨죠.....? 아버님.......??”

이미 어젯밤 일들을 떠올리고 있었기에, 난 벌써부터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허허....... 그래....... 그래 알았다 아가야........”

“...그럼....... 아버님만 믿고 말씀드릴 게요........ 어젯밤 제가 어떤 부끄러운 꿈을 꿨는지.......

그러니까 어젯밤에....... 아버님이 제 방에 오셔서....... 제 거...기를........ 그러니까....... 보.....보지를.......

아이 부끄러워....... 아버님........ 좀 그렇죠.........??”

“...흠흠........ 뭐....뭐가 말이냐.........??”

“...거...거기를.......... 보....보지....라고 말한 거요........”

“...허허...... 아니다 아가야........ 거기라는 말보다 보지라는 말이 난 더 듣기 좋은데 뭘 그러냐......??

그리고....... 꿈 얘기를 하는 거니까 그냥........ 보지라고 해라........ 난 괜찮으니까........”

“...그....그럼....... 그냥 보....보지라고 할 게요 아버님........??”

“...허허허...... 그래... 그래라 아가야..... 그런데..... 꿈에서.... 내가 니 보지를 어떻게 했다는 거냐.....??”

“...그....그게요....... 아버님이........ 제 보...지를........ 이 보지를........ 막 핥아주셨어요.......”

난 이렇게 말하면서, 소파 끝에 엉덩이를 걸쳐 양 허벅지를 벌렸다.

그리곤 곧, 벌써부터 입고 있었던 슬립을 걷어 올려 면 팬티가 감싸고 있었던 음부두덩을 손으로

어루만져대는 걸 아버님께 보여드렸다.

“...어....어떻게 말이냐 아가야...........? 이....이렇게 말이냐.......?? 쭈우우웁......쭙쭙........”

그러자 아버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내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들이미시더니 곧, 내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 그 순간 모습을 들어 낸 내 음부속살을 당신이 손수 벌리셔서 핥아대시기 시작했다.

“...하아앙....... 흐으으윽....... 흐으응......... 네....에...... 하아아...... 마....맞아요 아버님....... 그....그렇게

핥아주셨어요........ 하아앙........ 제 보....지를......... 부끄러운 그곳을....... 하아아앙.........”

“...후우웁..... 쭙...쭙....... 쭈우웁........ 그리고........?? 그리고 넌........?? 쭈우웁........ 내게 보지를

빨리면서 넌 뭘 했느냐 아가야........?? 응...........?? 쭈우우웁........쭙...쭙........”

“...하으윽...... 흐으윽....... 저.....는........ 하아앙......... 아....아버님 걸........ 흐으윽....... 빨았어요.......”

“...쭈우웁...... 어...어떻게 말이냐.........?? 응..........??”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날 소파에서 일으켜 세우더니 곧 당신이 소파에 누웠다.

그리고 곧, 어젯밤에 그랬던 것처럼, 내 엉덩이를 당신의 얼굴 위로 당기셔서 다시 내 음부속살을

핥아대셨는데, 그 순간 내 얼굴은 자연스럽게 아버님의 물건에 가 닿았다.

“...흐으윽..... 하아아........ 이.....이렇게요......... 쭈우우웁...... 쭙쭙.........”

이렇게 말하고 있던 내 입속에 어느 순간 아버님의 물건이 들어와 있었다.

“...흐으윽...... 으윽........ 정말...... 꿈속에서........ 니가 내 좆을 그렇게 빨아줬단 말이냐 아가야........??

이렇게 내게 니 보지를 빨리면서.......?? 응.........?? 쭈우웁....... 쭈웁...... 쭙쭙.......”

“...쭈우웁....... 하앙....... 네.....네에 아버님....... 지금처럼 제 보지를 아버님 핥아주실 때..... 흐으윽.......

전....... 하아앙........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아앙....... 아버님 걸....... 아아아..... 아버님 조....좆을

빨아드렸어요......... 지금처럼 이렇게요....... 쭈우웁..... 쭈우웁..... 쭈우웁....... 쭙쭙.......”

“...후우웁.......쭙쭙........ 이렇게 보지 물을 흘려대면서 말이냐 아가야.........?? 쪼오옥.......쪽쪽.......”

“...하으윽...... 네에....... 네에 아버님........ 흐으윽...... 부끄럽게 보...지 물까지 흘리면서요......”

“...으윽..... 윽.... 윽....... 그...그리고.........?? 그리고 또..........??”

“...쭈웁...... 그...그리고........ 아....아버님이......... 제 부끄러운 곳을...... 하아앙....... 제 보...지를.......

흐으윽......... 오.....오이로....... 하아아앙..........”

“...쭈우웁.......쭙쭙....... 쩝쩝........ 오...오이로 내가 어떻게 했는데........??”

“...하아...... 하아아........ 오.....오이로....... 제..... 제 보지를......... 흐으으응..........”

“...후우웁....... 보지를........?? 응........?? 니 보지를 어떻게 했는데.........???”

“...하아앙......... 쑤.....쑤셔.....주....셨....어요........ 하아아앙...........”

“...어....어떻게 말이냐.........?? 응........?? 아가야..........???”

아버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나를 당신의 몸 위에서 내려놓으셨는데, 그 순간 난, 그런 아버님이

뭘 원하고 계셨는지를 본능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었기에, 두 손으로 소파 양쪽 팔걸이를 잡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이....이렇게........ 이렇게 엎드려있던 제 뒤에서........그 오이로........ 제....제 보지를 쑤....쑤셨어요.....”

“...이.....이렇게 말이냐........?? 응........??? 허어어억....... 어억...........”

그러자 아버님은 내 뒤로 돌아가 서서, 한 손으로는 내 엉덩이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신 후,

곧 다른 손으로 당신의 물건을 잡아 내 음부속살에 대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의 물건이 내 음부속살에

서서히 박혀드는 모습을 가랑이 사이로 보면서,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하아아아아아앙........ 그....그래....요........ 흐으으으으윽........ 아.....버.....님.........”

“...쑤걱..... 쑤걱...... 쑤걱........ 쩌억....쩍........ 쩌억...쩍........ 쩍.... 쩍......”

그리고 다음 순간, 음부속살을 들락거리기 시작한 아버님의 물건을 가랑이 사이로 계속해 훔쳐보던 난,

그럴 때마다 들려오는, 마치 질척하고 좁은 구멍을 막대기 같은 것으로 쑤셔댈 때 나는 소리와

같은 질퍽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 소리에 취해 앓는 소리를 계속해서 질러대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아버님의 물건이 들락거리고 있던 내 음부속살에서 스며 나온 허여멀건한 것이

길게 늘어지면서 거실 바닥으로 방울져 떨어져 내리는 걸 보면서, 그게 바로 아버님이 말씀하시던

‘보지 물’임을 깨달을 수 있었던 난, 내가 황홀해하면 할수록 그 양이 더 많아진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윽...... 하아악...... 아악........ 흐으으응......... 으응........... 너무 좋아요...... 하아앙....... 아버님이

이렇게........ 또 다시 저를 벌해주시니......... 하아앙........ 어젯밤 꿈에서처럼 제 부끄러운 보지를........

흐으윽...... 으윽......... 너무 좋아 보지 물을 흘려대고 있는 제 보지를........ 하아앙....... 아버님이........

아버님 좆....으로 쑤셔주시니까 너무....... 너무 행복해요........ 하아앙......... 더.... 더...... 더 쑤셔주세요.....

하으윽...... 하악....... 저를 더........ 부끄럽게 만들어주세요........ 하아아앙.......아아아아.......”

“...쑤걱...쑤걱.... 쩍...쩍... 쑤걱.... 처얼썩....... 처억.... 척....척....쩌억....쩍.....쩍.......”

“...하아.....헉.... 헉..... 으윽..... 윽.... 윽....... 그....래 아가야...... 그...래...... 그래........”

“...흐으윽..... 하아아앙........ 더요 아버님........ 흐으윽...... 으윽....... 더....요...... 제....보지를......

하아앙...... 아버님 여자인 제 보지를...... 이젠...... 하으으윽..... 당...신 좆 없이는 안돼는 당신 보지를.....

하아아아아앙....... 당신 좆 때문에....... 보지 물을 흘려대고 있는 당신 보지를 더...... 더....세게......

하아아아앙........ 쑤....쑤셔주세요....... 하으으으윽...... 흐으으윽....... 너무 좋....아...... 하아아앙........

미....미치겠어요 아....버....님....... 하아아아아아앙......... 지금 너......무........ 황.....홀해요...... 계속.....

더...... 더...... 아아아아아앙........ 나..... 나 미쳐........ 내가 미쳐....... 하아아아아아아아앙........”

단지 한번 무너졌을 뿐인데, 난 너무도 쉽게 아버님 물건에 내 음부속살을 다시 내주고 있었다.

그것도 대낮에, 그리고 너무도 수치스러운 자세로, 더군다나 음탕한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내면서, 그리고 아버님을 더 이상 시아버지가 아닌 온전한 내 남자로 느끼면서.

“...으으윽..... 으윽....... 으으윽....... 으으으으윽.......... 이.....제......... 으윽...... 윽.... 윽....... 더..이상.......

참.....참을 수가 없구나 아가야........ 윽... 으으윽..... 으으으으윽...........”

“...쑤걱.. 쑤걱... 쑤걱.... 철퍼덕...... 처억..... 쩍.... 쩍...... 퍼벅.........”

아버님은 그런 내 양쪽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쥐신 채, 마치 세상이 곧 끝날 것처럼 당신의

물건으로 내 음부속살을 격렬하게 쑤셔대셨는데, 그럴 때마다 내 음부속살에선 더 질척한 마찰음이

새어나와 나를 더 황홀하고 뿌듯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아아악........ 하아아아아윽........ 그럼 싸.......싸세요....... 흐으윽.... 으으으으윽........ 아악.......

그.....냥....... 그냥 제......보지에 싸.............싸주세요 아버님......... 하아아아아앙............”

“...으으윽........ 윽...윽....... 으으윽.......... 그....그래....... 그래 알...았다........ 으윽.... 으으윽.....

그...냥 싸주마.......... 니 보지에........ 니 보지 속에....... 내 좆 물을........ 으으으으으으윽........

가......가득......... 가득 싸.....주마........ 으으으으윽......... 으으으으으으으윽............ 아........아가야.........

으으으으으윽.......... 으윽....... 윽.... 윽........ 끄으으으으으윽........ 윽.... 윽........ 허어어억.......”

“...하아아아아아앙.......... 내가 미쳐........... 하아아아아윽........ 내가 미......쳐........ 아우....... 아우.......

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악......... 아아악.......... 아이구 아..........버............님...........”

어느 순간 내 음부속살을 뜨겁게 달구며 들락거리던 아버님의 물건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은 채

내 음부속살 깊숙이 파고들었고, 그와 동시에 아버님의 두 손이 내 허리를 강렬하게 움켜쥐셨는데,

그 순간, 내 속에서 아버님의 물건이 한순간 너무도 굳어졌다 싶게 다음순간 크게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그 꿀렁임은 여러 차례 계속 되었다.

“...하아앙........ 흐으윽.......... 아....아버님......... 지금 아버님 좆 물이..... 하아앙........ 제 뜨거운

보지 속을 가득 채워주고 있어요....... 하아앙......... 흐으음........ 너...무 행복해........ 흐으응........

이렇게 아버님이........ 하윽........ 제 보지에 좆 물을 싸주시니........ 흐으음...... 너무 행복해요.......”

“...끄으윽....... 흐으윽....... 허어억........ 어억........ 아....아가야 나도........ 나도........ 끄으응.......

너....너무 좋구나........ 니 보지 속에다 좆 물을 싸니........ 꿈만 같구나......... 흐으으윽.......”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아버님의 사정이 끝나자, 아버님은 당신의 물건을 내 속에서

뽑아내셨는데, 잠시 후, 난 가랑이 사이로 아버님의 우윳빛 정액이 내 음부속살에서 흘러나와 주루룩

거실 바닥으로 걸쭉하게 떨어져 내리는 걸 보았고, 그런 당신의 흔적을 뚫어져라 보시면서 아버님이

뒤쪽 소파로 무너져 내리시는 걸 보게 되었는데, 그런 아버님의 물건과 털엔 당신의 정액과 내 애액이

범벅이 되어 있었기에, 난 아버님의 다리 사이로 가서 그런 아버님의 물건을, 밤꽃 향뿐만 아니라

비릿한 냄새도 같이 묻어나오던 아버님의 물건에 묻어있던 것들을 핥아서 삼켰다.

“...쭈우웁.... 쭈웁........ 쩝...... 쩝......... 쪼오옥......... 쪽.... 쪽..........”

그리고 아버님과 나의 흔적으로 번들거리던 입술로 아버님의 입술을 덮쳤고, 그렇게 난 처음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진한 키스를 했는데, 아버님과 난 입이 다 얼얼할 정도로 서로의 혀를 빨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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